생활경제

아디다스,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 한강 서울웨이브에서 성공리에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1124일 우루과이전 단체 응원전을 개최했다. ‘서울 투 카타르(SEOUL TO QATAR)’라는 테마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강 서울웨이브에서 열린 응원전에는 약 750여 명의 아디클럽 멤버가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월드컵 응원전은 카타르에 직접 가지 못해도, 서울에서 한강의 야경과 함께 카타르의 열기를 느끼며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체 응원전에 참여한 아디클럽 멤버들은 서울 투 카타르라는 테마에 맞게 인천공항을 연상시키는 아디다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뜨거운 카타르의 사막 속에서 월드컵을 응원하는 듯한 무드로 꾸며진 뷰잉존에 입장했다. 소비자들은 3층에 마련된 풋볼 미션 그라운드에서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야외 축구 챌린지 프로그램과 함께 할랄가이즈, 노스트레스 버거, 버드와이저 무알콜 주류, 코카콜라 탄산음료, 몬스터에너지 등의 식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1124일에는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을 기념해 박재범과 하하의 특별 공연도 열렸다. 박재범과 하하는 경기가 열리기 전 특별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며 서울웨이브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하프타임에는 지조와 함께하는 베스트드레서를 선발하여 카타르에어의 유럽 항공 여행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아디다스의 카타르 월드컵 단체 응원전은 1128일 가나전, 123일 포르투갈전에도 서울웨이브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락킹 크루 프렌치프라이즈 팀, 8ball 기린, 어글리덕 DJ, 제이슨리 등 다양한 뮤지션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응원전 응모는 아디다스 공식 앱을 통해 아디클럽 회원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소셜 채널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 장기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올해도 영업적자 불가피
[KJtimes=정소영 기자]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 계열사들의 신용도가 줄줄이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장기신용등급 전망이 'Negative(부정적)'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최근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수시및정기평가를통해롯데지주,롯데케미칼,롯데렌탈,롯데캐피탈 등의신용등급에 대해 하향검토 의견을 냈다. <KJtimes>는 롯데캐미칼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올해연간기준영업적자기록불가피" 나신평은 "롯데케미칼의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매우 우수한 사업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최근 5년 평균 약 10%의 영업이익률을 시현 하는 등 매우 우수한 수익성을 나타냈다"며 "그러나지난해 하반기 이후 원재료인 나프타의 가격 상승과 함께 수급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올해 2 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3분기에는 부정적 래깅효과 및 재고평가 손실 등의 영향으로 분기 영업적자 폭이 4239억원까지 확대(1~9월 누적기준 -3,626억원) 됐으며, 4분기 일정수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나올해 연간기준 영업적자 기록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내년에도 아시아 권역내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 확대와 글로벌 경기

[탄소중립+] “과도한 화석연료 의존 해결 없이 한국전력 구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KJtimes=정소영기자]최근올3분기누적영업손실이약22조원이라는한국전력공사(이하한전)의발표가나왔다. 올해말사상최악의적자규모인30조원을돌파할것이확실시된가운데,한전은채권발행규모를크게늘리는방식으로재무위기를버티고있는상황이다. 한전의채권발행액이연말쯤법정한도인약70조원을상회할것으로예상됨에따라정부는공적자금투입을포함한다양한구제책을고민하고있다. 이에대해기후솔루션은“현사태의근원인과도한화석연료의존을해결을누락한정부의한전구제는‘밑빠진독에물붓기’”라며“오히려이번위기가전력체계를화석연료에서벗어나재생에너지로전환할절호의기회”라고주장했다. ◆화석연료에대한과도한노출이지난10년동안한전의수익악화시킨주범 이단체는지난21일오전서울정부청사앞에서한전을상징하는밑빠진독에돈을붓는행위를묘사하는퍼포먼스를진행하고,한전운영과정책결정에연관된정부관계당국에합리적인대안마련을촉구했다. 지난8월기후솔루션의분석에따르면,작년대비올상반기한전의전력구매비용상승분중13.1조원이화력발전으로생산된전력구매비용에해당했고,이는상반기영업손실규모의90%이상을차지했다. 지난달발표된미국에너지경제재무연구소(IEEFA)의연구보고서는“연료비가소비자에게전가되지않는구조를감안했을때,변동성이크고비싼화석연료에대한과도한노출이지난10년동안한전의수익을악화시킨주범”이라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