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전(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김주영)이 저소득층 예비창업자 3명과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해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자금 총 1억2000만을 지원했다. 8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사회연대은행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전과 사회연대은행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예비창업자금 및 사회적기업 경영개선 자금을 전달했다. 한전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9월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무담보 연금리 2%조건으로 1인당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한전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 합의로 2011년부터 1000원 미만의 직원 급여 끝전을 기부 받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위해 2012년 9월 전문기관인‘사회연대은행’과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도 창업희망자
[kjtimes=견재수 기자] ㈜리스템(대표 문창호)이 중소기업 중앙회가 주관한 명문장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리스템은 엑스선진단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53년의 역사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기기 시장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 한 점을 높이 사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시상식 관계자는 “명문장수기업 표창은 장인정신과 기업가정신을 발휘한 명문 장수기업의 성공사례를 홍보하여 국내 기업시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명문장수기업상은 업력 30년 이상 장수기업에만 시상되었으며 6개 부문 22개의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리스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엑스선 촬영 장비 중심의 사업을 확장하여 DR, Digital R/F, C-arm, Mobile 장비 등에 이르는 최첨단 디지털 제품의 100% 국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판매량 대비 소비자 피해 민원이 가장 많은 자동차 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7일 한국소비자원은 2011년8월부터 1년간 접수된 국산 자동차 관련 피해는 총 2160건이라고 밝히며 판매대수 대비 피해건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쌍용차라고 밝혔다. 쌍용차 소비자 피해 건수는 1만대당 18.4건, 르노삼성자동차는 17.3건으로 두 번째 많은 피해 건수를 기록했고 한국지엠(11.2건), 기아차(4.4건), 현대차(3.6건) 순이었다. 특히 쌍용차는 대형차 부문에서 ‘체어맨’이 만대당 26.4건으로 피해가 가장 많았다. 중형차와 소형차 부문에서는 각각 르노삼성의 ‘SM5’가 18.8건, 기아차의 ‘프라이드’가 3.3건으로 1위였다. 준중형차에서는 한국지엠의 ‘크루즈’와 기아차 ‘포르테’가 각각 13.8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SUV 부문에서는 쌍용차 ‘렉스턴’이 24.6건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300C, 피아트 친퀘첸토(500) 등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모델 7종이 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 Digest)가 선정한 '2014 추천 차종(2014 Best Buys)’으로 뽑혔다.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은 차량의 가격과 소유 비용, 편의사양, 성능 및 유용성 등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되며, 가속성능, 승차감, 연비, 마감과 스타일링, 인체공학 측면에서의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의 특성도 다양한 조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중형 SUV 부문, 크라이슬러 300C는 럭셔리 자동차 부문, 그리고 피아트 친퀘첸토는 소형차 부문에서 추천 차종에 선정됐다.그랜드 보이져와 닷지 그랜드 캐러밴(미니 밴 부문), 닷지 두랑고(대형 SUV 부문), 램 1500(대형 픽업 부문) 등의 모델도 컨슈머 다이제스트이 추천 차종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1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적용한 차선, 램프, 차량 통합영상인식 전방 카메라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의 전방 영상인식 카메라는 LDWS(차선이탈경보)와 HBA(하이빔 어시스트)를 제어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통합영상인식 카메라는 한 단계 더 나아가, LKAS(차선유지지원)와 FCW(전방 추돌경고) 시스템까지도 하나의 ECU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개발로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영상인식 분야는 물론 지능형 자동차 개발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100만 화소급 차량용 카메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양산 사례가 없을 정도로 기술 구현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차량용 카메라의 기술수준이 30만 화소에 머물렀던 이유도 모바일용과는 달리 높은 신뢰성을 만족해야했기 때문이다.차량용 카메라의 경우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 머스탱과 F-시리즈가 녝SEMA 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 와 트럭(Hottest Car and Truck)”으로 선정됐다. 8일 포드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SEMA 쇼에서 포드 머스탱이 2년 연속 ‘인기있는 차(Hottest Car)’로 선정됐으며, 포드 F-시리즈는 무려 4년 연속 가장 ‘인기있는 트럭(Hottest Truck)’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포드는 헐리우드 핫 로드 프로젝트 팀이 독특한 스타일로 제작한 2014 포드 머스탱 GT 컨버터블을 출품했다. 머스탱이 가지고 있는 고전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헐리우드 핫 로드 팀의 재해석을 통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프로젝트 Car다. 150시간 이상의 제작 시간 동안 후면부는 완전히 탈바꿈했고, 루프도 250시간을 투자해 알루미늄 소재로 일일이 재작업 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드위크코리아 2013’(Food Week Korea 2013, FWK 2013)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기업들의 신제품 전시는 물론 비즈니스 상담회와 컨퍼런스 등 다양한 식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30개국 700개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산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기술과 정보 교류는 물론 일본과 중국, 아세안 국가관과 공동관을 운영해 각국의 식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부터는 참가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수출지원 상담회가 강화된다. 총 15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한인레스토랑이 참가하는 해외 유통 한상 초청 바이어 상담회와 국내 유통 외식바이어 상담회 등 비즈니스 상담회가 마련된다. 특히 국내 유통, 대형급식자재, 외식업계 구매결정자들과 바이
[kjtimes=견재수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3D 솔루션업체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 제품개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상 제품개발 시스템은 해석 및 설계 전문가들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해석할 수 있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 제품 개발 시스템 구축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IT서비스 기업인 아시아나IDT(주)가 공동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입장에서는 제품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능과 품질의 조기 확인이 가능해 개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도입한 가상 제품개발 시스템은 SIMULIA(시뮬리아) SLM (시뮬레이션 수명주기 관리) 제품과 ENOVIA(에노비아) V6다. 금호타이어와 다쏘시스템은 VPD 1차 해석 자동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터키 이스탄불에 글로벌 네트워크 최대 규모 대리점을개장했다. 터키를 발판으로 동유럽과 중동지역 공략에 한층 더 강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쌍용자동차 터키대리점은 1만1,300㎡(약 3,400여평), 높이 8층 규모로 전 세계 111개국의 쌍용차 대리점 중 최대 규모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열린 개소식에는 뉴 코란도 C(현지명 뉴 코란도)와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 로디우스) 론칭 행사도 함께 열렸다. 지난 2007년 현지에서 쌍용차 제품을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수입 및 유통회사 ‘사슈바로글루(Sahsuvaroglu Dis Ticaret Ltd.)’社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슈바로글루사는 올해 쌍용차와 2018년까지 수출계약을 연장하고 이스탄불 중심지로 신축, 이전하는 등 판매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쌍용자동차는 이번 계약 연장 및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 신호 모터스가 연면적 6,257㎡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서울 최대 규모의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 13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총 26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최대 90대의 정비 능력을 갖춰 일반 수리부터 도장·판금까지 가능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6일 원주 의과대학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공식을 가졌다. 총 490억9000만원 규모의 연대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최근 매출액 대비 5.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7월29일까지다.외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공사를 진행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원주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와 원주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 2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쉐보레(Chevrolet)가 5~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3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 총 39종의 다양한 퍼포먼스 쇼카와 컨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은 전기차 스파크EV 쇼카)
[kjtimes=견재수 기자]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9월보다 11.7% 늘어난 가운데 브랜드로는 BMW가 가장 많은 등록 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과 파사트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총 1만4754대로 9월보다 11.7%, 전년 동월比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0월까지 총 누적대수는 13만293대로 전년 같은 기간 10만7725대 보다 20.9%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939대로 1위를 지켰으며 폭스바겐이 간소한 차이인 2890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가 각각 2238대, 1803대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포드는 702대로 5위를 올랐으나 4위인 아우디와 1101대 차이로 4위와 5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와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도 각각 463대, 418대, 272대, 232대의 등록대수를 기록하는 등 분발했지만 모두 합해도 아우디 한 브랜드 등록대수에 못 미쳤다. 배기량별로는 2000cc미만의 준중형 모델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2000cc미만은 8
[kjtimes=견재수 기자] 도시개발공사들의 부채가 8년 사이 1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의 채무상환 부담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건설 경기 장기 침체로 도시개발공사들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6일 한국기업평가 ‘지방자치단체 재정건전성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부채는 총 43.5조원에 달했다.지난 2004년 3조3000억원에 불과했지만 2007년 20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고 해마다 증가해 2011년 40조8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이 같은 추세는 2004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무려 13.18배나 늘어난 것으로 지방직영기업 20조1000억원, 기타공사 2조6000억원, 지방공단 2000억원 등이 늘어난 것과 비교해도 많은 수치다.특히 같은 기간 지방직영기업이 20조1000억원으로 1.79배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올해의 건설감리 대상에 (주)유신 박기태 상무이사와 (주)도원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길준승 전무를 선정했다.성실 감리를 유도하고, 건설기술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건설감리 대상‘은 매년 건설공사의 사업비 절감, 공법 개선 등 우수 감리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감리협회가 주관한다.2013년도 준공 또는 공정율 50% 이상의 감리용역에 참여한 감리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 공모에는 총 13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심사는 공기단축·예산절감 기여도 및 공법·기능 개선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됐다.최종 심사결과 ‘북항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행한 박기태 상무이사는 주탑 기초 매스콘크리트 타설 시 초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