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때 아닌 협력사 쥐어짜기 논란에 휘말렸다. 동반성장이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 요소가 되는 요즘 경영계의 흐름에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의 협력사 쥐어짜기 논란이 불거지며 상당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진실공방은 공정거래위원회로 넘어갈 태세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광주의 한 협력업체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해당 협력업체의 주장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협력사들에게 약 200억원의 자금을 강제로 모아줄 것을 요구했고 불응한 자신들에게는 물량을 줄이고 결국 삼성전자 협력사 모임인 협성회에서도 퇴출했다는 것이다. 해당 협력사는 광주에 있는 태정산업으로 28년간 삼성전자의 하청을 받아왔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을 밝혔다. 이 회사의 주장을 보면 정황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4년 9월 4일 협성회 회원사 20여곳은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긴급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협성회 A 부회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구매팀에서 경영사정이 어려우니 200억원을 협력사들에게 할당해 모금해달라는 요구를 전달받았다는 것이다. 이날 모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이 2016 자동차 혁신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볼륨 브랜드(most innovative high-volume brand)”로 선정됐으며,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혁신상은 베르기슈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독일 자동차관리센터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자동차 및 모빌리티에 대한 경험적 연구와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매년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폭스바겐 심사 대상 기간 동안 총 89가지의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들은 이 중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기술이 15가지에 이른다는 점을 '가장 혁신적인 볼륨 브랜드'로 선정한 이유로 꼽았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볼륨 브랜드 '내연기관 구동(conventional drives)' 부문에서 20가지 혁신을 선보이며 1위 자리를 차지했고, '커넥티드 카(connected vehicle)' 부문에서도 총 47가지 혁신을 선보여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한, 6년 연속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되는 영예도얻었다.폭스바겐 프랭크 웰쉬(Frank Welsch) 박사는 “외부 전문가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가 기존 트림보다 510만원이나 낮춘 3000만원대 프리미엄 세단 ‘508 악티브 어반(Active Urban)’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푸조 508의 새로운 버전인 악티브 어반(Active Urban) 트림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1.6 알뤼르(Allure) 트림의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차량으로, 합리적인 조건에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 508의 새로운 트림을 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508의 인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푸조 508 악티브 어반은 기존 알뤼르 트림에서 썬루프, 풀 LED 헤드램프, 가죽시트가 제외됐으며, 가격은 3780만원이다.(VAT 포함)푸조 508은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첨단 시스템,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 넓은 적재 공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PSA 그룹의 BlueHDi 엔진과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14.2㎞/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부터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를 위해 개인사업장 사용자가 부담한 근로자의 국민연금보험료 납입내역(75만건)을 국세청 홈텍스에서 바로 확인해 신고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개인사업장 사용자가 필요경비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공단에서 ‘사용자부담금 납입확인서’를 발급 받아 증빙자료로 활용했다. 이 같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국세청과 정부 3.0 기관 간 정보연계를 통해 개인사업장 사용자 본인 및 세무대리인이 국세청 홈택스에서 사용자부담금 납입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공단은 향후 인적용역제공자도 국민연금보험료 납입내역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인적용역제공자란 보험설계사, 학원강사 등 근로자 중 사업장에서 원천징수내역신고가 이루어지지 않는 개별신고 대상자(46만건)를 말한다. 공단 관계자는 “기관 간 협업으로 75만 명의 개인사업장 사용자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국민연금 납입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종합소득세 신고가 한결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kjtimes=견재수 기자] 중형 세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신형 말리부가 출시 후 나흘 만에 6000대 이상의 사전 계약을 이뤄냈다. 하루 평균 1500대가 계약된 셈으로 말리부를 생산하는 부평 공장은 이번 황금연휴까지 반납하고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출시 행사를 가진 신형 말리부가 영업 개시 기준 나흘 만에 사전계약 6000대를 돌파했다. 쏘나타와 K5, SM6와 함께 중형세단 4파전에 돌입한 신형 말리부는 주문속도를 맞추기 위해 이번 황금연휴(5~8일)까지 반납했다. 동급 최대 차체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동급 최대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고강도 경량 차체를 탑재한 신형 마리부는 다양한 첨단 안전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중형세단 시장 점령에 한발씩 다가서고 있다. 특히, 캐딜락(Cadillac) CTS에 적용된 바 있는 4기통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은 253마력의 동급 최대 출력으로 기존 중형 세단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한 최대 출력 260마력까지 완벽히 대응하도
[kjtimes=견재수 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경남기업이 인수합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절차에 돌입한다. 경남기업은 지난달 29일 MA공고를 내고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로 이달 27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 예비실사기간을 거쳐 다음달 30일까지 인수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앞서 3월20일 법원 허가를 거쳐 삼일회계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했다. 인수제안서를 접수하는 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르면 9월중 투자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3월 법정관리 신청 후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고위험군 현장 타절 등 강도 높은 자구이행 노력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 또 지난달 베트남 소재 ‘랜드마크 72’ 빌딩의 채무관계를 완전 소멸시켜 채무 리스크를 크게 해소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국내 13개 업체만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공사 참여의 필수조건인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며, “타사대비 특수공정과 해외시장에 대한 수주경쟁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2일 오전 서울 답십리동에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달 실적을 발표했다. 2004년 이래 4월에 거둔 실적 중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신형 말리부에 대한 폭발적 반응을 고려하면 5월이 더욱 기대된다. 2일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1만3978대, 수출 3만6602대를 포함 총 5만508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0.2%나 높은 수치다. 지난달 판매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모델은 스파크다. 스파크는 전년 동월比 62.4% 증가한 7273대를 판매했다. 올해 3월 국내 승용차 판매 1위를 달성할 만큼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스파크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등 경차를 뛰어넘는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하는 등 획기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4월 27일 출시된 올 뉴 말리부는 스파크의 반응을 중형시장으로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하루 만에 사전계약 대수 2000대를 돌파한 폭발적인 반응이 이 같은 예상을 뒷받침 한다. 한국지엠 측은 신형 말리부에 대해 아
[kjtimes=견재수 기자] 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KERIS)이 민간업체 로비에 노출되면서 정권 후반기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레임덕이 수면 위로 급부상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상위 부처인 교육부와 올해 1월말 부임한 한석수 교육학술정보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레임덕에 영향을 주는 중앙부처이자 공공기관 수장이란 부담을 떠안게 됐다는 관측이다. 29일 교육부와 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교육학술정보원 소속 A본부장과 B부장 등 고위급 인사 2명이 민간업체로부터 골프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이 드러나 감사가 진행 중에 있다. 앞서 국무총리실 공직기강 관련부서는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3월 이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급습해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챙겨갔으며 여러 정황을 파악한 후 이들을 총리실로 직접 불러 사실관계까지 확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확인서까지 작성해 파장은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확인서에는 이들의 비위사실과 관련3개 업체가 거론되고 있는 까닭이다. 더욱이 이들 업체 모두 상장사여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A본부장과 B부장은 교육학술정
[KJtimes=견재수 기자]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KERIS)이 민간업체 로비에 노출되면서 정권 후반기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레임덕이 수면 위로 급부상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8일 교육부와 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교육학술정보원 소속 A본부장과 B부장 등 고위급 인사 2명이 민간업체로부터 골프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이 포착돼 교육부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이들은 확인서까지 작성해 파장은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확인서에는 이들의 비위사실과 관련, 3개 업체가 거론되고 있는 까닭이다. 더욱이 이들 업체 모두 상장사여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KERIS)이 민간업체 로비에 노출되면서 정권 후반기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레임덕이 수면 위로 급부상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8일 교육부와 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교육학술정보원 소속 A본부장과 B부장 등 고위급 인사 2명이 민간업체로부터 골프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이 포착돼 교육부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1분기 매출액 6221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의 영업(잠정)실적을 26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比 33억원 증가했으며 건설부문의 주택·건축, 해외 수처리사업, 그룹공사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이 눈에 띈다. 유통부문 역시A/S 및 수입중고차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에 비해 글로벌 물동량 둔화와 철강 업황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무역부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다소 하락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성장세가 더욱 뚜렷하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5억(+84%)상승한 11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건설부문은 2015년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올해 역시 지난해 신규수주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분기 현재 신규수주는 1조원을 돌파했고, 올해 신규수주 목표도 기존 2조 5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신규수주 Pjt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증가가 예상된다.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1분기 금융비용은 전년 동기比 절반 가까이 감소
[kjtimes=견재수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렌터카 회사 차장님으로 발탁됐다.국내 1위 롯데렌터카는 신차를 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콘셉트로신차 장기렌터카 홍보를 위해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신차장’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차장 광고 캠페인은 ‘신차 살 땐 롯데렌터카’ 라는 주제로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등 걱정 없이 새 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재치 있고 친숙한 이미지로 ‘신차장’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신동엽을 통해 친근감과 상품 이해도를 높여 국내 최대 영업망을 갖춘 롯데렌터카 카라이프플래너를 통해 고객이 걱정하는 장기렌터카 관련 서비스를 해결해 준다는 방식으로 접근을 시도했다. 롯데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는 내가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까지 모두 선택하여 새 차를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대여료에 차량 치득에 관련된 세금과 보험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다. 특히 정비옵션을 선택하면 정기적인 정비 서비스가 제공되며 차량관리, 사고처리 등 모든 차량관리 업무를 롯데렌터카에서 대행함으로써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매출 4조 2879억원, 영업이익 2072억원, 당기순이익 8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8.7%, 영업이익 3.3% 증가한 것이다. 1분기 두드러진 점은 해외 부문에서 매출 확대가 이뤄져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것이다.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크루즈 정유공장 공사, UAE 사브(SARB)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현대케미칼 MX(Mixed Xylene) Project 공사 등 국내외 대형공사에서 매출 증가세가 이어져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여기에 미수채권과 미청구공사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려는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별도기준 미수채권은 지난해 대비 2221억원 감소한 3조 5261억원을 기록했으며, 미청구공사도 전년말 대비 763억원이 감소해 2조 5048억원을 기록했다. 그에 따른 영업현금흐름도 전년 동기比 740억원이 개선됐으며, 토지대 선급금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000억원 이상의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이 창출됐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 고양 삼송오피스텔 공사 등 전년 동기 대비 69.3% 증가한 5조 2025억원의 수주고도 기록했다. 수주잔고도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매출과 수주, 영업이익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고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6391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세전이익 133억원, 신규 수주 3조9974억원의 2016년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5% 늘어나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신규수주(98.1% )도 2배 가까이 늘어났다.주택·건축부문 분양 물량 착공에 따라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택·건축 부문 매출은 93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7%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53.9%(1조4217억원)를 기록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46.1%)보다 조금 앞섰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기지 ‘T301프로젝트(1조7290억원)’를 비롯해 LG 디스플레이 공정(4720억원) 등 인프라, 건축 부문이 견인했다. 국내 주택 부문에서도 킨텍스 원시티(4100억원), 은평스카이뷰자이(2150억원) 등 자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주를 뒷받침 했다.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
[kjtimes=견재수 기자] 차이나뮤직그룹이 주관 및 후원한 2016 춘사영화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Neo REN 차이나뮤직그룹 회장은 무대에 직접 나서 배우 홍종현에게 시상을 하는 특별 순서도 있었다. 중국에서 대형 콘서트와 대형 무대 연출을 도맡아서 하는 차이나뮤직그룹은 북경봉가원(국제) 엔터테인먼트, 국운성세 엔터테인먼트 등 중국에서 제일 큰 종합 공연 회사들을 자회사로 갖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의 피날레 무대에서 소호대의 '청빈과랑원'과 곽부성의 '대니애부완'을 리믹스한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대륙의 남자’로 급부상한 가수 황치열의 중국 독점 프로모션 회사다. 차이나뮤직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참여를 계기로, 차이나 뮤직 그룹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한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빛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양국 간의 영화 및 음반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 춘사영화제는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주)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