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한미일 3개국 국회의원들이 일본 경제보복 문제 등을 논의키 위해 미국 워싱턴DC에서 전격 회동을 갖는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일 의원들은 26일 '제26차 한미일 의원회의'에서 만난다. 한미일 의원들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공식 석상에서 회동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측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미 대표단을 7명 안팎의 규모로 꾸리는 중이다. 단장인 정 전 의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의 대표단 참여가 확정됐으며 교섭단체 3당이 의원 1명 가량씩을 대표단으로 추가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각국 정세, 경제·무역 이슈, 안보 이슈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3국 대표 의원들이 비공개 자유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문제가 주요한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단은 한미일 의원회의 공식 회의 참여 외에도 미국 측 관계자들을 따로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회 관계자는 "전날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 같은 뜻을 3당 원내대표들에게 전하고 대표단에 함께 할 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6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50.65포인트(0.69%) 하락한 2만1535.25에 3거래일 만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연속 떨어져 7.57포인트(0.48%) 내린 1568.74를 기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1978년생인 나카무라 순스케(41)가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52)와 J2리그(2부리그) 요코하마FC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16일 나카무라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요코하마FC에 입단해 기쁘다"라며 "팀을 J1리그로 승격시키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요코하마 출신의 나카무라는 1997년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뒤 레지나(이탈리아), 셀틱(스코틀랜드), 에스파뇰(스페인)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0년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복귀했다. 2017년부터 주빌로 이와타에서 활동하다 이번에 요코하마FC로 이적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시야와 볼 터치가 뛰어난 나카무라는 무엇보다 왼발의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98경기를 뛰면서 24골이나 터트렸다. 선수로서는 은퇴할 나이도 넘은 나카무라지만 요코하마FC에서는 '큰 형님'을 모셔야 한다. 바로 일본 프로축구 최고령 선수인 미우라 때문이다. 52세인 미우라는 이번 시즌에도 2경기에 나서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나카무라는 미우라를 의식해 "나이를 따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며 "가까이
[KJtimes=권찬숙 기자]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주일 여 앞둔 일본에서 투표자가 투표용지에 직접 후보자 이름을 쓰는 '자필 기술식' 투표 방식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 일부 지자체 선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정 선거에서 투표자가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 대상 후보의 이름을 직접 손으로 쓰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은 직접 이름을 써야 하는 만큼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 무효표를 양산하는 주범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일본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어려운 한자가 아닌 쓰기 쉬운 일본 문자인 가나로 표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자필' 투표 방식에 맞춰 유권자들이 투표할 때 이름을 적기 쉽게 하기 위해서다. '자필 기술' 투표 방식은 법령으로도 정해져 있다. 공직선거법 46조는 '선거인은 투표용지에 후보자 1명의 이름을 자필로 써서 이를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유권자를 번거롭게 하고, 세습 정치인이나 여권 기성 정치인들에게 유리하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유권자들이 투표소에서 익숙한 이름을 쓰기 쉽기 때문이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식 투표는 갈라파고스…다른 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일손 부족을 겪으면서 대학 학비 대출금 탕감을 전제로 취업 희망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6일 NHK에 따르면 오조라 은행은 올해 4월부터 입사 3년 이하 사원이 갖고 있는 '대여형 장학금' 대출 잔고의 최대 15%를 대신 갚아주는 제도를 시행했다. 일본의 장학금은 학생이 갚을 의무가 없는 '급부형 장학금'과 취업 후 갚아야 하는 '대여형 장학금'으로 나뉜다. 학생 대다수는 '대여형 장학금'을 통해 학비를 낸 뒤 취업한 다음 장기간에 걸쳐 변제한다. 오조라 은행이 신입사원의 학비 대출금 일부를 지원하기로 한 것은 일할 사람이 부족한 일본의 노동 시장 상황에서 우수한 인력을 신입사원으로 입사시키기 위한 것이다. NHK는 젊은 사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줘 인재를 확보하려는 의도라며 이런 움직임은 기업들 사이에서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요타자동차 그룹은 대학과 대학원 공학부에 다니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60만엔(651만원)을 빌려주는 대여형 장학금 사업을 실시 중인데, 대상 학생이 그룹 산하 9개 기업에 입사한 경우 대출금 전액을 탕감해주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그룹은 자사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학비를 조달한 여
[KJtimes=권찬숙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지지율이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일본의 참의원 선거를 앞둔 아베 총리가 보수층 집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에도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9%를 기록했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조사 당시의 56%보다 7%포인트(p)나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12~14일 18세 이상 유권자 2만6826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니혼게이자이는 매달 정례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데, 이번 조사는 참의원 선거 여론 조사를 겸해 실시한 비정례적인 조사였다.이 신문은 조사 방법이 다른 만큼 두 수치를 단순비교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조사 방법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직전 조사 때보다 큰 폭으로 내각 지지율이 낮아진 만큼 이번 조사 결과는 아베 내각이 연일 계속하는 '한국 때리기'가 별다른 효과를 낳지 못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아베 내각은 참의원 선거(21일 투개표 실시)의 후보자 등록일인 지난 4일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자민당은 선거의 후보자 등에게 유권자들을 만날 때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KJtimes=권찬숙 기자]노인 대국 일본에서 노후쇠약에 따른 사망이 3위로 떠올랐다. 90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쇠 사망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노쇠로 인한 자연사망자는 약 1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을 넘어서는 수치로 노쇠로 인한 사망은 일본 국민 사망 원인 3위에 올랐다. 특히 95세 이상에선 노쇠가 사망 원인 1위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구 통계 분석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일본인 사망원인 순위별로 살피면, 1위가 암(37만명), 2위인 심장질환(21만명)이었다. 1950년대부터 1980년까지 일본인 사망 원인 1위를 지켰던 뇌혈관 질환은 식생활 개선 영향으로 이번에 사망 원인 4위로 밀렸다. 노쇠사는 다른 사망 원인이 없는 자연사를 의미한다. 초고령자는 폐렴 같은 질병이 있어도 노쇠 과정으로 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데, 이런 경우의 사망 원인은 노쇠로 분류된다. 일본에서 노쇠사가 사망원인 3위에 오른 것은 90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일본의 노쇠 사망자수는 태평양전쟁 종전 직후인 1947년을 정점으로 감소
[KJtimes=권찬숙 기자]극우 성향이 강한 일본 산케이신문이 사설을 통해 한국을 향해 막말에 가까운 논조의 사설을 내보내 비난이 일고 있다. 15일 산케이는 사설을 통해 "강경화 외교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해 일본을 비판하며 미국 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호소했다는 말에 귀를 의심했다"며 "미국에 울며 매달려 중재하게 할 생각이면 오해가 심하다"며 조롱하는 듯한 사설을 내놓았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보복 조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근거 제시 없이 '북한 관련설'을 잇따라 제기하며 일본정부의 입장을 두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산케이신문의 계열사인 후지TV와 산케이신문은 각각 지난 10일과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략물자 관리 관련 자료를 멋대로 해석해 한국에서 무기로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가 밀수출된 사례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이 자료가 이미 공개된 것이며, 오히려 전략물자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반박했다. 일본 정부 역시 지난 12일 우리측과의 실무협의에서 규제강화 조치의 명목으로 일본 정부가 내세운 '부적절한 수출관리'에 대해 "한국 측에 북한 등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과 일본간 갈등기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일본 요나고시가 자매도시인 속초시에 산불 성금을 보내 눈길을 모은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일본 요나고시는 지난 12일 산불피해복구 성금 470만원을 송금했다. 이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에 어려움을 겪는 속초시의 산불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진 것이다. 성금 모금에는 요나고시 시청 직원 105명이 지난 6월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나고시 측은 "힘든 상황에 부닥친 이재민 여러분들이 재난의 아픔을 딛고 이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고 속초시에 전했다. 요나고시에서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4월 8일 이기 타카시 시장이 위로 서한문을 보내온 바 있다. 한편, 1994년 체결한 우호 교류 기본협의서를 바탕으로 1995년에 자매결연을 한 속초시와 요나고시는 2000년부터 직원 상호파견 연수를 매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15일 일본 증시는 '바다의 날' 공휴일을 맞아 휴장한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2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42.37 포인트(0.20%) 상승한 2만1685.90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 포인트(0.15%) 하락한 1576.31을 기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連合)과 최근 불거진 한·일 무역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12일 한국노총은 김주영 위원장과 고즈 리키오(新津里季生) 회장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 있는 렌고 본부에서 회담을 같고 이 같은 합의를 도출했다. 두 사람은 합의문에서 "한국노총과 렌고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무역문제가 양국 경제뿐 아니라 노동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다"며 "두 정부는 신뢰 관계에 근거해 진정성 있는 협의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두 조직은 무역문제가 양국 산업이나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면서 필요에 따라 정부에 적절한 대책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과 고즈 회장은 "한국노총과 렌고는 한일 간 무역문제가 양국의 건전한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한다"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담은 일본 정부가 지난 1일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3대 핵심소재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의견을
[KJtimes=권찬숙 기자]북한이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를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연설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유엔 내에서 확산되고 있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입수된 유엔 사무국 연설 리스트에는 북한이 지난 9월28일 일반토론 연설에서의 연설자를 '각료급'으로 등록했다. 요미우리는 지난해에는 리용호 외무상이 연설했다면서도 "등단자의 변경은 직전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엔 총회는 9월 17일 개막한다. 각국 정상의 일반토론 연설은 이후 24일부터 6일간 이어진다. 연설 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등이 연설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연설 가능성은 북미 정상회담이 처음 열린 지난해에도 제기된 바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유엔 관계자 말을 통해 "올해는 지난달 말 판문점에서 전격적인 북미 회동이 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백악관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며 "김 위원장이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올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제 강제 동원 문제 해결과 과거청산 운동을 펼치는 일본 시민단체가 한국에 대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철회를 요구하면서 한국 정부와 무조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12일 '강제동원문제 해결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에 나선 것은 겉으로는 양국간 신뢰관계 훼손을 이유로 들지만 징용공 문제와 관련한 보복임이 명백하다"며 수출규제 철회와 대화를 요구했다. 공동행동은 다카하시 마코토(高橋信)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 공동 대표 등이 참여하는 단체다. 일본에서 한국의 시민단체와 함께 강제동원 조선인 피해자 보상 입법을 위한 운동을 펼치는 등 일제의 강제동원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공동행동은 "일본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강제 동원 문제에 진지하게 마주하지 않은 채 무역상의 조치를 강행해 굴복을 강요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이어 "강제동원 피해자의 위자료 청구권을 인정해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한국대법원 판결을 없던 것으로 하고 과거를 묻어버리는 소행"이라며 "아베 정권의 이같은 처사를 강력히 비난한다"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의 수출관리 담당 부서가 작성한 문서 내용을 포함해 전략물자 수출관리 상황에 대해 자세한 분석을 하고 있다. 12일 극우 성향의 산케이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한 기사에서 "일본 측이 향후 수출관리에 관한 우려 사항을 한국에 조회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통제 강화와 관련된 한일 양자 협의는 이날 도쿄(東京)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측은 수출관리 강화 이유 등에 관해 설명하는 장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어서 우려 사항을 한국에 조회하는 것은 별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문은 또 "한국 언론이 지난 2017년경부터 전략물자가 북한의 우호국 등에 부정 수출돼 기업이 적발되는 사안이 다수에 이른다고 보도했다"며 "일본 정부는 국제기관 등에서 들어오는 정보도 중시하며 한국에서의 전략물자 취급과 수출관리를 둘러싼 실태에 관심을 높였다"고 전했다. 산케이는 전날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작성한 적발 자료라며 2016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처분 대상이 142건이었다는 등 한국의 전략물자 관리가 허술하다고 강변하는 취지의 기사를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과 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