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꼬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안 대표는 이날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김상조 한성대 교수로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양적완화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은 뒤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강연 후 주변에 있던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같은데요? 하하하. 아유 참…"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에 앞서 옆에 앉은 천정배 공동대표에게는 대상을 특정하지 않은 채 "너무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있어 가지고… 경제도 모르고 고집만 세고…"라고 말했지만 박 대통령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안 대표는 워크숍 인사말에서 박 대통령을 향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사 국장단을 만났다. 다행한 일"이라며 "민심을 가감없이 듣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존중하고 대화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민심은 대화하고 협력하라는 것이다. 대통령의 대화 정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4·13 선거혁명의 주인공은 국민이다. 국민의 명령은 엄중하고 무겁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한복판에 아메리카노 커피 5만잔 분량의 커피박(찌꺼기)으로 만든 대형 사이렌 아트 작품이 등장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7일(수)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2m 높이의 대형 커피박 조형물과 대형 꽃화분 하트 전시를 비롯해 텀블러 5천개와 일회용컵 꽃화분 5천개 그리고 조롱박씨 5천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서울광장에서 스타벅스(대표 이석구)와 서울시(최광빈 푸른도시국장), 자원순환시민연대(김미화 사무총장)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실시된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서 스타벅스는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를 살리게 되고,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가능한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5천명의 시민들은 환경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직접 서명한 꽃잎스티커를 붙이며 참여형 벽화를 만들고, 서울시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일회용컵과 커피
[KJtimes=김봄내 기자]SK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 업무 5-1 블록 복합시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복합시설은 오피스 빌딩인 광교 SK뷰(VIEW) 레이크타워와 오피스텔인 광교 SK뷰 레이크,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총 면적 10만4천116㎡(약 3만1천495평)에 지하 5층, 지상 41층 2개 동 규모로, 오피스 565실과 오피스텔 112실이 들어선다.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경기도 오피스빌딩 중 가장 높은 175m로 지어져 대부분의 오피스에서 광교 호수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저층부인 지상 3∼7층은 층고를 5.2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광교 SK뷰 레이크는 전용면적 84㎡ 위주의 41층 건물로 지어져 대다수 가구에서 호수공원을 볼 수 있고 4베이 또는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정자∼광교 구간 광교중앙역이 개통돼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수원 컨벤션센터와 경기도 신청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포함된 행정타운과 법원·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들어설 계획이다. 서호성 SK건설 건축영업실장은 "광교 업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 기업에서 비(非) 오너가 여성 임원 150명이 활약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사외이사와 비상근 임원을 제외한 100대 기업 전체 임원 6천829명의 2.2%를 차지한다. 27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100대 기업 비오너 여성 임원 수는 지난 2004년 13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12년 만에 11.5배 늘었다. 이번 조사는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비오너 출신 임원 현황을 파악한 것이다. 오너가를 포함하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수는 161명으로 늘어난다. 100대 기업의 비오너 여성 임원 수는 2006년 22명, 2010년 51명, 2011년 76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3년엔 여성 임원 100명 시대를 열었다. 오일선 소장은 "지금과 같은 여성 임원 증가 추세라면 2018년 전후로 100대 기업 여성 임원 200명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여성 임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경영진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말부터 기업 정기보고서에 임원 성별을 기재하도록 했지만 법제화로 규정된 것은 아니다. 오 소장은 "일부 기업
[KJtimes=김봄내 기자]6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피고인 박모(83) 할머니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평상시 할머니들이 마을회관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수에 독극물을 타는 등 잔혹한 범행 수법을 사용했다"며 피고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도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지 않았고 증거가 있는 데도 피고인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평온한 시골 마을 주민들이 서로서로 의심하게 만드는 등 더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고 시골 마을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며 "범행이 대담하고 피해가 막대한 점 등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1심과 마찬가지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해 무죄를 주장하는 근거를 설명했다. 변호인단은 항소심 재판에서 제 3자의 범행 가능성과 피고인이 사건 발생 직후 피해 할머니들의 분비물을 닫아주는 등 구조 노력을 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무죄를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최지우와 조인성이 조세 행정 홍보의 '간판'으로 나서게 됐다. 국세청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배우 최지우·조인성 2명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공고를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올해가 국세청이 개청한지 50주년이라고 들었다. 이렇게 뜻 깊은 해에 모범납세자로서 국세청 홍보대사가 되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세청을 위해서 열심히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지우와 조인성은 앞으로 세정홍보 포스터 모델로 촬영을 하는 등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홈플러스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해 보상에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홈플러스 강서 신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상현 대표는 "가습기 피해자와 가족분들의 아픔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공정한 검찰 조사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고 최선을 다해 피해자들과 보상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홈플러스 측 외에 의학전문가 등 사회 각층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고 정부기관과 협의해 원만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김 대표는 "취임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마음 아픈 사건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상당히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하게 소명하고 수사에 협조해서 빠르게 사건이 해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홈플러스 대표로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윤리 경영을 중심으로 하고 앞으로도 법과 윤리를 준수하면서
[KJtimes=김봄내 기자]예기치 못한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봄 벚꽃을 즐기지 못했대도 슬퍼할 필요 없다. 동서, 남북으로 긴 구조의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5월에도 벚꽃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본토 최북단에 위치한 아오모리 현을 비롯해 홋카이도에서는 늦게는 6월까지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늦깎이 벚꽃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일본 특화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5월의 벚꽃 풍경을 지인들에게 생중계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는 더욱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볼 수도 있다. ▲ 일본 3대 벚꽃 명소 ‘아오모리 현 히로사키 벚꽃축제’ 올해로 99회째를 맞는 ‘히로사키 벚꽃축제’는 명실공히 일본 대표 벚꽃축제 중 하나이다.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아오모리 현의 히로사키 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총 50여종, 2600그루의 벚나무가 각각의 빛깔과 모습을 자랑하는데, 특히 꼭 봐야 할 세 가지 풍경이 유명하다. 첫째는 히로사키의 벚꽃하면 떠올리는 조합인 ‘골든 트리오’이다. 여기서 트리오란 성, 다리, 벚꽃을 의미하는데, 멀리 덴슈가쿠를 배경으로 주홍 빛깔의 게조바시 다리,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단연 으뜸이다. 둘째는 히로사키성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950-2번지에 선보이는 ‘괴정 어반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전용 29~63㎡, 총 152가구 규모다. 초소형 29㎡를 포함해 전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9㎡ 19가구, 49㎡A 19가구, 49㎡B 19가구, 59㎡ 38가구, 63㎡ 57가구다. 지상 1층~지상 4층까지는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MD구성으로 입주자들은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괴정역까지는 걸어서 2분 거리다. 부산의 중심가와 경남권역 이동이 편하다. 낙동대로~대티터널을 통해 시내 진입도 쉽고, 남항대교와 을숙도대교를 통해 경남권역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부산항대교~광안대교를 이용하면 해운대까지 약 15분에 도달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괴정골목시장이 바로 앞에 있고, 주변에 사하초, 괴정초, 장평중, 동아여고 등 뛰어난 학군도 장점이다. ‘괴정 어반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괴정동은 인근에 있는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지역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코리아는 신개념 허니컴 드럼세탁기 W1 시리즈와 허니컴 의류건조기 T1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1 시리즈 허니컴 드럼세탁기는 최대 탈수속도 1천600rpm을 적용했다. 유럽 최고 에너지등급인 'A+++'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이 40% 더 높은 친환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다. '파워워시 시스템 2.0(Power Wash 2.0 System)'을 도입해 적은 세탁물도 적정한 물을 급수해 완벽하게 세탁할 수 있으며 2단체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 기술을 적용했다. 아웃도어용, 스포츠웨어용 등 다양한 특수 캡슐세제를 통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밀레는 최근 고급화되고 있는 드럼세탁기 시장 공략을 위해 모던한 화이트 에디션 도어 디자인과 풀터치 컨트롤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밀레 T1 시리즈 의류건조기 시리즈는 옷감 손실을 최소화하며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3%까지 소비전력을 절감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밀레 허니컴 드럼세탁기 및 의류건조기에 장착된 모터는 1만 시간 이상 연속 가동테스트를 통해 20년 이상 사용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남양유업은 천연 디에이치에이(DHA) 원유로 DHA와 이피에이(EPA) 함량을 높인 ‘아이엠마더’ 액상분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에 테트라팩에 담긴 ‘임페리얼 드림 XO 액상형’를 선보였던 남양유업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액상분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 제품은 엄마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페트형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유기농 원유보다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한 DHA 아인슈타인 전용 목장의 원유만을 담아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특허받은 면역소재인 웰뮨과 면역단백질인 오스테오폰틴을 배합했으며 모유리서치센터의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소화흡수, 성장, 두뇌발달 등을 위한 성분을 추가하여 아기가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설계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로 볼 때 액상분유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엠마더 액상’은 액상분유만의 편의성과 품질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제품” 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라 1단계(0~6개월), 2단계(6~12개월), 3단계(12개월~24개월), 총 3종으로 출시된다. 제품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천연 소재인 ‘한지’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뽕나무과인 닥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천연 소재로 만든 ‘한지 티셔츠’를 제작했다. 한국 고유의 한지 원료인 닥나무 섬유와 현대적인 원사 방적기술을 융합시켜 폴리에스테르와 혼방해 만든 티셔츠를 출시한 것. 빈폴아웃도어의 ‘Fresh 한지 티셔츠’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 청량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유해 세균발생을 차단해 민감한 아토피성 피부를 가진 고객이 입어도 문제 없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빠르게 흡수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옛날 선조들이 방안에 요강을 두고도 냄새가 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한지 창호지가 암모니아 냄새를 정화했기 때문이다. 빈폴아웃도어 ‘Fresh 한지 티셔츠’는 레이온과 폴리에스터의 적정 혼용률을 통해 물세탁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김도 잘 가지 않아 실용적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빈폴아웃도어 허재영 팀장은 “천연 소재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빈폴만의 차별화된 소재로 한지를 선택했다” 라며 “한지의 특성상 사계절 내
[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가 2016년 시즌 빙수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이번 시즌 빙수는 주 재료인 얼음의 맛을 다양화하고 이색적인 토핑을 올려 풍성함을 구현해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천편일률적인 우유얼음에서 나아가, 녹차얼음∙망고얼음∙자몽얼음 등으로 재료 맛을 살렸다. 치즈 케이크와 마카롱 같은 대표 디저트와 인절미, 쌀과자 등의 한국적인 토핑을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메뉴로 구성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녹차라이스팝 스노우러빙’은 녹차 향이 가득한 녹차얼음에 쫄깃한 인절미와 고소하고 바삭한 쌀과자, 빙수 팥을 올린 메뉴다. ‘망고 치즈케이크 스노우러빙’은 망고맛 얼음에 새콤달콤한 망고 고명과 뚜레쥬르 대표 디저트 치즈 케이크를 얹어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 외에도 상큼한 자몽얼음에 산딸기 마카롱을 곁들여 화사한 색감과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자몽 마카롱 스노우러빙’, 인절미와 쌀과자를 곁들인 클래식 팥빙수 ‘우유라이스팝 스노우러빙’ 등도 함께 선보인다. 얼음 자체에 맛을 입힌 위 ‘스노우러빙’ 제품 군 외에 일반 얼음을 기본으로 사용해 좀 더 시원한 맛이 특징인 메뉴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하는 ‘올포미(All for Me) 적금·카드 패키지’를 26일 출시했다. ‘올포미 적금’은 목돈 마련을 위한 고금리 혜택과 함께 생애주기에 따라 갑자기 목돈을 지출해야 하는 일이 생겼을 때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 3년 범위내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금리는 가입기간별로 상품 출시일 현재 최고 연 2.2%(기본금리 2.0%+우대금리 0.2%)를 제공한다. 또 결혼이나 차량·주택구입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해지는 생애주기 이벤트가 발생하면 계약기간이 절반 이상 경과 한 가입 고객에 대해 납입유예 및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포미 카드’는 빅데이터로 개인별 소비성향을 분석해 주로 사용하는 업종별로 높은 할인혜택을 자동으로 주는 게 특징이다. 싱글족이 주로 사용하는 편의점, 홈쇼핑, 온라인쇼핑, 할인점, 병의원, 이동통신, 대중교통 등에 대해 매월 고객의 이용 금액이 많은 순서대로 ▲1~2위는 10%, ▲3~4위는 7%, ▲5~7위는 5%의 할인율을 청구 할인에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밖에 펜션,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전국 주요 도시 버스의 실시간 운행 정보와 노선, 정류장 위치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인 '카카오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과거 카카오가 인수한 버스 정보 서비스인 '서울버스'를 전면 업데이트한 것이다. 카카오버스는 출시와 함께 세종시, 천안시, 안산시 등 8개 시·군 구역의 버스 정보를 추가하며 서비스 정보 제공 지역을 전국 5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우선 많은 이용자가 요청한 기능인 '버스 승하차 알림' 기능이 생겼다. 이용자가 알림을 설정하면 타고자 하는 버스가 도착했을 때, 내릴 정류장이 다가올 때 그 정보를 미리 알려준다. 버스 노선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도착 예상 시간을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광역버스의 경우에는 버스 내 잔여 좌석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앱 화면 상단의 '추천 카드' 기능은 현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버스 정류장, 집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 이용 가능한 심야버스 등 별도의 검색 없이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카카오버스에 이어 상반기 중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