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전 서비스 출시한다. 지난해 출시한 한국어-중국어 사전에 이어 이번에 베트남인을 위한 한국어 사전을 새롭게 오픈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사전은 외국인들이 한국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및 서비스 UI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들이 어려워하는 한국어 활용형 정보들을 사전을 통해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심으로 하나의 단어에도 시제별, 상황별 다양한 뜻풀이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하나의 베트남어 동사라도 한국어에서는 ‘압니다’, ‘알아요’, ‘알아’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뜻풀이 결과에서 한눈에 보여주는 식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나운서가 직접 녹음한 한글 발음을 들을 수 있고, 한국어 입력 키보드를 서비스 내에서 별도로 제공해, 현지 외국 단말기에서도 한국어 입력이 간편하다. 생생한 예문정보 제공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대학교와 제휴를 맺어, 현지 학생들과 함께 10만건의 예문을 번역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먼저 선보인 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에 하겐다즈, 베티크로커, 후룻 바이 더 풋, 네이처밸리 등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 제너럴밀스코리아㈜(대표:서홍표)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과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기업정신을 담은 다채로운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70여 명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너럴밀스의 기업 문화이자 철학인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사랑하고 가꾼다는 의미를 담은 '생각은 크게, 실천은 여기서' TGVL(Think Global, Volunteer Local)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뚝섬 한강공원에서 지구 온난화 방지 및 한강 조경활동으로 묘목을 심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자 하겐다즈의 파인트컵 재활용 용기로 화분을 만들어 인근 서울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이번 해는 1866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세계적인 식품업체로 성장한 제너럴밀스의 창립 150주년을 맞는 해로써 이를 기념하여 약 1500그루의 묘목과 150여 개의 화분을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너럴밀스코리아㈜ 서홍표 대표는 "지난 150여년 동안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기업인 만큼, 지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식품에서 ‘깔끔한 배추 된장국’, ‘칼칼한 홍게 된장국’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기존 미역, 시금치, 우거지 된장국에 이어 새롭게 출시 하는 즉석된장국 2종은 국산 배추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배추 된장국’과 속초산 홍게의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칼칼한 홍게 된장국’ 두 가지이다. 깔끔한 배추 된장국과 칼칼한 홍게 된장국에는 신송식품의 천연액상조미료 ‘요리가 맛있는 이유’가 들어있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송 재래된장’을 사용하여 더욱 맑고 구수한 맛이 입안 가득 전해진다. 끓는 물만 부어 2분이면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된장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송식품의 즉석된장국으로 따뜻한 봄철 야외 캠핑이나 여행,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함께하길 추천한다. 신송식품의 ’즉석된장국’은 전국 주요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고품격 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DOMUS design)이 오는 30일, 세련된 감각의 컬러가 돋보이는 실렌시오 사피라(Safira)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깊고 세련된 색상의 몬(딥 레드) 컬러와 릴라(딥 퍼플) 컬러가 차분하면서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면 신규 컬러인 올리브 그린의 아보카도(avocado)와 자주빛의 라스베리(rasberry) 컬러는 한층 밝은 색감으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것은 물론 독특한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도무스디자인 마케팅 담당자는 도무스디자인 마케팅 담당자는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해 집을 꾸미는 홈 인테리어 시장이 커짐에 따라 새로운 컬러의 아보카도(avocado)와 라스베리(rasberry) 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가구의 컬러 하나만으로도 공간이 크게 달라 보이는 효과를 주는 만큼, 포인트 아이템으로 새로운 컬러의 실렌시오 사피라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실렌시오 리클라이너는 등받이인 백레스트와 발을 놓는 풋레스트에 모터를 각각 탑재한 투 모터 시스템(2-motors system)을 적용해 보다 자유로운 각도조절 기능으로 몸에 꼭
[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들의 소비에서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중요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기능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디자인에 민감한 여성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필수적인 요소 인 것. 여성들의 전용 공간인 주방에 놓일 주방용품 역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호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주방용품 하나가 주방의 분위기를 좌우할 정도로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주방에 놓기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예쁜 주방용품들을 만나보자. ▶ 봄을 담은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위스 명품 주방브랜드 ‘쿤리콘’ 118년 전통의 스위스 명품 주방브랜드 ‘쿤리콘’의 ‘핫팬(Hot Pan)’은 냄비를 넣을 수 있는 내열강화 플라스틱 볼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이 내열강화 플라스틱볼의 활용성이 주목할 만하다. 이 볼은 매우 견고하여 파손염려가 없고, 냄비를 볼에 넣어 서빙하면 테이블에서 2시간동안 따뜻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볼 자체를 냄비받침 또는 샐러드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쿤리콘만의 기술인 '수퍼 써믹 샌드위치 베이스(5중바닥)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 제품이 2016년 '몽드 셀렉션'에서 화장품 분야 최고 영예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일본 합작회사 '비타브리드재팬'에서 출품한 비타브리드 C12 스킨이 세계 3대 품질평가기관 '몽드 셀렉션'이 실시하는 국제품평회 '2016 몽드 셀렉션'에서 화장품 분야 대상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몽드 셀렉션' 대상을 수상한 비타브리드 C12 스킨은 세계 유망혁신 바이오기술을 비타민C에 적용한 것으로 화장품과 혼합하여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에 전달하는 특징을 가진 신개념 비타민C 제품이다.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1961년 설립된 국제 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더불어 세계 3대 품평회로 손꼽히는 권위있는 대회다. 매년 건강식 제품과 미용, 음료, 주류, 식품 등의 분야에 약 82개국의 3,100여 개 제품들이 참가하며, 70명 이상의 과학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4개월 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그랜드
[KJtimes=김봄내 기자]출시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Signature)’ 제품들이 있다. 시그니처란 서명, 특징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넓게는 브랜드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 제품이나 메뉴를 일컫는다. 이러한 식음료 업계의 시그니처 제품들은 고유의 맛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임과 동시에 브랜드 대표 주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총 4종의 시그니처 음료를 내세우며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시그니처 음료로는 단연 ‘바닐라 딜라이트’를 꼽을 수 있다. 바닐라 딜라이트는 깊고 진한 프리미엄 마다가스카산 바닐라와 에스프레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할리스커피의 대표 메뉴다. 2008년 출시 이후 할리스커피 마니아들의 No. 1 라떼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올 봄 7초당 1잔씩 판매되며 최단기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도 시그니처 음료로 자리잡았다. 상큼한 딸기에 고소하고 크리미한 치즈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KJtimes=김봄내 기자]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의 아동 라인 갭키즈(GapKids)에서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깜짝 사은 이벤트를 펼친다. 갭키즈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갭키즈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동용 메신저백을 증정한다. 갭키즈 아동용 메신저 백은 깜찍한 핑크 하트로 장식된 스트라이프 제품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룡을 모티브로 한 오렌지 색상의 메신저 백 두 가지로 선보인다.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이염이나 오염에도 강하며, 아이들의 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두 가지 제품 중 랜덤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증정행사와 함께 신상품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갭키즈/토들러/베이비 신제품 중 개당 정상가 29,000~35,000원에 해당하는 티셔츠, 바디수트, 베이비 팬츠 제품에 한해, 2개 구매시 1개 가격인 2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갭키즈의 신상품과 센스있는 메신저백으로 아이들의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한편, 전국 갭(Gap) 성인 매장에서도 다음달 15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사상 초유의 취업난에 어렵게 취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은 입사 1년 내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3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중 자발적 조기퇴사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3.1%)이 ‘있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57.7%), 중소기업(53%), 대기업(47.1%)의 순으로 조기퇴사자가 발생한 비율이 높았다. 조사대상 기업들의 전체 신입사원 중 조기퇴사자의 비율은 평균 44%로 집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20%’(16.4%), ‘50%’(15.8%), ‘30%’(15.2%), ‘10% 이하’(15.2%) 등의 순이었으며, ‘90% 이상’ 퇴사했다는 응답도 13.5%에 달했다. 재직 기간은 평균 4.4개월이었다. 조기퇴사가 많이 발생하는 직무는 ‘제조/생산’이 3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영업/영업관리’(18.1%), ‘서비스’(14%), ‘디자인’(8.8%), ‘연구개발’(8.8%), ‘구매/자재’(7.6%), ‘재무/회계’(7.6%), ‘인사/총무’(7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7일부터 30일까지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릴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 및 섬유 기계 전시회인 ‘인도 인터텍스(Indo Intertex)’에 참가한다. 효성은 이 전시회에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된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87%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과가 13억 무슬림 시장에서도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크레오라(creora�)의 우수한 품질을 알려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섬유 시장은 무슬림 웨어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원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전체 무슬림 시장의 테스트 마켓 역할을 할 수 있다. 효성은 무슬림 웨어 시장의 마중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효성은 현지 섬유 패션 디자인학과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인 ‘제 4회 무슬림 웨어 디자인 공모전’도 지난해 말부터 진행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에 시상식도 거행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효성 부스에 전시되며, 대상 작품은 향후 인도네시아 무슬림 패션 의류 브랜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4월 25일부터 전국에 있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풀무원 찬류 전문 브랜드인 찬마루 제품 샘플링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롯데백화점 전국 33개점 문화센터에서 여름학기 수강신청시 선착순 100명에게 풀무원 찬마루 요리양념 인기제품 4종(‘찬마루 정통 순두부 찌개양념’, ‘시골강된장 양념’, ‘중화마파두부 양념’, ‘정통된장찌개양념’)을 무료로 증정한다. 찬마루 요리양념은 국산채소와 해물로 낸 밑국물에 갖은 양념을 더해 요리의 깊은 맛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식의 대표 메뉴인 찌개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바쁜 워킹맘이나 초보주부, 1인 가구들도 쉽고 편하게 집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정통 순두부 찌개양념’은 시원한 콩나물과 바지락 밑국물에 고추기름을 더해 제대로 끓인 순두부 찌개의 시원한 맛과 착 감기는 얼큰한 맛을 낸다. ‘시골강된장 양념’은 멸치 다시다 육수에 표고버섯, 풋고추를 넣고 빡빡하게 끓여 구수한 시골 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산 돼지고기에 갖은 양념을 넣어 감칠맛 나게 볶은 ‘중화마파두부 양념’은 정통 중화요리집의 마파두부 맛을 가정에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30대 그룹의 남녀성비는 평균 81대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자산순위 상위 3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의 2015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자 직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동국제강’이 96:4로 1위에 올랐고, 30대 그룹사 중 남성의 비율이 90%를 넘는 기업은 13개사(43%)에 이르렀다. 반면 여성 직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신세계’(34:66)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자직원의 비율이 높은 업종은 단연 ‘기계·조선·자동차·운송장비’ 및 ‘철강·금속·비금속’ 등 분야였다. ▲동국제강(96:4)을 필두로 ▲ 현대자동차, POSCO, 영풍, OCI, 대우조선해양(95:5), ▲ 대림산업, 현대중공업(94:6), ▲ 대우건설, 한진(93:7)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장 업무 중심이라는 업종 특성도 있겠지만 남성 중심으로 짜여 있는 유리벽과 유리천장이 특히 견고한 업종들인 것은 아닐까. 한편, 조선,해양업계의 경우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둔 만큼 관련 기업들의 총 재직인원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통·물류·운송’과 ‘금융·보험·증권’ 업종에서는 여성직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서강준과 함께 신세대들의 센스있고 위트있는 고백 스토리를 담은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일상에서 전하고 싶은 짜릿한 메시지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강준은 사랑에 빠져 설렘을 감출 수 없는 신세대 남성으로 등장해 ‘내 맘 받아줘’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로 로맨틱하면서도 센스있게 고백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광고는 서강준의 로맨틱한 모습과 상황에 맞는 ‘오늘이 기회야’·’내 맘 받아줘’·’짜릿한 시작’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가 어우러져 봄에 어울리는 경쾌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신세대들의 고백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서강준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센스있는 발언과 로맨틱한 모습이 젊은 세대들에게 특별하고 위트있는 소통법을 소개하는 이번 TV광고와 잘 어울린다”며, “디지털시대 소통 트랜드에 맞춰, 일상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이모티콘의 다양한
[KJtimes=김봄내 기자]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업체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핵심 피의자 3명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날 오전 신현우(68) 전 옥시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 오전 9시 44분께 검찰에 나온 신 전 대표는 취재진에 "피해자 유가족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검찰에서 정확하게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하면서도 "제품 유해성은 사전에 몰랐다"고 해명했다. 신 전 대표는 문제의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인산염 성분이 든 가습기 살균제(제품명: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가 출시된 2001년 옥시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였다. 당시 제품 개발·제조의 실무 책임자였던 전 옥시 연구소장 김모씨, 선임연구원 최모씨 등도 이날 피의자로 소환됐다. 이들은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제품을 시장에 내놔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혐의(업무상 과실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화학성분인 PHMG를 넣어 제품을 제조·판매한 경위와 제품 유해성을 사전에 인지했는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가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잡기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일본 대지진 이후 유커의 국내 유턴 현상이 두드러지자 철저하게 유커에 맞춘 프로모션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의 큰 손인 유커 마케팅의 결과가 어떤 결실로 맺어질지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선 롯데백화점은 중국 노동절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유커를 대상으로 상품 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소공동 본점에선 ‘K-뷰티 K-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루즈앤라운지, 제이에스티나, 러브캣 등 중국 고객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총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점에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60만원 이상 구매한 중국 고객에게는 10%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또한 본점에선 롯데백화점 최초로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중국 젊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 ‘노나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노나곤은 삼성물산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한 브랜드로 매출의 60% 이상이 중국 고객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노나곤 팝업스토어에선 빅뱅 컬래버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