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명그룹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건립한 신사옥에 오는 28일 입주한다. 23일 대명그룹은 자체 사옥을 갖게 되는 것은 창립 37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신사옥인 '대명타워'는 대지면적 3천780㎡(1천143평), 연면적 3만4천140㎡(1만4천140평)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마련됐다. 신사옥에는 대명홀딩스를 비롯해 대명레저산업, 대명건설, 대명코퍼레이션, 대명스테이션, 대명문화공장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과 웨딩컨설팅을 담당하는 대명본웨딩은 현재 위치한 교대와 청담에 남는다. 외관은 통유리벽 시스템을 도입했고 내부에는 영화관, 공연장, 체육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1세부터 3세까지 이용 가능한 어린이집, 여직원 휴게공간, 휴식을 위한 전자다트(DART ARENA)가 설치됐다. 사옥 지하 식당가에는 쿠치나V(뷔페 레스토랑), 죽림(중국음식), 누들하우스(면요리 전문점), 공차, 힛더로드(수제맥주 펍) 등이 들어섰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대명타워에는 37년간 지켜온 대명그룹의 핵심가치(고객중심, 신뢰우선, 도전정신)를 모두 담았다"며 "새로운 둥지에서 고객의 풍요로운 삶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살린 58:9 화면비의 86인치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울트라 스트레치'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껏 나온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중 가장 와이드한 화면비를 갖춰 기둥이나 모서리 등 버려지던 공간을 알짜배기 광고판으로 되살릴 수 있다.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2천158mm와 349mm로 가로 방향으로 넓게 또는 세로 방향으로 길게 설치하는 게 가능하다. 공항·호텔 등의 기둥 안에 매립해 사용하는 미디어 폴, 건물 출입문 위쪽의 광고판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다. 가로, 세로 각각 4개씩 총 16개 디스플레이를 이어 붙일 수 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LG IPS 패널을 적용해 화질이 탁월하다.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로 작은 글자까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하다. 최대 4개 화면으로 나눠 쓸 수 있어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날씨, 교통정보, 뉴스, 광고 등을 각각 보여줄 수 있다. 기존 콘텐츠를 58:9 화면비로 쉽게 편집하는 독자 콘텐츠 솔루션 '슈퍼사인 W'를 탑재했고 울트라 스트레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봄을 맞이해 3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전국 860여 매장에서 벚꽃의 분위기를 담은 ‘체리블라썸’ 음료 3종과 함께 머그, 텀블러 등 28종의 벚꽃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상품을 소개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이번 ‘2016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기간에 한해 ‘체리블라썸’ 음료 3종을 포함하여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따뜻한 음료를 주문할 경우, 특별 제작된 ‘체리블라썸 컵’에 제공될 예정이다. 숏, 톨, 그란데, 벤티 각 사이즈 컵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낮과 밤이 표현되어 있어 해당 기간동안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한정으로 소개되는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국내산 벚꽃 잎이 함유된 파우더와 체리 향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은은한 풍미를 표현하였다. 또한, 체리블라썸 초콜릿 토핑을 통해 흩날리는 벚꽃의 화사함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며, ‘체리블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카드는 KB국민 나라사랑카드 출시 100일을 맞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KB국민 나라사랑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4(5명) △갤럭시 기어 S2(10명) △1만원 캐시백(1800명)을 총 1815명에게 제공한다. 당첨기회는 이용금액 10만원당 1회씩 최대 5회까지 부여된다. 4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당첨기회가 4회 부여된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및 모바일앱,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KB국민 나라사랑카드는 카드에 내장된 IC칩을 활용해 체크(현금)카드 및 전자통장 기능과 전자병역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다기능 스마트카드로 현재까지 20만좌가 발급됐다. 이 카드는 현역 장병 뿐만 아니라 입영 대기자, 전역 장병 등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군마트(P.X) 할인(전월 실적 무관 월 최대 5만원까지) △금융수수료 면제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현역장병 특화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봄철 식사 대용 혹은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좋은 샌드위치와 샐러드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버터 풍미가 가득한 패스트리 안에 맛살과 채소를 듬뿍 넣고 돌돌 말아 간편하게 즐기는 '맛살 롤패스트리'는 봄철 입맛도 돋워줄 별미다. '맛살 프레쉬 샌드위치'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살과 아삭한 오이, 토마토, 로메인을 넣어 신선함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샌드위치다. 곡물식빵과 호박식빵 사이에 감자·옥수수 샐러드와 맛살을 넣은 '맛살감자 2 in 1'은 두 가지 색과 두 가지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구운 닭가슴살과 신선한 잎 채소를 풍부하게 곁들인 '과일치킨 샐러드'와 기본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밸런스 박스'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4000원~5000원대다. 뚜레쥬르는 고객들이 야외 봄 나들이를 좀 더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부터 25일까지 단 3일간 진행하며, 할인 가능한 매장은 뚜레쥬르 홈페이지(www.tl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이 오는 25일 서울 홍대입구 상권에 젊은층을 겨냥한 패션 전문점을 선보인다. 새로 문을 여는 영 스트리트 패션 전문점 '엘큐브(el CUBE)'는 20~3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한데 모은 편집 매장으로, 이런 형태의 콤팩트(compact) 전문점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백화점이 진출해있지 않은 지역에 세분화된 고객을 겨냥한 전문점을 열고 이를 통해 신규고객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전문점이란 모든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백화점과 달리 한정된 종류의 상품을 특화해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매점을 말한다. 롯데백화점은 업계의 장기적인 저성장 및 백화점 업태의 포화상태로 인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점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채널을 도입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이미 이세탄 백화점이 2012년부터 전문점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 화장품, 패션·잡화 등 전문점을 113개 운영하고 있으며 총 매출은 3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벤치마킹한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백화점의 전문점 진출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고 수년 전부터 전문점 시장을 조사해왔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앨범 예약 판매량이 1만장을 돌파했다. 23일 OST 음반유통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오는 24일 출시될 '태양의 후예 OST 볼륨.1'은 지난 16일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 지 3일째인 18일 1만장을 넘어섰다. 뮤직앤뉴 관계자는 "드라마 열풍과 함께 지금껏 공개한 OST 6곡이 각종 차트 1~6위를 휩쓸어 앨범이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당초 첫 물량을 5천장으로 계획했으나 예약 판매에서 1만장을 넘어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OST가 출시 전 예약 판매만으로 1만장을 넘어선 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다. 가요계에서 히트한 드라마 OST 앨범의 경우 평균 판매량이 2만장 선이다. 음반유통사 CJ EM에 따르면 올해 초까지 열풍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도 발매된 석 장의 앨범을 모두 합해 판매량 3만장을 넘겼다. 특히 요즘처럼 앨범 시장이 피폐해진 환경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앨범이 소장용으로 몇만 장씩 팔리는 것 외에는 1만장 판매도 어려운 현실이어서 '태양의 후예' 열풍을 실감하게 한다. 대형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가 경기도 하남에 문을 여는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의 이름이 '스타필드'로 정해졌다. 작명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직접 했다. 신세계그룹은 건립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의 명칭을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으로 정하고 9월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 복합쇼핑몰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야심 차게 추진해온 사업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는 단순 판매시설이 아닌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타와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의 '스타'와, 단순히 넓은 쇼핑공간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이 모여 놀 수 있는 마당이라는 의미의 '필드'를 합친 말"이라고 전했다.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기존의 지역쇼핑몰과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부여하기 위해 새로운 '쇼핑 테마파크' 개념을 도입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고객들은 이제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만 집중하지 않으며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곳을 찾아가 오랜 시간 머물며 상품뿐만 아니라 가치를 얻고자 한다"라며 "스타필드는 일상을 벗어나 여유롭고 생동감 넘치고 색다른 특별한
[KJtimes=김봄내 기자] 한국인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는 출장차 방문한 브라질에서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대책본부는 22일 브리핑에서 "환자는 업무상의 이유로 방문한 브라질에서 모기에 물렸다고 한다"며 감염 경로를 추정할 수 있는 발언을 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에 출장을 다녀왔다. 독일을 경유해 귀국한 날짜는 11일이다. 현지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질본은 현지에 함께 있었던 회사 동료들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환자와 함께 체류한 동료들은 아직 귀국하지 않았다. 지카 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사람에게 전염된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진다. 소두증(小頭症)의 원인으로 의심되며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일상생활에서 사람 사이에는 감염되지 않는다. 단 수혈이나 성관계를 통해서는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감염 날짜는 확인이 어려우나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첫 증상이 발현하기 2주 전인 지난 2일께 물렸을 것으로 질본은 보고 있다. 환자는 귀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채용 평가 시 지원자의 외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312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의 외모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2.8%가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외모가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자기관리를 잘 할 것 같아서’(45.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할 것 같아서’(35.7%), ‘외모도 경쟁력이라서’(25.5%), ‘근무 분위기에 활력을 줄 것 같아서’(19.9%), ‘자신감이 있을 것 같아서’(17.3%), ‘업직종 특성상 외모가 중요해서’(13.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실제로 33.7%는 스펙이 조금 부족해도 외모가 뛰어난 지원자에게 가점을 주거나 합격시킨 경험이 있었다. 반대로 외모 때문에 감점 및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48%였다. 또, 서류에 제출한 사진과 실제 모습이 크게 다른 경우 4명 중 1명(24%)은 감점이나 불이익을 준다고 밝혔다. 지원자의 외모 중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는 83.2%(복수응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프링글스 버터카라멜’ 신제품을 전세계 최초 한국에서 단독 출시했다. 이번 ‘버터카라멜’ 신제품은 바삭한 감자칩, 고소한 버터, 달콤한 카라멜 총 3가지의 맛을 조화롭게 살려 그 동안 감자칩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팝콘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달콤한 버터 카라멜 팝콘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프링글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30번 이상 맛의 조합 테스트를 거쳐 국내 2030세대 여성 소비자들 취향에 맞는 절묘한 맛의 황금 비율을 찾아냈다”며,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낵 시장에서 여러 가지 맛의 조화가 인기인 점을 반영하여, 달콤하고 짭짤한, 일명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맛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품은 화사한 분홍색 컬러의 패키지에 캔디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달콤함을 시각화 했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형 포장 나노캔 사이즈로도 출시하여 봄철 피크닉, 영화관 등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10g 3,300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프리미엄 기능을 모델별로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를 이번 주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X시리즈'는 '세컨드 스크린', '듀얼 카메라'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채택한 핵심 기능을 모델별로 각각 탑재해, 기존 보급형 제품과 차원이 다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라인업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X 시리즈'는 '세컨드 스크린'을 채택한 'X 스크린(screen)',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X 캠(cam)' 등 2종이다. 'X 스크린'은 이번 주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에 출시한다. 'X 캠' 역시 다음달 중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CIS,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X 스크린'은 'V10'에 최초 적용해 호평을 받은 '세컨드 스크린'을 프리미엄 기능으로 앞세웠다. '세컨드 스크린'은 시간, 요일, 날짜 등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항상 표시해 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최근 제조사들이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UX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켜지 않고도 손쉽게 간단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퀀텀닷 디스플레이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를 출시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했다. 반도체 특성을 가진 퀀텀닷 기술은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에 불과한 나노 크기의 퀀텀닷 입자 하나하나가 정확하고 순수한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뛰어난 화질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은 가장 최근에 개발되어 상용화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을 채용한 삼성전자 SUHD TV는 지난해 출시된 후 기존 TV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화질로 전 세계에서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시장에 49형부터 최대 88형까지 SUHD TV총 14개 모델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해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커브드 TV와 초대형 TV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커브드 TV 모델은 10모델로 확대하고, 65형(163cm) 이상 초대형 TV도 8모델로 대폭 늘려
[KJtimes=김봄내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경영2선’으로 물러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내주 예정되어 있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에서 배제되어 있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는 까닭이다. 이 같은 얘기가 회자되면서 재계 일각에선 각가지 분석을 내놓는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신 총괄회장이 가지고 있는 등기이사직 임기는 남아 있다. 예컨대 그가 가지고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 임기 중 올해 해당하는 곳은 호텔롯데(3월 28일)과 부산롯데호테(11월) 등이다. 이외 다른 계열사의 임기는 내년이다. 롯데쇼핑은 2017년 3월 20일이고 롯데건설은 같은 해 3월 26일이다. 또 자이언트와 롯데알미늄은 각각 2017년 5월과 2017년 8월 10일이다. 사실 지난 2011년 2월 차남 신동빈 회장을 한국 롯데그룹 회장에 임명하면서 사실상 경영 2선으로 물러난 신 총괄회장이었지만 롯데제과·호텔롯데·롯데쇼핑·부산롯데호텔·자이언츠구단 등 한국 주요 계열사와 지주회사격인 일본 롯데홀딩스의 이사직을 유지해왔다. 게다가 신동빈 회장이 지난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한·일 롯데를 모두 장악한 이후에도 아버지 그의 이사직에는 큰
[KJtimes=김봄내 기자] 애플이 21일(현지시간) 화면 크기가 4인치인 신제품 '아이폰 SE'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2년 반 전에 처음 나온 아이폰 5s와 크기 등 외형이 비슷하지만, A9 칩과 M9 모션 코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이 작년 9월에 나온 아이폰 6s와 같은 수준으로 향상되고 카메라도 1천200만 화소로 개선됐다. 가격은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이 399 달러(46만2천 원), 64GB 모델이 499 달러(57만8천 원)다. 예약주문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24일 개시되며 배송과 출시는 31일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5월 말까지 110개국에 이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9.7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에 나온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A9X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고, 펜 모양 입력기인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스피커 4개와 스마트 커넥터 등도 달려 있다.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으로 기존의 9.7인치 '아이패드 에어 2' 등과 똑같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2732×2048)보다는 적다. 와이파이 전용 기준으로 32GB 모델은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