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4'의 글로벌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LG전자는 8일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 영국, 일본, 독일, 멕시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캐나다, 터키, 프랑스, 홍콩 등 총 15개국에서 약 4000명의 체험단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G4'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는 각 해당 국가의 행사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체험단에 최종 선정되면 출시 전까지 'G4' 제품 패키지를 직접 배송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국가별 마이크로사이트와 '트라이(Try) LG G4' 앱을 채널로 활용해, 체험단의 'G4' 체험기를 받고 'G4 구매 할인권' 등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한국에서도 마이크로사이트(www.trylgg4.co.kr/web)를 통해 8일부터 17일까지 15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한국은 첫 출시 국가라 예외적으로 29일 'G4' 공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벚꽃놀이의 계절 4월을 맞아 ‘우리집 주방의 꽃! 광파오븐 소개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를 통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우리집 광파오븐’ 이벤트 게시판에 ▲광파오븐을 설치사진 ▲간단한 에피소드 ▲광파오븐으로 요리하는 모습 등을 새 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LG전자는 참가자들 중 5명를 선정해 핸드믹서기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5월6일 발표할 계획이다. LG DIOS 광파오븐(MA324PTW)은 국내 오븐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 무선랜(Wi-Fi) 기능을 채용, 레시피 전송, 조리시간 · 온도 등을 스마트폰으로 자동 세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과 친구처럼 채팅할 수 있는 ‘홈챗기능’을 적용, 문자대화를 통해 오븐 상태 모니터링은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CU(씨유)’가 ‘집밥’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CU(씨유)’는 따뜻한 집밥이 그리운 20~30대 싱글족을 위해 한국인의 식습관에 감성까지 더한 ‘국민밥상 도시락 (2종)’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을 개발한 BGF리테일 조성욱 상품개발팀장은 “20~30대 싱글족들에게 기존 편의점 도시락은 소위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며 “이를 위해, 한국인의 감성과 식생활을 고려한 가정식 도시락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U(씨유)’가 이번에 선보인 ‘국민9찬밥상(3900원)’은 구이, 전, 튀김, 볶음, 나물 등 기본찬을 포함 무려 9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7찬밥상(3600원)’의 경우 전, 조림, 절임, 밑반찬 등 가정식을 대표하는 7가지 반찬으로 이루어져 합리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글로벌 전략제품인 만두가 미국 식품시장에서 ‘한국식 만두(K-Mandu)’라는 새로운 식품 장르를 창출하며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연 매출 1000억원대의 대형 브랜드로 성장한 CJ제일제당 미국 만두는 지난 1분기 매출 35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240억원) 대비 48% 성장한 수치다. 특히 CJ제일제당 미국 만두의 대표 제품인 비비고 만두의 경우 지난 1분기에만 지난 한해 매출의 40%에 달하는 22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맛과 건강, 편의성을 고루 갖춘 ‘한국식 만두’를 앞세워 기존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중국식 만두와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미국 만두 시장은 약 4700억원 규모(추정치)로, 간편하게 다양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편의성
[KJtimes=김봄내 기자]빙그레는 메론맛우유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 제품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김해공장에서 올해 3월 31일 만들어진 메론맛우유 4000박스(상자 당 32개)로 유통기한은 4월 11일까지다. 빙그레에 따르면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한 품질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현재 해당 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구매 때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카드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디자인 전시를 한다. 현대카드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에서 디자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이은 두 번째 디자인 해외 전시다.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현대카드가 선보일 전시 주제는 ‘머니’(MONEY·사진)다. 출범 초 카드 디자인부터 지폐의 진중함을 표현한 플라스틱 카드와 금속 주화의 가치를 담은 메탈 플레이트까지 신용카드 디자인의 역사와 혁신 과정을 전시로 선보인다. 특히 화폐를 대신하는 매체로서 신용카드가 지닌 의미와 그 의미를 카드 디자인에 담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온 과정을 전시로 구성할 계획이다. 밀라노 디자인위크를 대표하는 상설 전시장인 ‘슈퍼스튜디오 피유(Superstudio Piu)’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꿀, 민트 성분 등을 함유해 건조한 머릿결과 민감한 두피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엘라스틴 프레시 헤어팩' 2종을 출시했다. '엘라스틴 너리싱 허니 헤어팩'은 시드르나무에서 추출한 귀한 꿀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모발에 촉촉한 수분을 전해준다. 로얄젤리 추출물은 모발 깊숙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줘 부스스하거나 엉키고 갈라지는 머릿결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준다. '엘라스틴 리프레싱 민트 헤어팩'은 촘촘히 박힌 호두 알갱이가 두피 각질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멘톨 성분을 함유해 상쾌한 향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동안 청량감을 선사한다. 민트 추출물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가려움과 답답함 해소에 도움을 준다. 한편, ‘엘라스틴 프레시 헤어팩’ 2종은 전국 CJ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의 작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기업은 SK로 조사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SK는 지난해 전체 직원 111명이 8635억7000만의 영업이익을 내 1인당 평균 77억8000만원 상당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위는 1인당 41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LG가 차지했다. LG는 직원 101명이 4170억4000만원 상당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그 뒤를 고려아연(4억9000만원), 아모레G(4억7000만원), 현대글로비스(4억5000만원), SK텔레콤4억원), 네이버(3억원), KTG(2억5000만원), 현대모비스(2억3000만원), SK하이닉스(2억3000만원) 등이 이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SK이노베이션(1억8000만원), 셀트리온(1억8000), 삼성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이 10∼12일, 17∼19일 서울 컨벤션센터 세텍(SETEC) 제3 전시관에서 초대형 쇼핑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블랙 쇼핑데이로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장기불황을 겪는 협력사들의 재고 소진을 돕는 게 목적이다. 생활가전·식품·해외명품·잡화·골프 상품 관련 협력사 300여 곳이 참여하고 150억원 어치 상품이 초특가로 판매된다. 행사장인 세텍 제3전시관은 3300㎡(000평)로, 통상적인 쇼핑박람회 행사장의 3배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마진을 기존과 비교할 때 2∼10% 포인트 낮게 책정했으며 행사 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같게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설명했다. 10∼12일 1차 행사는 생활가전과 식품 상품을 파는 '리빙푸드 페어'다. 삼성전자·LG전자·에이스·템퍼·로얄알버트·휘슬러 등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선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실적 부진 흐름을 반등시킨 것이다. 여전한 시장 불확실성으로 2분기 농사를 장밋빛으로만 볼 수는 없으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능력에 후한 점수를 줄 만하다. 오는 10일 전 세계에 출시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흥행 여부에 따라 ‘삼성 이재용 시대’의 조기 안착이 판가름 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5조9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52조7300억원 대비 10.87% 감소했다. 주력 제품이 비수기에 돌입한 계절적 요인 탓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분기 5조2900억원 대비 11.53%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노트4 판매량이 꾸준한데다 중저가 라인업 확대 및 마케팅 비용 절감이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TV 제조업체들과 헐리우드 영화사의 ‘화질 동맹’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참여한 가운데 LG전자도 곧 가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UHD TV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TV 제조업체와 헐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배포사 등이 연합한 ‘UHD 얼라이언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동됐다. 한국업체로는 삼성전자가 참여를 이미 공식화한 상태다. LG전자 역시 가입절차를 밟고 있다. 이외에 디렉티비, 돌비, 넷플릭스, 파나소닉, 소니, 테크니컬러, 20세기폭스,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이 회원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UHD 얼라이언스는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급 UHD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필수적인 화질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 WCG(Wide Color Gamut), HFR(High Frame Rate)과 고급 오
[KJtimes=김봄내 기자]"경쟁업체와 완전한 차별화를 이루고, 글로벌 1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5G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황창규 KT 회장이 5세대 이동통신(5G)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G 리더십의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황 회장은 5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 1분기는 KT의 변신과 성과를 인정받기 시작한 시기였으나 아직 본질적인 경쟁력이 개선됐다고 하기엔 부족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세계적 통신업체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5G 선점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황 회장은 지난 1분기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2분기에는 좀 더 분발해줄 것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모든 직원에게 이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완전한 차별화, 글로벌 1등의 실체는 5G를 선점하는 것"이라며 "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오는 23일까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올레샵(shop.olleh.com)과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최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첫 공개된 LG워치 어베인은 앞서 판매된 LG워치 어베인 LTE보다 무게가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지고 두께도 얇아졌다. LTE 모델과 달리 통신비를 별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한 차례 충전으로 이틀 가까이 연속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이노 Flask 스피커, 젠하이저mm50i, 슈어SE215, LG[003550]-HBS900 중 한 가지 상품을 무료 제공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계열 광고사 대홍기획 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대홍기획은 6일 오후 늦게 공시를 통해 신격호, 신동빈 회장이 3월 25일자로 '비상무 이사'직에서 해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격호 회장의 딸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은 유임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두 분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계열사의 경우 젊은 전문 경영인이게 맡기고 직접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고 이번 해임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7일 "우리가 영위하는 사업에서 원천기술을 확실히 확보하고 기술 수준을 글로벌 일류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효성 임직원에게 보낸 최고경영자(CEO) 레터에서 "글로벌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누가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잘 응용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원천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룬 기업 사례로 3M을 들었다. 이 부회장은 "3M은 접착제라는 한 가지 원천기술을 가지고 탈부착이 자유로운 포스트잇은 물론 극한 상황에서도 신뢰성이 확보돼야 하는 비행기용 접착제까지 생산하고 있다"면서 "기술을 완전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새로운 응용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지난 5년간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효성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