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메뉴판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장을 방문하는 장애인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메뉴판 도입을 결정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메뉴판을 점자로 인쇄하고 보이스아이코드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를 결합한 ‘점자∙음성변환용 코드’를 국내 최초로 메뉴판에 도입했다. 보이스아이코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전용 스캐너를 사용해 인쇄물의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코드 기술이다. 또한, NFC 태그를 사용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 메뉴판의 10cm 이내에 휴대폰을 대는 것만으로도 바로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물론 저시력자, 노인 등 활자
[KJtimes=김봄내 기자]세빛섬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새해 소망 기원과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2015개의 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효성은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2014년을 잘 마무리하고 2015년 새해를 소원과 함께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2015개의 소원‘ 이벤트는 세빛섬을 찾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가빛섬에 마련된 소원카드에 2015년 새해 소망을 적어서 세빛섬 입구(가빛섬 방향)에 설치된 위시브릿지(Wish Bridge)에 직접 매달면 된다. 효성은 세빛섬 위시브릿지에 소원이 하나 추가될 때마다 기부금 2,015원을 적립하고, 적립된 금액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예빛섬에 위시트리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빛섬을 찾는 방문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의 계열사 지분 매각설이 나돌고 있다. 최근 불거진 갤러리아 백화점과 한화생명의 지분 매각설, 한화손해보험의 경영권 매각 추진설 등이 그것이다. 이 같은 소문 이면에는 한화그룹이 최대 2조원에 달하는 인수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삼성그룹 계열사 인수가 한화그룹에 재무적 타격을 줄 정도는 아니나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는 판단에서다. 재계와 시장의 우려는 한화그룹의 전례와 무관하지 않다. 한화그룹은 과거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할 당시 계약금을 납부한 뒤 중도금을 마련하지 못해 중간에 인수를 포기한 바 있다. 물론 한화그룹은 당시 상황에 대해 6조원이 넘는 인수금액을 한꺼번에 내는 거래였고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터지는 등 지금과는 처한 상황이 많이
[KJtimes=김봄내 기자]LG하우시스는 2015년 양의 해를 맞아 어린양 캐릭터 디자인의 놀이방매트 '리틀램(Little Lamb)'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틀램은 여러 패턴의 조각천을 잇댄 퀼트 원단 느낌의 어린양 캐릭터가 은은한 색상으로 표현돼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며, 캐릭터의 표정이 웃는 모습, 놀란 모습 등으로 다양해 성장기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도 효과적인 매트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리틀램 출시를 기념해 임신출산육아 전문지 '앙쥬(Ange)'와 공동으로 2015년에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체험 이벤트 '양띠 아기, 어떤 태몽 꾸셨나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앙쥬 홈페이지(www.ange.co.kr)에 소개된 이벤트에 태몽 댓글을 달면 우수작을 선정해 리틀램 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한다. LG하우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투썸플레이스·CJ푸드월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N서울타워는 28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핑크 위시 트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N서울 타워에 설치된 7m 높이의 '핑크 위시 트리'를 배경으로 커플 인증 사진을 찍고, '#N서울타워', '#pinkwishtree'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응모된다. 추첨으로 사이판 왕복 항공권 (2매), 제주도 왕복 항공권(2매), 에뛰드 화장품 등을 증정한다다. 투썸플레이스 방문 고객도 매장 내 덩굴나무 조형물(미슬토)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 25일까지 투썸 홈페이지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썸미슬토' 해시태그를 넣어 올리면 추첨을 거쳐 뉴욕 여행권(2매), 2015 투썸 플래너 등을 기대할 수 있다.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은 19일부터 내년 4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다음 달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 '웹OS 2.0'을 탑재한 스마트 TV를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웹OS 2.0은 올해 발표한 스마트 TV 전용 플랫폼 웹OS의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소비자 사용 패턴을 염두에 두고 한층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더했다. 웹OS 2.0에는 스마트 TV와 여러 외부 기기를 연동해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외부입력과 설정 바로가기 버튼을 뒀다. 속도도 빨라졌다. 홈 화면 로딩시간을 60% 줄였고 앱 전환 시간도 크게 단축했다. 홈 화면에서 유튜브 진입 시간은 70% 짧아졌다.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 제휴해 풍성한 울트라HD 콘텐츠를 확보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 '마르코 폴로', '오렌지 이즈 더 뉴블랙', '알파 하우스' 등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맥도날드의 아르바이트생 절반 이상이 '꺾기'(강제조퇴)를 경험했고, 급여를 떼인 경우도 22%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알바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맥도날드 청담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달 6일부터 9일간 맥도날드 전현직 아르바이트생 16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4%(1036명)는 '매니저가 손님이 없다는 이유로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꺾기'로 불리는 이런 요구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월 근무시간을 60시간 미만으로 낮추려는 목적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임금체불 역시 심각한 상태였다. 응답자의 22%(353명)는 '받아야 할 월급보다 적게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특히 24시간 배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뚜기가 제조한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 제품에 유리조각 이물(약 4.5cm)이 들어 있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제조일자로부터 1년)이 2015년 8월 25일인 제품으로 총 7051kg(1만7628개) 생산됐으며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지난 11월 27일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한 소비자가 해당 제품에서 이물이 나왔다며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로 신고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청주시에서 제품의 소비·유통 단계를 확인했으나 이 단계에서 이물이 혼입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후 제조 공장 담당 지자체인 경기도 안양시와 경인식약청이 문제의 공장을 조사한 결과 제조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
[KJtimes=김봄내 기자]자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다른 협력업체에는 '갑질'을 행사한 공기업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한국전력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가스공사의 계열회사 등에 대한 부당지원행위와 거래상 지위를 남용한 각종 불이익 제공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4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별 과징금 부과 액수는 한전과 그 자회사 6곳이 총 106억원으로 가장 많고, 도로공사 19억원, 철도공사와 그 자회사 2곳 17억원, 가스공사 12억원 등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를 보면, 거대 공기업들은 계열회사나 퇴직자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일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협력업체에는 공사대금을 후려치거나 각종 업무를 부당하게 떠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지난 2008∼2012년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5개 화력발전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수도방위사령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7일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해선 CJ제일제당 대표와 김용현 수도방위사령관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1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명절마다 CJ제일제당 명절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수도방위사령부는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CJ제일제당은 국방부가 진행하는 ‘1사 1병영'’캠페인에 참여, 앞서 육군 28사단과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해선 대표는 “CJ그룹 경영 철학의 기반은 사업보국과 인재제일”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병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민·군 유대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광복 1775일’을 출간,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장은 이 저서를 출간한 후 출판소감에 대해 “우리 역사를 후손들에게 있는 그대로 바로 알게 하는 것이 나이 든 사람들의 의무”라고 밝혔다.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펴낸 이 저서는 2546페이지 분량의 상·중·하권 묶음집과 3512페이지 분량의 10권 묶음집 등 두 종류로 출판됐다.이 저서에는 지난 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1950년 6월 25일 6·25전쟁 발발 전야까지 1775일 동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일본군의 항복으로 맞이한 광복, 미군정 수립,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 농지개혁 등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이 회장의 기억을 생생하게 담았다.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6·25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의
[KJtimes=김봄내 기자]“앞으로도 경제적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9일 경희대학교로부터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는 최신원 SKC 회장의 소감이다. 경희대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이 평소 글로벌 경제발전과 사회적 책임활동은 경희대학교의 ‘인간에게 사랑을, 인류에게 평화를’이라는 철학과 부합해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2008년 3월,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탐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SKC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그는 2000년 이래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수평적인 노사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황창규 KT 회장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유네스코(UNESCO)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KT가 18일 밝혔다.황 회장은 이에 따라 내년 2월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브로드밴드위원회 정기회의와 바르셀로나 GSMA 이사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잇따라 참석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 확대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황 회장은 “브로드밴드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면서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와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지난 2010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도로 설립됐으며 전 세계 브로드밴드 인프라와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협의체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최고경영자·국제기구 대표·학계 저명인사 등 57명으로 구성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숨 시그니처 에센스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숨37 브랜드의 최대 히트 상품인 '숨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의 응축된 자연발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물의 부위별 자연발효 성분이 미세한 수분, 풍부한 영양을 피부에 선사해 생기가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숨37 시그니처 디-퓨리파잉 에센스'는 식물의 잎 성분을 순하게 발효하여 건강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엄선해 담았다. 순한 자연발효 성분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숨37 시그니처 파인-모이스처라이저 에센스'는 수분을 듬뿍 머금은 과실 성분을 자연발효해 더욱 미세한 수분을 피부에 전달해 피부건조를 해소해주고, 촉촉하고 맑은 수분케어를 도와준다. '숨37 시그니처 풀-에너지 에센스'는 식물의 뿌리 성분을 자연발효하여 풍부한 영양으로, 피부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는 동짓날을 맞아 5만명 분의 팥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2일 동지를 맞아 전국 330여 개 급식장에서 약 5만명 분의 팥죽을 제공한다. 팥 무게로만 환산하면 약 1t에 이르는 양이다. 예부터 민가에서는 팥이 귀신을 쫓고 액운을 막는다고 믿어왔기 때문에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짧은 동짓날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며 팥죽을 쑤어 먹는 것이 풍습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팥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쌀과 콩 다음으로 치는 오곡 중 하나다. 팥의 껍질에는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이뇨작용을 촉진함으로써 붓기 제거와 숙취해소, 변비에 탁월하다. 또 팥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해 혈액순환에도 좋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