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 중인 종합독감치료제 ‘CT-P27’의 임상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계절성 인플루엔자 항체 신약인 ‘CT-P27’의 영국 내 임상 1상 시험이 성공했으며 임상 1상 결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이번 ‘CT-P27’은 셀트리온이 개발해 임상단계에 진입한 첫 항체신약으로 조류독감은 물론 각종 유행성, 계절성 독감에도 효과 있는 제품이다.이 치료제는 이미 비임상 시험에서 신약에 대한 탁월한 성능이 대내외에 전해지면서 그동안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등에서도 관심을 받아 왔다.앞서 셀트리온은 안전성 점검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영국에서 성인 31명을 대상으로 ‘CT-P27’을 주사하는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정맥주사한 후 약1주일간 부작용, 활력징후, 심전도, 혈액검사 결과 등을 확인한 결과 중대한 부
[kjtimes=김한규 기자] 부산저축은행 비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해 무죄 판결을 받은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이달 말 복직할 예정이다.안전행정부 소청심사위원회는 김 전 원장 복직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안행부 소청심사위는 행정기관으로부터 위법·부당한 징계처분 등을 받고 구제를 요청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공무원 권익구제기관으로 김 전 원장이 작년 1월 낸 파면처분 취소 청구를 받아들여 파면처분 취소결정을 내렸다.앞서 김 전 원장은 부산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뒤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2800만원의 유죄판결을 받았고 그 결과 2011년 12월 중앙징계위원회 의결을 거쳐 파면됐다.그러나 2심 재판부는 관련자들의 진술이 모순된다며 김 전 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한데 이
[kjtimes=김한규 기자] 키움증권의 자회사인 키움자산운용이 설립 3년만에 감자를 추진할 예정이다.키움자산운용에 따르면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6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자는 결손금 보존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목적으로 이뤄진다.이에 키움자산운용의 자본금은 200억원에서 125억원으로 감소하며 발행주식 수도 400만주에서 250만주로 줄어들게 된다.한편 키움자산웅용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오늘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감자기준일은 다음달 21일이다.앞서 지난 2010년 설립된 키움자산운용은 키움증권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올해까지 3년간 영업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2011년 19억원에 이어 지난해 2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도 144억원으로 28%의 자본잠식이 일어난 상태다.
[kjtimes=김한규 기자]지난 16일 LG헬기가 강남의 한 아파트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를 두고 이번 사고가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의 탑승을 위해 무리한 운항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이번 헬기 사고로 사망한 고 박인규 기장은 운항 전 회사측 관계자와 통화해 기상이 좋지 않으니 김포에서 출발하는 것이 어떠냐는 통화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무리한 운항에 대한 의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LG전자 측은 박기장과의 전화통화에 대해 "출발 2시간 전 기상조건을 이유로 김포에서 바로 출발해야 할 것 같다는 보고는 받았다"면서도 "하지만 출발 1시간 전쯤에는 기상 사정이 좋아져 이륙할 수 있다고 통보해 왔다"고 답변했다.하지만 16일 오전에는 안개로 인해 헬기의 정상적인 운항이 쉽지 않았음은 증언을 통해 어렵지 않게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주목하고 베트남 시장 매매지원 서비스를 개선했다.18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핵심은 베트남 주식투자의 3대 장애요소인 외국인 매매한도, 리서치자료 부재, 단주매매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다. 이에 최근 경기 회복세를 보이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 직접투자가 더욱 편리하게 됐다.베트남 시장은 외국인 보유한도를 49%로 제한하고 있어, 유통 주식수가 부족한 우량주에 대한 매매가 어려웠다. 신한금융투자는 장외거래를 통해 우량주를 자유로운 우량주 매매가 가능해 졌다.또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피데스투자자문 호치민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베트남 시장 시황, 종목 등 리서치 자료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유동성 부족으로 거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로 만나는 야간선물옵션 MTS 오픈 기념 이벤트’ 를 12월30일까지 KOSPI200 선물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선물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금액별 추첨을 통해 수수료 무료쿠폰 100만원 등을 증정한다. 신규고객에게는 야간거래를 신청만해도 선착순으로 파리바게트 교환권을 증정한다.더불어 추첨을 통해 야간 선물옵션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수수료 무료쿠폰 및 주유상품권을, 야간 선물옵션을 처음 거래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변재광 미래에셋증권 증권영업팀장은 "모바일 야간거래 서비스 오픈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선물옵션 매매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벤
[kjtimes=김한규 기자]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꾸며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구속됐다.18일 서울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최근 주가조작 혐의로 S 투자자문사 대표 권 모씨를 지난 15일 구속했다. 권 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팀스와 피씨디렉트에 대해 적대적 MA를 시도하면서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해 권 씨는 팀스의 지분을 대거 매입해 대주주가 된 뒤 수차례 허위공시를 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으며 MA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자 지분을 매각해 30억원대의 막대한 차익을 남겼다.이어 지난 4월부터 피씨디렉트도 지분을 매입해 경영진을 제치고 최대주주로 오르자 팀스처럼 MA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5000원에서 1만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경영권 장악에는 실패하면서 주가는 급락했으며 MA 기
[kjtimes=김한규 기자] 영흥철강이 세화통운합병에 따른 합병신주 취득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영흥철강의 최대주주가 세화통운 흡수합병에 따라 세화통운 외 1인에서 장세일 대표이사 외 1인으로 변경됐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세화통운의 흡수합병으로 인한 사업다각화 및 경영효율화를 위한 것이다.이번 합병으로 장세일과 대유코아의 주식은 각각 1145만6253주, 1071만5709주 증가한다. 아울러 합병전 세화통운의 소유주식인 2952만7600주는 합병후 자사로 흡수되며 합병신주와 함께 추가상장일로부터 1년간 보호 예수할 예정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에이텍은 한국스마트카드와 112억원 규모의 버스시스템 구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한규 기자] 슈프리마는 이라크 Indra Sistemas S.A.와 66억 7083만원 규모의 지문 라이브 스캐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20% 규모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하림(136480)은 제1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 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단기차입금은 자기자본 대비 15.54% 규모며, 만기는 오는 18일까지다.산업은행과 외환은행을 통해 각각 200억, 100억원을 차입했으며 이에 따라 하림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805억2864만원에서 1105억2864만원으로 증가하게 됐다.
[kjtimes=김한규 기자] 시간제 일자리 채용이 공공부문과 대기업에 이어 금융권에도 번질 전망이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2016년까지 3년간에 걸쳐서 시간 선택제 일자리 500개를 창출한다. 이에 따라 2014년 상반기 200명, 2015년 200명, 2016년 100명 수준으로 총 500여명의 시간제 리테일 서비스(RS)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또 신한은행은 오는 2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에서 은행권으로는 유일하게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에 채용하는 시간제 리테일 서비스직은 입출금과 제신고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이다. 근무 시간은 오후 4시간으로 근로시간에 비례한 연봉을 받으며 식대와 교통비 보장 받는 등 기존의 직원과 동등한 복리후생 혜택을 받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시간선택제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주에 대한 공매가 재개된 가운데 현대증권(003450)과 대우증권(006800)에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주 공매도 금지가 해제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의 공매도 거래량 비중이 33.2%로 가장 높았다. 현대증권의 거래량 339만7222주 중 112만8860주가 차입증권 매도 수량이었으며 공매도 거래대금은 63억원이었다.대우증권의 공매도 비중도 31.0%대로 전체 거래량 779만주 중 112만8860주가 공매도 물량이었으며 특히 거래대금은 216억원에 이르러 금융주 가운데 으뜸이었다.반면 우리금융지주(053000)와 KB금융지주(105560), 삼성생명(032830) 등 주요 금융사는 공매도가 전체 거래량의 0.7~3%에 그쳐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공매도 해제를 두고 일각에서는 주식시장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됐다는 판단과 자본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당국이 대주주에게 불법으로 대출 등 각종 위법행위를 일삼은 저축은행들을 무더기로 징계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부문검사를 실시한 결과 강원·골든브릿지·예가람·신라·스마트·참 등 6개 저축은행이 대주주 등에 대한 불법 신용공여, 개별차주 신용공여한도 초과 취급, 대출 부당 취급, 경영공시 의무 위반, 결산업무 부당 처리 및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과대 산정한 사실 등을 적발했다.금감원은 이들 6개 저축은행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기관경고, 과징금·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조치를 내렸다.저축은행 별로 살펴보면 강원저축은행은 결산 때 대손충당금을 적게 산정해 자기자본비율을 과대 산정했다. 또 대주주에 대한 불법 신용공여와 예금잔액증명서 부당발급 등의 불법을 저질러 기관경고와 함께 과징금 300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부산대학교와 유산기부신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에 금전이나 부동산 또는 유가증권 등의 재산을 유산기부의 방법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은 우리투자증권의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활용해 보다 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우리투자증권 고객 중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고객을 '부산대학교발전기금'으로 연결해 줄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우리투자증권 황원돈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부산대학교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우리투자증권은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통해 생전에는 자신이 수익을 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