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박보검이 부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이 주요 음원 차트 7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0시 발매된 박보검의 '내 사람'은 국내 몽키3,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전 8시 기준) '내 사람'은 최근 가요계에서 음원 올킬을 이룬 젝스키스의 '세 단어',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등을 따라잡았다. 멜론에서는 '피 땀 눈물'이 1위, '내 사람'은 5위를 차지했다. '내 사람'은 박보검이 연기하는 세자 이영의 지고지순한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0일 0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가 파업에 나선 것은 정부가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서 화물차 수급조절제를 폐지한 데 반발해서다. 수급조절제가 폐지되면 화물차 총량이 늘어나는 만큼 공급과잉이 돼 운임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화물연대 주장이다. 화물차 차주의 차량을 운송사업자 명의로 귀속하는 '지입제' 폐지도 이들이 내건 요구 조건이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수출입과 직결되는 컨테이너 운송이다. 총 2만1천757대의 컨테이너 운송차량 중 32.2%에 해당하는 7천대가 화물연대 소속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비조합원이 운송거부 등 파업에 동참하면 컨테이너 수송 대란으로 이어질 개연성도 있다. 앞서 2008년 화물연대 파업 당시 참여율은 71.8%에 달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와 부산 신항, 부산 북항 3곳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어 파업 결의를 다진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혜수가 tvN 시상식에서 여자 배우상을 받았다. 김혜수는 10월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tvN 개국 10주년 페스티벌 'tvN10 어워즈' 여자배우상 부문에서 '시그널'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배우상은 ‘미생’ 이성민이 받았다. '응답하라 1988'과 '삼시세끼 어촌편'은 케이블채널 최고의 콘텐츠로 꼽혔다. 신원호 PD가 연출한 '응답하라 1988'은 따뜻한 가족애를 살려내면서 케이블 역사상 최고 성적을 냈고,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어촌편'은 '차줌마' 차승원의 활약 속에서 요리 예능 전성시대를 열었다. 예능 대상은 '삼시세끼'와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이, 드라마 대상은 '시그널'의 조진웅이 영예를 안았다. 로코킹과 로코퀸 부문에서는 '또 오해영' 서현진과 에릭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예능 아이콘상은 '꽃보다 할배'에게 돌아갔다. 개근상 주인공은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과 tvN 최장수 프로그램인 '현장토크쇼 택시'의 이영자였다. 최고 진행자로는 강호동과 함께 시상식 사회를 맡은 신동엽('SNL코리아')이 꼽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조안(34)이 3살 연상 남자친구와 오는 28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조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정보기술(IT)업계 종사자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1년 전부터 연인이 됐다.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면서 "연기자로서도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안은 2001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명세빈에 이어 EBS FM '시(詩)콘서트'(104.5㎒)의 새 진행자로도 발탁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의 가왕이 바뀌었다. 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팝콘소녀’가 ‘에헤라디오’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팝콘 소녀’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폭발적 가창력으로 불러 방청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에헤라디오는 특유의 감성과 창법으로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불렀다. 결과는 63대36으로 ‘팝콘 소녀’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가면을 벗은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 ‘에헤라디오’는 가수 정동하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의 가왕이 바뀌었다. 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팝콘소녀’가 ‘에헤라디오’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팝콘 소녀’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폭발적 가창력으로 불러 방청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에헤라디오는 특유의 감성과 창법으로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불렀다. 결과는 63대36으로 ‘팝콘 소녀’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빨간머리 앤은 1세대 뮤지컬배우 최정원이었다. 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빨간머리 앤은 가수 김국환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 빨간머리 앤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불렀고 이에 맞서는 '팝콘소녀'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다. 결과는 팝콘소녀가 82대17로 빨간머리 앤을 꺾었다. 이후 가면을 벗은 빨간머리 앤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최정원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대구 희망원의 실체를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방송에서는 ‘가려진 죽음- 대구 희망원, 129명 사망의 진실’이란 제목으로 대구광역시립희망원 관련 의혹, 실태를 고발했다. 방송 이후 희망원이 입장을 밝혔다. 9일 대구 희망원은 홈페이지에 “그간의 일로 희망원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9월에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가 있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발표된 후 본원의 공식적입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회의장실 점거 과정에서 경찰 경호원의 멱살을 잡은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6일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한 의원은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인정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멱살 잡은 행위는 잘못"이라고 답했다. 한 의원은 지난달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러 의장실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경찰 경호원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지난달 초 경찰인권센터를 운영하는 장신중 전 총경 등 경찰관 352명이 공동으로 한 의원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장 전 총경은 법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돼야 하고, 사회를 지키는 경찰력 행사는 존중받고 보장돼야 한다며 한 의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앞서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한 의원에게 멱살을 잡힌 경호 경찰관과 이 상황을 목격한 다른 경찰관 2명 등 총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피해 경찰관은 조사에서 한 의원이 자신에게 찾아와 사과했으나 합의를 시도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국회의원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이번 사건은 정치인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
[KJtimes=이지훈 기자]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영화배우 엄태웅(42)에 대해 경찰이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조사 과정에서 엄씨는 "오피스텔 마사지업소에 간 적은 있지만, 성폭행은 커녕 성매매도 하지 않았다. 마사지만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검경은 해당 업소 업주 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엄씨가 성매매 대가로 추정되는 액수의 돈을 현금으로 내고 마사지숍을 이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 해당 업소가 고소인 주장과는 달리 성매매를 하는 업소로 보인다는 점을 감안, 업주와 고소인 진술 등을 근거로 엄씨가 해당 업소에서 성매매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엄씨 사건은 검찰이 재수사 지휘를 내리면 엄씨를 2차 소환해 다시 수사할 수 있는 단계여서 수사가 완료된 상태로 보긴 어렵다"며 "검찰 지휘내용을 검토해 추후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매디슨 범가너를 앞세워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에 진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 승부에서 뉴욕 메츠를 3-0으로 제압했다. 범가너는 메츠 타선을 9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한 투구로 포스트 시즌에서만 8승(3패 1세이브)째를 수확했다. 범가너는 2년 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9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범가너와 메츠 선발 노아 신더가드의 맞대결은 둘의 정규시즌 성적만큼이나 팽팽하게 전개됐다. 범가너는 올 시즌 15승 9패에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고, 신더가드는 14승 9패에 평균자책점 2.60을 찍었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닝 소화 능력이다. 정규시즌에서도 신더가드보다 42이닝을 더 던진 범가너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더 오래 마운드를 지배했고, 그것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7회초까지 신더가드에게 삼진 10개를 헌납하며 2안타 3볼넷 무득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
[KJtimes=이지훈 기자]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지역에서 침수차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차가 갑작스럽게 물에 잠기면 당황하기 쉬우므로 미리 대처법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6일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브랜드 오토벨의 침수차량 예방·관리법을 정리했다. 일단 침수 피해를 줄이려면 집중 호우에 물에 잠길 수 있는 저지대 주차를 피해야 한다. 주차장 안에서는 비상시 차를 바로 견인하거나 나갈 수 있도록 차량 앞면이 출구 쪽으로 향하게 주차하는 것이 좋다. 운전할 때에는 물이 고인 곳을 피해야 한다. 물이 고인 곳에서는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이때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2~3회 끊어서 밟아 제동해야 한다. 차량이 침수된 상태에서는 시동을 걸지 말아야 한다. 침수 후 엔진을 켜면 엔진과 주요 부품에 물이 들어가 큰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운전 중 차량이 침수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우선이다. 여유가 있다면 누전을 막기 위해 배터리 연결을 차단하고 차를 안전 지역으로 견인한다. 침수차량은 최대한 빨리 정비를 맡겨야 한다. 재고장이 나기 쉽기 때문에 정비내역서를 보관해두는 것은 필수다. 침수차량을 관리할 때에는 각종 배선의 커
[KJtimes=이지훈 기자]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102명을 확정해 6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월 27일 치러진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은 모두 3만 7,964명이 응시했으며, 선발예정인원 대비 4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9.99점으로 지난해(77.74점)보다 2.25점 높아졌다. 일반 모집단위에서는 행정(인사조직)의 합격선(86.21점)으로 가장 높았고, 출입국관리직(85.28)이 뒤를 이었다. 장애인 모집단위에서는 외무영사직(76.00)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 합격자는 총 411명(37.3%)으로 지난해(359명, 36.9%)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1세로 지난해(29.4세)와 비슷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일∼10일(월) 오후 6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별도 안내에 따라 반드시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 하며, 면접(제3차)시험은 다음달 8일(화)∼12일(토)까지 킨텍스(경기 고양시)에서,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25일(금)에 발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적인 대형 럭셔리 세단 'G80'에 강력한 주행성능을 더한 'G80 스포츠'가 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스포츠의 실내외 디자인, 주요 사양, 가격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G80 스포츠는 기존 G80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최첨단 편의사양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더해진 파생 모델로, 3.3 터보 단일 트림으로만 운영된다. ▲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 ▲ 파노라마 썬루프 ▲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등 최첨단 편의사양은 선택사양으로 구성된다. 이날 처음 공개된 G80 스포츠의 실내 디자인은 ▲ 허리 측면 지지부를 증대시켜 운전자의 몸을 든든하게 잡아주는 전용 스포츠 시트 ▲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는 스포츠 전용 스티어링휠 ▲ 조작성을 높인 패들시프트 등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최적화된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외관은 매쉬 타입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변경된 헤드램프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G80 스포츠는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토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에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고 젝스키스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젝스키스는 7일 0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젝스키스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00년 고별 앨범을 발표하고 팀을 해체한 지 16년 만이다. 올해 초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팬들에게 재차 모습을 드러낸 젝스키스는 이후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특히 젝스키스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단독 공연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 노트(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에서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