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102명을 확정해 6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월 27일 치러진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은 모두 3만 7,964명이 응시했으며, 선발예정인원 대비 4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9.99점으로 지난해(77.74점)보다 2.25점 높아졌다. 일반 모집단위에서는 행정(인사조직)의 합격선(86.21점)으로 가장 높았고, 출입국관리직(85.28)이 뒤를 이었다. 장애인 모집단위에서는 외무영사직(76.00)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 합격자는 총 411명(37.3%)으로 지난해(359명, 36.9%)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1세로 지난해(29.4세)와 비슷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일∼10일(월) 오후 6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별도 안내에 따라 반드시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 하며, 면접(제3차)시험은 다음달 8일(화)∼12일(토)까지 킨텍스(경기 고양시)에서,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25일(금)에 발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적인 대형 럭셔리 세단 'G80'에 강력한 주행성능을 더한 'G80 스포츠'가 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스포츠의 실내외 디자인, 주요 사양, 가격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G80 스포츠는 기존 G80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최첨단 편의사양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더해진 파생 모델로, 3.3 터보 단일 트림으로만 운영된다. ▲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 ▲ 파노라마 썬루프 ▲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등 최첨단 편의사양은 선택사양으로 구성된다. 이날 처음 공개된 G80 스포츠의 실내 디자인은 ▲ 허리 측면 지지부를 증대시켜 운전자의 몸을 든든하게 잡아주는 전용 스포츠 시트 ▲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는 스포츠 전용 스티어링휠 ▲ 조작성을 높인 패들시프트 등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최적화된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외관은 매쉬 타입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변경된 헤드램프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G80 스포츠는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토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에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고 젝스키스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젝스키스는 7일 0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젝스키스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00년 고별 앨범을 발표하고 팀을 해체한 지 16년 만이다. 올해 초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팬들에게 재차 모습을 드러낸 젝스키스는 이후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특히 젝스키스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단독 공연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 노트(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에서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오지은이 MBC TV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부상해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오지은은 지난달 26일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발목 전방인대가 파열돼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의 강한 의지로 병원 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강행하고자 했으나, 부득이하게도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고 제작진과의 충분한 협의 끝에 중도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오지은은 지난 1일까지 잡혀있던 촬영 스케줄을 마무리 짓고 '불어라 미풍아' 지난 2일 방송된 12화를 끝으로 하차했다. 소속사는 "오랜만의 드라마 컴백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배우 본인도 매우 상심이 큰 상태"라며 "빨리 회복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진짜 사나이’ 서지수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사)’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10인의 멤버들이 문무대왕함에 탑승했다. 이날 여군 막내 서지수는 선임이 지시한 업무를 더디게 수행해 지적을 받았다. 또 묶은 머리가 풀리고 모자까지 말썽을 듣지 않아 갑판장으로부터 수차례 지적을 들었다. 갑판장과 선임들의 표정이 굳어지는 가운데 서지수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서지수의 눈물 자국을 발견한 갑판장은 “울었냐”고 물었다. 서지수는 “그렇다”면서 “제가 너무 못해서 울었다”고 털어 놓았다. 이에 갑판장은 “잘하면 되지 왜 우냐”며 “(내가) 잘하게 만들어줄까?”라고 소리쳤다. 서지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답답해서 욱한 게 있다”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채수빈이 화제다. 지난 2일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조재현, 채수빈, 그리고 100인의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런닝맨GO' 추격전이 전파를 탔다. 조재현과 채수빈이 블랙몬이 되어 기존 런닝맨들의 추격을 받는 이번 추격전에서 채수빈은 의외의 활약을 보였다. 특히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빛났다. 처음 이광수가 오는 줄도 모르고 태평히 스피드 퀴즈에 몰두하는 모습이나 제작진들이 주는 미션을 수행하기 직전 해맑게 눈치를 보는 모습, 비에 젖어서 수건만 달랑 쓴 채로 열심히 게임에 몰두하거나 이동 중인데도 주변 분들에게 열심히 인사를 하는 모습에서는 채수빈만의 선하면서도 아이같이 순수한 매력이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채수빈은 화제의 드라마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사랑스러운 직진녀 조하연 역으로 활약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김지운 셰프가 화제다. 2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셰프 김지운이 출연해 반전 스펙을 털어놨다. 김지운은 영국 명문 이튼 칼리지 출신으로 현재 경리단길에서 파스타집을 연 이후 사업을 한남동 등지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S 건설회사 회장의 아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운은 대기업 회장인 아버지에게 차용증을 써 돈을 빌려 가게를 차린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원래 차려주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처음에 설득시킬 때도 요리 유학가는 걸 얘기드렸는데 돈을 생각해봤다. 조그만 파스타 가게 차리는 비용이랑 비슷하더라. 그래서 유학 비용으로 레스토랑을 차렸다"고 말했다. 또 김지운은 “집안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건데 가족들의 반응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교육방식이 자유로웠다. 특별한 부담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류스타 송중기가 올해 최고 드라마 스타로 뽑혔다. 송중기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sia Pacific Actors Network Star Awards)에서 대상을 받았다. 송중기는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스타상과 베스트 커플상(송혜교 공동 수상)까지 거머쥐면서 3관왕을 기록했다.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tvN '시그널' 조진웅과 MBC TV 'W' 한효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KBS 2TV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MBC TV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수상했다.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남궁민(SBS TV '리멤버-아들의 전쟁')과 서현진(tvN '또 오해영'),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이필모(MBC TV '가화만사성')와 정유미(SBS TV '육룡이 나르샤')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tvN '응답하라 1988' 박보검과 혜리, SBS TV '닥터스' 윤균상,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받았다. 조연상 격인 연기상은 김의성(MBC TV 'W')과 진구(KBS 2TV '태양의 후예'), 김지원(KBS 2TV '태양
[KJtimes=이지훈 기자]토트넘 손흥민(24)이 페널티킥 기회를 두고 팀 동료 에릭 라멜라와 말다툼을 벌이는 해프닝이 화제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0분, 델레 알리가 얻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라멜라와 가벼운 언쟁을 펼쳤다. 손흥민은 공을 달라고 라멜라에게 손을 뻗었고, 라멜라는 손흥민의 손을 뿌리치고 슈팅 장소로 이동했다. 손흥민은 포기한 듯 자리를 비켜줬고, 결국 라멜라가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라멜라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두 선수가 언쟁을 벌이는 모습은 고스란히 중계카메라에 잡혔다. 현지 언론들도 경기 직후 손흥민과 라멜라의 말싸움 장면을 소개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맨시티에 승리했지만, 팀워크에서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라면서 "손흥민과 라멜라가 페널티킥을 놓고 싸웠다"라고 보도했다. 정작 손흥민과 라멜라의 말다툼에 관해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별일 아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일 오전 10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천절 행사에 참석한다. 여야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이는 건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보이콧'이 진행 중이던 지난 1일 '국군의 날' 행사 이후 이틀만이다. 이들 지도부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로 촉발된 대치 정국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4일부터 정상화되는 국감 정상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단식농성을 벌여오다 병원으로 이송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개천절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으며,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튿날 국방위원회 국감 준비를 위해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0)씨가 입국을 허락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김용철 부장판사)는 30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발급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유씨가 공익근무 소집기일을 1차례 연기한 뒤 미뤄진 소집기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국외여행을 허가받아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며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유씨는 자신의 대중적 인기,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국방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번복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의무를 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씨가 입국해 방송활동을 하면 자신을 희생하며 병역에 종사하는 국군 장병의 사기가 저하되고 청소년들 사이에 병역 기피 풍조가 만연해질 우려가 있다"며 "유씨의 입국은 '사회의 선량한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호란이 음주운전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사과했다. 호란은 9월 30일 sns에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분노를 야기한 제 이번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후회하고 반성합니다.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했고, 있지 말았어야 할 사고를 일으켰습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스스로에게 부끄럽습니다. 어떤 말로도 스스로를 변호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조금만 덜 어리석었더라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범죄이자 사고였다는 생각에 깊은 자책만이 되풀이될 뿐입니다. 죄인으로서 사죄드립니다. 제 잘못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다음은 호란의 입장 전문이다. 이곳에 들러 주시는 모든 분들께, 호란입니다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분노를 야기한 제 이번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후회하고 반성합니다.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했고, 있지 말았어야 할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저 호란은 29일 오전 6시경 출근길에 성수대교 남단 끝자락에 정차해 있던 공사유도차량을 뒤에서 추돌했고, 그 때 트럭 운전석에 앉아 계시던 피해자 한 분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음주검사가 이뤄졌고, 그 결과 음주 수치가 검출되어 음주
[KJtimes=이지훈 기자]국방부는 30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제3부지 평가결과, 경북 성주 초전면에 있는 성주골프장이 최적지로 결론났다는 내용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에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께 예정돼 있던 김천시와 성주군에 대한 (사드 배치 부지에 대한) 설명이 해당 지자체 단체장의 요청에 의해 오전으로 조정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민구 장관도 현재 국회 각당별로 설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만식이 JTBC '맨투맨(Man To Man)'에 출연한다.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다. 정만식이 맡은 이동현은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고스트 요원 김설우에게 명령을 내리는 책임관이다.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을 지녔고, 누구보다 가정적인 검사로 등장하며 김설우를 둘러싼 드라마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핵심적인 인물이다. 제작진은 “정만식은 가장 공들인 캐스팅 중 하나로 박해진이 가장 원해왔던 배우이기도 하다. 김설우와 예상밖 브로맨스 역시 주목해 볼만할 것”이라며 “그의 합류로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의 장르와 인물들의 스토리에도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Man To Man)’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3일 첫 전체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MBC TV의 새로운 목요일 예능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 '미래일기'가 29일 밤 첫 방송 됐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11시10분 방송된 '미래일기' 시청률은 전국 2.8%, 수도권 3.0%를 기록했다. '미래일기'는 출연자가 시간 여행자가 돼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지난 2월 설 연휴에 파일럿(시범제작)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가, 이번에 기존 MBC 목요일 예능프로그램인 '능력자들'을 대신해 정규 편성됐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 개그맨 이봉원-박미선 부부, 파이터 김동현이 출연자로 나왔다. 이상민은 빚 청산 후 재기에 성공했으나 건강을 잃고 생의 마지막 날에 이른 64세의 자신을 연기했다. 77세 국민 MC 박미선과 인기 트로트 가수가 된 81세 이봉원이 결혼 50주년에 별거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김동현은 60세 기러기 아빠로 80대 노모로 변한 어머니의 모습을 대하고 눈물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