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 공급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초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예약판매 물량이 아직 다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품 공급이 아예 중단됐다"며 "판매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 때문에 제품을 전수조사하고 있는지, 혹은 단순히 생산 속도가 느린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갤럭시노트7은 충전 중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연달아 나오는 상황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국내외에서 총 5건의 폭발 주장이 제기됐다. 충전 중 폭발한 것으로 지목된 갤럭시노트7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뒷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녹아있고, 앞면은 액정이 노랗게 변해있다. 불에 탄 모양과 거의 비슷하다. 삼성전자는 문제의 단말기를 수거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회사 측은 조만간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 기자]일반인들의 신상을 폭로해 논란이 됐던 SNS '강남패치'와 '한남패치' 운영자들이 검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정통망법상 명예훼손)로 회사원 정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5월 초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들어 제보를 받은 뒤 다음달 말까지 모두 100여명의 사진과 과거 경력 등 신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주로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그녀가 과거 유흥업소에 종사한 경력이 있고, 스폰서가 있다는 등 내용을 올렸다. 유흥업소 종사자나 연예·스포츠계 관계자 등 유명인물을 범행대상으로 골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사결과 정씨는 평소 자주 가던 강남 클럽에서 한 기업 회장 외손녀를 보고 박탈감과 질투를 느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역배우와 쇼핑몰 모델 일을 하다 세 달 전부터 한 회사 임시 사무직으로 근무 중인 정씨는 이후 생겨난 유사 계정인 한남패치 운영자에게 자신이 받은 제보를 전해줬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정씨와 함께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친구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주로 남
[KJtimes=이지훈 기자]‘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이 18년 동안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임성훈 30일 오후 진행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18년 동안 박소현과의 호흡에 있어 원동력을 밝혔다. 임성훈은 “남녀 MC가 안 바뀌고 한 것은 감히 처음이라 말할 수 있다. 사실 여자 MC는 결혼과 출산을 하면 빠질 수 있는데 박소현이 시집을 안 간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이 시집을 안 갔기에 남녀 MC의 유일무이한 기록이 세워지지 않았나 싶다. 박소현의 공인 것 같다. 이 공을 위해 시집 안 간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록을 세운 게 영광이다. 박소현 때문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소현은 “기록 때문에 안 간 건 아닌데…(웃음)”이라며 “프로그램 시작할 때 900회, 1000회까지 잘됐으면 좋겠다 라고 오프닝으로 하는데 말로 만 듣던 그 900회, 1000회가 눈 앞에 와서 감동적이다. 시청자 제보로 이뤄진 프로그램이 이렇게 사랑받은 게 내가 사랑받은 거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인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29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A씨와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이씨는 지난 3월 이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남편 A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다가 재판부 권유로 다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뤘다. 1998년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 결성된 쥬얼리에서 박정아와 함께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2007년 SBS TV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하늘이 승무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진은 29일 김하늘의 촬영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김하늘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최수아로 분한다. 최수아는 경력 12년의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완벽하게 승무원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승무원 복장으로 홀로 공항 내 에스컬레이터에 오른 것.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유니폼은 김하늘의 우유 빛깔 피부 생기 있는 붉은 입술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승무원 김하늘'의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김하늘이 첫 촬영부터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 특유의 감성적인 매력과 미모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항가는 길'을 통해 보여줄 김하늘의 한층 성숙해진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
[KJtimes=이지훈 기자]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자격미달에도 YG 엔터테인먼트와 현대캐피탈 등에서 인턴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채용시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장녀 박모(22)씨는 2014년 7월1일부터 한달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112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그러나 2014년 YG엔터테인먼트는 대졸 이상자에 대해 3개월동안 근무하도록 하는 인턴제도를 운용했고, 당시 20살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조 후보자의 장녀가 1개월만 인턴근무를 한 것은 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당시 조 후보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마치고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근무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자의 장녀는 또 2015년 6월22일부터 8월7일까지는 현대캐피탈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278만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박 의원은 "당시 현대캐피탈 인턴 지원자격은 대졸자 혹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명시돼 있지만, 후보자의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이 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진이 양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으며, 진이 양과 당사는 그동안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추후 있을 스케쥴은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당분간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시연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오는 9월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측은 박시연의 교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여름 교복을 입고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판타스틱'은 오늘만 사는 '멘탈 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내용이다. 배우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 등이 출연한다. 박시연은 '판타스틱'에서 본래 성격을 감추고 ‘현모양처 코스프레’로 살아가는 정치 명문가 며느리지만 학창시절 절친 이소혜(김현주 분)와 재회하며 센 언니로 귀환하는 인물 백설 역을 맡는다. '판타스틱'은 9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공효진·조정석 주연의 SBS TV 수목극 '질투의 화신'이 24일 시청률 7.3%로 출발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질투의 화신'은 전국 시청률 7,3%, 수도권 시청률 8.1%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원티드'의 마지막회 시청률 4.9%보다 2.4%포인트 오른 수치로, 공효진과 조정석의 결합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인 공효진은 첫회에서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고, 조정석 역시 공효진과 코믹 연기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W'는 12.3%,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8.0%를 각각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SBS TV 월화극 '닥터스'가 근래 방송 3사 평일 드라마 중 유일하게 광고 완판 행진을 펼치며 23일 막을 내렸다. 시청률도 높았다. 종영을 앞두고 지난 8, 9, 15일 3회 연속 20%를 넘긴 '닥터스'는 23일 마지막회에서도 전국 20.2%, 수도권 22%를 기록했다. '닥터스'는 고교시절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짧게 인연을 맺은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이 13년 뒤 나란히 신경외과 전문의로 병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갔다. '닥터스'를 통해 김래원과 박신혜는 자신들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김래원은 멜로가 강점인 배우임을 오랜만에 새삼 확인시켰고, 박신혜는 변신에 성공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닥터스'와 경쟁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8.5%, MBC TV '몬스터'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22일 첫선을 보임과 동시에 방송 프로그램 화제성지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3일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즈량을 기반으로 분석하는 방송 프로그램 화제성지수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버즈량 2천512, 화제성지수 125.83으로 2위와 큰 차이를 내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닥터스' 후속작으로 29일 시작하는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3위는 '닥터스'가 차지했다. 박보검이 장난기 다분하면서도 까칠한 왕세자를 연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KBS의 히트작 '성균관 스캔들'을 떠올리게 하는 퓨전 로맨스 사극이다. 시청률은 1~2회 연속 8%에 머물렀지만, 20~49 시청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해 향후 반향이 주목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의 감염경로는 여행 중 섭취한 해산물인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했다. 그러나 섭취 이후 상당한 기간이 지나 정확한 경로를 밝히는데 어려움도 예상된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콜레라 확진 환자 A(59)씨는 지난 7~8일 경남 남해안으로 가족과 여행을 다녀왔다. A씨는 7일 저녁, 8일 점심때 현지 시장과 횟집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해외에서 수입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콜레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방문했던 식당 등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현지 식당에 대한 역학조사는 경남도 방역당국이 진행중이다. 시는 23일 A씨에 대한 추가 검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인 부인에 대해서도 감염 여부를 조사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A씨 부부 몸에서 채취한 검체 분석 결과 콜레라균 음성 반응이 나왔다. 다른 지역에 있는 딸과 아들을 대상으로는 24일 검사할 예정이다. 26일께 결과가 나온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24시간 뒤 A씨에 대해서만 한 차례 더 검사하고 이 때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 격리를 해제할 방침이다. 다만, 자녀 검
[KJtimes=이지훈 기자]'불타는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애정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보도 당일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두 사람이 등장하자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김완선은 "내가 사석에서도 강수지에게 김국진과 잘해볼 것을 권유했다. 어쩐지 두 사람이 요즘 심상치 않았다"며 말했다. 이연수는 두 사람을 축복하며 "정말 부럽다. 모두 '늦었다'고 하는 나이에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보기 좋다"며 "나도 저런 사랑을 꿈꾼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결혼이나 양가 소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수지와의 만남에 대해 "촬영하면서 마음이 조금씩 움직였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휩싸였던 ‘도도맘’ 김미나씨가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한 매체는 김씨가 남편 A씨의 위임장 등을 위조한 뒤 위조한 위임장으로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 김미나씨의 남편은 아내가 강용석과 불륜을 저질렀다며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씨는 “남편이 법적 다툼을 벌이지 않기로 했다”며 위임장과 남편의 인감증명서,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남편은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김 씨는 남편의 동의없이 소 취하서와 위임장을 위조, 위조한 위임장으로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까지 발급받은 것. 결국 검찰은 지난 11일 김 씨를 문서 위조 사용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김씨의 첫 재판은 다음달 6일 열릴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공개연애를 했던 배우 이상엽과 공현주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매체는 최근 이상엽과 공현주가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8월 연인 사이를 인정한 후 3년간 공개연애를 한 바 있다. 이상엽은 최근 SBS '닥터스'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KBS2 드라마 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 촬영을 마쳤다 공현주는 지난 해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한지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