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장수원이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하며 ‘로봇체력’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이하 진짜 가짜)’ 녹화에서 이색 다이어트 비법으로 등장한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한 것. 오는 28일 방송되는 ‘진짜 가짜’에서는 최소 31kg에서 최대 65kg까지 모두 합쳐 174kg을 감량, 요요 없이 살 뺀 반전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장수원은 ‘거꾸로 하니’의 다이어트 비법인 물구나무서기에 도전,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조)세호야 이거 하지 마”라고 외치며 힘든 기색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새빨개진 얼굴로 ‘과열된 로봇맨’의 모습을 보이며 물구나무서기 시작 20초 만에 발 빠른 포기를 선언해 현장을 웃프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보면서도 믿기 힘든 진짜 같은 가짜 이색 다이어트 비법은 28일 목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갑을오토텍이 금속노조 쟁의 행위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하기로 했다. 갑을오토텍은 현대기아차 등에 에어컨 등 차량 공조장치를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관련, 부품 공급 업체를 다원화했기 때문에 이 회사의 직장폐쇄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없는 상태다. 갑을오토텍은 25일 공고문을 통해 "금속노조의 장기간 쟁의 행위로 더 이상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므로 회사는 부득이 노조법에 따라 26일 오전 7시40분부터 쟁의행위 종료 시까지 직장폐쇄를 한다"고 밝혔다. 직장폐쇄 장소는 충남 아산에 있는 갑을오토텍 사업장 전 시설이며 대상은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조합원이다. 회사 측은 "노조가 이달 5일부터 오늘까지 21일간 사실상 전면파업을 이어와 회사가 황폐해졌다"며 "현재까지 재고물량으로 겨우 고객사의 생산라인 필요물량에 대응하고 있으나 재고가 거의 바닥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 이후 노조가 18일째 공장을 점거하고 출입문을 봉쇄한 채 파업으로 중단된 제품생산 업무를 위해 투입된 관리직 직원의 적법한 대체근로까지 저지하고 있다"며 "이는 불법 쟁의 행위"라고 주장했다. 반면 노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민재(37)·최유라(29) 커플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민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 함께 출연했으며 소속사 동료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기자]박해진 주연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여주인공 홍설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다만 신인이 아닌, 연기 유경험자로 응시 조건이 제한된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22일 "영화 속 여주인공 홍설을 맡을 여배우를 찾기 위해 한국과 중국 동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의 소속사가 세운 영화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와 중국 한미영사문화유한회사가 공동 제작한다. 박해진은 올초 tvN 드라마로 제작돼 히트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영화에서도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을 맡는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8월 1~15일 제작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재 연기자이거나 연기 경험이 있는 자로 응시 조건이 제한된다. 서류 및 자기소개 동영상 면접으로 1차 합격자를 30명 미만으로 추린 뒤, 한국에서 합숙과 함께 오디션을 진행하고 2차에서 10명의 배우를 거른 다음 마지막 3차에서 1명은 홍설, 남은 1명은 남주연 역으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찰이 성폭행 미수 혐의로 고소당한 개그맨 유상무(36)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사건을 검찰로 넘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씨에 대해 피해자 의사에 반해 성관계를 시도한 점을 인정,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22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유씨는 5월 18일 오전 3시께 강남구의 한 모텔 방 안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면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려고 한 것이며, 여성이 아프다며 거부해 성관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유씨와 A씨의 진술과, A씨가 제출한 상해진단서, 술자리 동석자 진술 등을 종합해봤을 때 강간미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 "여자친구가 술 취해서 신고해 생긴 해프닝에 불과하다"는 유씨 측 해명은 거짓말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사건 발생 불과 3∼4일 전 SNS로 만나서 2차례가량 만난 적이 있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유씨는 사건 발생 전날 저녁 자신의 후배 개그맨과 A씨, A씨의 언니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고, 자리 도
[KJtimes=이지훈 기자]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경기를 조작한 혐의가 있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에 이어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외야수 문우람도 승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대상에 올랐다. 문우람은 이태양에게 승부조작 브로커를 소개하는 등 승부조작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양과 문우람은 2011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스 입단 동기이다. 지난해 12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단한 문우람은 현역 군인 신분이다. 창원지검은 문우람 승부조작 사건은 군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모델 반서진이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피소한 고소녀라는 루머가 돌자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반서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진욱 사건과 자신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반서진은자신의 SNS에도 “진짜 요즘 최고 소심한 A형이 되었다. 무반응이 답이지만 소심한 저라, 견뎌지지가 않는 건 저도 성격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짜 답답하네요”라고 올리기도 했다. 그는 최초 유포자를 체포해 달라며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MBC TV가 지난 20일 새롭게 선보인 수목극 'W'가 전국 시청률 8.6%, 수도권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의 성적으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시청률 1위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였다. 전국 12.9%, 수도권 14.0%. SBS TV '원티드'의 전국 시청률은 5.4%,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6.7%로 각각 집계됐다. '나인'의 송재정 작가가 쓰는 판타지 스릴러 'W'는 현실의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만화 'W'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W'의 주인공 강철(이종석)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오연주가 개입하게 되면서 현실과 만화 속 세상이 뒤엉키게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현아(24)가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달 포미닛 해체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현아는 2010년 '체인지'를 시작으로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잘 나가서 그래' 등의 히트곡을 내며 솔로로도 존재감을 보여줬으나 이 앨범부터는 진정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된다. 현아는 새 앨범 수록곡을 직접 선곡하고 타이틀곡 작사를 하는 등 전반적인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안무 연습 등 컴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서영희가 결혼 5년 만에 엄마가 됐다. 서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디어 지난 7월18일 딸을 순풍 낳았어요. 이뿌게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산모 팔찌를 차고 있는 서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서영희는 2011년 5월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 중인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후 결혼 5년 만에 출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그룹이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으로 자립을 꿈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을 선물한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시작을 알리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6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캠페인을 운영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연소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진욱(35) 측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위 '찌라시'(정보지)의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 이진욱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20일 "'찌라시'로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일방적인 내용에 불과하고 허위"라며 "경찰에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사건 경위를 담은 '찌라시'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간 데 따른 것이다. 소속사는 이어 "일부 언론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왜곡 보도하면서 불필요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사기관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 이외에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30대 여성 A씨는 지난 12일 지인, 이진욱과 저녁을 먹은 뒤 같은 날 밤 이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14일 오후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진욱은 즉각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면서 16일 A씨를 무고 혐의로 경찰에 맞고소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리쌍이 세입자와 갈등을 빚었던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을 두 차례 시도 끝에 마무리했다. 18일 경찰과 임차상인들의 모임인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에 따르면 리쌍 측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건물에 세 들어 곱창집을 운영하는 맘상모 대표 서윤수씨 점포에 대해 철거용역 40여명을 투입해 2차 강제집행을 시도했다. 리쌍 측은 지하 1층 서씨 점포 안에 있던 집기류를 모두 꺼내 1층 주차장으로 옮겼고 작업 시작 40분만인 같은날 오전 10시50분께 강제집행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리쌍 측은 이달 7일 오전에 1차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맘상모 회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3시간여 만에 강제집행을 중단한 바 있다. 맘상모 측은 이날 이 건물 앞에서 집회를 열어 리쌍의 강제집행을 규탄하고 리쌍에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서씨는 약 6년 전인 2010년 6월 이 건물 1층에서 2년 계약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때는 리쌍이 건물을 매입하기 전이었다. 새 건물주가 된 리쌍은 서씨 측에 계약 연장 거부의사를 밝혔고, 서씨가 버티자 2013년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뒤 상대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배우 이진욱(35)씨가 피소 사흘만인 17일 저녁 경찰에 출석했다. 밤새 이어진 조사에서 이씨는 당시 처음 만난 고소 여성과 합의아래 성관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에 추후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받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씨는 경찰 출석 약 11시간 만인 18일 오전 5시 56분께 밤샘 조사를 마치고 서울 수서경찰서를 나섰다. 경찰은 이날 이씨를 상대로 성폭행 피소 사건과 상대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사건도 조사했다. 이씨는 적극적인 태도로 조사에 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초 조사 시간은 3∼4시간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고소 여성 주장과 배치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자세히 진술 받느라 조사가 길어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이씨는 강간이라는 고소 여성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면서 당시 상황 내용을 세부적으로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사 과정에서 이씨는 고소여성과 당시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경찰에 제출했다. 이씨는 사건 당일 고소 여성을 처음 만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씨 동의를 받아 그의 구강상피세
[KJtimes=이지훈 기자]‘썰전’에서 유시민은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대박’ 의혹에 대해 “지저분 하니까 한줄평도 하기 싫다”고 비판했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진경준 검사장의 ‘120억 주식대박’과 넥슨의 연결고리와 실체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검사와 스폰서의 관계라고 추측했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일찍부터 관리한다”라며 “부정부패가 고도화 되어 있어서 요직으로 갈 사람들을 돈 많은 기업들이 접근해서 유착관계가 뿌리 깊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말했다. 전원책은 “(돈을 혼자 받아 먹으면)나중에 체한다”며 “쉽게 말하면 (이를 베풀었을 때)집단 식중독은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유시민은 “도둑 잡으라고 했더니 자기가 도둑질 하고 있으면 어쩌란 말이야”라며 분노하며 “지저분 하니까 한줄평도 하기 싫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