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현아(24)가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달 포미닛 해체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현아는 2010년 '체인지'를 시작으로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잘 나가서 그래' 등의 히트곡을 내며 솔로로도 존재감을 보여줬으나 이 앨범부터는 진정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된다. 현아는 새 앨범 수록곡을 직접 선곡하고 타이틀곡 작사를 하는 등 전반적인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안무 연습 등 컴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서영희가 결혼 5년 만에 엄마가 됐다. 서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디어 지난 7월18일 딸을 순풍 낳았어요. 이뿌게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산모 팔찌를 차고 있는 서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서영희는 2011년 5월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 중인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후 결혼 5년 만에 출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그룹이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으로 자립을 꿈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을 선물한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시작을 알리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6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캠페인을 운영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연소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진욱(35) 측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위 '찌라시'(정보지)의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 이진욱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20일 "'찌라시'로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일방적인 내용에 불과하고 허위"라며 "경찰에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사건 경위를 담은 '찌라시'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간 데 따른 것이다. 소속사는 이어 "일부 언론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왜곡 보도하면서 불필요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사기관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 이외에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30대 여성 A씨는 지난 12일 지인, 이진욱과 저녁을 먹은 뒤 같은 날 밤 이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14일 오후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진욱은 즉각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면서 16일 A씨를 무고 혐의로 경찰에 맞고소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리쌍이 세입자와 갈등을 빚었던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을 두 차례 시도 끝에 마무리했다. 18일 경찰과 임차상인들의 모임인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에 따르면 리쌍 측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건물에 세 들어 곱창집을 운영하는 맘상모 대표 서윤수씨 점포에 대해 철거용역 40여명을 투입해 2차 강제집행을 시도했다. 리쌍 측은 지하 1층 서씨 점포 안에 있던 집기류를 모두 꺼내 1층 주차장으로 옮겼고 작업 시작 40분만인 같은날 오전 10시50분께 강제집행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리쌍 측은 이달 7일 오전에 1차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맘상모 회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3시간여 만에 강제집행을 중단한 바 있다. 맘상모 측은 이날 이 건물 앞에서 집회를 열어 리쌍의 강제집행을 규탄하고 리쌍에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서씨는 약 6년 전인 2010년 6월 이 건물 1층에서 2년 계약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때는 리쌍이 건물을 매입하기 전이었다. 새 건물주가 된 리쌍은 서씨 측에 계약 연장 거부의사를 밝혔고, 서씨가 버티자 2013년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뒤 상대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배우 이진욱(35)씨가 피소 사흘만인 17일 저녁 경찰에 출석했다. 밤새 이어진 조사에서 이씨는 당시 처음 만난 고소 여성과 합의아래 성관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에 추후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받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씨는 경찰 출석 약 11시간 만인 18일 오전 5시 56분께 밤샘 조사를 마치고 서울 수서경찰서를 나섰다. 경찰은 이날 이씨를 상대로 성폭행 피소 사건과 상대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사건도 조사했다. 이씨는 적극적인 태도로 조사에 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초 조사 시간은 3∼4시간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고소 여성 주장과 배치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자세히 진술 받느라 조사가 길어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이씨는 강간이라는 고소 여성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면서 당시 상황 내용을 세부적으로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사 과정에서 이씨는 고소여성과 당시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경찰에 제출했다. 이씨는 사건 당일 고소 여성을 처음 만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씨 동의를 받아 그의 구강상피세
[KJtimes=이지훈 기자]‘썰전’에서 유시민은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대박’ 의혹에 대해 “지저분 하니까 한줄평도 하기 싫다”고 비판했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진경준 검사장의 ‘120억 주식대박’과 넥슨의 연결고리와 실체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검사와 스폰서의 관계라고 추측했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일찍부터 관리한다”라며 “부정부패가 고도화 되어 있어서 요직으로 갈 사람들을 돈 많은 기업들이 접근해서 유착관계가 뿌리 깊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말했다. 전원책은 “(돈을 혼자 받아 먹으면)나중에 체한다”며 “쉽게 말하면 (이를 베풀었을 때)집단 식중독은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유시민은 “도둑 잡으라고 했더니 자기가 도둑질 하고 있으면 어쩌란 말이야”라며 분노하며 “지저분 하니까 한줄평도 하기 싫다”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프랑스 현지 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홍 감독은 12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홍 감독 회고전을 마련, 그가 20년간 연출했던 영화 17편을 상영 중이다. 홍 감독은 영화제 측에 회고전에 참석할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달 불륜설이 언론에 보도된 시기에 해외로 나간 뒤 행적이 묘연해 그의 참석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연예매체의 보도로 불륜설에 휘말렸으나 지금껏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케이티 위즈의 김상현(36)이 '음란행위'로 물의를 일으켜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하게 됐다. 케이티는 음란행위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김상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티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구단이미지를 훼손시켰기 때문에 중징계인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김상현 선수도 구단의 임의탈퇴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김준교 케이티 위즈 사장은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프로야구 선수로서 부정행위 또는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원-아웃(One-Out) 제도를 적용해 엄중하게 징계하는 한편, 선수들이 야구장과 사회생활에서 프로야구 선수로서 책임감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 등 제반 조치를 더욱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지난달 16일 오후 전북 익산의 한 주택가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길을 지나던 20대 여대생의 신고로 지난 4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독일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세르비아 테니스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럽 매체들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가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는 가족과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국제법정의 판결이 나왔다. 또 중국의 인공섬 건설이 어업과 자원 탐사를 위한 위한 필리핀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판정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는 12일 남해구단선 내 자원에 대한 중국의 권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남해구단선은 중국이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그은 U자 형태의 9개 선으로 남중국해 전체 해역의 90%를 차지한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대한 역사적 권리를 갖고 있으며 뒤늦게 체결된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이 이를 무력화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펴왔다. 이 선 안에는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베트남명 쯔엉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 파라셀 제도(중국명 시사西沙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 등 대표적인 분쟁 도서가 있다. 중국은 남해구단선을 근거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인공섬을 조성, 군사시설화에 나서고 필리핀과 베트남 어민들의 조업을 단속했다. 남해구단선은 필리핀과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 200해리와 겹친다. PCA는 또 "중국이 안공섬을 건설, 필리핀의 어로와 석유
[KJtimes=이지훈 기자]KT위즈의 김상현이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익산경찰서는 김상현이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전북 익산시 신동 원룸촌 인근 도로에 정차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 A(20ㆍ여) 씨를 보며 자위행위를 해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이날 차를 타고 가던 중 A씨 앞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 문을 연 채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A씨와 눈을 마주치자 차량을 타고 달아났으나 차량 번호를 외운 A 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김상현은 경찰조사에서 “순간적으로 성적 충동을 느껴 이 같은 짓을 했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사태를 파악하고 내부 숙의를 거쳐 징계 조처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는 11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우승에 대해 "축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매체 AS는 호날두가 이날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1-0으로 승리한 뒤 "오늘 (부상으로) 매우 많이 울었지만,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날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왼쪽 무릎을 다쳐 전반 25분 교체돼 나갔다. 호날두는 19살의 나이로 출전해 준우승을 기록한 유로 2004를 언급하면서 "유로 2004 이후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또 "클럽 수준에서는 이미 모든 것을 이뤘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뭔가 빠져있었다"면서 "포르투갈은 우승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인 유연정이 소속사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유연정이 본사와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12인조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한다"며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으로 13인조로 재편된 우주소녀에게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와 유연정은 연습생 시절부터 하나의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달려왔다. 그러나 유연정이 지난 1월부터 방송된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뒤 아이오아이로 활동했고, 우주소녀는 2월 첫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유연정은 8월 발매할 우주소녀의 새 앨범부터 참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연정은 우주소녀 멤버로 활동하되 기존 협의에 따라 아이오아이의 공식적인 스케줄을 끝까지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주소녀는 현재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엠넷 '우주소녀 라이크'에 출연 중이며, 최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79'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야권은 11일 "민중은 개·돼지"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킨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해 해임이나 파면 등 중징계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한국 국민을 개, 돼지라고 했던 분을 공직자로 볼 수 있느냐. 길게 말씀드리기도 민망하다"며 "이런 분들은 공직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분이 국민을 개, 돼지라고 하며 박근혜 정부의 공직자로 근무해왔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부끄럽다"며 "그 분에 대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들이 개, 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선 막말을 한 교육부 고위 공무원을 아리송하게 처벌할 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더민주 도종환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고 국민이 너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며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면서 먹고 살아왔고 정책기획관까지 오른 사람이 국민을 개, 돼지에 비유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