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프랑스 현지 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홍 감독은 12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홍 감독 회고전을 마련, 그가 20년간 연출했던 영화 17편을 상영 중이다. 홍 감독은 영화제 측에 회고전에 참석할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달 불륜설이 언론에 보도된 시기에 해외로 나간 뒤 행적이 묘연해 그의 참석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연예매체의 보도로 불륜설에 휘말렸으나 지금껏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케이티 위즈의 김상현(36)이 '음란행위'로 물의를 일으켜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하게 됐다. 케이티는 음란행위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김상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티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구단이미지를 훼손시켰기 때문에 중징계인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김상현 선수도 구단의 임의탈퇴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김준교 케이티 위즈 사장은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프로야구 선수로서 부정행위 또는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원-아웃(One-Out) 제도를 적용해 엄중하게 징계하는 한편, 선수들이 야구장과 사회생활에서 프로야구 선수로서 책임감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 등 제반 조치를 더욱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지난달 16일 오후 전북 익산의 한 주택가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길을 지나던 20대 여대생의 신고로 지난 4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독일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세르비아 테니스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럽 매체들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가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는 가족과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국제법정의 판결이 나왔다. 또 중국의 인공섬 건설이 어업과 자원 탐사를 위한 위한 필리핀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판정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는 12일 남해구단선 내 자원에 대한 중국의 권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남해구단선은 중국이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그은 U자 형태의 9개 선으로 남중국해 전체 해역의 90%를 차지한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대한 역사적 권리를 갖고 있으며 뒤늦게 체결된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이 이를 무력화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펴왔다. 이 선 안에는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베트남명 쯔엉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 파라셀 제도(중국명 시사西沙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 등 대표적인 분쟁 도서가 있다. 중국은 남해구단선을 근거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인공섬을 조성, 군사시설화에 나서고 필리핀과 베트남 어민들의 조업을 단속했다. 남해구단선은 필리핀과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 200해리와 겹친다. PCA는 또 "중국이 안공섬을 건설, 필리핀의 어로와 석유
[KJtimes=이지훈 기자]KT위즈의 김상현이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익산경찰서는 김상현이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전북 익산시 신동 원룸촌 인근 도로에 정차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 A(20ㆍ여) 씨를 보며 자위행위를 해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이날 차를 타고 가던 중 A씨 앞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 문을 연 채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A씨와 눈을 마주치자 차량을 타고 달아났으나 차량 번호를 외운 A 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김상현은 경찰조사에서 “순간적으로 성적 충동을 느껴 이 같은 짓을 했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사태를 파악하고 내부 숙의를 거쳐 징계 조처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는 11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우승에 대해 "축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매체 AS는 호날두가 이날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1-0으로 승리한 뒤 "오늘 (부상으로) 매우 많이 울었지만,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날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왼쪽 무릎을 다쳐 전반 25분 교체돼 나갔다. 호날두는 19살의 나이로 출전해 준우승을 기록한 유로 2004를 언급하면서 "유로 2004 이후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또 "클럽 수준에서는 이미 모든 것을 이뤘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뭔가 빠져있었다"면서 "포르투갈은 우승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인 유연정이 소속사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유연정이 본사와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12인조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한다"며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으로 13인조로 재편된 우주소녀에게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와 유연정은 연습생 시절부터 하나의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달려왔다. 그러나 유연정이 지난 1월부터 방송된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뒤 아이오아이로 활동했고, 우주소녀는 2월 첫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유연정은 8월 발매할 우주소녀의 새 앨범부터 참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연정은 우주소녀 멤버로 활동하되 기존 협의에 따라 아이오아이의 공식적인 스케줄을 끝까지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주소녀는 현재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엠넷 '우주소녀 라이크'에 출연 중이며, 최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79'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야권은 11일 "민중은 개·돼지"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킨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해 해임이나 파면 등 중징계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한국 국민을 개, 돼지라고 했던 분을 공직자로 볼 수 있느냐. 길게 말씀드리기도 민망하다"며 "이런 분들은 공직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분이 국민을 개, 돼지라고 하며 박근혜 정부의 공직자로 근무해왔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부끄럽다"며 "그 분에 대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들이 개, 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선 막말을 한 교육부 고위 공무원을 아리송하게 처벌할 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더민주 도종환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고 국민이 너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며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면서 먹고 살아왔고 정책기획관까지 오른 사람이 국민을 개, 돼지에 비유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에게 스마트폰 사업이란 어떤 의미일까.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 LG전자가 또다시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시장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2분기에 호평 속에서 전략스마트폰 G5를 내놓으며 자신감을 보였던 것에 비춰보면 초라하다.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 한때 인기 폴더폰으로 승승장구했던 LG전자가 하지만 스마트폰 도전기는 여전히 안갯 속인 셈이다. LG전자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14조17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의 잠정실적을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9.5% 늘었다. 주력 사업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영업이익 개선을 이루며 선방한 모습이다. 이날 공시한 실적은 잠정실적으로 확정치는 아니다.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종의 선 공시다. 때문에 사업본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증권가 등 시장 전문가들은 LG전자의 2분기 실적 개선이 TV부문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분야에서 이뤄졌을 것으로 내다봤다. HE사업본부와 HA사업본부가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전사적인 실적 선방에 스마트
[KJtimes=이지훈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계속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시애틀이 3-5로 추격한 4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의 우완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시속 145㎞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5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대호는 6경기 연속 안타도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6일 개봉하는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이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0대…꽃미남 배우 유승호-시우민의 환상 조화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올 여름을 여는 초대형 사기극 '봉이 김선달'이 보는 것만으로도 빵빵 터지는 코믹연기와 함께 꽃미남 배우 유승호, 시우민의 특급 조화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특히 수려한 외모와 천재적 지략의 김선달, 애교 많은 막내 사기 꿈나무 견이의 완벽한 호흡과 코믹 연기는 10대 관객들을 불러모으기 충분하다. 20-30대…배우들의 완벽 연기 앙상블이 선사할 웃음폭탄 '봉이 김선달' 속 기상천외한 사기극을 보여주는 김선달 사기패는 두둑한 배포 천재 사기꾼 봉이 김선달 유승호, 위장 전문 보원 고창석,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 라미란, 막내 사기 꿈나무 견이 시우민까지, 완벽한 팀워크와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뽐내는 절대권력가 성대련 역의 조재현, 나라를 걱정하는 어진 왕 효종을 연기한 연우진, 김선달 사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빈지노와 여자친구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6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있다! 나는 오늘 진짜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속에서 미초바는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빈지노의 목에 입을 대고 있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과시했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언급하며 공개 연인임을 인정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주진모가 중국 여배우 장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한 중국 매체가 보도한 주진모와 장리와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이 한 드라마를 찍으면서 친해졌지만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면서 "해당 매체가 보도한 데이트 사진도 두 사람뿐 아니라 매니저 등 여러 사람이 동행한 모임에서 찍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중국 연예매체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만난 주진모와 장리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함께 거리를 걷거나 차에 들어가는 모습 등을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그러나 "워낙 친한 사이라 최근 주진모 씨가 중국을 방문하자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주연으로 출연한 '자기야, 미안해'는 지난 2월 촬영을 마치고 현지 방송을 앞뒀다. 장리는 2011년 데뷔해 드라마 '치단신남녀', '미려배후', 영화 '사후의 삶'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나와 미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미국 일리노이주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6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지난달 시카고 컵스와 경기를 위해 시카고를 찾았다가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현지 경찰에 따르면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매그니피센트 마일 지역에 있는 호텔에 한 여성을 불러 술을 먹인 다음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3세로만 밝혀진 이 여성은 '범블'이라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강정호가 호텔로 불러 술을 권했고, 이후 15분에서 20분 정도 정신을 잃은 사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여성은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갈 때까지 완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했으며 그로부터 이틀 뒤 병원을 찾아 성폭행 증거 검사를 받아 지난달 말 신고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덧붙였다. 사건이 벌어진 지난달 18일 피츠버그는 3-4로 졌고, 그날 이후 강정호는 13경기에서 타율 0.158로 부진에 빠졌다. 강정호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지면서 2경기 연속 벤치에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7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증권사의 호평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미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조원을 훌쩍 넘은 상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 종목의 목표주가에 쏠리는 분위기다. 6일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17.7% 증가한 8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인데 이는 시장전망치인 7조800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으로 지난해보다 11.6% 늘어난 29조5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이전과 달라진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분기 기준 8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은 2012년 4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누렸던 수준”이라면서 “당시에는 IM(IT·모바일)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하면서 사업부 간 불균형이 있었다면 지금은 다른 사업부문과 5대 5의 수익 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인 5일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8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종전 추정치 7조8000억원과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모두 웃돌 것”이라며 “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