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에게 스마트폰 사업이란 어떤 의미일까.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 LG전자가 또다시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시장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2분기에 호평 속에서 전략스마트폰 G5를 내놓으며 자신감을 보였던 것에 비춰보면 초라하다.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 한때 인기 폴더폰으로 승승장구했던 LG전자가 하지만 스마트폰 도전기는 여전히 안갯 속인 셈이다. LG전자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14조17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의 잠정실적을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9.5% 늘었다. 주력 사업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영업이익 개선을 이루며 선방한 모습이다. 이날 공시한 실적은 잠정실적으로 확정치는 아니다.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종의 선 공시다. 때문에 사업본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증권가 등 시장 전문가들은 LG전자의 2분기 실적 개선이 TV부문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분야에서 이뤄졌을 것으로 내다봤다. HE사업본부와 HA사업본부가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전사적인 실적 선방에 스마트
[KJtimes=이지훈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계속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시애틀이 3-5로 추격한 4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의 우완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시속 145㎞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5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대호는 6경기 연속 안타도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6일 개봉하는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이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0대…꽃미남 배우 유승호-시우민의 환상 조화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올 여름을 여는 초대형 사기극 '봉이 김선달'이 보는 것만으로도 빵빵 터지는 코믹연기와 함께 꽃미남 배우 유승호, 시우민의 특급 조화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특히 수려한 외모와 천재적 지략의 김선달, 애교 많은 막내 사기 꿈나무 견이의 완벽한 호흡과 코믹 연기는 10대 관객들을 불러모으기 충분하다. 20-30대…배우들의 완벽 연기 앙상블이 선사할 웃음폭탄 '봉이 김선달' 속 기상천외한 사기극을 보여주는 김선달 사기패는 두둑한 배포 천재 사기꾼 봉이 김선달 유승호, 위장 전문 보원 고창석,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 라미란, 막내 사기 꿈나무 견이 시우민까지, 완벽한 팀워크와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뽐내는 절대권력가 성대련 역의 조재현, 나라를 걱정하는 어진 왕 효종을 연기한 연우진, 김선달 사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빈지노와 여자친구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6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있다! 나는 오늘 진짜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속에서 미초바는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빈지노의 목에 입을 대고 있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과시했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언급하며 공개 연인임을 인정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주진모가 중국 여배우 장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한 중국 매체가 보도한 주진모와 장리와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이 한 드라마를 찍으면서 친해졌지만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면서 "해당 매체가 보도한 데이트 사진도 두 사람뿐 아니라 매니저 등 여러 사람이 동행한 모임에서 찍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중국 연예매체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만난 주진모와 장리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함께 거리를 걷거나 차에 들어가는 모습 등을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그러나 "워낙 친한 사이라 최근 주진모 씨가 중국을 방문하자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주연으로 출연한 '자기야, 미안해'는 지난 2월 촬영을 마치고 현지 방송을 앞뒀다. 장리는 2011년 데뷔해 드라마 '치단신남녀', '미려배후', 영화 '사후의 삶'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나와 미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미국 일리노이주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6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지난달 시카고 컵스와 경기를 위해 시카고를 찾았다가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현지 경찰에 따르면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매그니피센트 마일 지역에 있는 호텔에 한 여성을 불러 술을 먹인 다음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3세로만 밝혀진 이 여성은 '범블'이라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강정호가 호텔로 불러 술을 권했고, 이후 15분에서 20분 정도 정신을 잃은 사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여성은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갈 때까지 완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했으며 그로부터 이틀 뒤 병원을 찾아 성폭행 증거 검사를 받아 지난달 말 신고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덧붙였다. 사건이 벌어진 지난달 18일 피츠버그는 3-4로 졌고, 그날 이후 강정호는 13경기에서 타율 0.158로 부진에 빠졌다. 강정호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지면서 2경기 연속 벤치에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7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증권사의 호평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미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조원을 훌쩍 넘은 상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 종목의 목표주가에 쏠리는 분위기다. 6일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17.7% 증가한 8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인데 이는 시장전망치인 7조800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으로 지난해보다 11.6% 늘어난 29조5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이전과 달라진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분기 기준 8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은 2012년 4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누렸던 수준”이라면서 “당시에는 IM(IT·모바일)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하면서 사업부 간 불균형이 있었다면 지금은 다른 사업부문과 5대 5의 수익 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인 5일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8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종전 추정치 7조8000억원과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모두 웃돌 것”이라며 “낸드,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피자헛 본사를 상대로 점주들이 또 소송을 냈다. 이에 따라 피자헛이 이미 계약서상 근거가 없는 일종의 관리비 명목인 ‘어드민 피(Administration Fee)’를 부과했다가 가맹점주들이 낸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한 상태라 이번 소송의 향방이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법원이 그동안 ‘어드민 피’를 부과하거나 수수료를 잇달아 연체했다는 이유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 피자헛의 ‘갑질’ 영업 행태에 제동을 걸은 바 있다는 게 주목받는 이유로 꼽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가맹점주는 25명으로 이들이 본사에 청구한 금액은 모두 7억6000여만원이다. 이들 가맹점주의 주장은 본사가 마케팅비나 전산지원, 고객상담실 운영 등 명목으로 징수한 '어드민 피'가 부당 이익이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현재 이번 소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김범준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앞서 가맹점주들은 서울중앙지법에 한국 피자헛 본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 이처럼 가맹점주들이 또 다시 피자헛의 ‘갑질’ 영업행태를 두고 소송을 제기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서 가맹점주 88명이 피자헛 본사를 상대로 같은 취지의 소송을 내
[KJtimes=이지훈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주만에 귀국하면서 재계 안팎의 관심은 검찰의 비자금 수사와 함께 ‘롯데그룹 형제의 난’의 결과에 모아지고 있다. 예컨대 그 결과가 신격호 명예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회장 등 삼부자의 공멸로 나타날지, 아니면 2세대 시대 개막으로 나타날지가 관심사인 것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1년이나 이어지고 있는 롯데가 오너 형제의 볼썽사나운 경영권 분쟁이 결국 롯데가 삼부자의 공멸을 가져오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더 큰 분위기다. 재계 한 관계자는 “1년이나 지속되는 롯데가 형제의 볼썽사나운 경영권 분쟁, 특히 신 전 부회장의 막무가내식 태도는 재벌가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며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삼부자 공멸이란 결과를 맞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재계 또 다른 관계자는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 검찰 수사가 시작된 것도 따지고 보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원인”이라면서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재벌가 형제의 골육상쟁이 여론은 물론 정부나 사정당국의 심기를 거스른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재계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창의(37)가 9월 새 신랑이 된다. 송창의는 1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결혼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도 항상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연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제가 이제는 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다. 제 가정에 많은 축복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창의 측 관계자는 "결혼식은 9월 말로 예정돼있다"며 "신부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며 1년 반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한 송창의는 '인생은 아름다워' '신드롬'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여자를 울려' 등의 드라마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류스타 송중기와 박보검을 거론하며 최근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두 배우의 소속사가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둘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일 "송중기, 박보검 배우와 관련한 소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그럼에도 시간이 갈수록 루머가 확산되고 있어 공식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블러썸은 "특히 최근 한 종편채널에서까지 루머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전하면서 실명까지 거론해 좌시할 수 없게 됐다"라며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걷잡을 수 없이 루머가 퍼져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블러썸은 이어 "루머의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는 물론이고, 허위 사실 유포하는 모든 경우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더 이상 이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인터넷 등에서는 송중기와 박보검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은 사건에 연루됐다는 루머가 퍼져나가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가 세 번째 시즌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엠넷에 따르면 전날 엠넷과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 '너목보' 시즌 3의 첫 회 시청률은 평균 3.3%, 최고 4.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합산)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시즌2 마지막회 평균 3.7%, 최고 4.8%에 육박하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기획사 JYP의 수장인 가수 박진영이 출연했다. 녹화에 앞서 "(실력이) 다 보이는데 왜 (다른 출연자들은) 못 맞출까"라며 프로듀서로서의 자신감을 보였던 박진영은 2, 3라운드에서 실력자를 연달아 탈락시키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자아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의 모습을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태국과 중국, 베트남 등에 포맷을 수출해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8년간 진행해온 KBS 1TV '아침마당'에서 하차하는 방송인 이금희가 마지막 방송날인 30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금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보낸 글에서 "아침마다 습관처럼 TV를 켜고 이웃처럼 친지처럼 지켜봐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4천500여 일의 아침이 참으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삶의 고통 앞에 눈물 흘리면서도 무릎 꿇지 않고 떨쳐 일어서시는 모습,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땀 흘리고 애쓰시는 모습,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날마다 살아있는 인생 교과서를 한 권씩 읽곤 했다"며 출연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내부 인력 활용을 이유로 '아침마당'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이금희를 하차시킨 KBS를 향한 비난을 의식한 듯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꿈꾸던 아나운서가 되어 방송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KBS 덕분에 부족한 제가 감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금희는 "저는 '아침마당'을 떠나지만, 방송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89.1㎒) '사랑하기 좋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0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5회 왼쪽 담을 넘는 커다란 아치를 그렸다. 2-1로 근소하게 앞선 5회초 무사 1루, 김현수는 샌디에이고 선발 에릭 존슨의 시속 140㎞ 몸쪽 낮은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투런포를 작렬했다. 5월 3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빅리그 입성 후 첫 홈런을 친 김현수는 30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신고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최종회에서 시청률 10%의 벽을 넘었다. 29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또 오해영'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최종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이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방법으로 결국 비극적인 미래를 바꾸고 함께 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이 죽는 모습을 데자뷔로 여러 차례 경험했던 도경은 결국 차에 치였지만 데자뷔에서와 달리 살아나며 운명을 이기는 사랑, 의지의 힘을 보여줬다. 한편 '또 오해영' 후속 드라마로는 택연과 김소현 주연의 '싸우자 귀신아'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