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씨스타가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21일 0시 공개된 씨스타의 앨범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은 이날 오전 멜론, 엠넷닷컴,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등 전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앨범을 낼 때마다 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간 이들은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안착하며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아이 라이크 댓'은 나쁜 남자인 걸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는 여자의 마음이 담긴 댄스곡이다. 이들의 히트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작업한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21일 TV리포트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3편의 작품을 하며 인연을 맺었고 1년 넘게 교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지난 1985년 결혼해 30년 동안 결혼생활을 이어왔으며 슬하에 대학생인 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김민희와 교제 후 홍상수는 지난해 9월 말 아내와 딸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영화계의 공공연한 비밀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제작 관계자들도 김민희와 홍상수의 관계를 이를 쉬쉬하고 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중공업이 설비 지원 부문을 계열 자회사로 분사하는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 파장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조합이 파업 투쟁 예고하는 등 거센 반발을 하고 있어 이 같은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전날 사내 구성원들에게 다음주부터 설비 지원 부문을 현대중공업 계열 자회사로 분사하는 절차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보전과 동력, 장비, 시설공사 등 설비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부문에는 현재 총 994명의 정규직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부문을 분사한 뒤 100% 지분을 출자하는 자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회사측은 자구계획에 포함된 비핵심 업무의 분사는 주채권은행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회사는 이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다음 주부터는 분사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에 대해선 “노조도 당사자들이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판단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설비지원 부문 사원들을 대상으로 분사하더라도 임금 보전과 고용 보장을 약속한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기술벤처에 대한 인수합병(MA)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몇 년 사이 기술벤처를 잇따라 인수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에는 클라우드 관련한 해외업체를 인수하며 ‘큰 손’으로 부상했다. 삼성전자가 기술벤처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 모바일 등 제조기반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 담겨있는 것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토리지, 서버 등 인프라 운영과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가진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조이언트를 인수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조이언트 인수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클라우드 업체들과의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 하드웨어 강점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로 스마트폰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 등 늘어나는 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는 기술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기반에서 삼성의 대표 서비스 삼성페이와 S헬스, 삼성 녹스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인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행 혐의로 잇따라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가 또 다시 고소를 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 A씨로부터 2년 전인 2014년 6월 12일 오전 4시께 박씨의 집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발생 전날 밤부터 강남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박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일행 여럿과 함께 박씨 집으로 이동해 계속 술을 마시던 중 박씨가 자신을 집 안 화장실로 데려가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따로 증거품을 제출 한 것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불러 피해 사실을 파악할 예정이며, 추후 박씨를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박씨는 지난 4일과 16일 각각 다른 여성을 유흥 주점 안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한 혐의로 고소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이달 말 데뷔시키는 걸그룹이 '구구단'이라고 17일 팀명을 공개했다.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지닌 9명의 소녀가 희망과 꿈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뜻이 담긴 이름이다. 이들은 성시경과 빅스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 1호 걸그룹으로, 발랄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멤버는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해 화제가 된 세정과 미나를 비롯해 하나, 나영, 미미, 소이, 해빈, 샐리, 혜연으로 구성됐다. 젤리피쉬는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갖춘 구구단이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올해 여름 가요계 샛별로 떠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이 성폭행 혐의로 잇달아 고소당하자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박유천의 두 번째 피소도 사실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2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A씨가 기존 주장을 번복하고 15일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이날 또 다른 여성 B씨가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해 충격을 줬다. 소속사는 "연이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첫 번째 피소 사실에 대한 경찰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곧 무혐의가 밝혀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피소에 대한 박유천의 진술 조사가 시작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근거 없는 또 다른 피소 또한 보도로 접한 만큼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며 "현재 박유천은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한 상태이다.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이 성폭행 혐의로 또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YTN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20대 초반의 A씨가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박씨가 업소 내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박유천에게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성폭행을 당했고 속앓이를 하다 뒤늦게 용기를 내 고소를 결심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한체육회가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27)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체육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기존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했다. 2014년 9월 도핑 양성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자격 정지의 징계를 받은 박태환은 올해 3월2일로 징계가 만료됐다. 그는 징계가 풀린 이후인 지난 4월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FINA가 정한 리우 올림픽 A기준기록을 통과했다. 그러나 체육회는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못하도록 한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6항에 따라 박태환을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체육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현행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뜻을 모으면서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불가 원칙을 재확인했다. 체육회 한종희 이사는 "체육회는 오늘 이사회 결과를 바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9호 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벌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6회초 2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메츠의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의 2구째인 시속 151㎞(94마일) 포심을 걷어올려 1루 주자 스타를링 마르테와 함께 홈을 밟으면서 선취 2득점을 올렸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 이후 8경기 만에 나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행을 당했다며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30)씨를 고소한 20대 여성이 고소를 취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가 성폭행당했다는 기존 주장을 번복하고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면서 박씨에 대한 고소를 취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애초 A씨는 고소장에서 박씨가 이달 4일 오전 5시께 강남의 한 유흥주점 방 안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건 1주일째 되던 10일 직접 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냈고, 속옷 등 증거를 함께 제출했다. 이런 사실은 13일 밤 언론에 보도됐고, 박씨 소속사는 "악의적인 공갈·협박"이라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이튿날인 14일 저녁 A씨는 경찰에 고소를 취소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고, 경찰관을 만나 "박씨와 성관계를 할 때 강제성은 없었다"면서 15일 자정께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박씨와 성관계 후 박씨 일행이 나를 쉽게 보는 듯한 행동을 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성관계 당시 박씨도 나를 쉽게 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소하게 됐던 것"이라고 경찰에 고소 경위를 전했다. 경찰은 성폭행 사건은 친고죄가 아니라 신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는 다음달 7일 출시되는 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80'의 사전계약을 13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달 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G8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EQ900(해외명 G90)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는 모델로, 기존 2세대 DH 제네시스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이 탑재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G80은 가솔린 3.3, 3.8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4개 트림이 운영된다. 올 4분기에는 3.3 터보 모델이, 내년 상반기에는 디젤 모델이 출시된다. G80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를 적용받을 경우 3.3 모델이 ▲ 럭셔리 4천720만∼4천820만원 ▲ 프리미엄 럭셔리 5천410만∼5천510만원, 3.8 모델이 ▲ 프레스티지 6천60만∼6천160만원 ▲ 파이니스트 7천40만∼7천140만원이다. 개소세 혜택이 종료돼 5%가 적용되면 3.3 모델은 ▲ 럭셔리 4천810만∼4천910만원 ▲ 프리미엄 럭셔리 5천510만∼5천610만원, 3.8 모델은 ▲ 프레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한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의 정체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돌고래와 세렝게티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불렀고 돌고래는 폭발적인 고음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돌고래는 세렝게티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시청자들은 돌고래를 가수 서문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원한 가창력과 마이크를 쥐는 모습 등이 서문탁과 유사하다는 것.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주공항에 12일 짙은 안개로 결항이 발생한 데 이어 13일 오전까지 이틀째 시정(視程)이 좋지 않아 항공기 운항 차질이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제주해상에서 많은 해무가 유입돼 이날 오전 10시까지 제주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구름 높이(운고)도 낮아 항공기 이착륙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12일 오후 9시 1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724편과 중국으로 가려던 중국남방항공 CZ6076편 등 국제선 2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 도착 예정 항공기 5편도 짙은 안개로 결항했다. 연결편 항공기 수십 편은 지연 운항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12일 새벽(현지시간) 인질극과 함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쳤다. 희생자 규모가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32명 사망, 30명 부상)을 크게 웃도는 이번 참사는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특히 총격사건 용의자로 확인된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 범행 직전 911에 전화를 걸어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총격은 새벽 2시께 올랜도에서 인기 있는 게이 클럽인 '펄스'에서 발생했다. 소총과 권총, 폭발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장치' 등으로 무장한 괴한은 클럽 앞을 지키던 경찰관과 교전한 후 클럽 안으로 들어가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3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오전 5시께 특수기동대(SWAT) 소속 경찰관 11명을 투입해 폭발물과 장갑차로 클럽 벽을 뚫고 클럽에 진입한 후 인질 30명가량을 구출했다. 용의자는 오전 6시께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인 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