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들이음원으로 출시된다. MBC측은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에 대한 오랜 저작권 협의 끝에,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모두 3곡을 음원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음악대장’이 재해석한 故 신해철의 노래들은 고인의 곡이다보니 저작권 문제 등을 해결하느라 음원출시가 늦어져왔었는데, 마침에 음원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故 신해철의 부인인 윤원희 씨는 “‘음악대장’의 인상적인 무대에 감동받았고, 그의 복면가왕 무대 덕분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남편의 작품을 다시 한 번 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음원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인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모두 3곡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복면가왕’ 방송 직후에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 위원과 전략정책위원회 위원을 다시 맡게 됐다. IATA 집행위원회는 협회의 활동 방향 설정, 산하기관 감독 등의 역할을 하는 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전 세계 항공사 최고경영자(CEO) 중에서 선출된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전략정책위원회는 집행위원회 위원 중 별도로 뽑힌 11명으로 이뤄졌으며 협회의 주요 전략과 세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결정한다. 3일 대한항공에 따라면 조 회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IATA 연례총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8번째, 전략정책위원회 위원으로 2번째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회장이 30여년 넘게 대한항공을 이끌어온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국제 항공업계에서 한국과 대한항공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전날인 2일 프랑스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이 자리에서 “1992년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설립 이래 24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양국 교역액이 약 4배 증가하
[KJtimes=이지훈 기자]2016년 초 '어땠을까'로 차트 역주행의 저력을 보였던 가수 김나영이 오는 10일 서울 홍대에서 진행하는 소속사 후배 지어반의 버스킹 공연 무대에 오른다. 라경원과 홍혁수로 이뤄진 RB 보컬 듀오 지어반은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음악과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그간 3장의 싱글 앨범과 MC스나이퍼, 타코앤제이형, 투엘슨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숨은 진주로 통한다. 최근엔 새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지어반의 새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4시 홍대 나무무대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돼 프랑스에서 화제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개봉 이틀 만에 55만 관객에 육박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2일 관객 25만9천351명(매출액 점유율 56.9%)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인 1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1일에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역대 3위에 해당하는 28만9천44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아가씨'는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여성 DJ '소다'가 글로벌 음반유통사 워너뮤직과 계약을 맺고 데뷔 미니 앨범 '클로저'(Closer)를 발매했다. 이번 계약으로 DJ 소다는 데이빗 게타, 스크릴렉스 등 세계적 DJ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3일 워너뮤직 관계자는 "소다의 스타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팝, 힙합, 일렉트릭댄스뮤직(EDM)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가 가능한 점도 소다의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워너뮤직 소속의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며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도 자신한다"고 밝혔다. DJ 소다는 지난해 한국 월드 DJ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22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음악 축제인 태국 송크란 S2O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세계적 DJ로 성장했다. 이번 앨범 '클로저'는 동양적 신시사이저 멜로디 라인이 두드러지는 타이틀 곡 '쿵 푸 답'(Kung Fu Dab), 미니멀하면서 위트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인터스텔라 러브'(Interstellar Love), 대형 클럽과 페스티벌을 겨냥한 'B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20여년 만에 단독 개그 무대에 등장한다. 이경규는 오는 7월 1~3일 서울 홍대 공연장에서 열리는 '홍대 코미디위크'를 통해 단독 개그 공연에 나선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윤형빈 소극장을 찾은 이경규는 90년대 개그를 보여주며 객석으로부터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홍대 코미디위크는 올해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홍대 인근에서 열리며 이경규는 페스티벌 기간 중 단 하루 무대에 오른다.
[KJtimes=이지훈 기자]소득 불평등과 일자리 감소로 일하지 않고도 일정 수입을 보장받는 '기본소득'(Basic income)이 주목받는 가운데 스위스가 이 정책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한다. 스위스는 매월 2천500 스위스프랑(한화 300만원),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성년자에게 매월 650 스위스프랑(78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국민투표를 5일(현지시간) 시행한다. 투표에서 이 안이 가결되면 인구 800만명, 1인당 국민소득(GNI) 8만8천120달러(2014년 기준 세계은행 자료)의 작은 부자나라 스위스는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조건없이 지급하는 세계 첫 국가가 된다. 기본소득보다 적게 버는 근로자는 부족한 금액을 추가로 받고, 수입이 없는 실업자는 기본소득을 통째로 받는다. 세금이 붙지 않는 이 기본소득은 다양한 복리후생비를 대체한다. 2일(현지시간) 스위스 시내 곳곳에는 RBI(Revenu de Base Inconditionnel)로 불리는 이 기본소득 지급방안에 대한 찬성, 반대를 호소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각 가정에는 이미 4일까지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투표용지가 보내져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투표를 앞두고 스위스에서는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차가 2일 K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K5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K5 PH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날 부산모터쇼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한 공개행사를 통해 K5 PHEV 등 총 23대의 차량을 선보이고 향후 친환경차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K5 하이브리드는 9.8kWh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로 전기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2.0 GDi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19.3kgf.m의 성능을 확보했다. 기존 K5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연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기 역학 디자인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터로만 최대 44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K7 외관에 친환경차를 의미하는 파란색 베젤이 적용된 3구 타입 LED 헤드램프와 공기 저항을 적게 받는 HEV 전용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대형 SUV 콘셉트카인 '텔루라이드'도 아시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텔루라이드는 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인 가수 이소은이 2일 방송된 KBS 2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소은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가수로서 은퇴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이소은은 가수가 아닌 변호사로 한국을 찾아 UN 산하 기구인 언스트롤이 주최한 '트레이드 로우 포럼'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했다. 이에 대해 "그 자리에 모였던 모든 분들 중에서 내가 가장 어리고 가장 경험도 부족했지만 젊음만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자리에 계셨던 분들도 연설 잘 들었다고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광석의 '내 사람이여'도 의미 있는 곡으로 꼽았다. 생애 첫 재판을 마치고 프랑스와 독일로 여행을 떠났을 당시 함께 여행한 친구와 무한 반복해서 들었던 경험을 밝히며 "저랑 친구 둘 다 외국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모국어로 된 이 노래가 생각날 때가 있더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소은은 "지금도 작곡가들에게 연락이 꽤 많이 온다. 살면서 내가 사랑하는 것, 관심 있는 것들을 다 해보고 싶다. 그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은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KJtimes=이지훈 기자]GS건설이 이달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 2개 단지를 나란히 분양한다. GS건설은 이달 서울 은평구 응암 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동대문구 답십리 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67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84㎡ 2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잘 되고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한 곳에 있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응암초가 있고 명지초와 충암초가 근거리에 있다. 충암중·고교와 명지중·고교 등으로도 통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644-0554. 동대문구에 들어설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답십리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 동 802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범 조성호(30)씨는 피해자로부터 성관계 대가로 약속받은 90만원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과 부모에 대한 욕설을 듣자 격분해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기존에 알려졌던 것처럼 무거워서 시신을 토막낸 것이 아니라 살해 직후 시신을 마구 훼손한 뒤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조씨를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조씨는 4월 13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함께 살던 최모(40)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10여차례 찌르고 망치로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시신을 흉기로 마구 훼손해 장기를 빼낸 뒤 같은달 20일까지 쓰레기봉투에 담아 집근처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조씨는 살해 직후 격분한 상태에서 시신을 훼손해 '무거워서 토막냈다'는 진술은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조씨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훼손된 시신을 집 안에 방치했으며, 25일 시신을 상·하반신으로 토막낸 뒤 26일 밤 렌터카를 이용, 27일 새벽까지 대부도 일
[KJtimes=이지훈 기자]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개봉 첫날인 1일 관객 28만9천449명을 동원해 1위로 박스오피스에 입성했다. '아가씨'가 기록한 첫날 관객 수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역대 청불 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는 '화이: 괴물의 삼킨 아이'(2013)가 수립한 36만280명이다. 2위는 '친구 2'(2013)의 30만4천184명이다. 공휴일인 한글날에 개봉한 '화이'를 제외하고 평일 기준으로 삼으면 '아가씨'는 역대 2위로 올라선다. '아가씨'는 또한 '친절한 금자씨'(2005)의 첫날 관객 수인 20만6천653명을 넘어서 역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귀족 가문 출신인 히데코와 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백작, 백작의 의뢰를 받고 재산 탈취에 동참한 하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GM이 2일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머슬카이자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범블비' 차량으로 잘 알려진 카마로SS 6세대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카마로SS는 최대 출력 455마력에 최대 토크 62.9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V8 6.2ℓ엔진과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GM의 최신 플랫폼 알파를 바탕으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을 적용해 경주용 서킷과 일반 도로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날렵하고 강인한 단거리 주자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에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치로 한 1세대 카마로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했다. 카마로SS의 가격은 5천98만원이며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 국내 인증을 거친 세부 제원은 하반기 판매 개시 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카마로는 그 자체로 쉐보레의 정체성이자 브랜드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 8기통 파워트레인으로 돌아온 카마로S
[KJtimes=이지훈 기자]혼다, 벤츠, 포드 승용차와 KTM 오토바이 등 총 13개 차종, 9천30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시빅 등 4개 차종 승용차에서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다카타사 부품) 전개 시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발생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6년 3월 22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시빅, 레전드, 인사이트, CR-Z 등 7천659대다. 시빅, 인사이트, CR-Z 등 소유자는 7일부터, 레전드 차량 소유자는 8월 16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특히 해당 결함으로 인해 해외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즉시 리콜할 것을 당부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서 수입한 E-클래스 승용차는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동력 전달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에서 발생한 동력이 자동변속기로 전달되지 않아 주행 중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작년 12월 8일부터 올해 5월 10일까지 제작된 E-클래스 승용차 1천135대로
[KJtimes=이지훈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엔 모델 켄달 제너와 스캔들이 터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1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파티에 참석해 켄달 제너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디카프리오가 켄달 제너에게서 눈을 떼질 못 하더라”며 “두 사람이 이날 처음으로 만났는데 서로의 번호를 주고 받은 뒤 다음 데이트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켄달 제너는 디카프리오가 정복하지 못했던 몇 안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 다른 측근은 같은 날 미국 연예매체 가십캅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켄달 제너에 대한 열애설은 거짓”이라며 “그들(매체)이 묘사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