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38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추첨제 예약이 시작됐다.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제 예약 신청접수는 오늘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추첨제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 추첨은 6월 15일 오전 10시이며, 추첨 결과는 6월 16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추첨 방법은 휴양림별, 일정별, 방별로 접수된 신청자 중 시스템 1명씩 무작위 추첨하여 당첨이 결정된다.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제 예약 모바일 웹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고 홈페이지(PC)에서만 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예상밖의 선전을 하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으로 방송된 작품은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 배우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등이 출연한다. 특히 백희가 데리고 온 18살 딸 옥희의 진짜 아빠가 누구일지가 흥미를 돋우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전소민(30)이 13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의 어떤 것'을 홍보하는 와이트리컴퍼니는 7일 전소민이 불의를 참지 못하는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남주인공인 안하무인 '금수저' 이재인 역에는 하석진(34)이 캐스팅됐다. 2003년 MBC TV를 통해 방송된 강동원·김정화 주연의 '1%의 어떤 것'은 수많은 폐인을 만들며 크게 흥행했다. 원작 소설과 2003년판 드라마 대본을 쓴 현고운 작가가 다시 대본을 맡고, OCN '처용' 등을 연출한 강철우 PD가 연출한다. 2016년판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 제작해 올해 안에 한국과 중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 신안군청 홈페이지가 네티즌들의 도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안 군청 홈페이지 군민 참여 참여게시판에는 3일부터 여교사 성폭행과 관련된 글이 올라오기 시작해 현재는 200개가 넘은 상황이다. 해당 군은 게시글 중 피해 여교사 신상에 대한 글은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상상할수 없는 일', '천인공노할 만행', '금수만도 못한 사람' 등의 표현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내용이고 "군수와 서장은 사퇴해라", "앞으로 그 곳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절대 사지 않겠다", "꼭 가고 싶은 섬인데 이번 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싹 가셨다"며 군과 치안기관의 책임을 묻는 글도 많았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이번 사건이 묻힌다면 군의 이미지는 어떻게 될지 뻔하다"며 군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앞서 전남 목포경찰서는 초등학교 관사에서 교사를 돌아가며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학부형 2명과 마을 주민 1명을 구속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복면가왕'의 '하면된다'가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하고 31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과 ‘하면된다 백수탈출’의 경쟁이 펼쳐졌다. ‘하면된다’는 애절한 감성으로 이은미의 녹턴을 불러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선 복면가왕은 상큼한 휘파람 소리와 함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렀다. 결과는 66대33으로 ‘하면된다’의 승리였다. 이로써 ‘음악대장’의 10연승은 실패로 돌아갔다.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은 국카스텐의 하현우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면된다의 정체로 가수 더원을 꼽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래 부를때의 몸짓 등이 더원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모두가 예상한 대로 국카스텐의 하현우였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과 ‘하면된다 백수탈출’의 경쟁이 펼쳐졌다. ‘하면된다’는 애절한 감성으로 녹턴을 불러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선 복면가왕은 상큼한 휘파람 소리와 함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렀다. 결과는 66대33으로 ‘하면된다’의 승리였다. 이로써 ‘음악대장’의 10연승은 실패로 돌아갔다. 20주만에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은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것처럼 국카스텐의 보컬하현우였다. 하현우는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거리의 악사는 V.O.S의 김경록이었다.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거리의 악사’와 ‘나의사랑 나의신부’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거리의 악사'는 김현철의 '일생을'을 열창했고,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엑소의 '으르렁'을 선곡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유쾌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승리했다. '거리의 악사'는 김경록으로 밝혀졌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득점 기회에서 대타로 나와 시즌 8호인 추격의 3점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4-12로 밀린 6회초 1사 2, 3루에서 애덤 린드 대신 타석에 들어서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브래드 핸드와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5구째인 시속 132㎞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시애틀은 7-12로 추격에 나섰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들이음원으로 출시된다. MBC측은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에 대한 오랜 저작권 협의 끝에,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모두 3곡을 음원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음악대장’이 재해석한 故 신해철의 노래들은 고인의 곡이다보니 저작권 문제 등을 해결하느라 음원출시가 늦어져왔었는데, 마침에 음원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故 신해철의 부인인 윤원희 씨는 “‘음악대장’의 인상적인 무대에 감동받았고, 그의 복면가왕 무대 덕분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남편의 작품을 다시 한 번 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음원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인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모두 3곡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복면가왕’ 방송 직후에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 위원과 전략정책위원회 위원을 다시 맡게 됐다. IATA 집행위원회는 협회의 활동 방향 설정, 산하기관 감독 등의 역할을 하는 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전 세계 항공사 최고경영자(CEO) 중에서 선출된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전략정책위원회는 집행위원회 위원 중 별도로 뽑힌 11명으로 이뤄졌으며 협회의 주요 전략과 세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결정한다. 3일 대한항공에 따라면 조 회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IATA 연례총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8번째, 전략정책위원회 위원으로 2번째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회장이 30여년 넘게 대한항공을 이끌어온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국제 항공업계에서 한국과 대한항공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전날인 2일 프랑스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이 자리에서 “1992년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설립 이래 24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양국 교역액이 약 4배 증가하
[KJtimes=이지훈 기자]2016년 초 '어땠을까'로 차트 역주행의 저력을 보였던 가수 김나영이 오는 10일 서울 홍대에서 진행하는 소속사 후배 지어반의 버스킹 공연 무대에 오른다. 라경원과 홍혁수로 이뤄진 RB 보컬 듀오 지어반은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음악과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그간 3장의 싱글 앨범과 MC스나이퍼, 타코앤제이형, 투엘슨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숨은 진주로 통한다. 최근엔 새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지어반의 새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4시 홍대 나무무대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돼 프랑스에서 화제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개봉 이틀 만에 55만 관객에 육박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2일 관객 25만9천351명(매출액 점유율 56.9%)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인 1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1일에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역대 3위에 해당하는 28만9천44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아가씨'는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여성 DJ '소다'가 글로벌 음반유통사 워너뮤직과 계약을 맺고 데뷔 미니 앨범 '클로저'(Closer)를 발매했다. 이번 계약으로 DJ 소다는 데이빗 게타, 스크릴렉스 등 세계적 DJ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3일 워너뮤직 관계자는 "소다의 스타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팝, 힙합, 일렉트릭댄스뮤직(EDM)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가 가능한 점도 소다의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워너뮤직 소속의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며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도 자신한다"고 밝혔다. DJ 소다는 지난해 한국 월드 DJ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22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음악 축제인 태국 송크란 S2O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세계적 DJ로 성장했다. 이번 앨범 '클로저'는 동양적 신시사이저 멜로디 라인이 두드러지는 타이틀 곡 '쿵 푸 답'(Kung Fu Dab), 미니멀하면서 위트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인터스텔라 러브'(Interstellar Love), 대형 클럽과 페스티벌을 겨냥한 'B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20여년 만에 단독 개그 무대에 등장한다. 이경규는 오는 7월 1~3일 서울 홍대 공연장에서 열리는 '홍대 코미디위크'를 통해 단독 개그 공연에 나선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윤형빈 소극장을 찾은 이경규는 90년대 개그를 보여주며 객석으로부터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홍대 코미디위크는 올해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홍대 인근에서 열리며 이경규는 페스티벌 기간 중 단 하루 무대에 오른다.
[KJtimes=이지훈 기자]소득 불평등과 일자리 감소로 일하지 않고도 일정 수입을 보장받는 '기본소득'(Basic income)이 주목받는 가운데 스위스가 이 정책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한다. 스위스는 매월 2천500 스위스프랑(한화 300만원),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성년자에게 매월 650 스위스프랑(78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국민투표를 5일(현지시간) 시행한다. 투표에서 이 안이 가결되면 인구 800만명, 1인당 국민소득(GNI) 8만8천120달러(2014년 기준 세계은행 자료)의 작은 부자나라 스위스는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조건없이 지급하는 세계 첫 국가가 된다. 기본소득보다 적게 버는 근로자는 부족한 금액을 추가로 받고, 수입이 없는 실업자는 기본소득을 통째로 받는다. 세금이 붙지 않는 이 기본소득은 다양한 복리후생비를 대체한다. 2일(현지시간) 스위스 시내 곳곳에는 RBI(Revenu de Base Inconditionnel)로 불리는 이 기본소득 지급방안에 대한 찬성, 반대를 호소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각 가정에는 이미 4일까지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투표용지가 보내져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투표를 앞두고 스위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