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송중기가 출연하는 중국 예능프로그램의 암표 값이 140만 원까지 치솟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1일 중국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송중기가 이날 출연하는 후난위성TV 간판 프로그램 '콰이러따번잉'(快樂大本營·쾌락대본영)의 암표값이 최고 8천 위안(약 144만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송중기의 얼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앞자리 좌석이며, 일반자리 티켓은 3천400위안(61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7년 시작한 '콰이러따번잉'은 MC와 게스트가 함께 토크와 게임을 즐기는 구성으로, 한류 스타들이 잇따라 출연했다.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현지 방송사들은 송중기를 출연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후난TV는 송중기 섭외에 성공한 직후 SNS를 통해 이를 공지하며 '쾌거'를 자축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14일 베이징을 시작으로 첫 중화권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그는 후베이성 우한, 광둥성 광저우, 선전, 상하이, 쓰촨성 청두를 잇따라 방문하며 홍콩과 대만도 찾을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슈가맨’에 출연한 스페이스A 김현정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스페이스 A가 등장했다. 이날 스페이스 A는 '섹시한 남자'를 열창해 호응을 얻었다. 김현정은 무대 후 "17년 만에 무대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정은 "원래 꿈이 현모양처였다"며 "전도사님과 결혼해 8년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김현정은 스튜디오를 함께 찾은 남편, 아들, 딸 등 가족들을 공개하면서 "남편이 방송 출연을 처음에는 싫어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한 10세대 모델인 '더 뉴 E-클래스'를 6월말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E클래스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부가세 포함)은 6천560만원(더 뉴 E 220 d 아방가르드)부터 7천800만원(더 뉴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으로 책정됐다. 신형 E-클래스는 국내에 더 뉴 E 220 d, 더 뉴 E 300, 더 뉴 E 300 4MATIC 등 3개 모델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디젤 모델 더 뉴 E 220 d 4MATIC, 더 뉴 E 350 d와 가솔린 모델인 더 뉴 E 200, 더 뉴 E 400 4MATIC 등 4개 모델이 후속으로 출시된다. 10세대 신형 E-클래스는 완전 자율 주행에 더 가까워진 모델로 위험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해 안전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안전 사양들이 다수 적용됐다고 벤츠코리아는 밝혔다. 신형 E-클래스는 미국 네바다 주에서 자율주행 실험 면허를 취득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차량이다.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도 기존 모델과 비교할 때 크게 변화했으며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최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곽진언(24)이 지난 2014년 엠넷 '슈퍼스타K 6' 우승 상금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곽진언은 지난해 10월 중순께 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제94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곽진언이 지난해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전달했다"면서 "기부금은 강원도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해 고루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강원도 양양에서 어린이 공부방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권유로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곽진언의 소속사 뮤직팜은 이에 대해 "본인이 기부한 사실을 전혀 밝히지 않아 우리도 몰랐던 일"이라고 했다. 이어 뮤직팜 관계자는 "곽진언이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어머니 말씀에 따라 언론 인터뷰에서도 기부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 6' 이후 뮤직팜 행을 결정한 곽진언은 3억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세금을 제외한 2억 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최성원(31)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JTBC '마녀보감' 제작사인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는 9일 최성원의 드라마 하차 소식을 알리면서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던 최성원씨는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고,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성원은 '마녀보감'에서 주인공 허준(윤시윤 분)의 절친한 친구 동래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다. 제작사는 "급성 백혈병은 치료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으며 최성원씨의 경우 조기에 발견돼 집중 치료를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 소견이 있었다"며 "주요 배역이었던 만큼 제작진의 안타까움도 크지만 배우의 치료 및 회복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최성원의 측근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토요일(7일)에 무균실로 들어갔다"며 "회복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 조기에 발견하기도 했기 때문에 하루 빨리 회복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막 빛을 보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오지호가 미모의 아내와 딸을 공개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오지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딸의 외모에 대해 “솔직히 주변 사람들이 딸의 외모에 대한 기대가 많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딸의 사진을 보여주면 반응이 시원찮다. 하지만 딸은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오지호의 아내는 출산한 지 4개월밖에 안 됐지만,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부른 ‘매일 매일 기다려’가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비한 원더우먼'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한 가운데 음악대장은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결국 판정단 투표 결과, 음악대장이 원더우먼을 제치고 8연승에 성공했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무대에서도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음악대장은 연속 16주 가왕 자리를 지켰다. 음악대장의 유력한 후보로는 국카스텐 하현우가 꼽히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현우의 폭발적 고음을 들어 하현우로 확신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토트넘 손흥민(24)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첫 연속 경기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 0-0으로 맞선 전반 15분에 선취골을 넣었다. 그는 에릭 라밀라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돌파한 뒤 골키퍼를 제쳐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오른쪽 사각지대에서 수비수 두 명까지 제치고 중앙으로 이동한 뒤 왼발로 슈팅해 득점을 기록했다. 공에 대한 집념과 화려한 발놀림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그는 올해 정규리그 4호 골, 시즌 8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첼시와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정규리그 3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연속경기 득점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9월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전, 9월 21일 정규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연속경기 득점을 기록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선 처음으로 2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봤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19분 클린턴 은지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으로 앞서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20~3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30 비율을 합치면 52%로 절반이 넘어 다른 차종에 비해 젊은 고객층의 선택이 유독 많았다. 이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8일 현대차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소유주는 30대 초중반의 직장인 남성이 가장 전형적인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 연령대를 보면 30대의 비율이 29%로 가장 높았다. 그 뒤는 20대(23%), 40대(20%), 50대(17%), 60대(11%) 순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체험단이 내놓은 기발한 사진들이 재미와 함께 미처 예상치 못했던 상품 특성도 재발견하게 하고 있다”며 “2030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접근이 아이오닉 이미지와 잘 맞아 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반영하듯 현대차 최초의 국산 친환경차 전용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4월 말까지 총 3809대가 판매됐다. 그러면 아오이닉의 인기비결은 무엇을까.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이오닉 운행 후에 가장 만족스러운 항목은 친환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가 tvN 'SNL코리아7' 호스트로 나서 화제다.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는 '긴급출동 911' 코너 상담원 분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90년대 미국을 재현하기 위해 당시 유행했던 머리로 분장한 전소미는 팝스타 마리오와 호흡을 맞춘다. 아이오아이는 '3분 여동생' 코너에도 출연한다. 앞서 에릭남이 활약했던 '3분 남친'의 여성 버전으로, 귀요미, 털털이, 요조숙녀 등의 패키지를 3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그에 걸맞는 여동생을 가질 수 있는 병맛 코드. 권혁수가 여동생을 원하는 오빠로 등장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는 제70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0, 14, 16, 36, 38’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5억831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0명으로 659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59명으로 15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191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40만4422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연타석 홈런을 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활약에 미국 언론도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우월 투런포와 좌월 솔로포를 차례대로 쏘아 올리며 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이날 상보 제목을 '강쇼, 강정호가 홈런 2개를 치며 2016시즌에 데뷔했다'로 정했다.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다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쳤고 결국 수술대에 오른 강정호는 232일 만에 빅리그 무대로 돌아왔고 연타석 홈런을 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MLB닷컴은 "강정호가 7개월 반 만에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로 돌아왔고, 금요일 밤(현지시간)을 빛냈다"고 표현했다. 미국 ESPN은 "훌륭한 스토리를 원하는 당신을 위해 강정호가 복귀전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갔다"고 묘사했다. ESPN은 강정호가 지난해 9월 부상을 당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캐나다 시장에서 최근 판매가 다소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올해는 현대차의 캐나다 최다 판매 차종인 엘란트라의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자동차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진출 32년 만에 200만대 판매를 달성한 게 그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현대차의 약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캐나다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지난 1984년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200만5801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200만대 판매 고지에 올라섰다. 현대차가 캐나다 진출을 시작한 것은 1984년이다. 당시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포니 2만5123대를 시작으로 캐나다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후 판매 차종과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왔다. 하지만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1990년대에 다소 판매가 주춤하면서 2008년에 1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24년이 걸렸다. 그러나 이후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면서 8년만에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2009년 처음 연간 판매 10만대를 넘어선 이후 매년 판매량을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이동욱은 지난 달 23일, 30일 2회에 걸쳐 방송된 중국 천진 위성TV 예능 프로그램 '빙설기적(冰雪奇迹)'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머러스한 입담과 배려남의 면모로 중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동욱이 출연한 '빙설기적'은 동계 스포츠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스키 훈련과 시합 등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 이동욱은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 개그맨 조세호와 신인 배우 김희찬 등 한국 출연진과 중국 톱스타 종려시(钟丽缇), 가수 장양양(张阳阳) 등 중국인 출연자들까지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동욱은 스키장에서 게임을 진행하던 중 한 출연자 옷에 눈이 묻어있자 살며시 다가가 털어주거나, 게임 도중 넘어진 출연진을 바로 일으켜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종려시는 그런 이동욱에게 "신사"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조세호와 환상의 콤비를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돌림판을 돌려서 나온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먹는 게임에서 반칙을 쓰는 조세호에게 "그러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버럭 하자, 조세호는 장난스럽게 엎드려뻗치는 동작
[KJtimes=이지훈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7호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6으로 밀린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박병호는 휴스턴 선발투수 콜린 맥휴의 7구째인 시속 146㎞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외야 스탠드 2층에 꽂히는 대형 포물선을 그려냈다. 파울을 3개 걷어내며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끝내 홈런포를 터트렸다. 박병호의 시즌 7호 홈런이다. 박병호는 지난 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서 시즌 6호 홈런을 생산한 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지난 3일에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3루타를 때려 장타 감각을 유지해왔다. 이날 앞선 타석에서 박병호는 2회초 중견수 뜬공, 4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