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김숙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던 박수홍과 황석정이 다시 만남을 가졌다. 3개월 만에 재회한 박수홍과 황석정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함께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동물 모양으로 과일을 깎는 황석정의 모습을 본 박수홍은 "여성스럽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황석정 역시 쑥쓰러워하면서도 좋은 내색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은 황석정이 준비해 온 커플 스트레칭을 함께하던 중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황석정이 '남자 사람 친구'들에게 건강 마사지를 해준 적이 있다고 얘기하자 박수홍은 서슴없이 질투심을 드러내 진짜 연인으로 발전할 것 같은 가능성을 보였다고. 박수홍-황석정의 핑크빛 기류는 2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간헐적 단식을 한다. 일주일에 24시간~36시간은 먹지 않고 액체로 된 것만 섭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고은은 “스무살 때 부터 몸매 관리를 해 왔다”라며 “붉은색 고기는 먹지 않았다. 그리고 버터나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반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운빨로맨스'의 티저 스틸컷이 공개됐다. MBC '운빨로맨스' 측은 26일 자사 SNS에 "수호(류준열) 모자에 부적 붙이다가 걸린 보늬(황정음)..둘다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류준열 등 뒤에 몰래 부적을 붙이려던 황정음과 이를 눈치채고 휙 돌아선 류준열의 예리한 눈빛 사이에 웃음터지는 케미가 담겨있다. 귀찮은 듯 쳐다보는 류준열의 눈빛에 얼어버린 황정음의 당황한 표정이 웃음을 준다. 특히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류준열 모자티 뒤에 이미 붙어버린 부적은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다. 해당 촬영은 지난 7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흩날리던 벚꽃 아래서 찍은 촬영분량. 두 주인공이 첫 티저 호흡에서부터 찰떡 호흡을 보여줘 제작진의 탄성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식과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 분)가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며 로맨스와 코미디를 적절하게 어울러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4부작 단막극 '백희가 돌아왔다'가 편성됐다. 26일 KBS에 따르면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가 편성돼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다. '각시탈'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도도하라' '내 인생의 혹'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오는 28일 국무회의를 열어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날 내수 경기회복을 위해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했고, 문체부는 28일 국무회의에 이를 정식 안건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임시 공휴일 지정 안건이 통과되면 내달 5∼8일 나흘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앞서 대한상의도 지난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경제적 효과가 상당했던 점을 강조하면서 임시 공휴일 지정을 건의했다. 일부 조사 기관은 지난해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효과가 1조3천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으며, 관광·음식·숙박, 백화점 등 유통업계도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대한상의는 "올해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지난해보다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상의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16만 회원사에 자율 휴무를 권장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상공회의소를 통해 보낼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황치열이 신곡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26일 스페셜 싱글 '너 없이 못 살아'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황치열이 9년간의 무명시절 후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으로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너 없이 못 살아'는 반복적인 기타리프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를 전면으로 내세웠으며 말하듯이 읊조리며 시작되는 도입부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하게 폭발하는 황치열의 보컬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가사에 어우러지는 황치열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너 없이 못 살아'는 바이브 류재현과 히트작곡가 최성일로 이루어진 프로듀서 그룹 VIP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 황치열과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최근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역대 외국인 출연진 가운데 최고의 기록을 세웠으며, 매 무대마다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레전드급 무대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황치열의 '너 없이 못 살아'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남 고흥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대규모 주상절리가 발견돼 유관 기간이 보존 방안 마련에 나섰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관내 S업체가 관리 중인 전남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 일대 골재 채취장에서 최근 주상절리 지대를 확인됐다. 이 주상절리는 현재 드러나 있는 규모만 높이 20~30m, 폭 100m로, 수직형과 방사형 구조를 동시에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절리는 주로 해안가에 있고 육지에서는 보기 드물지만 이곳 주상절리는 내륙에서 발견됐다. 경주 인근의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로서 알려졌는데 고흥의 주상절리도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 고흥 주상절리는 5~6년 전 골재 채취 과정에서 처음 발견됐으나 이후 별다른 보존 조치 없이 방치된 채 골재 채취가 계속됐다. 최근 환경단체의 보존요구와 일부 지질학자들이 현장을 방문하면서 보존과 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누가 보더라도 보존이 필요한 곳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며 "주상절리가 값싼 골재로 분쇄돼 팔리기 전에 골재 채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흥군도 주상절리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정식
[KJtimes=이지훈 기자]'독도지킴이'로 활동하는 서경덕(42) 성신여대 교수가 횡령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측은 재단법인 '대한국인' 이사장을 맡은 서 교수 등 재단 관계자 3명을 횡령 및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의류 유통업체 P사 관계자 2명도 장물취득과 공갈미수 혐의로 함께 고소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조사2부(정희원 부장검사)에 배당해 사실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네파 측은 "외국인 6·25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195억원 상당의 아웃도어 용품을 대한국인에 기부했는데 아무런 합의 없이 대부분을 의류유통업체 P사에 헐값에 팔아넘겼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P사에 물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대한국인에서 물품을 사들일 때 들인 비용 등 19억원을 주지 않으면 땡처리 업체에 넘기겠다'는 협박을 당했다"고도 했다. 서 교수는 "재단의 상임이사와 네파 측이 기부품 중 에티오피아에 전달하고 남은 나머지를 더 나은 곳에 활용하고자 현금화하기로 합의했던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현금화한 돈은 재단에서 전액 갖고 있어 횡령이 절대 아니다"며 "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코리아는 26일 5-도어 쿠페 '아우디 A7'의 우아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과 연비 효율을 향상한 '아우디 A7 40 TDI'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종은 '아우디 A7 40 TDI'와 '아우디 A7 40 TDI 프리미엄' 두 가지다. 두 차종 모두 3천cc V6 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 전륜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9km/ℓ이다. 아우디 A7 40 TDI는 LED 헤드라이트, LED 주간운행등과 다른 운전자에게 시인성을 높여주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적용됐고 밀라노 가죽 시트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운전석 전면 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됐으며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컴포트키, 전동식 트렁크 등 실용성 있는 편의사양도 제공한다.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아우디 A7 40 TDI 7천880만원, 아우디 A7 40 TDI 프리미엄 8천370만원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 송중기의 차기작인 '군함도' 촬영이 강원 춘천지역에서 7월 중순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 영화 제작사는 27일부터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에서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6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춘천시는 한류스타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의 탈출기를 다룬 류승완 감독의 새 작품이다. 최근 드라마 흥행으로 국내외에서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와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등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세트장은 캠프페이지 5만5천여㎡ 부지에 조선인이 강제 노역을 하던 일본 나가사키(長崎) 하시마 섬(端島)이 그대로 재현된다. 촬영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춘천지역에서의 촬영분이 70% 이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춘천시는 제작 지원에 따른 국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발표회 개최를 협의할 예정이다. 홍순연 문화예술과장은 "스텝의 숙식 등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촬영 기간 국내외 한류 팬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5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길등재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해병대 1사단 소속 K-55 자주포 1대가 도로 옆 5m 아래로 떨어져 전복했다. 이 사고로 자주포에 타고 있던 김모(22) 상병이 숨지고 문모(21) 하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위독한 상태다. 자주포에는 대원 7명이 타고 있었고 나머지 5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는 훈련을 위해 자주포 18대가 이동하던 중 길등재 내리막길 끝 지점에서 1대가 도로에 넘어져 일어났다. 부대 측은 내리막길이 거의 끝나가는 지점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자주포가 커브 길을 돌다 중심을 잃으면서 도로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대 측은 현장을 통제하고 크레인으로 자주포를 끌어올리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수민(23·CJ오쇼핑)이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총상금 28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민은 25일 중국 선전 건존 골프클럽(파72·7천1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씩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이수민은 공동 2위인 요스트 루이튼(네덜란드), 브랜든 스톤(남아공)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1만2천353 유로(약 5억3천만원)다. 한국 선수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를 제패한 것은 지난해 5월 안병훈(25·CJ)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특히 이수민은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매 라운드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수민은 또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7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종전에는 최경주, 위창수, 양용은, 노승열, 정연진, 안병훈이 우승했다. 양용은은 유럽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종국, 홍석천, 조세호, 슬리피 등이 컴백을 앞둔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25일 정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3년 5개월여만에 발표하는 신곡 ‘나이스 투 미츄(NICE 2 MEET 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티저를 통해 앞서 공개됐던 김종국과 홍석천을 비롯해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 디액션 등 셀 수 없이 많은 동료, 지인들이 카메오 군단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Boys Girls)’, 박재범의 ‘몸매(MOMMAE)’ 등을 찍은 이기백 감독(타이거캐이브)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편의점, 한강 등지에서 마이티마우스와 손님들이 벌이는 작은 파티 느낌 콘셉트로 진행됐다. 신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되는 가운데, 티저 속 갖가지 캐릭터를 지닌 손님으로 출연하는 인물들은 짧은 등장 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이티마우스가 3년 5개월여만에 출시하는 신곡 ‘NI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희본이 6월 결혼한다. 박희본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희본이 오는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경건하고 아름다운 혼배미사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희본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예비 신랑은 영화, 웹드라마 계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온 윤세영 감독으로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함께 작업하며 신뢰를 쌓아오다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본과 예비 신랑은 오는 6월 6일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을 초대해 혼인성사를 비공개로 진행,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중 동시방송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오는 6월 21일 일본에서 첫 방송된다. 25일 제작사 NEW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6월 21일 오후 11시부터 일본의 위성방송인 '위성극장'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주 1회 방송이지만 2회분이 연달아 방송된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중이던 지난 3월 일본에 회당 10만 달러에 판매되면서 꺼져가던 한류 드라마 시장에 불씨를 되살렸다. '태양의 후예'는 한국의 KBS 2TV와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에서 동시에 방송됐으며 지난 4월 6일부터는 홍콩의 Viu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중국 TV 방송을 포함한 다른 해외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