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우리동네 음악대장'이 MBC TV '일밤-복면가왕' 최초로 6연승을 달성했다. 반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의 연승에 시청자의 눈이 고정됐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15.3%의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제27대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강렬한 록 사운드로 편곡해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가창력과 음색, 청량한 고음 등을 근거로 들며 '음악대장'이 하현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의 이민우와 가수 팀, 재즈가수 웅산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렸다. 김현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 첫 타석에 등장해 탬파베이 우완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의 시속 143㎞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빗맞은 타구가 투수와 3루수 사이로 향했고, 오도리지는 공을 잡지 못했다. 김현수는 전력 질주해 1루를 밟았다. 빅리그 정규시즌 첫 타석에서 만든 투수 앞 내야안타다. 김현수의 내야안타로 3루에 도달한 조너선 스쿱은 조이 리카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김현수도 매니 마차도의 좌중월 투런포로 득점을 올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세 필리핀)가 티모시 브래들리(33)와 가진 은퇴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승을 거뒀다. 파퀴아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브래들리를 상대로 WBO 인터내셔널 웰터급 챔피언전을 치뤘다.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 전 이후 1년만의 링 복귀이자 은퇴경기다. 파퀴아오는 은퇴 후 정치에 전념할 계획이다. 2007년 임기 3년의 필리핀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으나 2010년 재도전해 당선됐다. 2013년 재선한 성공한 그는 이번 5월 총선에서 임기 6년의 상원에 출마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20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선거구별로 최고와 최저 투표율이 약 3배나 차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제20대 총선 선거구별 사전투표 결과'에 따르면 최고 투표율을 보인 선거구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으로, 15만7천842명의 선거인 가운데 3만4천612명이 투표해 21.93%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 서을에서는 17만7천832명 가운데 1만4천104명만 투표, 사전투표율이 7.93%에 그치면서 전국 최저치를 나타냈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경남 하동군(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사전투표율이 25.84%에 달해, 유권자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최하위인 대구 서을에서 12명 가운데 1명도 사전투표장을 찾지 않은 것과 비교된다. 사전투표율 상위 5개 지역구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외에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21.58%) ▲전남 영암·무안·신안(21.53%) ▲전북 남원·임실·순창(20.51%) ▲전남 나주·화순(20.41) 등으로 모두 호남 지역구였다. 하위 5개 지역구는 대구 서을 외에 ▲대구 달성(8.66%) ▲경남 통영·고성(9.05%) ▲대구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 덕에 그의 친가(親家)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동구 세정골에는 송중기의 조부모가 살던 부친의 자택이 있다. 이 마을은 20가구 정도의 주민이 모여 사는 아담한 자연부락이다. 이곳에 송중기가 휴식 차 가끔 찾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말 등산객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기념촬영을 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다고 동구 측은 전했다. 송중기가 가끔 찾는다는 연리목과 그가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진 감나무도 입소문을 타면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더해 경관 사업을 통해 조성한 돌탑, 장승, 벽화 등도 둘러볼 수도 있다고 동구 측은 소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세 필리핀)가 10일 은퇴경기를 갖는다. 파퀴아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티모시 브래들리(33)를 상대로 WBO 인터내셔널 웰터급 챔피언전을 치른다.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 전 이후 1년만의 링 복귀이자 은퇴경기다. 파퀴아오는 은퇴 후 정치에 전념할 계획이다. 2007년 임기 3년의 필리핀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으나 2010년 재도전해 당선됐다. 2013년 재선한 성공한 그는 이번 5월 총선에서 임기 6년의 상원에 출마한다. 파퀴아오의 은퇴 경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에서 열리며, MBC에서 낮 12시부터 생중계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태양의 후예'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누적 조회수 100억 뷰를 돌파했다. 8일 현재 '태양의 후예'는 웨이보에서 누적조회수(화제지수) 103억2천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독보적인 1위이자, 여전한 1위이다. 그러나 '태양의 후예'에 대한 반응은 다소 식었다. 현재 '태양의 후예'를 서비스하는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에서 '태양의 후예'의 평점은 8.1점이다. 1~2회 때 9.4점에서 떨어진 상황으로. 중국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멜로 전개가 느리고 군대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싸이(39)가 중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차이나 뮤직 어워즈'(CHINA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5일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에 그룹 빅스·아이콘·크나큰과 함께 초청됐다. 지난 1994년 창설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차이나 뮤직 어워즈'는 중국어권을 비롯해 아시아권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국 음악 시상식으로 왕리홍(王力宏), 린쥔제(林俊傑) 등도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 싸이는 지난해 중국에서 음원을 발표하는 등 현지 활동이 활발하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장쑤(江蘇)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힙합 접목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리믹스'(THE REMIX)에도 멘토로 출연할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해 중국에서 정규 2집 '체인드 업'(Chained Up)을 발표해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의 한일 앨범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크나큰은 이달 데뷔한 신인으로 이번 시상식이 첫 해외 스케줄이다. 중국 진출을 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
[KJtimes=이지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준대형급 프리미엄 세단 E-클래스의 신형 모델이 오는 5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벤츠코리아는 8일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10세대 더 뉴 E-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5월말 프리뷰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9년 9세대 E-클래스 이후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E-클래스는 6월 말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10세대 더 뉴 E-클래스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고품격 인테리어 등 스타일리시한 특성을 갖췄으며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다수의 기술 혁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는 진보한 자율주행기술 등 새로운 차원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이 장착되고 9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 적용된다. 더 뉴 E-클래스는 국내에 디젤 엔진을 장착한 E220d,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E300, 가솔린 엔진에 4륜구동이 조합된 E300 4MATIC 3개 모델이 6월에 먼저 출시된다. 이어 올해 안에 가솔린 모델 E200, E400 4MAT
[KJtimes=이지훈 기자]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오늘(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국 3511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4월 13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3511개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를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으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능하다. 자신의 관할구역이 아니라도 투표할 수 있다.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전투표소 찾기에서 찾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공개 연애 중인 배우 안재현(29)과 구혜선(32)이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소속사를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둘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으며, 항상 그러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해 살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 결혼식은 비공개 가족식으로 진행된다. 둘은 예식 비용을 절약한 금액을 소아 병동에 기부할 계획도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판타지 의학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둘은 드라마 종영 직후 교제를 시작한 사실이 지난달 11일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은 2002년 한 컴퓨터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가 됐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모델 출신인 안재현은 데뷔작인 SBS TV 드라마 '별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보험’이 도마 위에 올랐다. 보험 상품의 설명이 소비자를 현혹한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스마트폰보험은 고가 스마트폰의 도난·분실에 대비해 월 이용료를 받고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상품 설계는 이동통신 3사 부가서비스로 제공하는 보험에서 비슷하게 확인되고 있다. 그러면 스마트폰보험에는 어떤 함정이 숨어 있을까.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폰세이프Ⅲ 고급형’ 보험은 월 이용료가 4900원이고 보상한도가 85만원이다. 자기부담금은 손해액의 25%, 최소 3만원으로 돼 있다. 이 설명대로라면 보험 가입자가 출고가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자기부담금 25만원을 내고 최고 85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SK텔레콤은 고가 스마트폰의 경우 출고가 아닌 보상한도를 자기부담금 산정 기준인 손해액으로 규정한 데다 분실한 것과 같은 기기로 변경할 때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손해액은 100만원이 아닌 85만원이 된다. 아울러 기기 변경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보상한도의 25%뿐만 아니라 출고가
[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쇼’에 출연한 하하가 화제다. 하하는 스컬과 함께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박명수는 하하에게 한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하하는 "나는 이번에 꽤 된다. 세금을 낼 때 대출을 받아서 냈다"고 답했다. 하하는 이어 "세금을 꽤 낸다는 소리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냐? 많이 벌긴 하는데 대출을 받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많이 번 돈을 투자를 했다던지 까먹었다던지 둘중에 하나다. 많이 벌고 그 돈을 투자했냐?"고 물었고, 하하는 "이번 앨범에도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홍만 도발'로 화제를 모은 권아솔 선수가 네티즌에 격분했다. 권아솔은 6일 페이스북에 "너 뭐하는 놈이니? 이놈 아시는 분!!"이라며 캡처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최홍만 도발' 권아솔에 한 네티즌은 "☆좋아요 공약☆ 좋아요 30만개가 넘으면 권아솔 체육관 직접 찾아가서 한판 하겠습니다. 윤희성의 과거와 현재 얼마나 강해졌나 보여드림. 저 죽어도 좋으니 좋아요"라고 SNS에 남겼다. 한편 권아솔은 6일 서울 압구정짐에서 열린 로드FC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이) 격투기를 이용해 돈벌이만 생각하는 것 같다. 이제 운동 그만하시죠. 아니면 나와 붙으실래요? 나와 붙고 추하게 내려가시든가, 여기서 그만하시든가 하시죠"라고 도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곡성’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측이 숨 막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 ‘곡성’ 메인 예고편은 낯선 외지인의 등장 이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그리고 “요새 자꾸 동네에서 사람 죽어 나가는 거 고놈이랑 뭔 연관이 있는 거여. 싹 다 그 양반이 오고 나서 생긴 일들 아니여”라는 소문의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의 이야기에 연쇄 사건의 원인이 외지인이라는 의심을 품고 그의 집을 찾아간 경찰 종구의 모습, 여기에 어두운 방안 벽면에 가득한 사진들로부터 기이한 물건들, 외지인의 모습까지 긴장감을 더한다. 그리고 자신의 딸이 피해자들과 같은 증상을 보이자 무속인 일광을 불러들인 종구, ‘미끼를 물었다’는 카피와 함께 “그놈은 그냥 미끼를 던져분 것이고 자네 딸내미는 고것을 확 물어분 것이여”라는 일광의 말에 외지인을 쫓는 종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