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처음 선발 출전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애틀 우타 1루수 자리를 꿰찬 이대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텍사스는 왼손 마틴 페레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우타자 이대호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기대했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페레스의 시속 148㎞ 직구를 밀어쳤으나 타구가 텍사스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정면으로 향했다. 두 번째 타석은 더 아쉬웠다. 이대호는 4회초 2사 1루에서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잘 맞은 타구를 보냈으나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SK그룹이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전체 투자액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3대 그룹사가 재계의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셈이다.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30대 그룹 261개 계열사의 지난해 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삼성, 현대차, SK 등 상위 3대 그룹이 49조4810억원을 투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30대 그룹의 총 투자액은 76조292억원으로 이들 3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65.1%나 된다. 이에 따라 이들이 30대 그룹 전체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56.3%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늘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총 20조1063억원을 투자해 1위였다. 삼성은 지난 2014년 투자액인 18조5151억원보다 지난해 1조5912억원(8.6%) 늘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7조8138억원을 투자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보다 10조1338억원(132.0%) 늘어난 수치다. 증가액으로만 보면 상성그룹보다 6배 이상 많다.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매입 등으로 투자가 늘어난 것이 주요 이유로 풀이된다. SK그룹은 2014년보다
[KJtimes=이지훈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내야수 서동욱(32)을 조건 없이 KIA 타이거즈로 보낸다고 6일 발표했다.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서동욱은 "아무런 조건 없이 이적하게 도움을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기회를 얻은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은 휘문중-경기고를 졸업하고 2003년 2차 1번으로 KIA에 입단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오윤아가 ‘사임당’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측은 6일 SBS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연출 윤상호/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휘음당 최씨’로 분한 오윤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사임당, the Herstory’의 야외 촬영 중으로 보이는 현장에서 촬영 틈틈이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와 중에도 숨길 수 없는 한층 청초해진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드라마에서 오윤아가 연기하는 ‘휘음당 최씨’는 극 중 사임당(이영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주요 캐릭터. ‘휘음당 최 씨’는 주막집 딸이었던 비천한 과거를 지우고 어렵게 신분 세탁에 성공해 정실부인 자리를 꿰차는 인물로 사임당의 운명적 상대였던 이겸을 몰래 연모했으며, 사임당이 되고 싶었지만 끝내 그러지 못하고 스스로 파멸하고 마는 비운의 주인공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야후스포츠가 메이저리그 이대호와 추신수의 맞대결을 중계하고 있어 화제다. 6일 야후스포츠는 홈페이지에 이대호가 속해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추신수의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부터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6 메이저리그 경기를 펼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나란히 선발 출전해 한국인 선수들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중국 내 조회수가 20억뷰를 돌파했다.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를 통해 중국에서도 동시 상영되는 '태양의 후예'는 6일 동영상 누적 조회수 20억뷰를 넘어섰다고 홍보사 블리스미디어가 이날 밝혔다. 홍보사는 "'태양의 후예' 동영상은 회당 조회수 약 1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이라면서 "인구가 13억 명인 중국에서, 아직 종영하지 않은 드라마의 누적 조회수가 20억뷰를 돌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홍보사에 따르면 남녀 주인공 대위 유시진과 의사 강모연 역의 송중기와 송혜교는 중국 내 미디어 아티스트 지수에서 동시에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태양의 후예' 패러디가 넘쳐나면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군인과 의사의 휴먼 멜로를 그린 '태양의 후예'는 현재 32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었을 정도로 중국 외 각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슈가맨에 출연해 화제가 된 투야 멤버들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진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 만에 연습하던 첫날! 오랜만에 연습한다고 떨린다고 결국 수다수다 백만수다로 끝났다"라며 "15년 뒤에 노래방이나 가쟈 #투야 #안진경 #김지혜 #류은주 #슈가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야의 멤버 안진경, 김지혜, 류은주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투야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만났다. 추신수와 이대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 선발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전날과 같이 2번타자 우익수로 나선다. 5일 텍사스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대타로 출전했던 이대호는 8번타자 1루수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 선발 출전한다. 한국 국적을 가진 야수가 동시에 선발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교롭게도 어린 시절 함께 야구를 시작했지만 성인이 되면서 다른 길을 걸은 두 친구가 프로 데뷔 후 처음 선발 맞대결하는 장면이 '한국인 야수의 첫 메이저리그 선발 맞대결'로 기록된다. 이대호는 부산 수영초등학교에서 만난 추신수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다. 부산고를 졸업한 추신수는 미국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했고, 경남고를 나온 이대호는 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입문해 일본을 거쳐 미국에 진출했다.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메이저리그 중계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2NE1의 멤버 공민지가 팀에서 탈퇴한다.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5월 5일 2NE1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개별 면담을 통해 재계약 의사를 전달한 결과, 공민지는 뜻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이 해체하는 것은 아니며, 공민지를 제외한 CL, 박봄, 산다라박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2NE1은 추가 멤버 영입 없이 올 여름 3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YG는 "2NE1의 세 명의 멤버(박봄, 씨엘, 산다라박)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올 여름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라며 "2NE1 역시 2년 전 불미스러운 일로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4명의 멤버 중 한 명이 탈퇴라는 또 다른 위기를 겪게 된 상황입니다만 최선을 다해 잘 극복하고 이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병헌을 협박해 물의를 빚었던 모델 이지연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5일 한 매체는 “이지연이 예명 한수민으로 다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지연은 최근 SNS 계정에 근황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미소 짓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잎선이 전 남편 송종국과의 이혼 관련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잎선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는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 전, 한 남성과 연인 관계를 맺어왔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박잎선은 루머에 언급된 남성과 몇 번의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이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광규가 라디오 방송에서 이서진을 언급해 화제다. 5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이서진은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지만, 나는 언제나 (결혼)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광규는 극중 이서진과 친구 역할로 나오는 것에 대해 "어두운 장면은 괜찮은데, 밝은 장면에서는 내가 너무 늙어보여 할아버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태양의 후예'의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가 홍콩에서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5일 홍콩에서 '태양의 후예'를 방송하는 'Viu TV'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정오 홍콩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6일 개국하는 'Viu TV'는 개국과 동시에 '태양의 후예'를 방송하며 주목을 받게 됐다. '태양의 후예'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송됐지만, 중국에서는 TV가 아닌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방송되고 있어, 홍콩에서의 방송이 첫 해외 TV 방영이다. 'Viu TV'는 '송송커플'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 모인 팬들의 모습까지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며 '태양의 후예'를 향한 열기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방송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빅리그 첫 안타를 터뜨리고 민첩한 주루로 동점 득점도 올렸다. 박병호는 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6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6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0-0이던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쳤다. 이 안타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의 2루타에 이은 미네소타의 이날 두 번째 안타였다. 우천으로 경기가 1시간 41분 지연 시작된 데다가 또 비로 1시간 10분이나 중단된 탓에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선 볼티모어의 두 번째 투수인 우완 타일러 윌슨과 대결했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높은 시속 143㎞짜리 빠른 볼이 들어오자 번개처럼 휘둘러 중견수 앞으로 뻗어 가는 안타를 날렸다.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는 공식 SNS를 통해 '박병호 메이저리그 첫 안타'라는 한국어 멘트가 올라간 박병호의 타격 장면 이미지를 게재하며 자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36)이 MBC 김소영(29) 아나운서와 1년째 교제 중인 사실이 5일 알려졌다.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날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1년째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지만, (결혼 등) 앞으로의 계획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상진은 교제 사실을 밝히면 혹시라도 상대방이 불편을 겪을까 봐 조심해왔다"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나,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오상진 대학 후배이기도 한 김 아나운서는 2012년 MBC에 입사했으며 현재 '뉴스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