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논란의 중심에 선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이윤정 PD가 배우 박해진의 분량 논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이윤정 PD가 전화 통화에서 최근 논란에 대해 “나중에 자리하게 되면 말하겠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이번 논란은 ‘치인트’ 시청자들이 남자 주인공 유정(박해진 분)의 분량이 점점 적어지고 홍설(김고은 분) 곁에서 맴도는 백인호(서강준 분)의 감정을 집중적으로 다룬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박해진의 소속사 WM컴퍼니 또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미 알고 있고, 분량 부분에 대해선 우리 역시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이미 촬영한 컷까지 왜 들어낸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원작자 순끼 작가가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면서 갈등은 극에 달하는 양
[KJtimes=이지훈 기자]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 2TV '태양의 후예'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넘겼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2회가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전국 시청률 15.5%, 수도권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24일에 이어 경쟁작들과 압도적인 격차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1회의 14.3%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는 7.6%, MBC TV '한번 더 해피엔딩'은 4.7%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의 이같은 성적은 출구가 안보이던 KBS 월화수목 평일 미니시리즈의 흑역사에 종지부를 구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그간 KBS 월화극은 시청률 10%를 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2%대까지 시청률이 추락했으며, 수목극 역시 10% 언저리에서 오갔을 뿐 15%를 넘어서지 못했다. KBS 수목극 시청률이 15%를 넘어선 것은 2013년 11월14일
[KJtimes=이지훈 기자]황정음이 오늘 결혼한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이영돈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한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가, 사회는 김제동이 맡는다. 축가는 소속사 식구인 김주수와 정선아가 한다. 웨딩 부케는 황정음의 오랜 단짝 친구인 박한별이 받을 예정이다. 황정음과 예비신랑 이영돈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것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00억원 규모의 삼성물산 주식과 302억원 규모의 삼성엔지니어링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SDI가 매각을 추진하는 삼성물산 주식 500만 주 중 2000억원 상당의 주식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전날인 25일 유가증권시장 종료 후 지분 인수를 마무리했다. 삼성SDI는 공시를 통해 특수관계인에 대한 주식처분을 밝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을 처분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이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대규모 주식매각에 따른 시장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액주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삼성물산 지분 일부를 직접 매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SDI는 이 부회장이 인수하는 주식을 제외한 나머지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열애설이 밝혀졌다. 27일 한 매체는 "남궁민이 진아름과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여름 촬영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커플이 됐다"고 설명했다. 1989년생인 진아름은 유명 패션쇼 및 매거진,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이다. 지난 2010년에는 영화 '해결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혜교가 여전한 내공을 자랑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첫 회가 방송됐다. 뜨거웠던 관심만큼이나 다채롭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쏟아진 가운데, 여자 주인공 송혜교의 탄탄한 내공도 제대로 빛을 발했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송혜교 분)으로 분했다. 강모연은 29살에 흉부외과 전문의를 취득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의사. 송혜교는 첫 회부터 몰입도 높은 눈빛 연기, 모든 배우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만족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강모연은 오토바이 사고로 실려온 환자를 만나는 장면에서 첫 등장했다. 아직은 젊고 철이 없어
[KJtimes=이지훈 기자]한화생명은 옛 대한생명을 인수해 새 출발 한 지 13년 만에 총 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전신인 대한생명은 1946년 자본금 1천만원으로 출범한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보험사다. 외환위기로 1999년 공적자금을 수혈받는 등 어려움에 처했던 대한생명은 2002년 한화그룹으로 편입됐고, 2012년 사명을 현재의 한화생명으로 바꿨다. 2002년 한화그룹에 인수될 당시 자산은 29조원이었으나 2008년 자산 50조원을 돌파했고, 다시 8년 만에 10조원을 넘겼다. 수입보험료도 인수 당시 9조4천600억원에서 지난해 기준 14조9천600억원으로 늘어났고,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95.6%에서 277.0%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한화생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차남규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사·함께멀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김숙(41)이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김숙이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의 신제품 핑크 생기 워터 세럼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고 홍보사 비주컴이 25일 밝혔다. 김숙은 JTBC 가상 결혼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서 남편을 제압하는 파워풀한 아내 역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대세 '숙언니'의 '숙므파탈', 활기있는 매력을 온전히 실감할 수 있는 광고촬영이었다"고 전했다. 새 광고는 다음달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웹툰 원작자 순끼가 드라마 제작진에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25일 밤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에 "다소 불편한 내용의 글을 쓰게 돼 굉장히 유감스럽다만 최근 너무나 당혹스러운 루머가 몇몇 들려 이렇게 해명글을 쓴다"고 전했다. ▼ 이하 순끼 해명글 전문 1. 연재작업 및 어시관련최근 제가 어시를 3명 이상 쓰고 있으며 그림 작업을 거의 하지 않는 다는 말이 떠도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몇 년 전부터 단 한명의 어시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 분은 엑스트라와 배경, 1차 밑색을 혼자 맡아주는 믿음직한 친구입니다. 예전 특별편에 어시를 '그분들'이라 칭했던 것은 초반에 단기간 함께 작업하던 분들을 뜻하며, 인물 및 펜터치는 저 혼자 작업하고 있습니다.2.드라마 협의관련드라마 관련해서는 어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24일 첫선을 보인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첫회에서 전국 시청률 14.3%, 수도권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는 6.6%에 머물렀고, MBC TV '한번 더 해피엔딩'은 5%를 기록하면서 '태양의 후예'의 성적은 더욱 빛났다.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가 호흡을 맞추고, 내놓는 작품마다 성공시킨 김은숙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해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한 상태에서 출격한 '태양의 후예'는 1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이 드라마에서 기존의 '미소년' 이미지를 털어내고 '상남자'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송혜교는 세살 연하인 송중기와의 투샷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미모와 상큼함을 유지하면서 오랜만에 발랄하고 새침한 캐릭터를 선보여 화면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달 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해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직접 발표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의 관심이 정 부회장에게 모아지는 분위기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내달 초 스위스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사 전시관과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친환경차, 럭셔리카를 꼼꼼히 들여다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선 제네시스 전용관이 설치돼 ‘G90(국내명 EQ900)’이 소개된다. 정 부회장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직접 발표는 없고 참관 정도만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면 정 부회장이 디트로이트에 이어 제
[KJtimes=이지훈 기자]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처리 반대를 위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제도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9시간 넘게 진행 중인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막말을 해 화제다. 이날 발언 중인 은 의원에게 김 의원은 “안건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아닙니까. 상관없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잖아요”라고 따졌다. 이에 은 의원이 “제가 의제와 관련 있다고 말했습니다. 왜 삿대질 하십니까”라고 말하자 김 의원은 “그런다고 공천 못받아요”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은 의원이 “이건 동료의원에 대한 명예훼손입니다. 사과하세요”라고 했지만 김 의원은 “사과할 일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개장 예매가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1인당 구매수량은 최대 4매,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은 전화로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은 내달 3일, 창경궁은 내달 1일부터 4월 4일까지 야간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이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하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김하늘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함께 진행한 2016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하늘은 봄을 부르는 여신과 같은 미모와 함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결혼 전 마지막 화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허니문의 메카 하와이에서 예비남편과 동행하여 진행됐다. 화보 속 그는 베일을 쓴 결혼을 앞둔 새신부의 모습부터, 레이스 디테일이 섬세하게 가미된 우아한 롱 드레스, 패션 브랜드 르베이지의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 팬츠를 매치한 일상적인 룩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개
[KJtimes=이지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3월 정식 출시를 앞둔 SM6의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M6 로드쇼는 전국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그룹 주행하면서 잠재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전국 투어 행사다. 지난 20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총 18대의 SM6가 3개 조로 나눠 전국을 누빈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인천 송도, 부산 해운대, 광주 등 20개 이상 지역 고객들이 SM6와 만났다. 로드쇼가 진행되는 동안 3가지 테마를 주제로 SM6의 다양한 매력을 포토 갤러리 화보로 촬영하는 '테마 포토 갤러리 투어'도 함께 펼친다. 다음 달 출시되는 SM6는 사전 계약만 7천대 이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