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UFC 파이터 임현규(30·코리안탑팀)가 모델 김단아(29) 양과 1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둘의 만남은 TOP FC에서 시작됐다. 코리안탑팀 소속인 임현규는 TOP FC를 통해서 김단아 양에 대한 호감을 키워왔고 2014년 코엑스에서 개최된 쎄다/성안세이브(김상우 대표) 시연회 준비를 계기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굳이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만남을 가져왔다. 2014년 UFC 일본 대회에서는 승리한 임현규가 카메라를 향해 김단아에게 선물 받은 팔찌를 가리키며 둘 만의 핑크빛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6년 2월21일 헤리츠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해 인사말 모음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색 새해 인사말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색 새해 인사말 모음'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평범한 새해 인사말은 가라! 이젠 화끈한 새해 인사말"이라며 이색 새해 인사말 모음이 소개됐다. 소개된 이색 새해 인사말 모음에는 "새해에는 술한 해야죠" "새해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뵙고 싶습니다" "새해 뜨거운(?) 사랑하시길" "새해 우뚝 세우소서" "새해에는 썸타라" "새해에는 로또" 등이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네시스 EQ900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 하반기 최고 신차에 뽑혔다. SK엔카직영이 31일 성인 남녀 43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5.4%가 EQ900을 올해 하반기 최고 신차로 꼽았으며 기아차 'The SUV 스포티지'(17.6%), 쌍용차 '티볼리 디젤'(13.0%), 한국GM '임팔라'(12.1%), 기아차 '신형 K5'(11.9%)가 뒤를 이었다. 수입차 중에서는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17.2%)가 좋은 신차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B200 CDI'(12.6%), 재규어 'XE'(9.6%), BMW '뉴 7시리즈 6세대'(8.5%), 렉서스 '뉴 IS200t'·아우디 '더 뉴 아우디 TT'(6.2%) 순이었다. SK엔카직영 측은 "EQ900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해외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을 예고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서장훈과 오정연이 공식석상에서 재회해 화제다. 이들은 지난 30일 개최된 SBS '2015 SAF 연예대상'(이하 'SBS 연예대상') 행사장에서 만났다. 2012년 결혼 3년 만에 이혼 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다시 만난 것. 현재 서장훈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와 '힐링캠프 500인'에 출연 중이며 오정연은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서장훈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선 김구라는 “신인상 축하하고 동료들에게 쭉 돌아가며 인사 좀 드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어 김구라는 “마음 편해요?”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굉장히 난감하고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연예대상'에서 서장훈은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오정연은 '주먹쥐고 소림사'로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지성(38)이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15 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성은 시청자들의 대상 문자 투표에서 약 44만 명 중 18만 명의 지지를 받았다. 1999년 SBS TV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성은 3월 종영한 화제작 '킬미 힐미'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킬미 힐미'에서 호흡을 맞춘 황정음과 '여자를 울려' 김정은, '앵그리맘' 김희선, '전설의 마녀' / '내 딸, 금사월' 전인화, '화정' 차승원을 제친 결과다. 지성은 수상소감에서 "정말 믿기 힘들다"면서 "배우 꿈을 안은 채 MBC 세트장에 몰래 들어가서 선배들 연기를 보면서 배웠던 제가 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비밀'과 '킬미 힐미'를 함께 한 황정음에 대해 "제가 7가지 인격으로 바뀔 수 있게 리
[KJtimes=이지훈 기자]유재석과 김병만이 '2015 SAF(SBS Awards Festival) 연예대상'에서 공동으로 대상을 받았다. 유재석과 김병만은 30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AF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 이경규, 강호동, 김구라를 제치고 함께 대상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대상 발표 직전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을 받으면서 "이렇게 갑작스러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도 "오늘은 그러나 끝까지 기대해보겠다"며 그답지 않게 대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대상을 받은 뒤에는 "농담처럼 꼭 (대상을) 받고 싶다고 말하긴 했지만 올해 '런닝맨'은 사실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채우기에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온 스태프가 변화를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며 "올해 부족했던 웃음까지 내년에 다 채워서 전해드리겠다"는 각오 섞인 겸손한
[KJtimes=이지훈 기자]축구선수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이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26)씨와 결혼한다. 31일 한 매체는 축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동원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 이후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강지영의 첫째 언니.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 결혼하기로 결정했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 중이다. 강지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동생 강지영과 함께 몇 차례 방송에 출연하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33)과 임창용(39)이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30일 두 선수에게 단순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작년 11월 말 마카오 카지노 정킷방(현지 카지노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룸)에서 각각 4천만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휴가 여행 때 단 한 차례 카지노를 찾아 도박한 점으로 미뤄 상습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현지 구단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참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벌금 규모는 통상 판돈 1억원에 벌금 1천만원 가량을 처분해온 과거 약식 명령 기준을 참고했다. 약식기소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에이미가 결국 오늘 한국을 떠난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는 오후 7시 5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미국 LA로 출국한다. 미국 국적자인 에이미는 LA를 거쳐 향후 주 거주지가 될 새로운 나라로 향할 예정이다. 에이미는 국내에 머물고 있는 가족과 만남이 비교적 쉬운 중국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이미는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이에 올 초 서울출입국관리소는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 명령을 내렸다. 법무부의 이러한 판단을 받아들이지 못한 에이미 측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마마무가 2016년 시즌 그리팅을 출시했다. 마마무의 소속사 측은 29일 오전 "마마무의 데뷔 첫 시즌 그리팅 패키지가 2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올해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마마무의 이번 시즌 그리팅에서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또한 무대 위 카리스마 넘쳤던 기존 모습과는 달리 귀엽고, 친근한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의 시즌 그리팅은 캘린더와 스케줄러 등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담긴 메이킹 DVD까지 포함돼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마마무는 올 여름 '음오아예'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가창
[KJtimes=이지훈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29일 결승골 상황에 대해 "크로스가 넘어오는 순간이 느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를 통해 EPL 왓퍼드 원정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44분 손흥민은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크로스가 완벽하게 넘어왔다"면서 "조금은 운이 좋았다"고 겸손을 보였다. 또 "내 활약에 대해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매우 멋졌다"면서 "우리 팀이 승점 3점을 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골을 넣어 기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부상 복귀 후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매우 열심히했다. 왓포드전이 쉽지 않았지만 다시 득점해서 좋다"면서 "다음 경기
[KJtimes=이지훈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피력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회장은 또 혼외자식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29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세계일보에 보낸 A4지 3장 분량의 편지를 통해 노 과장과의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심경을 털어놨다.그는 편지에서 “노 관장과 십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으나 그때마다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다”고 밝혔다.또 “결혼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던 중에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며 “수년 전 여름에 그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유재명 측이 12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유재명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유재명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은 늘 있지만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나도 연기자로 활동하기에 잘 안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놀게 해주고 싶다. 누군가를 뒷바라지 하는 것은 시간을 많이 뺏기는 일이다. 일단 실컷 연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재명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동룡(이동휘 분)의 아버지 류재명 역으로 출연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8일 서울에서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으로 타결하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긴급기사로 이 소식을 전했다. 외신들은 한일 양국이 오랜 불화 끝에 '역사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한일 외교장관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타결 사실을 알리고 일본 교도통신이 긴급기사로 "일본과 한국이 '위안부' 문제의 해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어 아베 신조 총리의 사죄 표명과 한일 공동 기금 설립 사실 등을 한줄 속보로 전했다. 이어 3시44분 AFP통신이 서방 통신사 중 처음으로 타결 소식을 알렸으며, 이어 3시48분 신화통신과 AP통신이 "한국과 일본이 장관회담 후 전쟁 성노예 문제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3시50분 타결
[KJtimes=이지훈 기자]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7·여)씨가 박현정(53·여) 전 서울시향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달 중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박 대표가 성추행과 성희롱,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투서를 작성하고 배포하도록 남편 정 감독의 여비서 백모씨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모(39)씨 등 서울시향 직원 10명은 작년 12월 박 전 대표로부터 성추행과 막말을 당했다며 시향에 투서를 제출하고 박 전 대표를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경찰은 올 8월 박 전 대표의 성추행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박 전 대표를 고소한 직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