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신동빈 한국 롯데그룹 회장(60)이 공식적으로 일본 롯데그룹의 경영까지 맡게 됐다.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은 16일 신 회장이 전날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이사회에서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됐다고 각각 발표했다. 신 회장은 16일 한국 롯데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회의에서 "이번 (일본롯데 홀딩스) 이사회 결정을 겸허하고 엄숙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신격호 총괄회장(94)의 뜻을 받들어 한국과 일본의 롯데사업을 모두 책임지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한편, 리더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롯데홀딩스가 일본 롯데그룹의 지주회사인 만큼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을 맡은 신 총괄회장을 대리해 일본 롯데그룹을 경영하게 됐다. 따라서 한국 롯데그룹만 경영해오던 신 회
[KJtimes=이지훈 기자]‘한식의 대모’이자 재벌가 며느리의 요리 선생으로 알려진 심영순이 재벌가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심영순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정주영 며느리, 고현정, 이부진 등의 요리 선생님이셨다더라”는 MC의 말에 “오히려 재벌가 며느리들에게 많이 배웠다. 정말 검소하다. 겨울에 빨간고추 하나가 200원이라고 하면 난 그냥 사는데 그들은 뭐가 그렇게 비싸냐고 하더라. 그들이 검소한 걸 오히려 내가 배웠다”라며 재벌가의 검소함을 칭찬했다. 또한 “예전에 내가 양장을 입으면 모양새가 났다. 재벌가 며느리가 너무 멋있다고 하기에 3만5,000원이라고 했더니 오히려 5,000원짜리 원피스 10벌을 가지고 나오더라. 그만큼 검소하다. 삼양라면 회장님 댁 며느리였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해온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FNC엔터를 통해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동료와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밝혔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적인 K팝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형돈을 비롯해 송은이, 이국주 등을 영입하면서 예능계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정우, 윤진서, 김민서 등도 이 회사에 속해있다. FNC는 "유재석이 합류함에 따라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KJtimes=이지훈 기자]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리쌍이 음원차트까지 휩쓸었다. 15일 자정에 발표된 리쌍의 새 디지털 싱글 ‘주마등’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마다, 몽키3 등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리쌍컴퍼니 측은 ”오랜 작업과 고심 끝에 선보이는 음악인만큼 완성도를 높여 진심을 전달하였기에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리쌍의 신곡 ‘주마등’은 길의 예술적 감각과 감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의 멜로디를 그려냈다. 또한 개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의 뛰어난 언어 구사력이 진가를 발휘해 ‘주마등’이란 주제와 가사를 탄생시키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디젤 차량인 '뉴 C 200 d'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 200 d'는 새로 개발된 1.6ℓ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소음과 진동을 줄였으며 유로 6 환경 기준에 맞춰 친환경적이고 높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고 메르세데스-벤츠는 설명했다. 최고 출력 136마력(3800rpm), 최대 토크 32.6kg·m(1500rp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시속은 216㎞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10.1초가 걸린다. 복합연비는 ℓ당 13.2㎞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2g/㎞다. 에코 스타트·스톱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빠르고 부드러우면서도 연료 소모가 적은 변속이 장점인 7G-트로닉 플러스가 탑재됐다. 새로운 서스펜션의 연속 가변식 댐핑 시스템으로 도로 조건에 따른 최적의 승차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
[KJtimes=이지훈 기자]'격투기 황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9)가 복귀를 선언했다. 러시아의 격투기 전문 매체 유니언MMA는 15일(한국시간) "표도르가 3년만에 링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표도르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행정가로서 러시아 종합격투기(MMA) 발전을 위해 일하며 이 종목의 문제점에 대해 잘 알수 있었고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이제는 링으로 복귀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39전 34승 4패 1무효의 전적을 자랑하는 표도르는 역대 최강의 헤비급 MMA 선수로 꼽힌다. '60억분의 1의 사나이' '격투기의 대명사' 등이 그의 수식어다. 일본이 MMA계의 중심이던 2000년대 초반부터 링스, 프라이드 등 단체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연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가까이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이후 파브리시우 베우둠, 안토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클라라(29·본명 이성민)가 소속사 회장을 협박했다는 혐의를 벗었다. 검찰은 이규태(65) 일광그룹 회장이 클라라를 협박했다며 이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와 아버지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64)씨를 각각 '죄가 안됨' 처분했다고 15일 밝혔다. '죄가 안됨'은 피의사실이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하지만 사회상규 등에 비춰 위법하지는 않을 때 내리는 불기소 처분의 하나다. 이 회장은 클라라와 이씨가 작년 9월22일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근거로 "성적 수치심을 느껴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 계약을 취소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내 협박했다며 두 사람을 고소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생리하는 날짜까지 알아
[KJtimes=이지훈 기자]힙합듀오 리쌍(개리, 길)이 14일 밤 12시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리쌍컴퍼니가 이날 밝혔다. 리쌍이 정규 8집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주마등'은 몽환적인 멜로디에 덧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는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는 가사가 얹혀 여운과 감동을 준다. 이번 곡은 대중성을 염두에 두진 않았지만 삶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전달하는 리쌍의 감성이 담겨 대중적으로 공감할 곡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올해로 데뷔 13년인 리쌍이 과거를 돌이켜보며 '음악 인생의 후반전'을 알리는 곡으로, 새로운 시작에 앞서 초심을 갖기 위한 노력과 각오를 담은 의미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평소 정인 등 실력파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리쌍은 이번에는 신예 여성보컬 '미우'(MI-WOO)와 하모니를 이뤘다.
[KJtimes=이지훈 기자]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14일 미국 뉴욕법원에 승무원 김도희씨가 '땅콩회항'과 관련해 제기한 민사소송을 각하해 달라는 내용의 서면을 제출했다. '땅콩회항' 사건 당시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씨는 지난 3월9일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욕설을 퍼붓고 폭행해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뉴욕법원에 소송을 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서면을 통해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고 수사·조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관련 자료 또한 모두 한국어로 작성됐다"며 "한국 법원에서 민사·노동법상 김씨가 배상받는데 아무런 제한이 없기에 재판도 한국에서 하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재판 관련자를 미국 법정으로 부르고 수사·재판기록 7천∼8천쪽을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오세득 셰프가 자신의 SNS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전했다. 오세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연락오고 1위는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무엇땜시? 냉장고를 부탁해 인가? 올리브쇼 인가? 암튼 월요일, 화요일 다 맛있는 날이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세득 셰프는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말미에 예고편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한편 오세득 셰프가 첫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축구선수 이동국(36·전북 현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한 매체는 14일 “최근 이동국과 다섯아이들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었으며 이어 2013년에도 딸 쌍둥이를 낳아 겹쌍둥이 아빠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4년 11월 첫 아들을 얻으며 다섯 남매의 아빠가 됐다. 방송 관계자는 "이동국 가족이 첫 촬영을 이미 마쳤다. 하지만 해당 촬영분이 언제 방송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가족의 하차는 없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엑소의 찬열이 SBS파워FM(107.7㎒)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오후 8시)의 로고송을 만들었다. 제작진은 13일 "찬열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노래까지 부른 로고송을 15일부터 방송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4월 엑소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던 찬열은 방송 중 흘러나오는 로고송에 관심을 기울이며 "요즘 작곡을 공부하고 있다. 언젠가 로고송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고, 이에 DJ 이국주가 "'영스트리트'의 로고송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제작진은 "찬열이 완성곡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카드는 '2015 위시 페스티벌 서머(Summer)' 이벤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을 비롯해 해외 이용금액 캐시백 및 무이자 할부 전환, 가전제품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고객들은 오는 8월 말까지 캐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 등 전국 30개 워터파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8월 말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할인 대상 30개 워터파크와 주유 업종(주유소, 충전소)을 이용한 고객에게 KB국민카드는 추첨을 통해 366명에게 최대 100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국제선 항공권과 해외 호텔도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최저가 항공권 검색이 가능한 KB국민카드 라이프샵 여행사이트(life.kbcard.com)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기업카
[KJtimes=이지훈 기자]‘종이접기 선생님’ 김영만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다. 1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출연했다. 김영만의 등장 후 누리꾼들이 “눈물난다”고 하자 김영만은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냐, 나는 딸 시집 갈 때도 안 울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만은 “예전에는 나는 쉬운데 어린이들은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젠 보는 이들도 어른이 됐으니 쉬울 거다” 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김영만은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 1위 소식을 접하자 "기쁜 소식이다. 김영만 방이 실시간 검색어 1위다 감사하다. 눈물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한은행은 하반기 시행될 예정인 계좌이동서비스에 대비해 주거래 고객 혜택을 강화한 ‘신한 주거래 우대 통장 및 적금 패키지’를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한 주거래 우대 통장'은 주거래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급여이체 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나 공과금 자동이체 고객에게도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직장인이나 주부고객 등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결제실적 월 30만원 이상 이나 공과금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 전자금융수수료 월 30회,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인출수수료 월 30회 및 타행이체수수료 월 10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 급여 및 연금 등이 월 50만원 이상 입금 되는 경우에는 전자금융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인출 시 횟수에 제한 없이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