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작가 임성한(55)이 드라마 집필에서 손을 뗄 뜻을 밝혔다. 임 작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임 작가는 10개 드라마를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압구정 백야' 집필을 시작할 때부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썼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별한 계기가 있거나 건강상의 문제는 아니라"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MBC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도 "임 작가가 더는 드라마를 안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확인했다.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전날 열린 방송통신심의위 방송심의소위에 출석해 "임성한 작가와 현재 차기작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작가가 집필 중인 MBC TV 저녁 일일극 '압구정 백야'는 다
[KJtimes=이지훈 기자]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우유얼음을 갈아 넣은 '눈꽃빙수' 5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어바웃 초코빙수'(1만2500원)는 초코 얼음 위에 초콜릿과 초콜릿 마카롱, 초콜릿 칩 아이이스크림, 브라우니 등 다양한 초코 디저트가 올라갔다. '파핑레몬빙수'(1만800원)는 착즙 레몬과 씹으면 톡 소리가 나는 파핑캔디, 레몬 마카롱, 요거트 젤라또가 어우러진 메뉴이고, '19곡 눈꽃팥빙수'(9800원)는 국내산 팥과 19가지 곡물 파우더, 상주곶감을 더한 메뉴다. 이밖에 망고를 가득 올린 '눈꽃망고빙수'(1만800원), 딸기와 블루베리가 조화를 이룬 '눈꽃베리빙수'(1만1500원)도 출시됐다. 할리스커피는 빙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빙수 주문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레귤러 사이즈) 한 잔을 무료 제공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다. 22일 연예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혼인 관계를 청산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 청구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한 지 11개월 만에 합의에 이르렀다. 법원은 "이미 실질적인 조정이 마무리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양측은 1년간 소송이 진행되며 자녀들이 마음고생을 하는 모습에 재산분할, 양육비, 위자료 등과 관련한 사항을 조금씩 양보하며 합의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으며 양육권은 이씨가 갖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탁재훈은 지난 2001년 5월 결혼한 지 14년 만에 부인과 갈라서게 됐다. 탁재훈의 이혼 소송은 그가 지난 2013년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불거져 관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방카슈랑스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납입을 할 수 있는 인터넷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은행을 통해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상품은 설계사 채널을 이용하는 것 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고객 수익률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야 해 번거로웠다. 판매하는 상품은 우선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과 여행자보험 등 총 7가지이며, 향후 다른 보험사들과 추가 제휴를 통해 판매 상품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 별도로 구축된 보험센터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보험 설계시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출시 전 ‘대박’이 날거라는 예상과 달리 소비자들의 반응이 ‘시들’한 분위기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국내 예약판매량이 역대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최고치인 30만대에 육박하기도 했으나 지난 주말까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실제 판매량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갤럭시S6 시리즈 총 판매량은 20만대를 조금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는 예약판매량 30만대의 약 67%에 해당하는 수치로, 출시 이후 실구매 규모가 늘지 않고 예약판매분보다 10만대 가까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갤럭시S6 시리즈는 실적 회복에 나선 삼성전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SKY대학' 출신이 6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은 국내 100대 기업 CEO 134명의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48명(36.1%), 고려대 21명(15.8%), 연세대 14명(10.5%) 순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한양대(11명), 한국외대(4명), 서강대·영남대(각 3명), 부산대·성균관대·인하대·중앙대(각 2명) 등 순이었다. 전공별로 보면 이공계열 출신이 과반인 68명(51.13%), 상경계열 44명(33.08%), 사회계열 13명(9.77%)이고, 인문계열 출신은 8명(6.02%)에 불과했다. 100대 기업 CEO의 평균 연령은 해마다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 조사 때에는 평균 나이가 55세였으나 올해는 사상 최고치인 59.92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64세 CEO가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55∼59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 최상위권 부호들의 재산이 올해 약 23%, 21조원 가량 불어났다. 세계 19위인 왕젠린(王健林·61) 완다(萬達)그룹 회장의 재산도 331억 달러로 약 32%(79억 달러) 불어났다. 반면 한국 최상위 부호의 재산은 약 2%, 3000억원 증가에 그쳐 격차가 한층 벌어졌다. 20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명단(16일 기준)에 따르면 100위 내 중국인 부호 4명의 재산은 총 1039억 달러(약 112조원)로 올해 들어 23.0%, 194억 달러(약 21조원) 증가했다. 이에 비해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의 재산은 135억 달러로 약 2.3%, 3억2000만 달러(약 3459억원) 증가에 그쳤다. 세계 39위로 중국의 대표적 게임·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텅쉰(騰迅·텐센트)의 마화텅(馬化騰·포니 마) 회장의 재산은 201억 달러로 약 40%(58억 달러) 부풀었다. 홍콩 증시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4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22억100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2, 9, 24, 41, 43,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30’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6명으로 각각 7000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522명으로 각각 17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7400명과 132만121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신규 임원승진 : 상무대우 ▲CJ제일제당생물자원사업부문 인니사료사업부장 이태기 생산총괄 소재제분공장장 김경호 ▲CJ프레시웨이 영업2본부 기업식재SU장 홍순일 ▲CJ푸드빌중국법인 사업개발담당 고희석 ▲CJ대한통운CL1본부 영업1담당 권호생 CL2본부 운영1담당 차화선 ▲CJ오쇼핑TV사업본부 뷰티사업부장 김경연 글로벌사업본부 천천CJ법인장 문영운 ▲CJ EM방송콘텐츠부문 매체사업본부장 김종선 미디어솔루션본부 전략기획담당 최수경 미국 사업총괄 이상훈 ▲해외지역본부 중국본사 대외협력담당 배재민 ▲CJ주식회사재무팀 재무운영담당 신종환
[KJtimes=이지훈 기자]갤럭시S6 가격이 4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KT는 '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의 공시 지원금(보조금)을 21만1000원에서 3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에 육박하는 액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보조금의 15%)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1950원에 살 수 있다. 출시 첫 주보다 13만3400원이나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현재 아이폰6 16GB 구입가가 54만7150원, 64GB 구입가가 68만1350원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히 매력적인 가격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다음 달 27일 유럽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판매를 위한 대규모 론칭 행사를 연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자동차로 40분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티볼리는 16세기 르네상스기의 대표적 별장인 '빌라데스테 정원'이 있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쌍용차의 티볼리 역시 이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휴양지 이름을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티볼리 시장 역시 도시 이름을 차명으로 택한 데 대해 이유일 전 쌍용차 사장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티볼리는 6월부터 유럽 도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3월 말 유럽과 중남미로 수출될 티볼리 2000대를 선적했으며 이 차들은 6월부터 벨기에와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지에서 판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전기차 시장이 내년까지 현재의 5배 이상의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환경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전국의 전기차는 3044대다. 올해는 정부와 지자체의 친환경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3090대가 보급된다. 이런 가운데 환경부는 내년에 전기차를 1만대 추가 보급하기 위해 차량 구입비 1500억원(대당 1500만원) 등 관련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계획대로 예산이 반영되면 전기차는 내년까지 현재의 약 5.3배인 1만6134대로 늘어나게 된다.· 다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내년 보급 규모는 1만대보다 축소될 수도 있다. 정부 지원 확대 등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자 제작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신차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르노삼성과 한국GM은 최근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사
[KJtimes=이지훈 기자]KT가 GS홈쇼핑, GS리테일과 손잡고 고객의 위치와 시간,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 쿠폰을 발급하는 위치 기반 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O2O) 마케팅을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KT가 강남역 주변에 구축한 개방형 기가 비콘 환경에서 2000만명이 내려받은 GS홈쇼핑의 대표적 모바일앱 GS SHOP을 통해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통신 장치로 약 50m 내의 스마트폰 기기 등과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휴대전화에 최신 버전의 GS SHOP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기가 비콘 구역에 진입하는 즉시 GS25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오는 14일부터 점심에는 후식 아이스크림, 저녁에는 숙취해소 음료 등 시간대별로
[KJtimes=이지훈 기자]볼보가 306마력의 2.0ℓ 신형 엔진을 탑재한 'S60 T6 R-디자인' 차량을 출시했다. 이 차량에는 신형 T6 엔진을 포함한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이 적용됐다. 2.0ℓ 4기통 엔진이지만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적용하는 등 최신 기술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볼보 측은 설명했다. 최대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8㎏·m의 성능을 갖췄다. 차체 강성을 강화한 스포츠 섀시와 19인치 휠을 장착했다. 또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변속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패들 시프트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9초만에 도달하는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볼보 모델 가운데 가장 퍼포먼스가 뛰어나다는 것이 볼보의 설명이다. 엔진의 배기음을 증폭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도 새로 적용됐다. 전방의 차량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기아차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돌파했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에쿠스, 제네시스, K9 등 현대기아차 3종은 올해 1∼3월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3676대)에 비해 106% 증가한 7566대가 판매됐다. 이는 중대형 럭셔리 차급의 미국 시장 점유율 10.4%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들 고급차 3종의 판매 실적은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전체 점유율 7.9%를 크게 웃도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성과는 제네시스가 이끌었다. 제네시스는 올해 1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2653대)에 비해 2.5배 이상 많은 6656대의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차급 점유율도 3.5%에서 9.1%로 수직 상승했다. 에쿠스는 이 기간에 641대(0.9%), K9(현지명 K900)는 269대(0.4%)가 팔렸다. 지난해 4월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신형 제네시스는 올 1분기에 BMW 5시리즈(1만065대), 벤츠 E-클래스(1만123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