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은 영국의 록밴드 '퀸'(Queen)의 첫 내한공연으로 주목받는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 티켓을 자사 고객에게 먼저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T멤버십 고객 대상 온라인 할인혜택 쇼핑몰인 '초콜릿'(http://tchoco.sktmembership.co.kr)'에서 입장권 1만1000장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 사이트에선 정가가 16만5000원인 일반권을 40% 할인한 9만9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측은 "다른 온라인 예매 사이트보다 먼저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물론 가격도 최저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연 현장에서 음식료 등을 구매할 때 T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10~20% 할인 혜택도 있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면세점 업계가 원화강세 흐름을 반영해 국내 브랜드 일부 상품의 달러 표시 판매가격을 평균 4% 인상한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7일 화장품·가전·잡화 등 국내 브랜드 제품 가격을 평균 3.8% 올린다. 이에 따라 화장품 브랜드 잇츠스킨의 베스트 아이템인 끄렘데스까르고 판매가는 기존 52달러에서 54달러로 2달러(3.9%) 높아지고, 마스크팩인 Q10겔마스크는 17달러에서 18달러로 1달러(5.9%) 오른다. 가전제품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등에게 인기가 많은 쿠쿠 전기밥솥 베스트 셀러 제품은 460달러에서 478달러로 17달러(39%)인상된다. 신라면세점도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정관장과 쿠쿠·쿠첸 등 3개 브랜드 제품의 달러 표시 판매가를 평균 4% 인상하기로 했다. 면세점 측은 최근 원화강세를 반영해 달러 표시 판매가를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카드는 통합형 할인 카드인 'KB국민 누리카드'를 7일 출시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국민카드는 이번 누리카드 출시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각각 선보인 '훈민정음 카드', '가온 카드'를 포함한 한글 브랜드 체계가 완성된다고 6일 설명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누리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카드다. 카드 이름은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누리'에서 따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1%를 할인해 준다.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액은 월 최대 1만원까지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주말과 공휴일, 그리고 음식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택시 등 사용액은 0.3%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0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각 13억9423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 2, 7, 9, 10, 38’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2’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0명으로 각각 5228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2286명으로 각각 91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2980명과 138만633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은 4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중 기업 실무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韓·中 산업협력 포럼 및 기업인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이날 오후 개최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실무차원의 투자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 방문에 동행한 중국경제사절단이 120여 명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선 대·중소기업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교류회에서 양국 기업 실무자들은 제조업, 서비스, 부동산 등 실질적인 산업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쑤보(苏波) 신화롄 부동산개발 총경리는 “글로벌 시대 국경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중국과 한국이 평화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양국 기업이 사업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넓은 가슴으
[KJtimes=이지훈 기자]해외직구로 가장 많이 구입하는 해외 패션브랜드는 프라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이내에 해외직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5.0%가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이 구매한 해외 브랜드는 프라다(18.7%)였고 구찌(15.8%), 샤넬(13.3%), 루이뷔통(8.9%), 코치(6.9%) 등의 순이다. 품목별로는 가방(51.5%)이 절반을 넘었고 지갑·잡화(28.5%), 의류·신발(12.0%)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보다 저렴해서'(80.9%)였다. 해외 유명브랜드를 해외직구로 구입하면 배송비와 관세를 포함해도 국내보다 평균 28.5% 저렴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를 한 해 평균 11회 이용했으며, 1회 구매금액은 평균 30만원이었다. 가장 많
[KJtimes=이지훈 기자]김영대 대성 회장은 1942년 10월 2일생으로 ‘대성연탄’으로 유명한 김수근 대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이다.서울대 법학과와 서울대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김 회장은 지난 1970년부터 대권승계를 위한 채비를 하기 시작했다. 대성산업의 관리이사 겸 영등포공장의 건설책임자로 입사한 그는 이후 대성산업, 대성산소, 한국캠브리지필터, 대성샤포토에모리, 대성타코, 대성나찌유압 등 8개 사장직을 맡았다. 그리고 2001년 6월, 계열분리를 통해 현재 대성의 사령탑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경영을 진두지휘하면서 아픔을 겪었다. 두 남동생인 김영민 회장과 김영훈 회장과 형제간 지분 다툼을 벌인 것이다. 이에 따라 그룹이 세 갈래로 쪼개졌고 김 회장은 대성합동지주 계열을,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은 서울도시가스 계열을,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대성홀
[KJtimes=이지훈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에스케이씨앤씨의 지분 4.9%를 대만 훙하이(鴻海)그룹에 매각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훙하이그룹은 자회사 베스트 리프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최 회장이 보유한 SK CC 지분 244만9천00만주를 총 3810억원에 매입했다고 30일 대만증시에 공시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번 매각으로 최 회장과 특별관계자 5명 등의 SK CC 지분은 기존 48.53%에서 43.63%로 줄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훙하이는 지난 27일 시간외 거래를 통해 SK CC 지분을 사들였으며, 주당 매입 가격은 15만5500원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훙하이는 이번 지분 매입이 장기적인 목적의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훙하이는 이번 투자로 SK CC와 '윈-윈'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고 앞으로 SK CC와 새로운 사업 기회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제약계의 거목’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1932년 1월 6일생이다. 육군 공병 장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후 1957년 가을 26세에 전역한 김 회장은 6·25전쟁의 혼란이 가시지 않은 1957년 10월 1일, 서울 종로5가 한구석에서 자신의 고향의 이름을 딴 ‘보령약국’을 개업 후 오늘날 제약업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유통업을 아우르는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보령약국은 지난 57년 동안 수많은 변천사를 겪었다. 보령약품주식회사를 설립(1963년 10월 1일)하고, 사명을 보령제약(1966년 2월 26일)으로 바꿨으며 종합광고대행사 킴즈컴(1986년)과 종합 유통회사인 보령(1990년)을 설립했다. 여기에 정보통신회사 비알네트콤(1996년)과 에는 보령수앤수(2007년)를 만들었다. 김 회장은 ‘용각산(1967년)’과 ‘겔포스’ 신화를 가지고 있다. ‘이 소리가 아닙니다’의 ‘용
[KJtimes=이지훈 기자]카카오톡의 브랜드가치가 국내 빅3 브랜드로 올라섰다.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카카오톡은 브랜드 가치평가 지수(BSTI) 915.4점으로 1분기보다 한 계단 오른 3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카카오톡은 각각 4년, 2년째 1,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갤럭시(935.6점), 이마트(921.1점)와 함께 브랜드 빅3를 형성했다. 카카오톡은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과의 합병을 통해 향후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보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네이버(901.6점)는 경쟁자인 다음-카카오 합병 이슈로 인해 4계단 하락하며 11위로 밀려났다. 카카오톡과 함께 SNS 브랜드인 페이스북(886.9점)과 트위터(880.6점)도 각각 19위와 25위에 올랐다. 2분기 브랜드가치
[KJtimes=이지훈 기자] SK텔레콤은 29일 내달 1일부터 롱텀에볼루션(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SKT는 광대역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21만 LTE 기지국을 구축해 전국 85개 시는 물론 전국 78개 군 내 읍·면 주요지역에 서비스가 가능하다.SKT는 이번 광대역 LTE-A의 전국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부터 해당 단말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한 멤버십' 포인트 혜택과 특화 콘텐츠 서비스 'T프리미엄' 무제한 이용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SKT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광대역 LTE-A 서비스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돼 고객 편의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광대역 LTE-A 이용 고객이 확대되면서 한국의 ICT 생태계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의 경영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011년부터 수협중앙회(이하 수협) 사령탑을 맡은 그는 교회 관련 부실 대출과 외국환 거래법 위반 등 직원들의 비리 탓에 체면이 구겨진 분위기다. 수협의 비리 백태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최근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 대한 검사에서 드러났다. 수협 A지점이 기상천외한 수법으로 150억원 규모 교회 관련 부실 대출을 한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교회 관련 대출은 신용등급이 1등급이고 여신심사합의체의 승인을 받은 대출자에 한해 신용등급별 최고한도(100억원) 이상으로 예외 적용할 수 있고, 신용등급 상향은 객관적인 자료에 입각해 변경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수협 A지점은 과도하게 부풀려 1등급으로 올렸다. 지난 2008년 9월 29일 B교회에 교회 건축을 위해 150억원을 추가 대출해주는 과정에서 신용등급이 2등급 판정을 받아 추가 대출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무시한 것이다. 당시 A지점은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수협중앙회 본부에 요청했다. 이 교회가 설립되는 부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C신도시가 위치하고 신도 수 증가로 교회 부흥이 예상된다는 것을 근거로
[Kjtime=이지훈 기자]LG전자[066570]가 2분기에 의해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동부증권은 27일, LG전자의 목표주가 9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하반기는 휴대전화 부문의 흑자 폭이 커지고 TV 부문의 실적도 개선돼 3분기와 4분기에는 분기당 영업이익이 3000억∼4000억원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LG이노텍[011070] 제외)은 4893억원으로 전망치와 비슷할 것”이라면서 “고급형 스마트폰에서 입지를 굳혔고 휴대전화 부문에서 흑자를 낸 것이 LG전자가 얻은 2분기의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BC카드의 ‘BC 글로벌카드’가 500만좌 발급을 달성했다. 2011년 4월 국내 최초로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표방하며 출시된 지 3년 3개월만이다. 이 카드는 비자나 마스터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할 경우 부과되는 국제카드 수수료(1%)가 없고, 연회비 또한 다른 국제브랜드 카드에 비해 5000원 가량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BC글로벌카드가 비자나 마스터카드의 결제망이 아닌 자체 제휴 결제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디스커버(Discover), 일본의 제이씨비(JCB), 중국의 CUP(은련), 다이너스클럽 가맹점 등과 제휴했다. 글로벌카드는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부산은행, 수협 등 9개 금융사에서 발급하고 있다. BC글로벌카드는 500만장 발급 기념으로 오는 7월말까지 외국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한 회원 가운데 5명에게 100만원 상당
[KJtimes=이지훈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952년 2월 7일생으로 김종희 한국화약그룹(한화그룹 전신) 창업주의 장남이다. 김 회장은 1982년 가을 서정화 전 내무장관의 장녀인 서영민 여사를 배필로 맞았다. 그리고 슬하에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 등 3형제를 뒀다. 그는 최연소 재벌총수로 유명하다. 지난 1981년 김 창업주가 갑자기 타계하면서 예상보다 훨씬 앞질러 그룹 회장에 올랐다. 당시 그의 나이는 29세였다.그로부터 3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김 회장은 재계에서 손꼽히는 대기업으로 만들었다. 그룹으로써 입지도 견고히 다졌다. 금융, 전자, 유통, 레저, 사회복지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시키며 승승장구시켰다. 글로벌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접 경영을 챙기며 그룹 경영의 전면에 나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 같은 경영으로 현재 국내 5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