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LF의 자체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일본 시장에 도전한다. 중국, 태국, 대만에 이은 네 번째 해외시장 진출이다. LF는 지난달 30일 일본 '해피니스앤디(HapinessD)'사와 헤지스의 잡화 및 골프용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피니스앤디는 일본 전역에 6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잡화 편집숍 운영기업이다. 헤지스는 우선 액세서리 및 골프라인을 중심으로 운영한 후 점차 의류 라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6년까지 50개 이상의 현지 매장 입점,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LF는 헤지스의 일본 진출이 본격적인 해외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2000년 시작한 헤지스는 2007년 말 중국 시장에 진출해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태국 및 대만 시장에도 나간 상태다. LF 뉴비즈
[KJtimes=장진우 기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지난 29일 그린윙스 선수단의 선전을 기념 및 응원하기 위한 래핑(Wrapping) 항공기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래핑 항공기는 스타크래프트 Ⅱ 세계 대회 중 하나인 IEM(Intel Extreme Masters) 월드 챔피언십에서 김유진 선수의 우승, 지난 4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Ⅱ 2014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진에어 그린윙스팀의 우승 달성 등 올해 초부터 이어진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단의 선전을 축하하고자 진행됐다.공개된 래핑 항공기는 기존 진에어 항공기 디자인을 바탕으로 수직 꼬리 날개 쪽에는 세계 대회 우승의 주인공인 김유진 선수의 상반신 이미지를 배치하고, 특히 동체 부분에는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선수들이 직접 페인트 붓으로 항공기에 연두색을 색칠하는 듯한 이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지난 29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미래엔 고객을 초청하는 '미래엔데이(MiraeN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는 '미래엔데이'는 그동안 미래엔에 꾸준히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미래엔은 이번 행사에 1000명의 고객과 임직원들을 초청, 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길 만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또한 '미래엔데이'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응원 피켓, 줄넘기, 학용품을 비롯, 버거킹 햄버거와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해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 외부에 포토존을 마련, 관중들이 '미래엔데이'를 기념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실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30일 오전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A380 1호기 도입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6일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인수식을 통해 공개된 아시아나 A380 1호기는 29일 저녁(한국시각) 툴루즈를 출발해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항공기가 주기장에 멈춰선 후,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주한 프랑스 제롬 파스키에(Jerome Pasquier)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 A380 1호기의 도입을 환영하는 꽃다발 증정행사가 진행됐으며, '아시아나380 스페셜 에디션'으로 명명된 아시아나 A380의 내부시설 및 인테리어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시아나380 스페셜 에디션'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됐으며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
[KJtimes=장진우 기자] 사조그룹은 30일 최첨단 물류기지 '평택물류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오전 평택물류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사조그룹 경영진과 물류 유관업체 대표,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택물류센터 내부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 됐다.평택물류센터는 축구장 10배 크기인 약 7만여㎡ 규모로 지하 2층 ~ 지상 2층의 구조로 이뤄져 있는 최첨단 물류센터다.각 층마다 별도의 도크가 마련돼 있어 차량이 직접 접안 할 수 있으며, 동시접안 대수가 5톤 차량 기준 200대에 이르러 차량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피크시간에도 원활한 차량 입출고가 가능하다.특히, 지리적 이점은 평택물류센터의 가장 큰 장점이다.평택-충주간 고속도로 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평택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
[KJtimes=장진우 기자] 극장안의 모든 조명이 꺼지고 어둠속에 조용히 피아노 선율이 흐른다.배우 김혜자가 등장하고 관객들은그의 움직임 하나하나 숨소리 하나하나까지도 놓칠세라 집중하며 그가 전하는 감동속으로 빨려들어간다.연극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베스트셀러인 '오스카와 장미할머니'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이 작품은 오스카가 죽음을 맞이하기 전 12일간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그 12일간의 기록을 통해 영원히 잊지못할 삶의 감동을 전해준다.백혈병을 앓고 있는 '오스카'는 이제 겨우 10살이다. 어린아이이지만 그는 자신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도 곧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알고 있다.오스카와 함께 등장하는 '장미할머니'는 소아병동의 외래 간호사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간호사로 항상 장밋빛 가운을
[KJtimes=장진우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새롭게 선보인 '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DUOLAC Daily Vitality)'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2014 박람회(Vitafoods 2014 Europe)'에서 주최측이 발표하는 '신제품(New Products)'으로 소개됐다.'비타푸드 박람회(Vitafoods Europe)'는 전 세계 유수의 식품 및 건기식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건기식 박람회로 올해에는 50여 개국, 7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특히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가 출품된 제품 가운데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만을 선별해 소개하는 '신제품존(New Products Zone)'에 전시돼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DUOLAC Daily Vitality)'는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20년간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KJtimes=장진우 기자]출산율의 저하로 학생수 감소와 장기적인 경제 불황, 사교육 규제 등으로 인해 침체기를 걷고 있는 교육업계가 신제품 등을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교육업계에서 최근 선보인 프로그램들의 공통점은 콘텐츠의 높은 퀄리티다. 출산율은 낮아졌지만 한 자녀의 육아교육에 투자하는 성향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간의 정보 습득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고 그만큼 안목과 기대치도 높아졌다. 고객의 만족도에 부응하고 치열한 업체간의 경쟁에서 소비자들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만큼의 제품 자체에 대한 경쟁력이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하는 영어 교육 시장에서는 교육 흐름을 바로 반영할 수 있고 제품의 취약점은 보완, 강점은 더욱 특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리뉴얼 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29일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의 제 36권 '원시와 첨단이 공존하는 나라 브라질 이야기(이하 브라질 이야기)'를 출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간하는 '브라질 이야기'(소비자가 1만 3000원)는 글로벌 시대의 아이들이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를 담은 국내 유일의 본격 아동용 브라질 소개서다. 아메리카의 리더에서 세계의 리더로 새롭게 도약하는 브라질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연방대학교(Universidade Federal do Rio Grande do Sul)에서 문학 석, 박사 학위를 받으며, 오랜 브라질 유학 생활을 경험한 저자의 브라질 사회와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여기에 100컷이 넘는 생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라운징족(Lounging族)이 재조명 되고 있다. 라운징족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실내 공간에서 가벼운 취미활동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빈둥거리며 휴식을 통해 위안을 얻는 사람들을 일컫는다.이들은 자신의 안락한 휴식과 공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개인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며 혼자만의 안락한 시간과 정서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다.최근 통계청은 지난 1990년 102만 가구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지난 2010년에는 415만 가구로 4배 가까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라운징족의 확대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올 하반기, 한국 진출을 앞둔 ‘이케아’가 전통적인 가구거리인 논현동이나 아현동이 아닌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연 이유 중 하나도 1인 가구, 라운징족을 적
[KJtimes=장진우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농산물 등 신선식품을 당일 수확하여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신선배송 프로젝트 ‘G마켓 후레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G마켓 후레쉬’는 당일 수확한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해 산지 직배송해주는 프로젝트로 오후 12시 이전에 주문한 고객은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수산물을 다음 날 식탁에 올릴 수 있다.고객들이 주문한 수량만큼만 산지에서 바로 수확하기 때문에 한정수량으로만 판매한다. 또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G마켓 후레쉬’ 상품에는 신선도 유지제가 동봉되어 배송된다.신선도 유지제는 배송 중 생길 수 있는 식물노화 가스를 신속히 흡수하고 분해해 신선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제품의 싱싱함을 유지하는 배송 시스템을 적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고객들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푸드는 29일 국방부 및 여성가족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에서 군인가족의 자녀 육아시설을 지원하는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롯데그룹이 여성가족부, 국방부와 함께 전방지역의 보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군 관사 내에 보육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0일 15사단 군 관사에 1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맘(mom)편한'은 육아부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지원함으로써 엄마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이다.롯데그룹은 오는 2016년까지 총 12개의 군 관사 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의 리모델링 비용과 운영비는 롯데그룹이 지원하고, 여성가족부가 공동육아나눔
[KJtimes=장진우 기자] 오비맥주가 '갑의횡포' 논란으로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참여연대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반박하고 나섰다.오비맥주는 참여연대가 주장하는 맥주공급 지연에 대해 "해당도매사(오션주류)는 이미 국내 여러 주류제조사들로부터 고의 부도 사기와 채무불이행 등을 이유로 고발조치를 당한 불성실 거래처"라며 "회사의 입장에서는 불가피하게 채권회수를 위한 자구책으로 맥주공급 지연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또한 "오션주류는 수년간 외상거래 대비 담보 부족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악성연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며 "지난해 12월에는 도저히 정상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러 맥주 공급을 지연시키기 됐다"고 설명했다.주류 거래는 통상적으로 종합주류도매사와의 담보를 조건으로 외상거래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주류제조사
[KJtimes=장진우 기자]참여연대는 오비맥주가 대리점을 상대로 갑의 횡포를 부렸다며 28일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이 날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비맥주가 대리점에 과도한 외상매출 담보를 요구했다"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 혐의로 오비맥주를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참여연대는 OB맥주가 줄류도매업자에게 부당한 요구와 함께 물량공급 중단을 통해 압박했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오비맥주는 주류도매업자인 오션주류에게 외상 매출 담보 2억6000만원을 추가로 마련하라는 부당한 요구를 했으며, 담보 제공이 지연되자 맥주 출고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로 인해 오션주류는 거래처를 잃는 등 손실이 발생했으며 결국올해 1월 부도 처리됐다고 덧붙였
[KJtimes=장진우 기자]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 즐기는 아이스 커피나 과일음료는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던킨도너츠는 매년 커피, 과일 등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스 음료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무더운 여름 커피 한잔의 여유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깔끔한 맛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인기 아이스음료다.던킨도너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뛰어난 바디감과 신선도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음료로 꼽힌다.던킨도너츠는 지난 2009년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 중 최초로 국내에 커피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