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 박용현)이 국내 도서벽지 초등학교 144교와 어린이병원학교 24개교, 중국, 필리핀 등 해외 한국학교 10개교에 총 7억여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 8만7000여권을 전달했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인 도서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1078년 설립한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과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와 어린이병원학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481개교에 약 25만원의 책을 지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다음달 출시 예정인 쌍용차의 CUV ‘티볼리’가 22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쌍용차는 22일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차량 내외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 최초로 1.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정숙성을 갖췄으며 아이신社의 6단 자동변속기를 얹었다. 동급 최대 전폭인 1795mm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최대 423리터의 적재 및 2열 공간으로 레저 수요까지 흡수할 준비를 마쳤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였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판매가격은 1630~1660만원(TX모델/MT기준)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 트림에 알로이휠, LED 리어콤비램프, 스마트 스티어(Smart Steer)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LED 리어콤비램프는 동급 최초,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베이지, 레드 세 가지다. 티볼리는 내년 1월 13일 공식 출시 예정이며 사전 계약 시
[kjtimes=정소영 기자] 990원짜리 제주도 항공권이 판매된다. 22일 티켓몬스터는 겨울 비수기를 맞아 제주 편도 항공권을 99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200명에 한정되며 1월에 출발하는 티웨이항공편이다. 선착순 200명에 들지 못하면 최저 6만1100원에 편도 항공권을 구입해야 한다. 티몬은 오션팰리스호텔 조식포함 1박 8만5000원, 게스트하우스 1박 9900원, 렌터카 경차 7900원 등 제주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990원짜리 항공권에 경차를 렌트하고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면 1인 2박3일 기준, 기본 경비 6만원에 제주 여행이 가능하다.
◇ 부이사관 승진▲ 감사담당관 박용주◇ 과장 승진▲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장 강대춘◇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윤희경 ▲ 전자조달국 국유재산관리과 김유일◇ 과장급 전보▲ 시설사업국 시설기획과장 김익수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SDS와 제일모직 상장에 따라 이 부회장이 보유한 주식 자산의 시가평가액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세계 400대 억만장자 순위 중 184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현지시간)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71억달러(7조8064억원)이다. 이 부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41위를 기록했고, 한국에서는 부친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2위다. 삼성SDS와 제일모직의 상장으로 그의 재산은 올 들어 26억달러가 늘어났다. 이 부회장은 삼성SDS의 상장으로 지난달 세계 300대 부자에 진입한데 이어 제일모직 상장으로 다시 순위가 100계단 가량 뛰었다. 이 부회장은 제일모직의 지분 23.2%(3136만9500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지난 19일 종가 기준 제일모직 주가 12만9500원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한기선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정지택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돼 박지원·정지택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산업통산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받은 신기술 인증 내용은 기존 급수․급탕 설비 공사 시 발생되어온 건축물 손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공 후 원활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수의 수도꼭지를 직렬배관으로 연결해 기존의 병렬방식 대비 배관의 길이를 줄일 수 있도록 개선한 기술이다. 기존 방식은 각 수도꼭지에 물을 분배하는 분배기가 벽체 내부에 별도로 존재하여 타 공정의 간섭 등 시공 상 어려움이 발생되었으나, 개발된 기술은 수도꼭지가 분배기능을 가짐으로 벽체에 매립되는 부분을 최소화한 기술이다. 따라서 본 기술은 기존 급수․급탕 설비 대비 연결부위를 절반으로 줄여서 누수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표준원은 코오롱글로벌(주)와 (주)이화인터내
[KJtimes=견재수 기자] 한솔그룹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의 손녀사위이자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과 안영주 여사의 맏사위인 한경록씨가 소리소문(?)없이 출근하고 있다는 게 발단이다. 이를 두고 재계 일각에선 ‘한솔그룹 3세 경영’의 서막이 오른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KJtimes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경록씨는 지난주부터 전략담부서 부장으로 출근 중이다. 소속은 그룹의 중심축인 한솔제지다. 그의 출근은 지금껏 한솔 패밀리 중 사위가 경영참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이례적인 일로 꼽을 수 있다. 사실 한솔그룹은 그동안 이인희-조운해 부부의 장남인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과 차남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3남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이끌어왔다. 장녀인 조옥형씨와 조자형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 전 계열사 임원들의 내년 연봉이 동결된다. 19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 약 2000여 명의 임원들 급여를 동결키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8일 오후 전체 임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의 실적 하강 등 대부분 계열사들의 실적이 악화된 데 따른 위기 극복 차원이다. 임원들이 나서 솔선수범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만 삼성그룹은 실적에 따라 개인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성과인센티브(OPI)는 그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원들은 올 2분기 실적쇼크를 겪으면서 고통분담 차원에서 상반기 성과급 일부를 반납한 바 있다. 한편 삼성그룹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른 대기업들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3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모바일 메신저 챗온 서비스를 종료한다.삼성전자는 19일 챗온 이용자에게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 운영정책의 변경에 따라 2015년 2월 1일 09시(한국시간)부로 챗온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알렸다.챗온 대화방의 개인 컨텐츠는 서비스 종료 후 삭제될 예정으로, 사용자는 각 대화방에서 메뉴의 ‘백업’을 선택하면 대화 내용과 사진, 동영상 등의 첨부 파일을 내장 메모리에 저장하거나 메일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대화방에 남아 있는 사진과 동영상의 경우 서비스 종료 전까지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기기에 남아 있는 대화 내용은 서비스 종료 후에도 텍스트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챗온 서비스 종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헬스, 모바일 커머스 등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kjtimes=견재수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수상한 거래로 구설수에 올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주한 노후 전산장비 교체 사업에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KT를 우선현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공정성 논란에 단초를 제공하면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KTOA의 회장이기도 한 황 회장이 이번 사업 입찰로 인해 여러모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는 반응이다. 자신이 발주를 내리고 자신이 수주를 받은 꼴이 됐다는 점을 들어서다. 물론 해당 입찰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KTOA가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내려 업무 수행능력이 있음에도 KT가 회장사라는 이유 때문에 경쟁 입찰에서 배제되는 것은 이른바 ‘역차별’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KT컨소시엄과 경쟁을 펼친 H컨소시엄 측은 여전히 이번 입찰 참여업체에 대한 심사 평가 기준이 과연 공정했는지 여부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11월 25일 공고, 12월 5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또 나흘 뒤인 9일 입찰 제안서를 낸 KT컨소시엄과 H컨소시엄 양쪽 관계자들이 KTOA에서 사업 수주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 확정은 다음날인 10일 바로 이뤄졌다. 그런데
[kjtimes=견재수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수상한 거래로 구설수에 올랐다. 황 회장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사단법인의 발주 사업에서 자신의 회사인 K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공정성 논란에 단초를 제공한 것이다. 18일, KT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회장 황창규)는 노후 전산장비 교체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장(황창규) 명으로 공고했다.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된 ‘KTOA 노후 전산장비 교체 2014’ 사업에는 KT와 H사 두 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서를 접수, 우선협상대상자 결과 발표 하루 전인 지난 9일 발주사인 KTOA 회사 관계자 앞에서 심사·평가를 위한 프리렌테이션을 진행했다. KTOA 측은 다음날인 10일 KT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그런데 KT와 경쟁을 벌인 H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해당 입찰의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부정당업체인 KT가 이번 입찰에 참여했고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는 결과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KT는 지난 2012년 4월 3군 통신계약담당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국가계약법상 부정당업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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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정소영 기자] KB국민카드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스키장의 리프트권 및 렌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8대 스키장(대명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리조트, 한솔오크밸리)에서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펼쳐진다. ▲용평 리조트(매주 금요일 심야권), ▲보광 휘닉스파크(매주 화요일), ▲웰리힐리파크(매주 월요일 오전권),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매주 일/목요일 심야권), ▲한솔 오크밸리(매주 목요일) 등 5개 스키장의 경우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들 스키장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결제 시 한솔 오크밸리 리프트권 최대 60% 할인 등 리프트권과 렌탈 20~60% 할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딜러사인 한불모터스가 워크아웃에서 졸업했다. 지난 2009년 4월에 들어간 지 꼬박 5년 8개월 만이다. 한불모터스가 워크아웃을 마무리하게 된 데에는 New 푸조 2008의 성공과 판매 네트워크의 강화를 꼽을 수 있다. 워크아웃 개시 이후 자구계획을 잘 수행하며 2010년부터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극대화를 실현하는 등 주요 경영목표를 무난히 달성, 재무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한불모터스는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상 조기졸업 요건을 충족하여 2014년 12월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불모터스는 이번 워크아웃 졸업을 계기로 대외 신뢰도를 높여 2015년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