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의원, 국립암센터 국감서 “환자의 생명권 담보로 임금인상 합의” 질타 [kjtimes=견재수 기자] 국립암센터가 500여명의 환자 생명권을 담보로 임금인상을 합의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안산단원갑)은 8일 국립암센터 국정감사에서 파업이 발생한 지난 9월 사용자와 노조가 500여 환자의 생명권을 담보로 약 3%의 임금인상을 합의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최종임금 합의 전에 시간외근로수당을 포함한 임금 1.8% 인상을 내놓은 사용자에 반해 시간외근로수당을 제외한 임금 1.8%를 요구한 노조의 요구가 맞섰지만 결국 임금 1.8%와 시간외 수당 1.2%(추정치)가 인상된 총액 약 3% 인상안인 노조안이 받아들여졌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지난해 노사가 합의한 국립암센터 필수유지업무 비율 즉, 평소 근무인력 대비 비상시 투입하는 비상인력의 비율 합의결과를 근거로 대다수 암환자를 병원에서 쫓아내고 임금협상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노사는 지난해 필수유지업무 비율을 합의하면서 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일반병동과 수술실에서 노사의 요구가 상당수 반영된 각각 0%와 50% 비율로 정했다. 결국
[kjtimes=견재수 기자]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제고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몰 사업장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곳이 폐업하거나 휴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를 통해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6년 창업점포 274개중 93개(34%), 2017년도에 조성한 215개 점포 중 167곳(78%)의 점포만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포마다 차이는 있지만 실제 사업이 시작된 시점을 고려해 2년 정도 운영한 결과 489개 점포 중 이미 229개(46.8%)가 휴·폐업한 것이다. ‘1인 기업 생존율’이 1년차 60.4%에서 2년차 47.6%인 경우와 ‘음식 및 숙박업 생존율’이 1년차 61%에서 2년차 42%인 경우를 비교해보더라도 ‘청년몰 점포’의 ’17년(2년차) 생존률은 34%로 낮았다. 이들이 폐업을 선택하게 된 배경으로는 경영악화(18.3%)가 대부분으로 예상되지만 대답조차 하지 않은 비율이 30%에 가깝고 기타사유도 31%가 넘었다. 기타사유에는 거물주에게 쫓겨나거나 임대료 폭등으로 폐업한 경우, 기존 상인들과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kjtimes=견재수 기자]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의 IT‧전자 계열사인 이수페타시스(대표이사 서영준)가 국세청의 전격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이수건설에 이어 또 다른 계열사까지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서 이수그룹은 예상치 못한 악재에 놓이게 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관련업계와 이수그룹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9월 중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이수페타시스 서울사무소에 요원들을 투입하고 회계자료와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수그룹은 올해 2월에도 국세청으로부터 이수건설에 대한 세무조사를 받았다. 계열사는 다르지만 중견기업인 이수그룹이 일 년에 두 곳이나 세무당국의 타깃이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세무조사는 매우 면밀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국세청의 행보는 특별세무조사로 봐야 한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대기업의 경우에도 큰 이슈가 없는 한 그룹 내 여러 계열사를 연속해서 들여다보는 경우가 흔치 않은 것 같다는 시각에 기인한다. 이수페타시스는 통신, 네트워크, 휴대폰 등의 장비에 이용되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한국
[kjtimes=견재수 기자] ‘2019 국정감사’를 목전에 둔 가운데 방산업체인 동률물산(대표 한기엽)이 회자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방산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서다. 2일 국회와 방산업계에 따르면 동률물산은 통신, 방송장비 및 부품 도매 사업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방산물자로 쓰이는 의약품(독극물)과무역대행 사업을 영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8년 이후부터는 전투기에 탑재되는 기관총 헬기부품 등을 방위사업청에 납품하고 있다. 동률물산이 주목을 받는 배경 중 하나는 지난 2017년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추징금 관련이다. 규모는 약 7억여원으로 추징금 납부 당시 회사 측은1000만원 정도를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주주들이 부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 부분을 석연치 않게 보는 분위기다. 국세청이 회사를 상대로 추징을 했는데 대주주가 부담한다는 것이 선 듯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동률물산의 대주주는 이은숙씨로 회사 지분 50%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 국적인 최승원 부사장과 김승호 관리이사가 각각 40%와 10%를 보유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국가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제품을 공동브랜드로 개발 육성하는 국정과제가 부실하게 추진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울 금천구)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중기벤처부가 태국에서 ‘브랜드K 런칭쇼’를 개최하면서 5일전 ‘브랜드K’의 국내 상표 출원만 진행하고 런칭쇼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각계 인사까지 동원된 해당 런칭쇼는 아리랑TV, 유튜브(720만뷰)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 되었으나 당시 태국은 물론 해외 어느 국가에도 상표를 출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 됐다. 상표권은 등록상표를 지정상품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로 국가마다 별도로 상표를 등록해야한다. 또한 상표는 ‘속지주의’원칙에 따라 국내 상표권을 가진다고 해도 개별 국가에 별도로 등록 받아야 상표에 대한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국가는 ‘선출원주의’, ‘선등록주의’ 원칙을 따르고 있고 태국역시 이 원칙을 따른다. 이런 측면에서 상표출원 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 런칭쇼를 진행한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라는 지적이다. 런칭쇼 이후에도 누군가 ‘브랜드K’를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특허청의 밀어내기식 심사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4차산업과 관련해 산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특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울 금천구)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의하면, 특허청은 심사관 1인당 ‘심사지수’ 월 63점을 산정하고 특허심사 시 차감하는 점수를 차감하는 형태로 심사관의 특허 심사를 관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 GDP대비, 인구대비 특허출원건수 모두 세계 1위임에도 불구하고 특허무효율은 미국25.2%, 일본 21%에 비해 45.6%로 매우 높았다. ‘심사지수’는 심사관 1인당 월 63점을 배정하게 되는데(심사당 평균 2.0점) 심사관은 보건휴가, 연휴, 병가(6일 이하), 출장(6일 이하)과 상관없이 월 63점에 해당하는 심사를 종결해야 한다. 올 7월과 2월을 비교해 보면 7월에 비해 2월에는 일 1.35배의 심사업무를 처리해야하고 보건휴가 1일, 출장 3일을 다녀왔다면 일 1.65배에 달하는 심사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또한, ‘심사지수 경감 항목’은 ‘국가공무원 복무규
[kjtimes=견재수 기자] 지역방송 프로그램의 콘텐츠 질이 높아지고 정부광고 수수료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학기술특별위원장/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1일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에는 정부광고를 정부기관 또는 공공법인(이하 “정부기관등”이라 한다)이 국내외의 홍보매체에 광고, 홍보, 계도 및 공고 등을 하기 위한 모든 유료고지 행위로 포함하는 반면, 방송법에는 방송광고와 협찬고지를 따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유사한 법에서 개념 체계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와 함께 정부기관 등이 협찬하는 광고 수수료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협찬 프로그램은 광고와 달리, 방송사 노력에 의해 수주되고 있어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대행사로의 역할이 아닌, 수주가 완료된 건을 공문에 근거해 전자계약을 대행하는 창구역할만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납부 후 프로그램 제작비 감소를 초래해 열악한 지역방송의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호소가 있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정부협찬고지의 정의규정을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사건 발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아동학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만27건이었던 아동학대 사건은 지난해 2만4604건으로 5년간 14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동학대 현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복학대(1만1792건, 47.9%)가 가장 많았으며 정서학대(5862건, 23.8%)와 신체학대(3436건, 13.9%)가 그 뒤를 이었다. 학대 발생 장소는 가정 내(1만9365건, 78.7%)가 가장 많았고, 학교(2086건, 8.48%)가 두 번째였다. 또한 아동학대를 가장 많이 하는 행위자로는 부모(1만8919건, 76.9%), 대리양육자(3906건, 15.9%)순이었다. 최도자 의원은 “정부는 아동학대 추방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동학대 관련 지표는 매해 악화되고 있다”며, “말로만 ‘아동이 행복한 나라’가 아니라, 진정으로 아동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한전과 한수원 등 전력기관에 최근 5년간 사이버공격시도가 1000건 가까이 발생해 전력시스템 보안유지와 보안망 강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인 이 의원(서울 금천구, 더불어민주당)은 한전과 한전자회사 등 7개 기관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979건의 사이버공격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 의원이 전력기관들로부터 받은 해당 자료는 단순한 공격의심 신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실제 공격시도가 있었던 경우를 기록한 것이다. 연도별로는 ▲2015년에 286건, ▲2016년 290건, ▲2017년 204건, ▲2018년에 135건에 이어 올해 8월까지는 64건이었다. 또 같은 기관 기관별로는 ▲한수원 489건, ▲한전 267건, ▲전력거래소 172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3곳은 전체 공격시도의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수원이 50%로 가장 많은 공격대상이 됐다. 사이버공격시도의 유형으로는 ▲홈페이지 해킹이 47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악성코드를 통해 시스템에 침투하려는
[kjtimes=견재수 기자]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정윤/이하 영재학교)가 학교장 과잉의전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학교장이 사용하는 사택사용료를 면제해주거나 개인차량 운전기사까지 제공하는 등 규정까지 어겨가며 황제 의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민중당 김종훈 의원(울산 동구)이 영재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윤 교장은 지난 2013년 취임부터 지금까지 학내 규정으로 정한 사택사용료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았다. 사택관리규정에 따르면 정 교장이 사용하는 31평형 아파트의 경우 재직연수에 따라 매월 15만원(1년)~30만원(4년 이상)의 사택사용료를 월급에서 공제해야 한다. 정 교장의 입주기간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약 1500여만원의 사용료를 면제 받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영재학교 측은 “전임 기관장 사택 보유 시부터 면제돼 왔다”고 해명했지만, 사택관리규정에는 외국인 교원에 한해서만 한시적 면제를 인정하고 나머지 사택입주자는 모두 사용료를 납부토록 돼 있다. 개인차량과 운전기사 제공도 문제로 지적된다. 현재 영재학교는 1명의 운전원과 기관장 전용차량(제네시스)을 포함해 4대의 공용차량을 두고 있다. 유일하게 채용한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장)은 지난 19일 사회적 또는 자연재난 시 근로자에게 자녀돌봄휴가를 주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가족 돌봄의 부담을 줄이고 일·가정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연간 최소 30일 이상부터 최대 90일까지의 가족돌봄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별도의 휴가는 규정돼 있지 않았다. 이에 국민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휴교, 태풍 등의 자연재해, 학교 수업참관 등 교육활용이 필요한 경우 별도 휴가를 쓰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감염병․미세먼지 사회적‧자연재난 등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에 등원 또는 등교를 할 수 없는 경우 휴가를 청구한 근로자에게 자녀돌봄휴가를 주도록 하고, 행사 참여나 교사와의 상담 등 자녀의 교육 활동 참여를 위한 자녀교육휴가를 주도록 함으로써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상민 의원은 “미세먼지 등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재난들이 새롭게 발생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이 대응하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
[kjtimes=견재수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간부공무원 80여명이 시 현안을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인 자리다.이날 회의는 2020년 예산 편성, 시민의 날 행사, 시민화합 체육대회 등 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와 새로운 주민자치회에 대한 강의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동장회의가 함께 열렸다.예산 편성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각종 시민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제안한 내용들을 예산에 반영되도록 검토하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사업을 정리해 시대에 맞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외 주요행사에 대해 전 부서가 서로 협업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박승원 시장은 “각종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해주신 내용은 부서 내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검토하고 그 내용들이 2020년 예산에 신규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위해 공모사업 시청, 시정발전아이디어 발굴, 적극 행정 및 협업·협치 잘하는 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인사기준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
[kjtimes=권찬숙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오는 17일자로 신훈 총무국장을 신설된 기획조정실장에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훈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주)한일투자신탁, 국무총리실 공보실, 국정홍보처 등을 거쳤으며 2009년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정책개발부장, 정책경영국장, 총무국장을 두루 역임했다. 신훈 기획조정실장은 중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석사, 광운대학교에서 행정학(정책학 전공)박사를 취득한 학구파인 가운데, 업무추진에 있어서는 ‘현장 중심’과 ‘상생 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강조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터넷융합학회 운영이사,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 운영이사, 서울시 식품안전대책위원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 등을 맡아 각계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한국관광자산투자㈜(대표이사 강성일)는 지난달 12일 ㈜엘이디에비뉴, ㈜인투넷미디어와 함께 자치단체 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빛의 예술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BOT 민간투자컨소시엄사업단 모노레일 플랫폼을 탑승하는 탑승객에게 편의제공과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이 프로젝트 콘텐츠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관광자산투자는 하나금융투자, 피델리스자산운용, 피델리스파트너스, 한국자산신탁, 하나은행, 아주캐피탈 등과 함께 관광시설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에 PF금융투자, PEF조성, PE투자 방식을 통해 관광지역 인프라 자산투자를 위한 대주단 및 금융주선 업무를 하나금융투자에 선임하고, 향후 ‘관광자산인프라투자 PF금융’을 7개의 지자체 및 관광시설에 민간투자(BOT)형식으로 추진 중이다. ㈜엘이디에비뉴는 한국 관광공사가 주관한 청주 남석교 프로젝트를 훌륭하게 수행해 한국을 알리는 광고에 선정됐다. 특히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오랬 동안 묻혀 있던 유물인 남석교가 빛의 예술로 재 탄생하다”라는 제목과 함께 자세히 소개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관광자산투자㈜와 ㈜엘이디에비뉴, ㈜인투넷미디어는 상호 협력하에 자치단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과 이주영 국회부의장, 송희경 의원,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주최한 ‘인간-로봇의 공존시대, 로봇이 그리는 미래’ 전시회·초청강연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료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돌봄, 의료, 웨어러블 등 9개 업체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시연을 선보였으며, 세계 최초로 전문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공정과 똑같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 바리스타 ‘빌리’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세계 최초로 로봇물고기 상용화에 성공한 관상어로봇 ‘Miro’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개회사에서 “세계 로봇시장은 ′17년 298억불에서 ′21년 550억불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기술력은 선진국에 뒤지지 않지만, 규제 장벽으로 인해 시장 선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산업을 담당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서 각종 규제를 혁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의 전문가 초청강연도 제1소회의실에서 펼쳐졌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