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사고 수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유가족 지원과 사고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 현장 수습을 넘어 심리 회복과 산업 영향 점검까지 포함한 '전방위 대응 체계'가 가동되는 모습이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시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차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상황과 피해자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소방청·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피해자들은 절차에 따라 유가족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정밀 감정도 병행해 진행 중이다. 정부는 장례 절차 역시 유가족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례·심리치료까지 '통합 지원'…현장 대응 확대 사고 이후 피해자와 유가족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지원 체계도 확대됐다. 대전시청에 설치된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기존 22개 기관에서 32개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50여 명의 인력이 상주해 장례 절차, 병원비, 심리치료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유가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
[KJtimes=김지아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심의 절차 전반을 전자화하는 제도 정비에 나서 주목된다. 종이 중심의 기존 행정 절차를 벗어나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행정 효율성과 기업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인데, 이에 대해 업계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공정위는 24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5월 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2024년 2월 개정된 모법의 후속 조치로, 향후 도입될 '전자심의시스템'의 구체적인 운영 기준을 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앞서 개정된 법률은 오는 2027년 2월 7일 시행을 목표로 심의 관련 문서와 자료를 전자적으로 송달·제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법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명확히 하고, 향후 하위 고시 제정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단계다. ◆전자심의시스템, 누가 어떻게 쓰나 개정안은 전자심의시스템의 이용 범위와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우선 시스템 이용 대상은 사건 당사자는 물론 신고인 등 이해관계인, 그리고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제3자까지 포함된다. 제출 가능한 자료의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문서 중심에서 벗어
[KJtimes=김은경 기자] 금융당국이 시장 변동성을 틈타 개인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핀플루언서' 불공정거래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해 주목된다. SNS와 증권방송을 통한 선행매매와 허위정보 유포가 잇따르면서 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주식시장 불안정 상황을 악용한 핀플루언서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고강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핀플루언서'는 '금융(Finance)'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SNS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투자 정보를 제공하며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을 의미한다. 최근 투자 열풍과 맞물려 이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불법 행위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와 환율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점이 단속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로 관련 상황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는 사이드카 6회, 코스닥 시장에서는 4회가 발동되는 등 시장 급변동이 이어졌다. ◆"추천 직전 매수→급등 시 매도"…선행매매 전형적 수법 금융당국에 따르면 대표적인 불공정거래 유형은 '선행매매'다. 실례로 텔레그램 주식 리딩방 운영자 A씨는 투자 경력
[KJtimes=김은경 기자] 분식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를 운영하는 '신전푸드시스'가 가맹점주들에게 젓가락·포장용기 등 일반 공산품 구매를 강제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전푸드시스가 정보공개서에 명시되지 않은 품목을 사실상 '강제 구매 대상'으로 운영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까지 언급하며 압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9억 6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전푸드시스는 가맹점주들에게 젓가락, 수저, 포장비닐, 배달용기 등 총 15종 공산품을 본사 또는 가맹지역본부를 통해서만 구매하도록 요구했다. 문제는 이들 품목이 애초 정보공개서에 '거래강제 품목'으로 명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본사는 외부에서 해당 품목을 구매한 가맹점주들에게 "중대한 계약 위반"이라고 통보하며 시정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러한 내용증명은 2021년 3월 26일부터 2023년 6월 8일까지 총 59개 가맹점에 70차례 발송된 것으로 조사됐다. ◆'점검→적발→내용증명' 체계 구축…조사 직후 슬그머니 변경 신전푸드시스는 단순한 통보에 그치지 않
[KJtimes=김은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친족 회사 20곳을 고의로 누락한 혐의로 HDC 정몽규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며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위반에 대한 강력한 경고장을 던졌다. 이번 조치는 최장 19년간 규제 사각지대에 놓였던 계열사들을 적발한 것으로, 내부 보고를 통해 위법성을 인지하고도 묵인한 고의성이 핵심 쟁점이 되었다. ◆최장 19년 숨겨진‘유령 계열사’ 공정위에 따르면 대기업집단 HDC 동일인인 정몽규 회장을 지정자료 허위 제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다수 친족 회사가 장기간 계열사에서 누락됐고, 이를 알고도 시정하지 않아 고의성이 인정됐다는 판단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자료 제출 과정에서 총 20개 계열사를 누락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17개사, 2022년 19개사, 2023년 19개사, 2024년 18개사다. 누락된 기업은 동생 일가가 지배하는 8개사와 외삼촌 일가가 지배하는 12개사로 대부분 친족이 경영하거나 지분을 보유한 회사들이다. 공정위는 이번 누락이 단순 실수가 아닌 구조적 관리 부실이자 의도적 누락이라고 판단했다. 내부 검토 과정에서 해당 친족 회사들이 계열사 요건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가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한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HD현대는 24일 전라남도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와 아비커스가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라남도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형선박 안전 인프라 구축 이번 협약은 전체 해양 선박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형선박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소형선박의 사고 예방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국내 최다 수준인 2,165개의 섬과 복잡한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항해 시 사고 위험이 높은 해상 환경을 가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목포, 여수, 고흥, 완도 등 주요 해역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남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는다. KOMSA는 선박 안전성 검증과 기술 표준 정립을, 국립목포대학교는 자율운항 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개발과 기술 실증을 주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원자력 ETF(0091P0)’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 상장 주식형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8.7%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25.4%)을 상회하며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원자력 테마 ETF와 비교해도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부각으로 원자력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수익률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원자력 발전 계약 등 우호적 업황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의 대규모 원자력 발전 계약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전략적 협력 확대 등 우호적인 업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자력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현실적인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TIGER 코리아원자력 ETF’에는 연초 이후 약 2,100억원의 개인 순매수 자금이 유입되며, 원자력 테마 ETF 중 개인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화장품 제조 기업 ‘에프아이씨씨(FICC)’의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 콜라겐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심은 협약을 통해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핵심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서 아로셀과 협력한다. 농심이 아로셀에 라이필 콜라겐 원료를 제공하면, 아로셀은 이를 활용한 화장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양사는 제품 출시 이후 173달톤(Da) 콜라겐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필 콜라겐 원료 우수성에 주목 이번 협업의 배경은 뷰티업계가 주목한 농심 라이필 콜라겐 원료의 우수한 기능성에 있다. 농심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식약처가 공식 인정한 콜라겐 원료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173달톤의 초저분자 분자량으로 피부 흡수율이 높다. 또한 식약처 공인 시험기관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경구투여를 통해 10일 만에 주름, 탄력, 보습, 각질 등 총 31가지 피부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해, 국내에 출시된 콜라겐 건강기능식품 중 최단기간에 가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현재도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승용차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정부는 앞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기관 경고 등을 통해 강제성을 더 부여할 계획이다. ◆25일 0시부터 공공기관 의무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등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24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기후부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제외한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25일 0시를 기해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현재도 에너지이용합리화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에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는 구체적으로 '인구 50만명 이상 시군'에 있으면 의무 실시, '인구 30만명 이상 50만명 미만 시군'에 있는 경우 예외를 확대해 실시, 인구 30만명 시군에 있는 경우 자체 위원회에서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주거용 통합 히트펌프 시스템을 앞세워 현지 가정용 HVAC (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상업·산업 영역에서도 시스템에어컨과 칠러(Chiller) 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6’에 참가해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전(全) 영역을 아우르는 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49개국에서 1,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냉난방부터 급탕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히트펌프 토탈 솔루션 발표 주거용(Residential) 전시 공간에서는 유럽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를 중심으로 난방과 냉방, 급탕 시스템을 포괄하는 HVAC 토탈 솔루션을 전시한다. 유럽은 가정용 히트펌프의 최대 시장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설치가…
[KJtimes=김봄내 기자]야구팬들을 설레게 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시작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KBO 리그 시즌 개막을 맞아 3월 27일부터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손잡고 ‘Swing for Joy(승리를 부르는 즐거움)’를 주제로, 봄의 에너지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음료, 푸드, 굿즈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첫 스포츠 단체와 협업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커뮤니티와 소통을 중시하는 스타벅스와 KBO가 만나 1,200만 명에 달하는 야구팬들과 관중들에게 응원하는 팀과 스타벅스가 연결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스타벅스가 이처럼 스포츠 관련 단체와 협업하는 것은 KBO가 최초다. 우선, 야구장의 그린 필드를 떠올리게 하는 ‘베이스볼 매실 그린 티’를 신규 음료로 선보인다. 산뜻한 매실 베이스에 야구공을 연상시키는 보바 토핑을 넣은 티 음료로, 트렌타 사이즈까지 출시되어 야구가 끝나는 9회 말까지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야구장을 그대로 담은 듯한 비주얼이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야구장이나 원하는 장소에서 야구를 관람하며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 2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베이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베트남 현지에서 뎅기 및 유사질환 치료제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개시모임 SIV(Site Initiation Visit)를 진행하고, 범용항바이러스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3월 30일 베트남 현지 임상기관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 개시모임은, 임상시험 수행에 필요한 프로토콜, 운영 절차, 시험자 교육, 역할 분담, 규제 준수 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고, 즉시 임상을 개시하기 위한 공식 절차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5일 베트남 주요 보건당국 및 관계자가 참석한 임상개시 행사에 이어 신속한 임상진행을 위해 임상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오는 3월 30일 임상시험 개시일을 확정하고 즉시 임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범용항바이러스 치료제 검증 첫 글로벌 임상 무대 뎅기열은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대규모 유행을 일으키는 대표적 감염병이지만, 현재까지도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치료제 부재 질환'으로 규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이번 베트남 임상은 치료제 공백이 큰 실제 의료 수요 현장에서 범용항바이러스 치료제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첫 본격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2기 경영을 시작했다. 임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 전략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일정은 ‘실물경제와 금융의 동반성장’이라는 우리금융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임 회장은 2025년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 혁신기업 100’으로 선정된 우주 AI(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공개(IPO)를 앞둔 텔레픽스가 혁신기업으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생산적 금융 역량을 결집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방문을 마친 임 회장은 “현장에서 첨단 전략산업의 역동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생산적 금융이 갖는 국가적 의미와 금융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기 경영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 등 제시 이날 임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 전략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가 용접용 휴머노이드의 실증과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HD현대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로보틱스, 미국 페르소나 AI(Persona AI)가 ‘조선소 특화 용접용 휴머노이드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동주 HD한국조선해양 제조혁신연구소 부문장,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솔루션개발부문장, 닉 래드포드(Nicolaus Radford) 페르소나 AI 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선소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 활용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체결한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 업무협약의 후속 단계로, 지난해부터 개발 중인 시제품이 기술 유용성과 가능성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으면서 후속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소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용 용접 교육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실제 선박 건조작업에 용접 공정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적용, 실증을 수행하게 된다. HD현대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의 조선소 적용을 위한 시스템 통합을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되던 ‘홈투카(Home-to-Car)’ 서비스에 이어 카투홈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이동과 거주 공간이 하나로 이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 안에서 가전기기 관리 카투홈 서비스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차량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돼 차량과 스마트홈을 실시간으로 연결, 차량 안에서도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연동 가능한 가전기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대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마트싱스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투홈 서비스는 단순히 원격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넘어, 외출 순간부터 이동 중, 귀가 이후까지 생활 동선을 따라 이어지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