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다음 순방지인 뉴질랜드를 향해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세이사 국제공항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해 2박 3일 일정으로 G20 정상회의 참석을 비롯해 각국 정상과의 양자회담 일정 등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두 달 만에 성사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한미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기존의 제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네덜란드·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과도 회담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구상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컨센서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는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다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오후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해…
[KJtimes=이지훈 기자]1일 오후 10시58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무인텔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불은 2층 객실에서 시작돼 오후 11시28분께 꺼졌으나 객실에서 A(31)씨와 신원 미상의 여성 1명 등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투숙객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119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투숙객 9명이 구조됐다. 경찰은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날이 밝는 대로 현장 감식을 벌여 A씨가 투숙한 시간을 확인하는 등 화재가 발생하기 전 상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불이 난 무인텔은 4층 규모로 객실 30개 가운데 24개에 손님들이 투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별세했다고 AFP통신이 1일 보도했다. 향년 94세. 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구분하기 위해 '아버지 부시'로 불려온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부인 바버라 여사가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뒤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아왔다. 1966년 텍사스 주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부시 전 대통령은 유엔 주재 미국대사, 미 중앙정보국 국장, 부통령 등을 지내고 1988년 대선에서 승리,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의 제41대 대통령을 지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1일 0시를 기해 5G 네트워크 스위치를 올리며 New ICT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5G 전파는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 경기도 성남·안산·화성·시흥, 6대 광역시, 제주도 서귀포시, 울릉도·독도(울릉군) 등 전국 13개 시·군 주요 지역으로 퍼졌다. SK텔레콤은 같은 시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트워크 관리센터’에서 5G 출발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정호 사장, 서성원 MNO사업부장, 강종렬 ICT인프라센터장, 박진효 ICT기술원장, 유영상 코퍼레이트 센터장 등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명화공업 이경윤 이사, SKT대교대리점 권순택 대표, 구축협력사 ㈜지엔에스기술 문창수 대표이사 등 외부 관계자가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박정호 사장은 “5G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며, “SK텔레콤은 CDMA 디지털 이동전화부터 LTE까지 모바일 신세계를 이끌어 온 ICT리더로서, 소명감을 갖고 5G가 불러올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선구자가 되자”고 밝혔다. 이어 박 사장은 “대한민국 5G 상용화를 세계도 주목하고 있다”며, “5G를 찰나의 흔들림도 없이 제공할…
[KJtimes=김승훈 기자]산림청 헬기가 한강 위에서 추락해 탑승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강동구와 경기 구리시 경계인 강동대교 인근에서 3명이 탑승한 산림청 헬리콥터가 한강으로 추락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기장 김모(57)씨와 부기장 민모(47)씨를 구조했다. 함께 탑승했던 정비사 윤모(43)씨는 추락 약 1시간 20분만인 낮 12시 40분께 구조돼 소방대원들이 심폐 소생술을 하며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된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한 헬기는 산림청 소속 카모프(KA-32) 기종으로 이날 서울 노원구 월계동 영축산 인근에 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오전 10시 52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헬기가 물을 채우기 위해 한강 위에 떠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열었고 두 사람이 파란색 도보다리를 걷는 모습, 함께 앉아 담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전 세계로 송출됐다”면서 “전쟁의 상징이던 장소가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범 김구 선생은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통해, 선생이 소망하는 나라는 군사 대국도, 경제 대국도 아닌 문화 대국이라고 밝히셨다” 면서 “문화가 한국의 힘이며,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수단 중의 하나가 관광산업”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코스를 관광자원화 한다는 것은 가슴 벅차고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가 곧 경제이며 ‘한반도 평화’와 ‘한반도 번영’은 동의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평화가 경제를 이끌고, 경제가 다시 평화를 굳건히 하는 선순환의 시대를 열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후덕의원, 박정 의원, 파주시 및 한
[kjtimes=견재수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주최한 ‘2018년도 국가과학기술혁신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로봇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도입이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산업구조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이 곧 과학기술혁명”이라며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미국의 ‘산업 인터넷 컨소시엄’, 일본의 ‘로봇혁명 이니셔티브 협의회’ 등 선진국은 이미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특히 중국은 ‘인터넷 플러스 전략’과 ‘중국제조 2025’를 추진하며 미국을 위협하는 경제 대국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이어 “치열한 기술혁신 경쟁에 나서기 위해 국가적 노력과 투자가 더욱 절실할 때”라면서 “국회와 정부, 과학기술인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토론하는 자리인 만큼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노웅래 과학정보통신위원장,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10여명과…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의원(인천 계양구을)은 29일 북한의 어린아이들과 임산부들이 높은 영아 사망률과 감염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실질적 인권 개선을 위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송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북한의 영아 사망률은 우리나라보다 6배가 넘을 뿐만 아니라 5세 미만 아동 사망률은 9배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토마스 오야 콘타나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유엔에 보고한 인권보고서에도 약 1000만 명의 인구가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북한의 결핵이나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은 우리나라의 건강에도 연결이 돼 있다”면서, “지금 인천 강화군을 비롯해 경기도 김포시ㆍ파주시ㆍ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남북 경계지역은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3개월간 헌혈을 금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북한 인권의 개선은 우리 모두의 관심 사항이지만, UN에서 통과된 14번의 인권결의안이 실질적인 북한 인권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가 돌이켜봐야 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반대로 인해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국제기구를 통한 800만불의 대북 인도적 지원 예산을 조속히
[kjtimes=견재수 기자]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근 부산 강서구의 한 대단위 아파트에서 논란이 된 ‘라돈검출 자재’에 대해 시공사로 부터 ‘전면교체’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은 “부영주택은 라돈이 다량 검출된 5000세대의 화장실과 거실의 대리석 자재를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부산발 라돈 검출’ 사건은 지난 11일 임대 아파트에 사는 주민 A씨가 직접 간이 라돈 측정기를 구매해 측정한 결과를 아파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에 떨기 시작됐다. A씨가 측정한 라돈 검출 수치는 공공주택 실내공기 질 기준치인 200베크렐(㏃/㎥)의 5배에 달하는 1000㏃/㎥이 찍혔다. 라돈 문제가 언론을 통해 확산되자 김 의원은 국토부,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주관해 생활방사선 물질 또는 실내 대기 질에 관한 통합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라돈 관리는 방출 요인과 장소에 따라 부처별로 분산돼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정부의 실내 라돈관리 관련 사업의 문제점을 언론을 통해 지적하는 한편, 지난 28…
[KJtimes=김승훈 기자]30일 오전 9시 5분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한 손톱깎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20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또 공장 2개 동 500㎡와 기계류 등이 불에 탔다. 경기 부천소방서는 잔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공장 내부에 있던 천막과 자재들에 옮겨붙으며 사그라지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기까지 애를 먹었다"며 "공장 1층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배영수(37)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은 30일 우완 투수 배영수와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4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배영수는 19년 동안 통산 462경기에 등판해 137승 120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올해 1군에서 55⅔이닝을 던지는 데 그친 배영수는 시즌 종료 뒤 한화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았지만, 두산의 손길에 새 출발의 기회를 얻었다. 두산 측은 "현역 최다승 투수인 배영수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 풍부한 경험, 다양한 구종 등 장점이 많아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쓰임새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배영수는 구단을 통해 "내년이면 프로에 입단한 지 정확히 20년째가 된다. 그 의미 있는 시즌을 두산에서 보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팀 우승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스포츠웨어·요가복 전문 브랜드 뮬라웨어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0일 낮 12시에 시작해 다음달 4일 저녁 6시에 마감된다.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소 20%에서 최대 35%까지 할인되지만 액세서리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온라인, 백화점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뮬라웨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LG페이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를 동시에 신규 할 수 있는 ‘LG페이 계좌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금) 밝혔다. ‘LG페이 계좌신규’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거래가 없는 고객도 별도 은행 앱 설치 없이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만들 수 있으며, 새로 만들어진 계좌와 카드는 LG페이 앱에 바로 등록되어 편리하게 LG페이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휴대폰만으로 전국 신한은행 ATM을 통해 현금 입·출금은 물론 계좌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LG페이 앱에서 등록된 계좌의 거래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LG페이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계좌를 어떻게 만들고 등록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고 편리하게 신한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위성호 은행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계좌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LG페이를 통해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이 체크카드 온·오프라인 결제시 선착순 1천명의 고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와 클로바앱에서 배우 유인나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 클로바는 자체 연구개발한 음성합성기술 nVoice의 HDTS 기술을 활용하여, 이달 29일부터 클로바를 통한 모든 음성 답변을 유인나 씨의 목소리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활용된 HDTS의 기술은 단순히 녹음한 음원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닌, 단 4시간의 녹음으로 사람의 목소리와 가깝게 자연스러운 합성음을 재현해낼 수 있다. 배우 유인나 씨의 일부 음성 데이터 만으로, 클로바가 제공하는 모든 합성음을 유인나 씨의 실제 음성과 비슷한 억양과 톤으로 만나볼 수 있는 셈이다. 배우 유인나씨 목소리의 서비스 적용은 클로바앱에서 설정 가능하며, 스마트 스피커의 경우 “유인나 목소리로 바꿔줘” 처럼 음성 명령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배우 유인나 씨의 라디오 DJ 이력을 바탕으로, 이에 특화된 ‘유인나의 연애상담’ 스킬(skill)도 새롭게 출시한다. 클로바 스마트 스피커 혹은 클로바앱에서 "유인나 연애상담 시작해줘"라고 명령하면 연애상담 챗봇이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SP3JC를 공개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설계 디자인하여, 단 하나의 특별한 페라리 차량을 제작하는 '페라리 원-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설계된 이번 모델은 F12tdf의 차체 및 구동장치가 탑재된 순수한 컨버터블을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F12베를리네타의 스페셜 버전인 F12tdf를 기반으로 설계된 페라리 SP3JC는 1950-60년대 페라리 12기통 스파이더 차량들을 떠오르게 하는 오픈 에어링 모델로, 2년 이상의 작업 기간을 통해 제작 프로세스 전반에서 고객이 원하는 요청사항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구현되었다. 페라리 ‘SP3JC’는 프론트 엔진을 강조하는 역동적인 측면 디자인과 전면에 위치한 에어인테이크의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차체가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수평의 리어 파시아 등을 채택하여 남성미가 넘치는 모델이다. 팝 아트에 대한 주문자의 열정은 강력한 그래픽에 반영되어 있으며, 비앙코 이탈리아(Bianco Italia) 컬러의 차체 위에 파란색 계열의 아주로 메트(Azzurro Met)와 노란색 계열의 지알로 모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