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태리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브랜드와 함께한 B컷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27일 공개된 B컷 화보 속 김태리는 화제의 드라마 tvN ‘미스터 션샤인’의 고애신과 상반된 고혹적인 분위기와 스타일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팔색조 배우로 유명한 김태리는 클래식과 컨템포러리한 두 가지 컨셉을 김태리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태리는 블랙 시스루 레이스에 니트와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간결한 사각 프레임 디자인의 핸드백을 매치하여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가을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브라운 트렌치코트에 회색 토트백을 매치 시켜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함 가득한 가을 여신의 느낌을 가득 살렸다.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김태리 너무 예쁘다”, “김태리 가방 탐나네”,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분위기와 색달라 눈길이 가네”, “날이 갈수록 빛나는 태리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리는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종로구, 중구, 동작구, 동대문구 등 4개 구가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는 청약과 대출, 재건축 등에 20개 가까운 규제가 한꺼번에 적용되는 투기과열지구로, 구리시 등 3곳은 청약 규제 등을 받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각각 신규 편입된다. 정부는 수도권 주택 공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에 신혼희망타운이 아닌 일반 공공택지 14곳을 추가로 개발하며,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과 세제 등 규제 강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정부는 27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을 열어 이같이 부동산 규제 내용을 조정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에서 종로구와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등 4개 구가 투기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이로써 서울은 총 25개 구 가운데 15개 구가 투기지역으로 묶이게 된다. 이들 지역은 투기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되고 2건 이상 대출이 있는 경우 만기 연장도 안 된다. 이로써 전국의 투기지역은 기존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구와 세종시(행정복합도시)에…
[KJtimes=이지훈 기자]필리핀 세부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이 총격을 받아 숨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오후 6시 17분께(현지시간) 필리핀 세부시 소재 프린스코트 모텔 2층 복도에서 우리 국민 20대 남성이 권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자는 머리·가슴·손 등에 8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수사 당국은 모텔의 경비원이 사건을 최초 신고한 직후 목격자를 확보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필리핀인 한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으며, 신속한 검거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주세부 총영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담당 영사 및 코리안 데스크에 파견 근무 중인 한국인 경찰관을 사건 현장에 파견해 필리핀 수사 당국과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체류 중인 피해자의 유가족에 연락해 유가족의 신속한 필리핀 입국 및 국내로의 시신 운구 준비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원 태백시민연대는 27일 성명을 내고 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에 의혹에 대해 환수조치와 법적 고발을 하라고 강원랜드에 요구했다. 태백시민연대는 성명에서 "함 전 사장이 거의 주말마다 30대 여성과의 데이트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언론 보도내용에 놀라움을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원랜드 사장 재임 시절 내부 부조리, 적폐 청산, 패거리 문화 청산 등 청렴을 강조했던 함 전 사장의 행태를 돌이켜 볼 때 폐광지역 주민과 강원랜드 직원의 상실감·분노를 무엇으로 보상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태백시민연대는 "폐광지역과 강원랜드의 국민적 신뢰를 잃어버리게 한 것은 지역주민도 직원도 아닌 강원랜드 경영진이다"며 철저한 진상조사, 환수조치, 법적 고발을 촉구했다. 또 "함 전 사장 시절 비서실 직원 등의 부당 업무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그 결과에 따라 내부 관련 직원을 엄중히 조사하고 조치하라"고 말했다. 정득진 태백시민연대 위원장은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은 이번 함 전 사장 문제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그에 따른 엄정한 조치로 취임 후 거듭 강조한 국민 신뢰 회복 의지를 증명해
[KJtimes=김봄내 기자]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운동 시간이나 올바른 자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섭취하는 음식이다. 운동 시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보충해 신체 컨디션을 끌어올려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섭취 타이밍도 전략이 필요하다. 언제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다를 수 있다. 올바른 타이밍에 이뤄지는 영양소 섭취는 운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운동 시 땀으로 손실되는 수분을 채우거나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별도의 시간을 들여 음식을 준비하기 번거롭다면, 운동 시 몸이 원하는 수분이냐 영양소 보충이 가능하면서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출시된 식음료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 운동 전 에너지 공급 식품으로 ‘신체 엔진 가동 준비 완료’ 운동 전 탄수화물 섭취는 필수다. 탄수화물은 운동 시 지방보다 빠르게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올가홀푸드의 ‘올가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는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구마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말랭이 형태로 가공한 원물 간식 제품이다. 원물의 균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해남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X90 슈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서울의 밤을 디자인에 담아낸 ‘X90 서울’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X90 서울은 ‘서울에서의 야간 산책’이라는 콘셉트로, 잠들지 않는 서울 밤의 감성을 테마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이면의 어두운 길거리를 그려낸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신발 인솔에 남산서울타워가 표현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X90 서울 출시 프로젝트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토이 아티스트인 Wicked Piece(남궁호)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작가가 생각하는 서울의 밤을 X90 한정판 박스와 스티커에 담아냈다 X90 서울은 오는 31일 뉴발란스 명동점과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500족 한정수량으로 선론칭이 진행된다. 이번 선론칭 기간 동안 Wicked Piece의 작업물로 꾸며진 이색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가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일주일간 운영되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스페셜 박스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X90은 퍼포먼스 러닝화 라인 NBx의 기술력과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조거 라인 99X의 디자인이 결합된 슈즈로, 클래식한 매력의 90년대 패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18 가을/겨울(A/W) 시즌을 맞아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 받은 ‘MCM 카세트’ 라인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MCM 카세트’ 라인은 MCM과 음악의 유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레코드 판, 카세트 테이프, DJ 보드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장난감을 연상케 하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다채로운 색상과 만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베를린 카세트 크로스바디’는 MCM의 여행용 러기지를 모티브로 해 제작한 것으로, 여성스러운 세련미를 선사한다. 가방의 가장자리가 스터드 디테일로 장식돼 화려한 느낌을 더했다.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제공해 크로스바디 및 클러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MCM의 AW18 컬렉션은 MCM과 음악의 유대를 상징하는 MCM 카세트 라인과 강렬한 인상을 주는 레오파드 프린트,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와 생동감 있는 색상이 특징인 큐비즘 스웨이드, 휴대성과 이동성을 강화한 소프트 베를린 라인 등 새로운 디자인과 프린팅을 적용한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2013년 9월부터 외식업에 관한 폭넓은 주제로 토론을 펼쳐 온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이하 장사이야기)’의 32회차 만남을 오는 9월 15일에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혹은 미래에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백종원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메뉴 개발부터 상권 분석, 직원 교육까지 외식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이 질문을 던지면 백종원 대표가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1년에 4번, 분기에 한번씩 진행하는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관한 궁금증을 담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장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거나 다른 참석자들의 장사 고민을 들으며 비슷한 고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올해 ‘장사이야기’ 3분기 모임은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 동안 더본코리아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9월 7일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대과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업계에서는 이름도 생소한 이색 열대과일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열대과일 수입량이 2000년 20만7000톤에서 2016년엔 45만8000톤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여행 확대와 대형 유통매장 증가 등의 영향으로 과거에 비해 수입 열대과일을 접할 기회가 증가 된 점이 수요 증대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바나나, 파인애플 등 대표적인 열대과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과 품종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으며, 소비 패턴도 신선과일 위주에서 주스, 과일빙수, 아이스크림 등 가공품 원료로 다양화하는 추세다. 식음료업계에서는 리치, 깔라만시, 칸탈로프멜론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열대과일을 원료로 활용한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청과브랜드 DOLE(돌)의 ‘DOLE 리치 파라다이스’는 리치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을 과즙 100% 주스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주스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보관하고 마실 수 있도록 테트라팩 무균 포장…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토스터 2종을 선보인다. WMF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소형 주방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한국 소비자의 깐깐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해 주방가전 6종을 국내에 선보인데 이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로노 토스터’, ‘스텔리오 토스터’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스터 2종은 WMF의 고유기술로 개발된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먼지 방지 뚜껑과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를 장착해 위생적인 사용 및 보관이 가능하다. WMF 로노 토스터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원통형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콤팩트한 구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LED가 장착돼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굽기 모드는 7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집에서도 다양한 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내장형 빵 데우기 받침대를 이용해 반죽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불리는 플라스틱 양을 줄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27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환경성은 땅속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의 개발 위탁 사업, 일회용 제품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바꾸는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을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환경성은 이를 위해 이 부처 차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비용으로 50억 엔(약 502억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수요를 넓히고자 친환경 플라스틱 비용을 줄이는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해외시장을 겨냥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늘리려는 기업에 신규 설비 투자비용을 최대 절반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가 친환경 플라스틱 보급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은 플라스틱 제품으로 인한 해양 등 환경오염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됐기 때문으로 2021년까지 플라스틱 면봉이나 빨대, 풍선 막대, 식기 등 플라스틱 제품 금지를 추진하는 유럽연합(EU) 등 세계의 규제 강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아코르 호텔 그룹의 축제 ‘르 클럽 데이’ 행사가 8월 28일 전 호텔에서 열린다. 매년 전 세계 아코르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르 클럽 데이’는 꾸준히 아코르 호텔을 찾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르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르 클럽 데이를 맞아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열어, 르 클럽 포인트와 뷔페 할인권, 사우나 무료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골드와 플래티넘 회원들을 위한 깜짝 웰컴푸드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탁 트인 남산뷰를 감상할 수 있는 21층 루프탑 바에 칵테일과 핑거푸드를 준비하여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SNS 포토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끈다는 설명이다. 또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해 르 클럽 포인트, 해외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와인 등을 제공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르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여 르 클럽 포인트와 뷔페 무료이용권, 공항버스 티켓 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무제한 주류 프로모션 ‘스피릿 가든’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 더 라운지에서 주중, 주말 상관없이 120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 라운지 프로모션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가든키친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추가 20% 할인도 제공한다. 스피릿 가든 프로모션에서는 진, 보드카, 럼 등의 스피리츠부터 레드&화이트 와인, 생맥주, 그리고 막걸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주스, 소프트 드링크 등의 음료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와 도쿄도, 업계가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운전자와 보조자가 타지 않는 완전한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택시가 실제로 손님을 태우고 운행하는 실험이 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교도통신은 도쿄에 근거지를 둔 벤처기업 ZMP와 히노마루교통은 이날 도쿄 도심인 오테마치와 롯폰기 상업 지구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험 운행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될 이번 실증실험을 통해 ZMP와 히노마루교통은 자율주행 택시를 실제로 운용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항목과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실증실험에는 센서 등 ZMP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미니밴이 투입됐다. 미니밴은 오테마치와 롯폰기 사이 5.3㎞를 하루 4차례 왕복한다. 손님을 태운 뒤 출발하고 정지하거나 좌·우회전 등을 자동으로 하게 된다. 다만 안전을 위해 실증실험 기간에는 운전자와 보조자가 동승한다. 자율주행 택시를 예약한 뒤 택시 문을 열거나 요금 지급은 사전에 모집한 승객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전용 앱을 이용해 하게 되며 요금은 편도 1500엔(약 1만5000원
[KJtimes=김승훈 기자]CJ CGV[079160]의 중국 사업 적정가치를 하향 조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SK증권은 CJ CGV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5월 이후 가파르게 하락했는데 그 이유는 5월 리라화 가치 하락에 따른 터키 법인 리스크, 6월 위안화 가치 하락에 의한 중국 사업 우려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국내 사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최근 급락한 위안화 가치가 중국의 구매력을 떨어뜨려 소비 둔화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중국의 중·단기 관람객 성장 둔화를 이끌어 CJ CGV 중국 사업의 성장 속도를 일시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CJ CGV의 현지 스크린 점유율은 42%로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과 그에 따른 극장 및 영화 배급 시장의 성장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CJ CGV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