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영국의 패션 브랜드인 버버리가 지난해 시장에서 팔리지 않은 의류와 액세서리, 향수 등 2천860만 파운드(약 422억원) 규모를 소각했다고 BBC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5년간 버버리가 소각한 제품 규모는 모두 9천만 파운드(1천3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버버리가 제품을 회수해 소각한 것은 이른바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명품 브랜드들은 팔리지 않은 상품이 도둑맞거나 싸게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회수해 소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고 BBC는 설명했다. 버버리뿐만 아니라 다른 명품 브랜드 역시 시장에서 팔리지 않거나 과잉 공급된 제품을 회수해 소각하거나 버리고 있다. 카르티에, 몽블랑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리치몬트 그룹은 지난 2년간 4억3천만 파운드(6천347억원) 어치 시계를 다시 사들였다. 이중 일부는 부품으로 재활용됐지만 상당수는 버려졌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추정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에 한동안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0시 35분께 포항시 북구 장량동 일대 2천여가구에 전기공급설비 개폐기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전기공급설비 개폐기를 긴급 복구해 3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으나 S아파트단지 1천여가구는 5시간 동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다.
[KJtimes=김승훈 기자]미국 국무부가 북한산 석탄이 한국에 유입된 것과 관련, 북한 정권을 지원하는 주체에 대해 행동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산 석탄이 지난해 10월 한국에 반입된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19일(현지시간) "유엔 제재를 위반해 북한 정권을 계속 지원하는 주체에 대해 독자적인 행동을 취하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모든 유엔 회원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를 이행할 것이 요구되며, 우리는 모든 나라가 계속 그렇게 하기를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북한의 제재 회피 행위에 연루된 주체들에 대해 단호한 행동을 취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승훈 기자]전 세계 마블 팬들을 열광시킬 아이언맨 SUV가 내년 초 출시된다. 현대자동차(주)가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 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을 통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차량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은 특정 기간 1회 한정으로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 마블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조 쿠에사다(Joe Quesada)는 “마블은 현대차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개발했다”며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양산차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아이언맨 스페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에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을 활용한 페이스북 스티커와 카메라 효과 등을 글로벌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BT21’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으로 구성된 이모티콘 스티커 팩과 카메라 스티커, 프레임, 증강현실(AR) 효과 등을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 내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공개된 ‘BT21’ 스티커 및 카메라 효과는 ‘BT21’ 캐릭터 8종(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의 매력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의 표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스티커 20종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은 듯한 느낌을 주는 AR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효과 8종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출시는 국내외 밀레니얼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BT21’가 글로벌 SNS 플랫폼,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와 만났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라인프렌즈의 BT21 공식 SNS 계정들과 페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포춘(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에 입성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은 매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적 권위의 기업 평가 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포춘은 19일(현지 시간) 발표한 ‘2018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리스트에서 CJ그룹을 493위에 올렸다. CJ그룹은 지난해 237억 9,600만 달러(26조 8,9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주회사로 전환한 직후인 2008년 매출액 7조 9천억원에서 3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제일제당 설립 이후 초창기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해온 CJ그룹은 이후 창조적 사업 다각화를 통해 4대 사업군(△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을 완성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인 CJ ENM이 출범하는 등 굵직한 사업 구조 재편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반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국내외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
[KJtimes=김봄내 기자]간편하고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스내킹(snacking) 브랜드’가 식음료업계의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줄어든 근무 시간 동안 업무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풍성한 점심식사를 즐기는 ‘파워 런치’ 문화 대신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한 끼를 때우는 ‘데스크톱 다이닝(desktop dining)’ 문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 실질적으로 짧아진 점심시간 동안 식사와 휴식뿐만 아니라 업무까지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맛과 건강은 물론, 시간까지 만족시켜주는 스내킹 브랜드가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셈이다. 써브웨이 박수정 마케팅 본부장은 “1시간 내외였던 점심시간이 주52시간제로 인해 체감상 더욱 줄어든 것이 스내킹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라면서, “각 외식업체들이 직장인들의 달라진 점심문화를 겨냥해 메뉴, 매장 인테리어, 마케팅 등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각기 다른 개성의 26가지 샌드위치를 앞세운 스내킹 브랜드다. 빵과 8가지 신선한 채소를 기본으로 다양한 속재료와 소스를 버무려 간단
[KJtimes=김봄내 기자]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최근 자외선만으로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발표되어 야외 스포츠를 즐기던 많은 사람들이 강한 자외선을 피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인도어 스포츠’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인도어 스포츠’는 온도와 습도, 자외선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하기에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높은 기온으로 인한 불필요한 체력 소모가 없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열대야로 인해 불면증이 생기거나, 높아진 불쾌지수로 스트레스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실내 운동을 권장하고 있어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인도어 스포츠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도어 스포츠 웨어 및 아이템을 소개한다. 1. 실내에서도 Cool~하게, 냉감 소재 적용한 인도어 스포츠 웨어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에서 선보이는 ‘레오 드라이’ 아이스핏 티셔츠는 ‘유칼립투스 냉감’ 가공법으로 여름철 높아진 피부 온도를 조절해주어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짧은 장마가 끝나고 찜통 더위와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스 파우치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겨울 한파에 핫팩이 필수템이었다면 찜통 더위에는 아이스 파우치가 여름 필수템으로 부상한 것. 집에서나 외출 및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들고 먹으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 요거트부터 비타민 음료까지 다양한 아이스 파우치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시원한 여름나기에 한 몫하고 있다. 얼려 먹는 그릭 요거트, 배탈 나기 쉬운 여름철 장 건강도 동시에 챙겨 풀무원다논의 ‘그릭 프로즌 파우치’는 100% 그릭 요거트를 파우치에 담아 얼려먹는 프로즌 제품이다.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했고, 이 유산균은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있어 여름철 시원하게 먹으면서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올해는 기존 제품에 더해 들고 먹기 편한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시원한 프로즌 그릭 요거트를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요거트 쉐이크’와 달콤한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 두 가지 맛으로 시판 중이다. 새콤달콤 슬러시로 먹는 비타민음료 광동제약의 ‘얼려먹는 비타50
[KJtimes=김봄내 기자]올 여름 날씨만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메뉴의 인기도 뜨겁다. 현지의 싱싱함을 살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이점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더해지면서 외식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메뉴는 해당 지역만 방문해야 맛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지역 명물로도 인식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 미스터피자, 전복피자 맛보러 완도로 오세요 MP그룹 이미 전복피자 2종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복피자를 선보였다. 미스터피자의 전복피자는 트러플과 리코타 2종으로 전복 최대 생산지 완도산 전복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의 이색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다. 특히 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며 완도를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은 물론, 100% 완도산 전복만을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전복피자는 전복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를 만들어 달라는 완도청해점 점주의 의견을 수용해 본사 R&D팀이 개발에 착수, 가맹본부와 가족점이…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환하게 가꿔주는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아쿠아 세럼’을 출시한다. 신제품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아쿠아 세럼’은 열에 의해 더욱 연약해지기 쉬운 눈가, 입가, 팔자부위 등 스타존을 보호해주며 탄력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만의 특허 원료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영양성분을 두 가지 리포좀으로 만들어 유효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3가지 펩타이드 블렌딩이 피부에 윤기를 부여해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준다. TECA는 동국제약만의 공정과정을 거쳐 추출한 고농도 성분으로 마데카솔 상처연고에도 동일하게 들어간 센텔리안24의 핵심원료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 및 냉방으로 인한 자극으로 피부가 지치기 쉬우므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아쿠아 세럼’은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을 도울 뿐만 아니라 물빛 조명을 켠 듯한 수분광과 쿨링감을 부여해 여름철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자연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되가져오기'를 실천하는 ‘클린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2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가방을 뜻하는 'CLEAN BAG'의 합성어로 아웃도어 활동의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나치기 쉬운 작은 쓰레기까지 되가져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K2는 지난해부터 클린백 캠페인을 시작하며 등산 배낭에 매달거나 휴대하여 쓰레기를 담을 수 클린백을 제작해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클린백 1만2천개를 배포했으며, 올해부터 2030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을 확대하여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K2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후 환경 보호에 대한 나의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클린백을 증정하며, 참여 기간은 7월 19일(목)부터 7월 25일(수)까지다. 클린백 증정 이벤트는 추후 K2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클린백 증정 이벤트는 최근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전국의 평균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으면서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스트레스 잡는 CSI(Cold Brew, Sparkling, Ice tea)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불쾌지수 급증을 유발하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차갑게 즐기는 음료 한 잔은 상쾌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시원하면서 향까지 좋은 콜드브루 커피부터 가슴 속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스파클링, 갈증해소 돕는 아이스티까지 폭염 속 무더위 스트레스 잡는 음료들을 소개한다. 시원한데다 향까지 좋은 커피? 여름엔 역시 콜드브루(Cold Brew)! 시원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인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의 커피로 여름 시즌에 특히 인기가 높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콜드브루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기존 콜드브루 제품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에 이어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원한 콜드브루를…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으로 캠핑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소확행’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는 ‘시티 캠핑족’도 증가세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이 수행한 캠핑산업현황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캠핑산업 규모는 2016년 약 1조 5천억 원에 이르며, 캠핑인구도 310만 명 선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캠핑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식품유통업계도 관련 시장을 공략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음식이 또 하나의 즐거움인 캠핑에서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업체들이 전용 패키지를 마련하거나 캠핑장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등 캠핑족을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이면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n 이제 캠핑장에서 돼지고기 값으로 프리미엄 소고기를! 푸드장 ‘앵거스 프라이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은 바로 고기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캠핑이 몰리는 5~8월 구이용 소고기 판매량은 2012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캠핑에서 소고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캠핑요리 전문 온라인 쇼핑몰 ‘푸드장(htt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으로 7천만원을 후원했다.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여성 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효성의 지원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년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전문가, 돌봄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2015년부터는 연계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사와 구직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수강생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168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됐다. 효성은 대상자가 원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폐기처리 되는 전산기기를 재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