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신과병원협회의 야마자키 마나부 회장이 환자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의사들에게 권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환자들의 거센 반발을 산 것이다. 비판이 거세지자 협회는 모임 측에 이메일로 “불쾌한 생각을 하게 된 분이 있다면 앞으로는 신경을 쓰겠다”고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대책을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하고 싶었고 의료제공자(의사)도 둘도 없이 소중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은 22일 마이니치신문의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야마자키 회장은 협회 기관지 5월호에 “(환자에 대한 대응을 위해) 정신과 의사에게 권총을 소지하게 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그는 글을 통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병원 의사 1명이 아침 조례에서 ‘미국 병원에서는 무장한 경비원이 정신질환 환자를 구속하거나 권총을 발포할 수 있게 해 환자를 테러범과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다’고 했다”고 소개하면서 “내 의견은 정신과 의사에게 총을 소지하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이런 글의 내용이 알려지자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정신질환자를 위험한 존재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
[KJtimes=조상연 기자]“차량을 공유하면 아무래도 판매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걱정이 있긴 하다. 다만 확대되는 카 쉐어링 시장에 더 이상 참가를 늦출 순 없다는 생각에 각 자동차 제조사가 카 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일본의 한 대형 자동차 제조사 관계자의 말이다. 이는 일본에서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는 ‘카 쉐어링(차량 공유)’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시장 성장 이유로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차량 검색과 예약을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꼽고 있다. 22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에서 차량 구입과 유지비용 부담으로 젊은층의 ‘탈(脫)자동차’ 현상이 거세게 나타나고 있으며 공익재단 교통 에코로지 모빌리티 재단에 따르면 일본의 카 쉐어링 서비스 회원 수는 현재 132만명으로 5년 전보다 5배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반면 젊은층이 자동차 보유를 꺼리면서 수도권에서 자가용 차량을 보유한 세대의 비율은 2011년 71.2%에서 지난해 64.6%로 줄었으며 카 쉐어링 산업이 급성장한 것은 이렇게 젊은층의 자동차 보유 이탈 경향이 거세진 데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금융당국이 6개 가상화폐 거래업체에 업무개선명령을 내리면서 그 노림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다가 이후 등록을 신청 중인 ‘유사 사업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이후 15개사가 행정처분을 받거나 사업 철수를 결정하기도 해 관심의 정도는 더 높아지는 분위기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 등은 금융청이 일본 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업체인 비트 플라이어를 비롯한 6개 업체에 업무개선명령을 내렸으며 해당 업체는 모두 개정 자금결제법에 근거한 등록업체로 금융청이 이들 업체에 일제히 처분을 내린 것은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는 금융청 심사를 완료한 등록업체가 모두 16개사다. 그런데 이번에 6개사가 당국의 처분 대상이 된 것으로 금융청은 현장조사 결과 이들 업체가 자금세탁 대책 등이 부족, 가상화폐 시장의 급속한 확대에 대응하지 못해 내부 관리시스템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날 NHK는 보도를 통해 이 중 비트 플라이어는 당분간 신규 고객의 계좌 개설은 접수하지 않을 방침이며 기존 고객의 가상화폐 거래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1월 가상화폐 거래업체인 코인체크가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조정석(38)과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7)가 결혼한다. 22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과 거미가 올해 하반기 결혼할 예정이다.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결혼식은 양측 직계 가족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활동 분야는 달랐지만 조정석이 뮤지컬 배우로 오랜 시간 활약했고 음악에도 관심이 높아 음악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구 수돗물에 최근 환경부가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부산대 산학협력단 연구보고서 등에 따르면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 대구 수돗물의 과불화화합물 농도는 78.1나노그램(ng)이었다. 이 같은 수치는 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서울 수돗물의 15ng과 비교해 5배 가량 높다. 부산은 대구보다 더 높아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리터당 109n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2월 전국 행정구역별로 가정 수돗물을 수거해 분석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20일 구미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는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리터당 100ng이었다. 과불화화합물을 아직 먹는 물 수질 기준으로 설정한 나라는 없으며 권고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과불화화합물 가운데 문제가 된 과불화헥산술폰산의 경우 나라별로 호주 70ppt, 캐나다 600ppt, 스웨덴 900ppt가 기준이다. 미국과 일본, 영국, 독일 등은 별도의 기준이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과불화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1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기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효성은 2012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참석했다. 최영범 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효성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국립현충원과도 협약을 맺고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묘역 정화와 헌화 활동 등 자원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육군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벌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최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드디어 열렸다. 지난 18일에 열린 스웨덴 전에 아쉽게 졌지만, 16강 진출을 위한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응원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경기 관람을 할 때 빠져선 안될 것이 있으니, 바로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맥주 그리고 그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야식이다.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맥주와 함께 즐기는 안주는 경기의 긴장감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승리의 기쁨까지 배가 시켜줄 것이다. 응원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맥주와 환상 궁합의 안주를 소개한다.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 제품에 제격인 필스너 우르켈 필스너 우르켈_캔오리지널 ‘필스너 우르켈’은 1842년 맥주의 도시 체코 필젠(Pilsen) 지역에서 생산된 세계 최초 황금빛 라거(필스너 타입) 맥주이다. 필스너 우르켈은 세계 최고의 품질의 체코산 사츠홉, 보헤미아 지역의 황금빛 보리 그리고 필젠 지역 특유의 부드러운 물(연수)로 제조되었다. 필스너 우르켈은 중간 정도의 쌉쌀한 맛이 나며 청량하고 깔끔한 식감을 전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수한 매력의 박보영과 양세종의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물총 데이트 스틸컷이 공개됐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이하 ‘토레타’)는 착한 연상연하커플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박보영과 양세종의 여름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보영과 양세종이 야외 공원에서 물총 싸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썸머룩을 한 박보영과 양세종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물총 싸움을 즐기며 풋풋한 커플 데이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착한 연상연하커플이라는 애칭처럼 아이처럼 물총 싸움을 즐기는 순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과 양세종은 촬영 내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물총 싸움을 즐겨 현장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촬영 시간 외에도 현장에 있는 모델들과 물총 싸움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뮤지컬 컨셉의 광고인 만큼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담는 것이 중요했는데 이날 촬영 때 박보영과 양세종 모두 실제로
[KJtimes=김봄내 기자]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굽네 허니멜로’ 주문 시 코카-콜라 한정판 ‘러시아 텀블러’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굽네치킨은 두 번째 한국 축구 경기를 앞두고 23일부터 신제품 ‘굽네 허니멜로’를 주문하면 한정판 ‘코카-콜라 러시아 텀블러’를 무료로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제품 굽네 허니멜로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축구 축제를 맞아 소비자들이 치킨과 더욱 재미있게 축구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깜짝 이벤트이다. 증정되는 텀블러는 코카-콜라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러시아 인형인 ‘마트료시카(Matryoshka)’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네티즌들의 소장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앞으로 16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한국 경기가 예정돼 있어 평소 대비 치킨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프로모션에서 굽네치킨 일부 가맹점은 제외된다. 실제 굽네치킨에 따르면 한국 축구 경기가 열렸던 지난 18일에만 전주 대비 약 2배 가량 매출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 축구 경기가 있는 다음주 수요일까지 치킨업계 깜짝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 반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가 프리미엄 레토르트 카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Enjoy your Meal’는 ㈜오뚜기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보다 특별한 재료들을 풍성하게 담아 ‘한끼 식사를 통한 삶의 즐거움’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전하는 오뚜기의 레토르트 제품라인이다. ‘트리플머쉬룸카레’는 국내산 생 새송이, 생 양송이, 생 느타리버섯 등3가지 버섯을 입안 가득 즐기는 카레로 은은한 풍미와 생생한 버섯 식감이 특징인 옐로 카레다. ‘통닭다리카레’는 국내산 통 닭다리가 들어있는 국내 유일의 카레로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는 닭다리와 새콤한 토마토, 버터, 크림이 조화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레드 카레다. ‘비프청크카레’는 큼직한 쇠고기의 풍부한 식감과 풍성한 양송이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카레로 고소한 버터와 양파, 쇠고기 육수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내는 브라운 카레다. ㈜오뚜기 관계자는 “특별한 재료들을 풍성하게 담은 프리미엄 레토르트 ‘Enjoy your Meal’ 카레 3종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카레로 가정간편식의 원조 오뚜기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리복과 함께 각선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여자친구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비비드룩(Vivid Look)을 연출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대비를 이루는 데님, 화이트 팬츠 등으로 컬러 포인트를 살렸다. 가죽소재의 팬츠와 자켓, 청순한 블라우스, 스포티한 후디 집업 등을 리복의 키높이 컴포트 슈즈 ‘로얄 브릿지 2.0(Royal Bridge 2.0)’과 믹스 매치해 완벽한 컴포트 데일리 슈즈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자친구가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로얄 브릿지 2.0(Royal Bridge 2.0)’은 내장된 키높이 굽으로 다리가 길어 보일 뿐만 아니라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보인다. 또한 트렌드를 반영한 니트 라이크(Knit like) 소재와 모노톤 기반의 화이트, 그레이, 심플 등 심플한 컬러 웨이로 어떤 색상의 옷과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키도 Up! 스타일도 Up!’이라는 제품의 카피와 맞게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스타일을 살려주는 리복의 로얄 브릿지 2.0은 리복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편집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KJtimes=김봄내 기자]폐비닐 사태, 라돈 침대 논란 등 최근 계속되는 환경에 대한 우려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6월 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의 총량은 89억t에 육박하며 75%인 약 63억t이 쓰레기로 배출된다고 한다. 그 중 플라스틱 쓰레기의 79%에 해당하는 약 50억t은 매립이나 해양 유입 등 자연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실제로 유엔환경계획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플라스틱 공해 퇴치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유럽연합(EU)은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빨대 등을 만들 때 친환경 대체 물질을 사용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이슈에 우리나라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2020년까지는 모든 생수, 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단계적 전환하고, 생산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 같은 플라스틱 이슈에 맞춰 아디다스와 같은 유명 글로벌 기업들도 발 빠르게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연기부터 패션까지 열일하는 황정음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본격 러브라인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얻는 것은 물론 드라마 속 주연들의 열일 패션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 속 황정음은 다채로운 컬러 스타일을 소화하며 러블리한 정음룩을 선보였다. 이 때 황정음의 패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는 바로 가방. 황정음은 심플한 블랙 미니백을 선택하며 스타일링에 균형을 주며 특유의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황정음이 착용한 가방은 ‘라빠레뜨(lapalette)’ 트로아 크로스백으로 트렌디한 아코디언 쉐입을 모토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데일리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황정음은 블랙 미니백에 브랜드 시그니처 슬로건인 ‘COLOR ME UP’을 레터링 자수로 포인트를 준 엘르 스티치 스트랩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웰라이프가 개그우먼 박나래를 ‘면역엔 클로렐라’를 모델로 한 ‘면역력은 그린’편 바이럴 영상을 2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에서 박나래는 서로 다른 콘셉트의 1인 2역 박나래를 연기하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해당 영상은 박나래가 녹색 배경위에 녹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운명의 상대를 찾는 과정으로 시작한다. 이어 짙은 화장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박나래가 1인 2역의 다른 박나래와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박나래는 썸남에게 온 통화 버튼, 잔디 위의 피크닉, 여권, 녹색 신호등, 비상구, 달러, 만원 권 지폐 등의 그린 컬러를 언급하며 ‘원래 좋은 건 다 그린’이라며 그린컬러가 가진 긍정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영상은 ‘이츠 그린 타임!’을 외치며 이어지는 댄스타임에서 박나래가 그린컬러의 에너지와 건강함을 춤으로 표현하며 마무리된다. 해당 영상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엽록소를 함유한 녹색식물 클로렐라의 건강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박나래의 1인 2역 연기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상은 대상웰라이프의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서 볼 수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금융당국의 칼날이 일본과 북한의 기업과 단체가 만든 합작회사들에게 향하는 모양새다. 이는 이들 회사가 대북 불법 송금과 자금 세탁에 관여했다는 의심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독자 제재로서 외환법에 따라 대북 송금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유엔 안보리는 지난해 9월 결의로 북한의 단체, 개인과 합작 사업체를 설립, 유지, 운영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중이다. 22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금융청이 지난 18일 일본과 북한의 합작회사 10곳의 2016년 3월 이후 거래 내역을 확인해 보고하라고 일본 내 모든 은행, 신용금고, 신용조합에 명령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로부터 이들 회사의 활동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전달받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스테인리스 강관과 음향장비, 피아노 제조 회사, 북한 노동당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 회사 등이다. 일본 간토와 간사이 지방의 식품판매 회사와 상사, 건축자재 판매회사,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산하 회사 등이 출자한 곳이 이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