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에스㈜(구 노틸러스효성)는 에너지 빈곤층인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올해 승격자들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및 조손가정에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승격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은 효성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의식 함양을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왔다. 에너지빈곤층은 전기료, 연료, 난방비등 광열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가구 소득의 10% 이상인 가구들로 소득대비 광열비 비중이 높아 의식주에 쓰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어져 결국 에너지를 필요한 만큼 쓰기 힘들다. 이번 연탄 배달은 일교차가 심한 최근 열악한 난방설비, 전기세 우려로 전기장판도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효성티앤에스㈜ 표경원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에스㈜는 2004년부터 매년 김장봉사, 사랑의 쌀 및 생필품 전달,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조상연 기자]30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 이곳에서는 일본과 가나의 평가전이 치러지고 있었다. 전반 일본은 합숙훈련을 통해 가다듬은 스리백 전술을 들고 나왔다. 오사코 유야(쾰른)를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한 가운데 ‘에이스’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는 벤치에 앉혔다. 하지만 전반 초반부터 수비에 문제를 노출햇다. 그리고 전반 8분 만에 가나의 토마스 파르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내주면서 힘겹게 경기를 풀어갔다. 0-1로 전반을 마친 일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가가와 신지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오히려 후반 6분 가나의 엠마누엘 보아텡(레반테)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일본은 반전을 노렸다. 후반 15분 오카자키 신지(레스터시티), 시바사키 가쿠(헤타페) 등 유럽파를 투입했다. 그렇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일본에게 이 경기가 중요한 이유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사령탑을 교체한 일본축구대표팀의 평가전이었다는데 있다. 일본은 월드컵에 대비해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전격 해임하고 니시노 아키라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번 평가전은 일본 대표팀의 러시아 월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생명은 일임형 자산배분 변액보험인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가 출시 4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펀드 포트폴리오다. 기존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개별 펀드의 특징을 이해하고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 MVP펀드는 매 분기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대 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MVP의 안착 이후 자산배분형 펀드 출시가 잇따르며 현재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 펀드 외에도 삼성생명 S자산배분형, ABL생명 팀챌린지자산배분형, ING생명 자산배분형, 신한생명 S라인 자산배분형 등 다양한 시리즈가 MVP의 뒤를 잇고 있다. MVP 펀드는 전문가 집단의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끈다. 변동성을 낮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다쿠시가 한국 전남 장성군과 손을 잡았다. 평소 일본에서 혁신 사례로 알려진 장성의 행정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전했던 요코오 토시히코 다쿠시장의 뜻에 따른 것이다. 다쿠시는 일본 규슈 사가현 중앙부에 있는 분지형 도시로 석탄산업으로 번성했으나 폐광 이후 경제침체를 겪고 있으며 지금은 고속도로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공업도시로의 변신을 모색 중에 있다. 30일 다쿠시와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요코오 시장은 장성을 방문해 김영권 군수대행과 면담했다. 그리고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성의 행정 모델은 ‘주식회사 장성군’의 일본어 번역본 ‘기적을 불러오는 사람들’을 통해 다쿠시에도 소개됐으며 요코오 시장은 색채마케팅을 도입한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한국 유명 인사들이 강연 무대에 오른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관심을 보여왔다.…
[Kjtimes=조상연 기자]“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일본에 출시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현재 한국의 LG화학 제품이 유일하다. LG화학은 30일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에타너셉트 BS [MA]’(Etanercept BS [MA])의 일본 판매를 시작했다. LG화학에 따르면 이 제품은 다국적제약사 암젠이 개발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로 주성분은 에타너셉트다. 지난 1월 일본 내 첫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아 이번에 보험약가 등재를 마치고 선을 보였다. 사실 LG화학은 일본의 모치다제약과 공동 연구개발 및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을 준비해온 것은 지난 2012년부터다. LG화학 관계자는 “오송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일본에 공급하면 모치다제약과 판매 협약을 체결한 아유미제약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며 “아유미제약은 일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의약품을 보유하는 등 관련 분야 영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권찬숙 기자]“이민정책과는 다르지만 정부의 외국인 수용정책에 큰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일본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를 대폭 받아들이기로 하는 등 사실상 단순 노동 분야의 문호 개방에 나설 계획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현재 검토 중인 외국인 노동자 수용대책 초안을 전날 공개했으며 현행 기능실습제도로 길게는 5년간 연수할 수 있는 것을 2019년 4월 이후에는 기능실습을 마쳤더라도 최장 5년의 취업자격을 추가로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기업으로선 그간 불만을 나타냈다. 현행 제도에선 연수 인정 기간이 5년이어서 이 기간을 마치면 본국으로 귀국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더욱 문을 열기로 했다. 추가 취업자격을 부여해도 일손부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이에 따라 2019년 4월에는 건설, 농업, 숙박, 간병, 조선업 등 5개 분야에서 가칭 ‘특정기능 평가시험’을 신설해 합격할 경우 취업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해당 직종마다 업계 단체가 정부에 요구하는 기준을 바탕으로 일본어와 기능시험을 보게 되며 일
[KJtimes=이지훈 기자]최순실씨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44)씨가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 소명 있고 범행 후 여러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으며,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 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라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홍승욱 부장검사)는 변씨가 JTBC와 손석희 사장, 태블릿PC 관련 보도를 한 기자들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지난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 <햇반컵반>의 프리미엄급 신제품 ‘버섯곤드레비빔밥’과 ‘낙지콩나물비빔밥’ 2종(2980원)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햇반컵반>은 차별화된 원재료 처리기술을 도입해 원물의 신선함을 살리고 현미밥을 넣어 가정에서 조리하는 비빔밥 그대로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선한 프리미엄 재료와 ‘햇반 현미밥’으로 건강까지 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1~2인 가구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버섯곤드레비빔밥’은 강원도 정선에서 수확한 곤드레 나물을 들깨소스로 볶아 떫은 맛을 없애고 은은한 향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나물 특성상 수확 후 물러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 적용해 곤드레 나물을 활용한 상온 제품을 선보였다. 간장 양념장과 들기름 등이 함께 들어 있어 향긋한 곤드레 나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낙지콩나물비빔밥’은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낙지의 쫄깃함이 어우러진 별미 제품이다.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리는 차별화된 전처리 공법으로 낙지의 신선함과 콩나물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맛 품질을 높였다. 여기에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3개 차종 2,80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MINI 쿠퍼 S 등 22개 차종 2,103대의 차량에 대하여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MINI 쿠퍼 S 등 21개 차종 2,097대는 터보차저용 보조 냉각수 펌프를 제어하는 회로 기판의 결함으로 기판 내 회로 단락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X3 xDrive20d 6대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하우징의 용접 결함으로 에어백 전개 시 하우징 파손에 의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31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ODYSSEY 703대는 2열 시트 등받이를 고정하는 장치(리클라이너)의 부품 결함으로 3열 좌석으로 탑승하기 위한 레버(워크인 레버)를 사용하여 등받이를 조정하는 경우 시트 등받이가 고정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 31일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6.28% 상승하여, 지난해 5.34%에 비하여 0.94%p 올라, 상승 추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동계올림픽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한 토지 수요 증가 및 제주, 부산 등의 활발한 개발사업 진행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공시 대상은 총 3,309만 필지(표준지 50만 필지 포함)이며, 전년(3,268만필지) 대비약 41만 필지(1.3%)가 증가했다. 1. 지역별 변동률 현황 (주요 권역별) 수도권(서울·인천·경기) 5.37%, 광역시(인천 제외) 8.92%,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7.2%로 나타났다. (수도권) 고양시 덕양·일산등 서북부지역 개발사업지연(재정비 촉진지구)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6.02) 보다 낮으나, 서울은 정비사업(마포아현1-4구역, 용산한남3재정비촉진지구) 및 공공주택 지구(서초우면동, 신원동) 사업시행으로 전국 평균 보다 높게 상승했다. (광역시 및 시·군 지역) 제주(17.51), 부
[KJtimes=김봄내 기자]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9일 한화대전사업장 내 충전동에서 추진연료 충전작업 중 폭발사고로 인해 근로자 총 9명(사망2, 중상3, 경상4)의 사상자가 발생해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즉시 전면작업중지를 명령했고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감식 및 현장 관계자 소환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사고발생 공정 뿐만 아니라 사업장 전체에 대해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투입해 특별감독을 실시(5.31~6.15)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보건진단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관계자는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유족합의 및 부상자 치료, 사고조사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조사를 위해 사고조사 전담팀을 구성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전세계 축구 팬들의 축제,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을 기념하여 다가오는 여름 축구 전쟁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보다 빠르고 강한 조력자가 되어 줄 새로운 축구화 ‘에너지 모드(Energy Mode)’팩을 공개했다. 이번 에너지 모드 팩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축구화는 새롭게 선보여지는 X18+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가 이 축구화를 신고 월드컵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새롭게 공개된 에너지 모드 팩은 이전 아디다스 축구화 모델들에서 영감을 받아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력으로 재 탄생 한 것이 특징이다.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로 압도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을 위한 X, 최상의 볼 컨트롤을 제공하는 프레데터, 경기장을 종횡무진 달리며 민첩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을 위한 네메시스, 전통적인 스타일과 최신 기술력이 만난 코파까지 초록의 월드컵 스타디움 잔디 위에서 팬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을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로 출시되었다. u 엑스 18 + (X 18+) 손흥민(대한민국), 조현우(대한민국),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가브리엘 제수스(브라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다비드 데 헤아(스페인
[Kjtimes=김현수 기자]“고래는 이미 의도되지 않은 포획이나 해양 오염으로 이미 실질적인 위협을 받는 상태다. 호주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일본에 고래잡이를 중단하도록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줄 것을 고대한다.” 일본이 동물단체들로부터 비난여론에 휩싸였다. 지난해 과학 연구를 내세워 새끼를 밴 고래 122마리를 작살로 잡은 것으로 밝혀진 게 이유다. 특히 이번에 일본이 잡은 고래 중 3분의 1 이상이 임신한 고래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난 여론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실제 국제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의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 알렉시아 웰비러브는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의 회견에서 “충격적인 통계이자 일본 고래잡이의 야만성에 대한 슬픈 고발장”이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동물단체들은 고래를 죽이지 않고도 과학적으로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데도 굳이 고래를 죽여 형식적인 조사만 진행하는 것은 끔찍하고 불필요한 일본 고래잡이 프로그램의 본질을 추가로 입증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면 일본의 고래잡이 현황은 어떨까. 일본이 슬로베이나에서 열린 국제포경위원회(IWC) 과학위원회 회의에 제출한 보고서에서는 현황이 그대로 드러나고…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소매판매율이 1년6개월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달 소매판매가 1.4%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반면 일본 백화점·슈퍼마켓 매출은 전월보다 0.8% 감소했는데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0.2%)와 전월 증가율(0.1%)을 밑도는 것이다. 30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4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4%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0.5%)를 웃도는 것이자 지난달 -0.6%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달 증가율이 지난 2016년 10월(2.4%)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고라는 점이다. 앞서 올해 들어서는 ▲1월 –1.6% ▲2월 5% ▲3월 -0.6%로 월별로 증가와 감소를 오갔다.
[KJtimes=김승훈 기자]넥센타이어[002350]와 컴투스[0783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NH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 체코공장 가동 등에 따른 성장 잠재력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에 대해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내리고 주력시장인 북미시장 부진에 따른 이익 전망치 변경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매출 감소율은 축소 중이라며 현재 주가는 지난 3년간 박스권 하단부로 추가 주가 하락 위험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기존보다 14.3%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신작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흥행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중으로 계획된 클로즈베타테스트(CBT) 결과도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1분기에 부진했던 서머너즈워 또한 4주년 이벤트 등으로 견고한 매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