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인 남경필 현 지사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형수 욕설 음성 파일'을 거론하며 민주당에 후보 교체를 요구했다. 남 지사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형과 형수에게 차마 옮기기도 힘든 욕설을 아무 거리낌 없이 뱉어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선거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 시간부터 이 전 시장을 공직 후보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더이상은 선의의 경쟁을 할 수가 없다"며 "민주당이 폭력과 갑질에 눈감는 정당이 아니라면 후보 교체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남 지사는 "이 전 시장이 친형과 형수에게 한 충격적인 폭언이 담긴 음성 파일을 이틀 전에 들었다. 귀를 의심하면서 끝까지 듣기 어려웠다"며 "이런 상식 이하의 인격으로 이 전 시장은 지난 8년간 100만 도시(성남시)를 책임졌고 대통령 선거에 나섰으며, 이제는 경기지사에 도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 지사는 해당 음성 파일 공개 여부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겠다. 고민 중"이라고 말을 아끼면서 "이틀 전 저에게 음성 파일 4개가 전달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음성 파일을 들어보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는 제80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20, 23, 31, 37,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26억4천76만875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7명으로 5천405만662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850명으로 166만5천345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18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56만1천838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이순재 씨가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배우 이순재 씨를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순재 씨는 2017년 송해 씨에 이은 두 번째 실버문화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어르신세대의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1956년에 데뷔해 60여 년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이순재 씨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최근 영화 <덕구>와 연극 <사랑해요 당신> 등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어르신세대의 본보기로서 그를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9년부터 고령화사회에서의 어르신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267개 단체(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 동호회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29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들에는 연간 10,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14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자활급여*의 압류방지 전용통장** 도입과 중개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5조에 따라 수급자·차상위자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경우 지급하는 인건비(최대 월 101만 원, 시장진입형 사업단 기준) ** 압류방지 전용통장(행복지킴이 통장): 기초생활수급자의 급여압류에 따른 생활곤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통장에 대하여는 원천적으로 압류가 방지됨. 그간 생계급여·기초연금 등과는 달리 자활사업 참여자가 받는 자활급여는 압류방지 전용통장으로 지급할 수 있는 별도의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일반통장으로 지급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금융채무 불이행 등의 사유가 발생되면 수급자가 별도 신청을 통해 현금지급 또는 가족계좌로 지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자활급여가 압류되어 생계 곤란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 간 우체국 금융망의 중개를 통해 참여자의 자활급여를 압류방지 전용통장으로 직접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지급 방식은 2019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제26기 ‘주부모니터’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의 살림 노하우와 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깐깐함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8세부터 48세까지의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제품 평가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기간은 올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이다.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농심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들고 구매하며 쌓아온 주부의 노하우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간편하면서도 집밥보다 맛있는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위한 주부모니터의 특별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올해 1월 출시한 ‘건면새우탕’의 개발 과정에서도 주부모니터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 주부모니터들은 신제품 평가에서 “청경채로 풍미를 더했으면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으며, 농심은 이를 제품에 반영했다. 또한 간편식 브랜드 ‘쿡탐’의 경우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가 해외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업그레이드된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AI에 주목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카메라에 대해서 “전작 대비 화소, 조리개 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며, 광각의 왜곡까지 줄였다”며 “전·후면 카메라로 아웃포커싱 기능까지 갖춘 괴물 같은 카메라 폰(a beast of a camera phone)”이라고 극찬했다. <엔가젯(Engadget)> 또한 “초광각 카메라는 그랜드 케년의 웅장함까지 담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디지털트렌드(DigitalTrends)>는 “색상, 디테일, 온도 면에서 화질이 뛰어났던 전작조차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라며 우수한 디스플레이에 주목했다. 美 유력매체 <포브스(Forbes)>도 “최대 1,000니트라는 깜짝 놀랄만한(jaw-dropping) 밝기로 강렬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디지털트렌드>는 테이
[kjtimes=최태우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11일 경남 도내 어르신과 농업인을 만나 전날 경제살리기 행보에 이은 분야별 방문 일정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대한노인회를 예방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만든 주역이 어르신”이라며,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여력만큼 계속 일할 수 있고, 어려운 어르신을 같이 돌볼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노인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건강이 나빠져 가족에게 짐이 될까 더 부담을 느끼시는데, 이런 문제를 국가나 정부가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대한노인회는 25만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봉사·건강신장·자립자활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오후에는 ‘전농 부경연맹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 문제와 농민들의 낮은 농가소득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사회의 가장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곳이 몸의 중심이듯 경남의 중심도 여기서 출발해야 한다”며, “여당이고 대통령과 15년을 함께해 온 제가 힘 있게 잘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는 11일 저녁 7시 30분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에 참석해 스킨십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자갈치시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서 후보는 “저녁이 있는 삶 보다 저녁거리 살 돈이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라며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자갈치시장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서 후보는 “대한민국 보수는 자멸하고 궤멸 해 버렸다”며 “반성합니다. ‘보수혁신’ 서병수가 먼저 하겠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녁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에 참석했다. 서 후보는 오는 12~23일까지 13일간 부산 전역의 각 구, 군에서 1박씩 숙박을 하는 ‘병수의 동네방네 민심투어’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동안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인 스킨십 행보가 예상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현역 시장인 서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부터 직무정지 상태에서 선거 운동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공관도 잠시 떠나기로 결정했다. 주변의 만류에도 시민에 대한 예의와 공명선거 원칙을 지키는 길이라 판단해 자택 입주를 선택했다. 자택으로 이동하던 서 후보는 평소처럼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이웃주민들과 정다운 인사를 주고받았고 즉석 대화시간도 가졌다. 서 후보는 “선거를 위해 잠시 직무정지 상태가 된다. 관사를 떠나는 것이 원칙이자 시민에 대한 예의라 생각해서, 주변 만류에도 살던 곳으로 돌아왔다”며 “고향처럼 편안하다” 말했다. 현장에 나온 주민들은 서 후보를 반기며 당선되길 기원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장님 어소 오이소!’라는 현수막을 내건 주민들은 “다시 이웃으로 돌아온 시장님을 환영한다”며, “이웃들의 기를 받아 이번에도 당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첫날부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장으로 달려가는 등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키우는 건 부산이 할 테니 맘 편히 아기를 낳을…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은 11일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넷룸에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의 말리 홀트(Molly Holt)이사장, 김대열 회장, 강영규 ㈜호텔롯데 마케팅부문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행복’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된 5월 11일 입양의 날을 기념해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였으며 호텔롯데가 지난 2015년부터 협찬사로 참가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입양으로 만나 가족이 되고 행복했던 순간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모하여 사진부문 10점, 동영상부문 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자 가족들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상금과 함께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선물할 국내 최초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용권이 전달되었으며, 롯데호텔은 상기 공모전의 취지를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5월2일부터 12일까지 롯데호텔 1층 갤러리에 수상작을 무료로 전시한다.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롯데호텔이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과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에서 DJ ZERO의 디제잉 퍼포먼스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풀파티인 ‘스파티(Sparty)’를 새로운 공연팀과 함께 선보인다.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은 성인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어 좀 더 여유로운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으며, 루프탑 수영장 옆에 위치한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에서 풀사이드 파티인 스파티(sparty)를 즐길 수 있다. 스파티(sparty)는 스파+파티(spa+party) 의미를 담고 있는데 별빛이 쏟아지는 루프탑 수영장에서 스위밍을 즐기며 대형 LED 볼과 레이저 조명 등 화려한 파티 플레이스의 루프탑에서 레지던스 DJ ZERO의 EDM(Electronic Dance Music) 기반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뮤직 퍼포먼스와 함께 새롭게 합류한 유러피안 듀오의 팝페라 공연, 8586(제이디 & 우싸이드)의 힙합 & R&B 퍼포먼스 스파티 공연까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마시멜로를 구워먹을 수 있는 파이어 마시멜로 등 다양한 스낵과 칵테일, 맥주,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국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6월 1일 개장한다. 올해 새롭게 온수풀로 오픈하는 오아시스에서는 풀사이드 바베큐 이용과 야외 수영장 입수가 가능한 아웃도어 바베큐 패키지, 페스타 루프탑에서 제공하는 루프탑 돔 세트 그리고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수가 가능한 페스타 루프탑 패키지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공간에서의 폭 넓은 미각 체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비 오는 날에는 ‘레이니 데이스페셜’ 메뉴를 제공해 색다른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BBQ 패키지는 약 40여 종의 메뉴로 구성된 풀사이드 BBQ 뷔페가 제공된다. 또한 남산의 풍광과 함께 도심의 화려한 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페스타 루프탑에서는 페스타 루프탑 돔에서 4인 이상 플래터로 즐길 수 있는 돔 세트를 제공한하다. 두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은 별도 이용비용 없이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오는 날에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BBQ가 진행되는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이 추억의 7080음악을 감상하며 전, 보쌈, 짬뽕 등을 즐길 수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내각이 여당 의원들의 실언으로 폭주하는 비난에 휩싸였다. 이들 여당 의원의 잇단 ‘망언’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형국이다. 문제를 일으킨 인물은 자민당의 가토 간지(加藤寬治) 중의원 의원이다. 11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그는 전날 호소다(細田)파 모임에서 결혼하는 여성에게 “3명 이상의 자녀를 낳아 키웠으면 좋겠다. 이게 세상을 위한 것이고 남을 위한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결혼식) 피로연에서 젊은 여성에게 ‘곧 결혼하죠’라고 물어보면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면서 “그럴 경우 ‘아이를 낳지 않으면 남의자녀들이 내는 세금으로 노인 요양원을 가게 될 것’이라고 몰아붙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발언이 나오면서 야권과 SNS 등에서는 발끈했다.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에 대한 배려가 없다’, ‘또다른 성희롱이다’, ‘출산할 아이의 수를 간섭하는 발언이다’는 등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가토 의원은 이에 “오해를 초래한 것을 사죄한다”며 발언을 철회했다. 그런가 하면 오키나와에서도 술에 취해 행인과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인공은 자민당 부간사장이자 중의원 의원이기도 한 고쿠바 고노스
[KJtimes=김봄내 기자]4.27 남북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으로 대한민국 전체에 화해의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와 맞물려 동대문구가 ‘작은 통일’을 실천하는 공간 ‘북한이탈주민 소통카페’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공사 중인 카페는 동대문구 지역 내 거주 중인 19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면적 63.12㎡ 규모로 북카페, 놀이방, 상담실, 카페 바(Bar)를 갖췄으며 답십리동에 자리 잡았다. 카페 명칭은 ▲착한(着韓) 카페 ▲카페 이플 ▲그리울 ▲너나소리 중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카페는 북한이탈주민의 재취업을 돕고, 문화적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구는 동대문구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소통카페 바리스타로 채용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 및 맞춤식 매칭상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이들이 실질적인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 하기는 힘들다. 이번 소통카페가 같은 길을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와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가 공동으로 러시아 월드컵 16강 기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유소년전용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이슈는 대한민국 축구역사를 대표하는 '전설 vs 전설, 허정무가 차고 김병지가 막는다'를 함께 진행한다. 전 월드컵 축구국가대표 감독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었던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와 K리그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가 패널티킥을 통한 빅매치를 벌이게 된 것이다. 5차례의 패널티킥을 진행하여 허정무가 골을 넣으면 김병지가 1백만원을 기부하고, 김병지가 골을 막으면 허정무가 1백만원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총 5백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대해 김병지 이사장은 "이런 뜻깊은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며 모아진 기부금으로는 향후 북한 어린이들에게 축구용품으로 기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