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건강을 위한 보양식으로 궁중 오골계 초교탕을 선보인다. 궁중 오골계 초교탕은 쓴 맛을 뺀 도라지, 표고버섯, 미나리, 쪽파를 특제 양념에 무친 후 밀가루와 달걀에 버무려 오골계 국물과 함께 끓인 음식이다. 밀가루와 달걀이 들어가 탁해 보이지만 실제 맛은 담백하면서 깔끔하다. 또한 당귀, 엄나무, 감초, 황기, 천궁, 인삼 그리고 전복을 넣고 마지막에 한 번 더 끓이기 때문에 은은한 한약재 맛의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원래 초교탕은 닭과 도라지가 주재료이지만 궁중 오골계 초교탕에는 닭 대신 오골계가 들어간다. 오골계는 예로부터 매년 왕에게 바치는 진상품이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활력 증진에 탁월한 식재료이다. 또한 초교탕의 ‘초(草)’를 뜻하는 도라지가 들어가 봄철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준다. 수라의 스타메뉴였던 효종갱 반상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궁중 오골계 초교탕은 전통의 맛을 살리되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조정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조홍수 한식 조리장은 “쉽게 피곤해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이 3월 30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에 글래드 마포를 정식 개관한다. 2014년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2015년 메종글래드 제주, 2016년 글래드 라이브 강남, 2017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 이은 다섯 번째 글래드 호텔이다. 글래드 마포는 공항철도,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등 4개의 지하철 노선이 연결되는 교통요충지인 공덕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 및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여행객들은 물론 비즈니스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여기에 글래드 호텔만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공간과 서비스,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시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16층 규모의(지상 9층~24층) 글래드 마포는 총 378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의 경우 싱글은 물론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6개 타입으로 세분화 했다. 스탠다드 더블, 슈페리어 더블, 디럭스 더블/트윈, 점보 트윈, 글래드 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글래드 하우스는 침실 외 장기 투숙자를 위한 응접실과 스타일러, 다이닝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글래
[KJtimes=유병철 기자]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소재한 켄싱턴 스타호텔은 오는 4월 30일까지 설악산의 벚꽃 여행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슬리핑 잇(Sleeping Eat) 패키지를 선보인다.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 1박, 레스토랑 더 퀸의 뷔페식 조식으로 구성됐다. 강원도 속초는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산과 바다를 동시에 여행할 수 있어 쉽게 떠날 수 있다. 설악산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벚꽃 축제와 함께 봄맞이 여행지로 추천한다. 설악 벚꽃 축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상도문 마을 솔밭 유원지에서 열린다. 벚꽃 축제는목공예체험, 디딜방아 체험 등 체험행사와 벚꽃 사생대회, 솔밭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가상화폐 거래사업 철수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가상화폐 교환업체 2개사가 사업에서 철수키로 했다. 일본에서는 교환업체 3개사가 이미 감독관청인 금융청에 등록신청 철회서를 제출, 가상화폐 거래사업에서 철수하는 사업자는 모두 5개로 늘었다. 금융청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체크에서 지난 1월 사상 최대 규모인 580억엔(약 5천868억 원) 상당의 해킹 도난 사건이 발생한 이래 교환업자에 이용자 보호 조치 강화를 요구해 왔다. 이달에 업무개선명령을 받은 '미스터 익스체인지'와 '도쿄(東京) 게이트웨이'는 최근 금융청에 사업자 등록신청 철회서를 제출했다. 이에 앞서 라이무(来夢), 비트익스프레스, 비트스테이션 등 3개사도 등록신청을 철회했다. 이들 사업자는 고객이 맡긴 가상화폐와 현금 반환 등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사업을 접는다. 금융청은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인 '간주사업자' 전체에 대해 현장검사를 시행하고 있고, 5개사는 금융청이 제시한 기준을 충족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철수 결정을 내렸다. 일본 정부는 작년 4월 개정 자금결제법 시행을 계기로 가상화폐 교환업자 등록제를 도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의 경기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 회복세를 보이는 듯하다가 부정적인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 사이에는 대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기업 실적 개선에 부정적 영향이 커진 만큼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기업전망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이면에는 미국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10년 7개월 만에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며 국내 자본유출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며 “우리 기업들의 투자와 경영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한경연은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미국의 대중(對中) 수입이 줄면 중국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중간재를 주로 수출하는 한국의 대중 수출도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이 기업 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 현재 국내 기업 경기 전망치는 어느 정도일까. 한경연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아라이리조트는 다카다 벚꽃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체리블라썸 나이트 뷰잉(Cherryblossom Night View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 맞추어 4월 6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되는 상기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일식과 양식 중 선택할 수 있는 2인 조식이 제공되며, 밤하늘에 가득한 별과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시조라 온천 무료 이용 혜택도 포함되어 있어 고즈넉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5월말까지 스키와 꽃놀이를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일본 북동부에 위치한 니가타현은 1968년 일본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雪國)’의 배경지답게 산이 높고 눈이 많아 일본 스키의 발원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니가타현에 자리 잡은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57실의 호텔 4동과 리프트 4개, 곤돌라 1개, 슬로프 11개와 비압설 10개 코스의 스키장 및 온천, 수영장,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330만㎡ 규모의 아시아 최고 프리미엄 마운틴 리조트이다.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2시간, 니가타 공항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이며, 신칸센 조에츠 묘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 의정연수원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서원대 사회교육과 대학생 69명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단체 상시 연수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 대학생들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국회고성연수원 전임교수진의 강의를 통해서 의회민주주의 정치의 원리와 현실, 헌법과 국회, 사회보장 관계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전망대 견학을 통해 분단 현실을 체험하고 통일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국회고성연수원의 ‘단체 상시 연수과정’은 20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회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려는 취지에서 기획 됐으며, 일반 의회연수과정과 통일전망대 견학을 포함한 통일안보 의회연수과정의 2가지 과정 중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서희스타힐스 파주센트럴와이즈’가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영어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서희건설은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립 마샬대학교와 영어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이클 프르윗(Michael E. Prewitt) 마샬대 학과장과 센트럴와이즈의 시행사인 삼정디엔씨의 김지훈 대표가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파주에 들어서는 교육특화아파트 ‘센트럴와이즈’에 몬테소리와 마샬대학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치동과 중계동 등 서울 대표 학원가의 주목을 받는 단지가 됐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실제 중계동과 대치동에서 자사고 학생을 많이 배출한 유명학원들이 단지 내 상가 입점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한 영어 스포츠 프로그램은 마샬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있는 고급 강사진이 센트럴와이즈에 상주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Jtimes=이지훈 기자]스피드스케이팅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강석(33)이 공식 은퇴했다. 이강석은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초중고대학실업 전국남녀스피드대회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강석은 "선수 이강석이 아닌 지도자 이강석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았던 경험을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유림(28)도 함께 은퇴식을 치렀다. 김유림은 의정부시체육회 직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22일자 '울산경찰 정치공작 게이트' 논평이 많이 거칠었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제 논평은 경찰 전체를 대상으로 한 논평이 아니라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일부 정치경찰을 명시한 논평이었다. 저는 경찰을 사랑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거친 논평으로 마음을 다치신 일선 경찰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의정 생활 중 4년을 행정안전위원으로서 경찰과 함께 해왔고, 경찰의 인권과 권익 향상,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찰을 권력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한 노력은 한층 더 가열차게 해나갈 것"이라며 "제1야당의 수석대변인으로서 표현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재차 유감을 표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특히 이번 일이 '6·13 지방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듯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한국당의 모든 후보자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고농도 미세먼지가 28일 점차 해소되고 있다. 하지만 밤부터는 중국발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서울(42㎍/㎥), 부산·광주(41㎍/㎥), 인천·대구(39㎍/㎥), 경기(51㎍/㎥), 강원(55㎍/㎥), 전북(40㎍/㎥), 경북(43㎍/㎥) 등에서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나쁨'(36∼75㎍/㎥) 수준이다. 대전(31㎍/㎥), 울산·세종(34㎍/㎥), 충남(30㎍/㎥), 전남(32㎍/㎥), 경남·제주(34㎍/㎥) 등에서도 '나쁨'에 육박하는 농도를 보였다. 다만 PM-2.5의 1시간 평균 농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대체로 낮아지는 추세다. 서울은 오전 1시까지만 해도 69㎍/㎥였지만, 오후 4시 현재 20㎍/㎥로 줄었다. 현재 일평균 농도가 가장 높은 강원의 1시간 평균 농도는 오전 1시 74㎍/㎥에서 오후 4시 30㎍/㎥로 감소했다. 29일은 대기정체로 국내 미세먼지에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겠지만, 전 지역에서 '보통'을 나타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했다. 미세먼지 걱정은 덜었지만, 이번에는 중국발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 이마트가 프리미엄 푸드마켓 브랜드인 'PK마켓'을 내세워 미국에 진출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서 "내년 5월까지 미국에 PK마켓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지인들이 좋아할 만한 아시안 식품을 판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PK마켓은 이마트가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 처음 선보인 매장이다. 1950∼1960년대 미국 재래시장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대중적인 프리미엄마켓을 표방한다. 미국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등의 백인 밀집 지역에서 한식뿐만 아니라 각종 아시아 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이마트가 진출했지만 규제 없이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역점을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전문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하남에 아마존을 능가하는 최첨단 온라인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30층 아파트 높이로 예술성을 가미해 하남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센터라고 하기보다는 온라인 사업의 심장부이자 분사하게 될…
[KJtimes=김봄내 기자]전주시가 최근 공지영 작가가 '봉침 논란'과 관련해 한 발언으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공 작가를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백순기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 작가는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봉침사건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를 전주시가 보호하고 있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백 국장은 "인터뷰 내용을 보면 공 작가는 '행정이 개입했다' 는 등 전주시가 이 단체의 운영을 마치 도와주고 비호한 것처럼 말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내용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전주시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자체조사는 물론 수사기관에 상의 한 바도 있다"고 털어놨다. 백 국장은 "수사기관에 고발해 공 작가의 인터뷰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전주시와 공직자, 시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부분을 바로잡겠다"면서 "수사기관은 철저한 수사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공 작가를 고발키로 방침을 굳힘에 따라 이민주 목사를 둘러싼 봉침 논란사태가 전주시와 공 작가의 전면전 양상으로 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 작가는 전날 전북지역 모 통신사
[KJtimes=김봄내 기자]BGF리테일은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에 생수, 즉석밥, 컵라면 등 1천만원 규모 긴급구호물자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BGF리테일의 전국 20여개 물류거점과 1만2천여개 점포 네트워크가 구호물품 전달에 활용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8기통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토피노(Ferrari Portofino)’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3월 28일 진행된 공식 출시 행사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 ‘포르토피노’의 영감을 담아 이름 지어진 이 모델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표현하기 위해 한강변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진행되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이후 세계의 찬사를 받은 포르토피노는 최대 출력 600 마력, 100km/h 도달 시간 3.5초로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스포츠카의 면모는 물론 주행 시에도 14초 만에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하드톱, 넓은 운전석과 트렁크 공간, 2+시트 배치 등 GT카의 편안함까지 갖추고 있다. 2016, 2017 올해의 엔진상 수상에 빛나는 페라리의 8기통 터보 엔진은 새로운 부품과 엔진 조정 소프트웨어(engine management software)의 정확한 측정을 통해 이전 모델인 캘리포니아T 보다 40 마력 더 강한 출력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