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메리 체리 블로썸 프로모션을 오는 4월 7~8일, 13~14일, 두 차례 주말 2주 동안 보인다. 만개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4월, 흩날리는 벚꽃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메리 체리 블로썸 프로모션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기는 벚꽃 축제 시즌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벚꽃이 흩날리는 파라솔 아래 인기 메뉴 구성의 스낵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와 더불어 시원한 음료 및 생맥주를 실속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한 1부 메뉴로는 핫도그, 소시지, 버펄로 윙, 치즈, 벚꽃 팝콘 등이 제공되며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한 2부 메뉴로는 무제한 바비큐 메뉴 및 사이드 디쉬 등 풍성한 메뉴 구성으로 가벼운 저녁을 즐길 수 있고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되어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외에 벚꽃 시즌을 더욱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플라워 데커레이션의 포토존, 무료 와인 시음, 와인 잔 무료 증정 및 추첨 이벤트 등 즐거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체리블러썸 앳 나잇 패키지를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2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의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여의도 윤중로 국회 뒷편의 벚꽃길을 따라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디럭스 객실 1박, 피크닉 박스 세트(돗자리 포함), 객실 내 무료 생수 2병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뉴욕 월스트리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럭스 객실로 제공되며 한강 전망의 객실 이용 시 2만2000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피크닉 박스는 신선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 2조각, 컵 과일, 드보이스 세미세코 와인 1병, 치즈, 쿠키를 쿨링백에 담아 제공한다. 북적거리는 인파를 피해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한강 전망의 14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추천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쿠키, 베이커리, 과일, 음료 등이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타임을 1인당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맥주와 와인, 안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는 1인당 2만5900원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4월 8일 LL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예비 신랑 신부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스타 셰프, 올림픽 안무 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2018년 새로운 테마의 ‘어반 부티크 – 리플렉션’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결혼이란 평생을 마주 하며 함께 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영감을 받아 부제인 ‘리플렉션’에 맞춰 무대 전체를 이룬 LFD 모니터의 초대형 미디어월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오직 신랑, 신부 둘 만의 이야기를 반영한 무대 조명과 영상, 음악을 연출한 맞춤형 무대를 선보이며, 그랜드 볼룸에 자리한 샹들리에, 곳곳에 위치한 미러 소재의 인테리어에서 다양한 빛이 반사돼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웨딩 쇼를 선보인다.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등 다채로운 컬러의 플라워를 버진로드와 테이블마다 장식해 세밀한 부분까지 디테일을 더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는 유니크하고 섬세한 실루엣으로 많은 스타들의 선택을 받은 웨딩 스타일링 브랜드 ‘브라이덜 공’과 ‘블랙 공’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선보이며, 코스 요리는 JW 메리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와 케이프투자증권 등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주 금요일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보면 2분기 이후 D램 업황도 호황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SK하이닉스를 종전처럼 업종 내 최선호주로도 제시했다. 이날 케이프투자증권은 롯데푸드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주당 배당금도 6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4배 가깝게 오르면서 고배당 주로서의 매력도 높아졌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올해는 그동안 수익성을 악화시켰던 요소들이 제거되면서 롯데푸드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한 시점이라며 전년 기저효과와 외부 요인 개선이 합쳐져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Jtimes=김승훈 기자]풍산[103140]이 구리 가격 하락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NH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1천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가격은 지난 23일 t당 6618달러를 기록하며 연초 이후 8.2%나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구리 가격 하락은 경기와 수급을 반영했다기보다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540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각각 예상하는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25.8% 밑도는 수준”이라며 “다만 구리 가격 반등 가능성이 크고 현재 주가 대비 목표주가까지의 상승 여력이 32.1%”라고 판단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유진투자증권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기존 6만1000원보다 9.8% 하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전기동…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세계 45개국 약 450여 명의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 대표 컨시어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이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1951년 스위스에서 첫 공식행사를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개최되어 그 의미가 깊다. 세계컨시어지총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나라별 최고의 특급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최국인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컨시어지들과 교류하며, 향후 본국으로 돌아가 진정한 한국을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 6일간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450여 명의 세계 컨시어지 매니저들은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와 전통 시장, 전쟁 기념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춘천 남이섬 등 서울 인근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한국의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도 마련되었다. 4월 5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고하쿠의 코지 고이즈미 주방장 초청해 4번째 갈라디너를 펼친다. 고하쿠 스타일의 모던하고 세련된 일식 9코스 요리로 구성된다. 고하쿠는 일본 도쿄 신주쿠 카쿠라자카에 위치한 일식 레스토랑으로 2008년 오픈해 3년 만에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미쉐린 3스타를 획득했다. 고하쿠 레스토랑을 오픈한 고이즈미 오너 셰프는 28세의 젊은 나이에 그만의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로 미슐랭 스타 셰프로 등극한 일본 요리계의 신성이다. ‘누보 가이세키’라 불리는 고하쿠 스타일의 요리는 계절감을 중시하는 일본 요리의 전통은 계승하지만 과감한 식재료 사용, 조리법, 음식을 내는 순서와 방법 등은 고이즈미 셰프만의 창조적 방식으로 표현해 낸 모던 일식. 고이즈미 주방장은 식재료 하나 하나 소재의 맛을 중시하고, 특히, 일식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트러플, 푸아그라 등 과감한 식재료를 사용해 메인 요리와 부재료의 절묘한 조화를 잘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보이는 코스 메뉴로는 고하쿠 시그니처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오도리 새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고메 키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롯데호텔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도림, 페닌슐라, 모모야마, 델리카한스의 마스터 셰프들이 엄선한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한정으로 롯데호텔 써모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우선 고품격 중식 요리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도림에서는 제주산 해삼과 새우를 아낌없이 사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중국 사천 지역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단 맛과 신 맛이 조화를 이루는 어향 소스가 더해진 오룡해삼(2만원)과 탱글탱글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중새우 튀김을 도림만의 특제 칠리소스와 함께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고기를 사랑하는 육식파라면 페닌슐라의 메뉴를 눈 여겨 보자. 레드 와인과 허브로 숙성후 60℃ 이하에서 6시간 이상 익혀 부드러운 로스트 스테이크, 신선한 허브로 재워 알맞게 구워낸 양갈비 구이, 소고기로 속을 채운 이탈리안 스타일의 파이 비프스튜 칼조네, 한우로 만든 수제 버거인 햄버그 스테이크와 수란이 미트 러버들의 입
[KJtimes=견재수 기자]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그가 복귀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만일 복귀에 성공하면 ‘땅콩 회항’ 사건 3년 4개월 만이다. 26일 항공·호텔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다음달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한항공의 입장은 정확한 복귀 시점이나 방법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만 내부에서도 조 전 부사장이 복귀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은 것은 사실이라고 귀띔해 복귀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사실 조 전 부사장의 복귀설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집행유예를 확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나왔다.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조 전 부사장은 올해 1월 아버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며 모습을 드러내 복귀설을 키우기도 했다. 조 전 부사장은 호텔 경영에서 강점이 있다고 판단해 칼호텔네트워크로 복귀하기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칼호텔네트워크는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제주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하
[KJtimes=김봄내 기자]잦은 야근과 음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속 편할 날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위로 푸드’가 인기다. 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원료를 활용한 음료나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은 현대인을 위한 아침대용식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음료나 간식 하나도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등 관련 식음료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넣은 음료와 유산균 제품 인기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카페인 탓에 직장인의 위 건강은 늘 위협받고 있다. 만성적인 속쓰림으로 고통 받는 직장인들에게는 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을 활용한 음료나 발효유 제품이 인기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의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케일 생즙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야채발효즙을 넣은 제품이다. 매일 아침 신선한 녹즙을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이 사무실까지 배달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를 보호해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매일 아침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인증)’을 의무화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3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를 새로 도입, 건설, 개량, 신설, 확장 및 보수하는 경우, 교통약자 입장에서 이동편의를 증진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현행 교통약자법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한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에 인증을 할 수 있게 하고 있으나, 임의조항이라 실제 인증 받은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6년 실시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버스나 철도차량 등 전국의 교통수단은 5만6840개, 역사나 버스터미널 등 여객시설은 1562개소(버스정류장 제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기준으로 인증을 받은 교통수단은 전무하며, 인증을 받은 도로도 전국에 8건, 여객시설은 97개소(버스정류장 제외)로 전체 여객시설의 6.2%에 불과했다. 지난 ’15년 1월 28일,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KJtimes=견재수 기자]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그간 금융당국과 지주사 간의 힘겨루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탓에 이번 결정은 그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김 회장에게 앞날은 가시밭길이다. 지난해 회장 후보 선정과정부터 금융당국과의 힘겨루기로 잡음이 불거진데다가 현재 검찰이 KEB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하나금융 사장 시절 채용비리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특별검사단이 하나금융과 하나은행을 검사 중이다. 금융당국은 최 전 원장의 채용비리 의혹이 하나금융 내부에서 나왔다고 보고 사실상 무기한 검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다. 노사 관계도 첩첩산중이다. 이날 하나금융지주 적폐청산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와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 등이 명동사옥 앞에서 김정태 회장 3연임 반대 의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정한 KEB하나은행 노조 공동위원장은 “김 회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 연임과 관련된 주주 질의에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노조는 사법당국과 금융당국에서 김정태 회장과 관련된 지배구조, 대주주 적격성 여부 결과에 따라 끝없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그‘봄’이 눈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가벼워지는 옷차림만큼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벚꽃’이 아닐까싶다. 사랑하는 연인 혹은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픈 친구와 벚꽃 축제에 갈 계획이 있다면, 떠오르는 패셔니스타 배우 ‘김태리’가 제안하는 다채로운 벚꽃 나들이 핸드백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평소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은은한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핸드백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보자. 배우 김태리 역시 미니멀한 블랙 미니드레스에 펀칭 사첼백을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입체감있는 펀칭 사첼백은 베이직한 의상뿐만 아니라 봄 패션의 대명사인 트위드 자켓과 함께 연출한다면 여성스러움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의 옷을 자주 입는다면 크로스와 토트, 투웨이로 활용이 가능한 펀칭 토트백을 추천한다. 성숙미 넘치는 스프링룩을 연출해보고 싶다면 고혹스러운 프린트 패턴 핸드백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브랜드의 뮤즈 ‘조반나 공주’가 결혼식을 올린 성당의 아치를 모티브로 탄생한 고급스러운 패턴을 바탕으로 유화처럼 그려진 플라워 프린트 혹은 은은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 상반기 공채 일정이 발표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 준비가 한창이다. 면접 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만큼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복장이다. 이에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두 가지의 면접룩을 제안한다.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고 싶다면 깔끔한 핏의 수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면접룩 아이템으로 많이 활용되어온 무채색의 수트 보다 체크패턴의 수트가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카멜 컬러의 더블 체크 수트를 추천한다. 넥, 소매라인에 프릴이 가미된 블라우스와 연출한다면 딱딱함이 느껴지던 수트룩의 이미지를 완화시킬 수 있다. 여기에 메탈 소재의 시계와 광택이 돋보이는 구두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마무리로 펀칭 포인트 토트 백을 매치한다면 고급스러운 면접룩이 완성된다. 남성의 경우, 은은한 글렌체크 패턴의 수트와 화이트 드레스셔츠를 활용하여 깔끔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이와 파란빛이 감도는 넥타이와 남성 오피스룩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브리프케이스를 착용한다면 클래식한 비즈니스룩 연출이 가능하다. 면접문화가 변화하면서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 대신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지원자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 휘문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휘문의숙 명예이사장 등이 학교건물 임대료를 횡령한 사실을 특별감사에서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휘문고는 2002년부터 체육관 등 학교건물을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한 교회 예배장소로 빌려줬다. 신자가 수십 명에 불과하던 이 교회는 현재 5천명 안팎이 다니는 대형교회로 성장했다. 대신 체육관 등이 예배장소로 쓰일 때마다 야구부와 농구부는 경기 남양주시까지 이동해 훈련해야 했다. 휘문의숙은 교회로부터 매년 7천만∼1억5천만원의 건물사용료 외에 확인된 것만 2011년부터 6차례에 걸쳐 38억여원의 기탁금을 받았다. 기탁금은 학교회계에 편입되지 않고 법인명의 계좌를 통해 명예이사장 B씨와 이사 C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법인계좌를 새로 만든 뒤 기탁금을 받고 폐쇄하는 방식으로 횡령을 은폐했다. 휘문의숙은 요지인 휘문고 주차장 터에 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고 주택관리임대업 등록을 안 한 업체에 임대관리를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보증금 21억원과 연 21억원의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만 받고 건물을 빌려주면서 긴 임대 기간을 보장하고 전대(재임대)권한까지 부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