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9일 오후 5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전국 각지의 대리점주와 협력업체 대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2013년 경영 키워드를 ‘상생’과 ‘발전’으로 제시하고 “대리점과 협력사, 본사간에 끈끈한 동반자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30년간 대리점과 협력사의 도움이 있었기에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오늘날 종합패션기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2013년은 보다 높은 차원의 파트너십을 실현해야 경영 환경의 변수에 대처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패션그룹형지는 앞으로 다가올 30년은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의 역발상 DNA와 개척자 정신에 기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조명을 자동 조절하는 차세대 지능형 헤드램프 시스템 AILS(Active Intelligent Lighting System) 개발에 성공했다. AILS는 내비게이션에서 도로정보를 받아 주행경로를 예측해 교차로·곡선로 등에서 운전자 조작 없이도 전조등의 조명을 스스로 조절한다. 야간주행 시 운전자의 눈이 되는 헤드램프가 이제는 도로를 읽는 능력까지 갖추게 된 것이다. AILS는 곡선로에서 주행방향으로 조명각도를 미리 변경하고, 교차로에선 좌우 측면의 별도 램프를 점등해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킨다. 또한 도로 유형을 읽고 일반, 도심, 고속도로의 3개 조명모드로 자동 전환해 가로등 빛이 충분한 도심지에서는 전방보다는 좌우 양 측면의 가시거리를, 고속도로에서는 측면보다 전방의 가시거리를 자동으로 극대화시킨다.현대모비스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대 속옷 전문몰 브라프라가 정회원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브라프라는 10만 번째 회원가입 고객에게 ‘3초에 1개씩 팔리는 것’으로 유명한 글로벌 언더웨어 원더브라 풀세트를 증정하는 ‘고고 럭키 10만’ 이벤트를 벌인다. 10만 번째 행운을 아쉽게 놓친 10명(10만 번째 전과 후 각 5명)에게도 브라∙팬티 2종 세트를 증정한다. 회원가입 5명을 추천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 원 적립금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2곳 이상에 브라프라를 소개하면 3천 원 적립금을 증정한다. 또한 브라프라에 회원가입만 해도 선착순 500명에 한해 원더브라 팬티 1종을 증정하고 축하 댓글만 달아도 500원을 받는다. 브라프라 관계자는 “정회원 10만 명 돌파의미는 최상의 상품은 물론 유익한 정보와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금 제공 등
[KJtimes=유병철 기자] 매력적인 겨울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동절기 눈덮힌 산에 오를 때에는 반드시 겨울산행에 적합한 등산장비를 제대로 완벽하게 갖추어야 한다. 산속 눈길과 빙판길을 대비해 미끄럼 방지를 위한 기본 장비인 아이젠은 물론, 고기능성 발열소재로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발열내의와 바지를 감싸주는 스패츠 등과 같은 필수 용품들까지도 등반 전 꼼꼼히 잘 챙기는 것이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령이다. 특히 겨울산행 시 등산로 구간에 발목 이상으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에는 스패츠를 등산화와 등산바지 위에 덧대어 발목에서 종아리 부분까지 단단히 감싸 착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종아리토시, 발목토시, 발토시라 할 수 있는 스패츠 제품은 눈을 밟고 다닐 때 꼭 필요한 장비로 겨울산행에 있어 빼놓은 수 없는…
[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 경영여건이 최악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올해 카드업계가 최악의 어려움에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지난 4일 연합뉴스와 신년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진단하고 “조직과 인원의 효율화를 매우 중시하지만 이 같은 수동적인 효율화와 절감이 돌파구나 전략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정 사장의 얘기는 올해 연매출 단위 가맹점 수수료 체계 도입으로 카드사의 수수료 수익이 큰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는 카드업계의 전망에 대해 위기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대카드는 올해 단기 손익과 점유율에 신경 쓰지 않고 수년 후를 기약하는 사업구조 변경을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모바일카드 시장에 대한 조기 진출을 경계했다. 정 사장은 “모바일카드 시대가 궁극적으로 도래할…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의 금융계열사 현대커머셜이 대주주인 현대자동차와 자사의 정태영 사장 부부에게 지난해 3분기까지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한 것을 두고 지나친 ‘배당몰아주기’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제기됐다. 재계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부인인 정명이씨가 계열사인 현대커머셜로부터 거액의 배당을 받은 것과 관련 있다. 금감원 전자공시와 현대커머셜의 지난해 3분기 결산보고서에 의하면 현대커머셜은 2012년 3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으로 1250원을 배당했다. 이는 현대커머셜 보통주 2000만주에 총 250억원을 배당한 것으로 3분기 당기순이익 381억원을 감안하면 무려 65.6%의 고배당에 달한다. 현대커머셜은 지난 2010년 당기순이익 648억원 가운데 15.4%를 배당했고,
[kjtimes=정소영 기자]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수렁의 늪’에서 헤쳐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부터 감소 추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건설협회의 분석결과에서 드러났다.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8조446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9.8% 감소한 금액이다. 국내건설수주액도 줄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90조69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줄어든 셈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연간 국내 건설 수주액은 전년 110조7010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국내 건설사 수주액 감소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분석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겨울의 차가운 바람 앞에 좀처럼 피부 관리에 관심조차 없었던 남성들이라도 보기 싫게 일어난 하얀 각질과 홍조로 피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의 남성 피부는 층이 두껍고 피지 분비가 많아 건조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오인해 보습 케어에 소홀하기 쉽지만 오히려 관리의 소홀함과 잦은 흡연, 음주 등으로 피부 수분 함유량이 여성의 1/3에 그칠 정도로 훨씬 건조한 편이기에 보습 케어가 더욱 절실하다. 새로이 시작하는 2013년, 훈훈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요즘처럼 차가운 바람에 쉽게 무너지기 쉬운 피부를 위한 관리에 더욱 신경 쓰자. 연일 이어지는 신년회 등의 모임으로 부쩍 더 메마르고 트러블로 예민해진 피부 때문에 늘 고민만 해오던 이들이라면 순하고 자극 적은 천연 화장품을 주목하자. ▲유기농 리퀴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KBS2 시트콤 ‘패밀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 10.8%(TNms)를 기록하며 일간 예능 시청률 1위로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반으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올드미스 다이어리’ 이후 침체되어 있던 KBS 시트콤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은 시트콤 ‘패밀리’는 최근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면서 봉지커플(희봉+지호)의 인기가 그 중심에 서 있다. 또한 시트콤에서 러브라인 4인방(봉지커플, 알지커플)의 테마곡인 가수 선비의 'I Think I Love U So'는 러브라인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는데 한몫 한다는 네티즌과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런 효과에 따라 시트콤 ‘패밀리’ 테마곡에 대해 KBS 홈페이지 포함하여 여러 시트콤 팬사이트에서 각 장면에 쓰인 배경음악에 관한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시트콤 ‘패밀리’의 세 번째 OST가 출시된다. 그동안 출시됐던
[KJtimes=유병철 기자] 올 겨울은 기록적인 최저 기온으로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겨울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분이 날아가 피부는 푸석해지고 탄력은 저하된다. 특히 얼굴은 바깥의 찬 공기에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피부 중 가장 얇고 피지선이 없는 눈가 피부는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없던 잔주름까지 생기기 마련이다. 또한 탄력 저하와 주름, 색소침착이 쉽게 생기는 부위라 이 악순환이 심화되어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으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더욱 꼼꼼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하이 프레스티지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에서는 유난히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올 겨울, 아이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장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전국 코스메 데코르테 매장
[kjtimes=견재수 기자] 동부그룹이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다. 지난해 8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된지 5개월 만이다. 재계에서는 동부하이텍을 비롯한 그룹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종합전자회사로서의 신호탄을 쐈다는 분석이다. 동부그룹은 8일 동부컨소시엄과 대우일렉 채권단이 대우일렉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2726억원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당시 제시된 3700억원보다 1000억원 낮아졌다. 동부그룹은 1999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일렉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자마자 대우일렉의 자산과 부채에 대한 정밀실사와 자산 감액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인수자금은 동부하이텍을 비롯한 전자분야 계열사들과 김준기 회장의 투자 일부로 진행되며 계열사별 투자규모를 비롯한 기타 세부 내용은 이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그 어느 해보다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소비세와 대륙별 FTA에 따른 관세 인하 혜택과 중소형 및 디젤 차량 판매 증가가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수입차협회는 지난해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1만 663대를 집계로 연간 누적 13만858대를 기록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011년 대비 24.6%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 추이를 살펴보면 BMW 2만8152대, 메르세데스-벤츠 2만389대, 폭스바겐 1만8395대, 아우디 1만5126대 순으로 독일 브랜드가 압도적인 우위로 시장을 주도했다. 독일과 함께 시장을 양분해 오던 일본 브랜드 가운데에는 토요타가 1만795대를 판매해 5위를 차지했고 렉서스(4976대), 혼다 (3944대), 닛산(2398대), 인피니티(1103대)는 각각 8, 10, 12, 17위에 올라 전반 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독일과 일
[KJtimes=유병철 기자] 탄생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흥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2월까지 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오페라의 유령’은 유료 좌석 점유율이 90% 이상 육박하고 있다. 개막 전 2개월 분량의 티켓이 매진된 것은 공연 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기록이다. 지난 연말 개막해 2013년 공연에 속하는 ‘오페라의 유령‘이 2012년 뮤지컬 시장 결산에서 3위(인터파크 집계)를 차지하는 이색적인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오는 10일 마지막 티켓박스를 오픈한다. 연이은 매진 사례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서둘러 마지막 티켓 판매를 결정하며 3월 24일 종연일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의 흥행기록은 작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브랜드 파워, 그리고 전세계적인 25주년 축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안전수주기원제를 개최했다.대우건설은 지난 5일 영하 13도의 혹한 속에서도 서종욱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새벽 6시부터 출발해 서울 청계산에 올라 안전수주기원제를 개최해 올 한해 무재해를 기원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목표를 ‘현장 재해율 Zero’로 정하고 다양한 사전 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재해율을 0.1 이하 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는 직원 1000명이 1년 동안 1명 이하가 부상을 당할 확률로 건설업 평균 재해율은 0.7% 수준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아르센 루팡이 1월 7일 티켓 오픈 직 후 예매처 판매순위 1위를 달성했다. 뮤지컬 아르센 루팡은 100년 넘게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모리스 르블랑의 ‘괴도신사 아르센 루팡’을 최초로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20세기 최고의 도둑 ‘아르센 루팡’의 행적을 긴장감 넘치고 속도감 있는 드라마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다현, 양준모, 서범석, 배다해, 선민 등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아르센 루팡은 유럽 뮤지컬의 특징인 클래식 오케스트레이션과 프랑스 뮤지컬의 드라마틱한 안무를 접목한 새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최고의 제작진과 매력적인 배우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아르센 루팡의 첫 무대는 오는 2월 14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