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대학생 및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현대자동차에 내줬던 삼성전자가 올해 다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대학생 및 구직자 1,693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3.9%로 1위에 올랐다. 지난 해 1위였던 ▲ 현대자동차(10.2%)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왔으며, 3위는 ▲한국전력공사(6.6%)였다. 다음으로 ▲ LG전자(4.8%), ▲ 포스코(2.9%), ▲ LG생활건강(2.5%), ▲ 기아자동차(2.2%), ▲ CJ제일제당(2.1%), ▲ 아시아나항공(2.1%), ▲ SK이노베이션(2%)이 10위 안에 들었다. 올해는 순위 변동이 많았다.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해 20위에서 무려 열 두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으며, ▲ LG전자도 지난해 10위에서 여섯 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다. 또, 올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에 첫 진출한 ▲ LG생활건강과 ▲ SK이노베이션은 각각 6위, 1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위 기업에 들어가고 싶은 이유로는 ‘높은 연봉’(33.3%)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이 청춘 스포츠 스타 같은 짜릿한 매력을 뽐내며 ‘예능 우등생’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300일 앞두고 방영된 무한도전 <2018 평창> 편에서 재치 있는 삼행시에 이어 짜릿한 댄스 신고식은 물론, ‘스포츠 영화’의 주인공처럼 봅슬레이마저 잘하는 ‘완소남’의 모습을 보인 것. “MBC 첫 출연”이라고 밝힌 박보검은 최근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성화봉송 주자 참여를 알렸던 것처럼, 마치 동계올림픽 선수가 된 듯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짜릿하게 봅슬레이를 즐기며 촬영에 임하고 재치 넘치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무한도전 팀의 찬사를 받았다. 박보검은 평소 ‘미담 부자’, ‘천사 보검’으로 소문날 만큼 착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유명하지만, 팀 대결로 이뤄진 이날만큼은 눈뜨기 조차 힘든 봅슬레이 마의 구간을 견뎌내는 ‘승부욕’을 발휘하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박보검은 봅슬레이 국가대표의 시범에 긴장 된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하며 팀을 짜릿한 승리로 이
[KJtimes=이지훈 기자]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이 16일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새누리당 조원진 등 6개 원내 정당 후보가 등록했다. 군소주자로는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어 마감일인 이날 오후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등 2명이 추가 등록했다. 이로써 대선후보는 총 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기호배정 작업도 마쳤다. 선거법상 원내의석이 있는 정당 후보가 우선순위를 받고, 이 중 의석수에 따라 순번이 정해지는 규정에 따라 기호 1번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돌아갔다. 기호 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차지했고,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6번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로 결정됐다. 이어 원외정당 후보들은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7번 경제애국당 오영국 장
[KJtimes=정혜전 칼럼리스트]사람으로 인한 상처를 늘 받고 산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에게 된통 당한 경험으로 사람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된 경우도 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지례 놀란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사람 관계로 이루어지는 사회 속에 살면서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사람 관계에 위축감이 생겨 버리기도 한다. 특히 사람 관계로 일을 하는 직업을 갖은 사람은 사회생활이라는 것에 회의감마저 갖게 되기도 한다. 능률 저하뿐이 아닌 사회 적응력 상실로까지 발전하기도 한다. 자신의 상처는 누군가 말끔히 치유 시켜 줄 수 없다. 가슴에 남은 상처는 스스로 치유 능력을 키워 나가는 방법이 최선이다. 물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치유해 나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의존적 치유는 다른 상처를 물리칠 수 있는 강한 치유법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타인의 작은 말에도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가. 그저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왜 저렇게 내게 말을 하지’, ‘내게 감정이 있나’는 깊은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사람이 있다. 상대는 아무 뜻 없이 한 말일수도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신화의 에릭(본명 문정혁·38)이 배우 나혜미(26)와 결혼한다.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에릭이 7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나혜미와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친지와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릭은 이날 신화컴퍼니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3년 전 열애설이 흘러나왔으나 인정하지 않다가 올해 2월 다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도심 속 야외 스카이라운지 버티고(VVERTIGO)를 한층 더 보강해 4월 17일에 오픈한다. 버티고는 지난여름 첫 선을 보인 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여의도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콘래드 서울 9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버티고는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탁 트인 개방감과 여의도 고층 빌딩 숲 사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과 라이브 밴드의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받는다. 버티고에서는 더운 날씨와 지친 일상에 청량감을 더해줄 시원한 칵테일, 맥주, 와인 등의 음주류와 함께 호텔 셰프가 준비한 다양한 그릴 요리 및 스낵류를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인기 메뉴와 더불어 그릴 메뉴 및 스낵류를 보강해 선보인다. 이외에 여럿이 함께 셰어링 할 수 있는 칵테일을 선보여 재미를 더하고,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라이브 밴드의 공연은 아름다운 도심 속 야경과 함께 목요일 밤의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호텔 9층에 위치한 버티고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목요일
[KJtimes=김승훈 기자]화학 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하고 올해 들어 하락한 제품 가격도 2분기 중에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KB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화학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케미칼 등 나프타 분해설비(NCC) 중심의 대형 화학기업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그보다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또 2월 말부터 하락세인 화학제품 가격에 대해선 일시적 가격 조정으로 4∼5월 중에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화학 산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대비 각각 24%와 46%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화학제품 가격과 스프레드(제품-원료 가격 차)가 모두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1∼2월 수급이 빠듯해 가격 강세가 지속한 뷰타다이엔(BD)·벤젠, 스티렌모노머(SM)·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졌다면서 ”이에 비해 폴리에틸렌(PE)은 스프레드가 소폭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LG화학은 정보전자소재 수익성이 회복되겠고 롯데케미칼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
[KJtimes=김승훈 기자]만도[204320]가 주요 매출처인 현대차의 중국 판매부진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대신증권은 만도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도 31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려잡았다. 대신증권은 “만도의 작년 매출에서 현대차 그룹의 비중은 50% 남짓이고 중국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체의 27%, 67%를 각각 차지한다며 현대차 그룹의 중국 판매 급감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만도의 실적도 낮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3월 생산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0% 감소했고 4월에는 감소 폭이 더 확대될 것”이라며 “중국 판매에 대한 우려가 고점을 지날 것으로 추정되는 5월 또는 6월에 투자의견 상향 조정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자동차 관련 종목 주가는 현대차 중국 4공장 일주일간 가동 정지, 3월 판매부진, 엔진 리콜,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따라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현대차 그룹의 4월 중국 판매가 얼마나 부진할지에 따라 이들 종목의 추가 하락 폭이 결정될 것”이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105560]과 LS산전[0101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하나금융투자는 KB금융의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을 5626억원으로 추정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자마진(NIM)이 3% 안팎 오르고 대출자산도 5% 가까이 늘 것으로 예상돼 이자이익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S산전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실적 정상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LS산전의 경우 작년 이라크 사업과 융합 사업부 등에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집행되면서 고전했으나 올해 1분기 전력 인프라를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규모 인원축소로 판매관리비 감소가 분기당 600억원 이상 가능할 것
[kjtimes=최태우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14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7인승 크로스오버 QX60의 2017년형 모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기존 모델 대비 편의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2017년형 QX60은 인피니티 인터치 인포테인먼트(INFINITI In-touch Infortainment)시스템을 탑재해 탑승자가 시스템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SNS 및 검색 기능도 추가됐다. 여성과 어린이 탑승객을 배려한 기능도 돋보인다. 우선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Hands-Free Power Rear Gate)는 차량 뒷 범퍼 아래 부착된 센서를 통해 발을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멀티 모드 시트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고 2열 아동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3열에 쉽게 탑승할 수 있다. 넉넉한 3열 공간은 성인 남자가 편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2열과 3열 동시 폴딩 시 최대 2166리터의 넓은 공간을 활용 가능하다.인피니티 QX60의 심장인 VQ 계열의 3.5 리터 엔진 269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에 15회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
[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발 사드 여파는 없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가 세계 3위의 향초 생산기업인 중국 칭다오 킹킹그룹과 3000억원 규모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라비오뜨는 중국시장 계약을 통해 오프라인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약 30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공급가 기준), 주력 제품인 와인 메이크업 컬렉션과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 등 약 110여개의 제품을 독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라비오뜨는 지난해 와인 립 틴트를 론칭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하기도 전에 수많은 카피(복제) 제품이 출시 될 정도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캡슐 클렌징 워터, 로터스 크림 등 제품력과 유니크한 용기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중국 대표 미용 화장품 전문 배달 어플리케이션 다다메이메이(达达美美) 브랜드관 입점으로 중국 1, 2선 도시를 중심으로 53개 도시, 137개 가상매장에서 주문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1시간 이내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비오뜨의 이번 계약은 26개의 화장품 전문 유통 자회사들과 3만3000개의 유통채널 및 8만5000명의 뷰티 어드바이저를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뒤 며칠간 감방이 아닌 교도관 당직실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측은 지난달 31일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 전 대통령에게 3.2평(12.01㎡) 규모의 독방을 배정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도배 등 내부 수리를 요구하며 입감을 거부했고, 구치소 측은 수리가 완료되기 전 며칠간 박 전 대통령을 교도관 당직실에서 임시 생활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은 수용자는 독거수용하되 ▲ 독거실 부족 등 시설여건이 충분하지 않을 때 ▲ 수용자의 생명 또는 신체의 보호·정서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때 ▲ 수형자 교화 또는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필요한 때에 한해 혼거수용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설사 박 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해도 혼거실에 수용하는 게 맞는다는 얘기다. 법 규정까지 어겨가며 박 전 대통령에게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박 전 대통령이 생활하는 방은 서울구치소 측이 통상 예닐곱의 수용자가 함께 쓰는 혼거실을 독거실로 개조해 제공한 것으로 알려
[KJtimes=김봄내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가평군 옥녀봉에서 난 불이 15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산불은 인근 군부대 사격훈련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가평군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3분께 가평군 가평읍 옥녀봉(해발 710m)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소방·군청 산불진화대·군부대 등 인력 752명과 산림청 등 헬기 7대를 포함한 장비 3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강풍을 타고 번져 불길을 완전히 잡지 못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헬기가 먼저 진화 작업을 중단하고, 진화 인력은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한 뒤 현장에서 철수했다. 밤사이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아 14일 오전 5시 30분께 화재 진화를 재개, 약 1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오전에는 인원 760명, 헬기 10대 등이 투입됐다. 이 불로 잡목 등 임야 약 4㏊가 탔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옥녀봉 아래에 있는 육군 모 부대에서 60㎜ 박격포 사격훈련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채아가 지난 13일 방송된 패션앤(FashionN)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에 출연해 매끈한 민낯과 함께 데일리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특히 이날 한채아는 자신만의 동안 피부관리 필살기인 한채아 데일리 3분 얼굴 마사지법을 소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평소 무결점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한채아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피부 걱정이 많다”며 피부 속 노폐물을 손보다 더 꼼꼼하게 클렌징 해주는 진동클렌저를 사용해 말끔하게 세안한 민낯을 선보였다. 그녀는 클렌징 후 스킨케어 제품을 펴 바른 뒤 자신의 피부관리법인 3분 탄력 마사지 비결을 소개했다. 클렌징을 할 때 사용했던 진동클렌저의 헤드를 마사지용으로 교체해 얼굴은 물론 목과 데콜테 부위를 따라 3분 탄력 마사지를 선보인 것. 피부 처짐으로 고민인 부위를 중심으로 마사지하면 된다고 전하며 “(얼굴 윤곽이 살아나) 요즘 살 빠졌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렇게 자꾸 관리하면 어려 보이고, 어떡하죠?”라며 재치있는 입담까지 과시했다. 또한 한채아는 페디 관리용 브러시로 교체해 발 각질과 큐티클을 제거하는 등 무결점 민낯에 이어 맨발까지 서슴지 않고 드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명동본점에서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직접투자(FDI)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용성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과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그룹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투자가들의 국내투자와 관련된 전문적인 법률 및 금융 상담을 공동으로 제공한다. 상호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해 서비스 개선과 함께 외국인투자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으로 법률 및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외국기업의 국내투자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외국인직접투자 지원을 위한 본점 내 전담팀과 강남 소재 외국인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법무사협회는 총 6663명의 법무사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