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한 ‘With POSCO 등대장학생’ 심사를 마치고 36개교에서 장학생 212명을 선발했다. ‘With POSCO 등대장학생’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6월부터 각 학교장 추천과 재단 심사 등을 통해 장학생 선발 프로세스를 진행해왔다. 당초 ‘With POSCO 등대장학생’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포항·광양지역 가정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편성된 장학 프로그램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연간 1회로 정례화하여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장학증서와 함께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김선욱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으로 성장하여 포항과 광양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를 밝히는 등대의 꿈을 미래에 펼쳐나가기를 기원한다” 며
[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활동과 연간 성과를 담은 ‘2021-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LG이노텍이 2021년을 ESG원년 삼아 실천해온 노력을 총망라하는 한편, 향후 추진 전략도 반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사업전략 및 성과와 연계되는 내실 있는 ESG경영 ▲자원과 역량을 고려한 핵심과제 중심의 활동 추진 ▲ ESG조직문화 내재화를 통한 실행력 강화라는 3가지 전략 방향을 세웠으며 이를 충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올해 ESG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와 별도로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창태 전무가 ESG커미티 의장이 되어 영역별 전문부서와 발맞춰 과제 실행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회사의 ESG성과 가운데 특히 환경 분야에서 보인 활약이 두드러졌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고, 이와 동시에 203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RE100계획도 수립했다. 이에 따른 조속한 실행을 위해 이달 초 RE100가입 절차도 마무리했
[KJtimes=김승훈 기자]GS리테일은 18일까지 2022년 하계 채용형 인턴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형 인턴은 7주간 인턴 수행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제도로, 지난해 동계 채용형 인턴 모집에 이어 두 번째다. 모집 분야는 △편의점사업부인 GS25 영업관리 △퀵커머스사업부문 △경영지원본부 △마케팅실 등으로 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소지한 자로 졸업 예정자의 경우 반드시 2022년 8월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채용 일정은 7월 18일(월)까지 서류 접수 마감이며 이후 AI 역량 검사를 진행하고 8월 중 1차 면접을 거친다. 면접 합격자는 인턴으로 입사해 7주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10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은 7월 11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LIVE 채용설명회를 연다. GS리테일은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도 메타버스를 통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지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GS리테일은 신입사원 채용을 기존 연 2회 상·하반기 공채에서 하계, 동계인
[KJtimes=김승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해 7월 자구노력 중 하나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주간 연속 2교대를 재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 중 하나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 조, 사무직은 30%씩 3개 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이러한 자구안 시행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시장 상황에 맞춰 노사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마련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통한 위기 극복의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사전 계약만 3만 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는 신차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재시행 관련 협의는 6월 8일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0차에 이르는 협의를 거쳐 최종 노사 합의에 이르렀다. 특히 2021년에 합의된 자구안에 따라 정년 퇴직자 등 자연 감소 인원에 대해서는 대체 충원을 하지 않기로
[KJtimes=김승훈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위치한 더 르네상스 클럽(The Renaissance Club)에서 7일(목)부터 10일(일)까지(현지 시각) 진행된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 중 하나로, DP 월드 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에서는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올해부터 공식 대회명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공동 주관하는 첫 대회가 되면서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랭킹 3위 존 람(Jon Rahm) △랭킹 4위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 △랭킹 5위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 등 세계 랭킹 상위 톱 15 중 14명을 포함한 DP 월드 투어 대회 사상 최고의 선수단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6만87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들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3회 ‘Hero IR-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신한Impact 트랙’▲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환경 트랙’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대학생 트랙’ 등 3개 트랙에서 선발된 총 17개팀이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환경 트랙의 ‘코스모스랩’, 신한 Impact 트랙의 ‘비즈니스 캔버스’, 대학생 트랙의 ‘비씨디’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환경 트랙에서 대상을 수상한 ‘코스모스랩’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함께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을 포함한 모든 본선 경연 참가 팀에게 총 5억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신한금융 그룹사를 포함한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 및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경연을 펼친 스타트업들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휘센 타워 에어컨이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최초로 실내공기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 인증을 받았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솔루션즈(UL Solutions)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엄격하게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이다. 기준치 이상의 유기화합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과 생산성 저하는 물론 새집증후군, 천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번 인증은 UL 그린가드 인증의 최고 등급으로 가정, 사무실 등 일반 환경뿐만 아니라 공기질에 민감한 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의료시설 등 실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유기화합물의 방출량 기준치를 충족시켜야 받을 수 있다. LG 휘센 타워 에어컨은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은 물론 에어컨 내부 위생까지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동 청정관리는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수도인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피지 인사말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usan(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건 이 광고는 피지, 사모아, 통가 등 PIF 참가국 관계자들과 현지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옥외작업이 많은 현장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공정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파해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폭염경보 발생시 45분 근무 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 시 50분 근무 10분 휴식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냉난방 시설이 되어있는 안전교육장과 근로자 휴게실을 개방하여 충분한 휴식이 가능하게 하고 얼음 및 식염포도당을 제공하는 등 현장별로 업무량 조정을 비롯한 추가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가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인식하고 폭염대비 열사병 3대 기본 원칙인 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이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장애 아동 형제자매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나들이를 떠났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송도, 차이나타운 등지에서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15명과 함께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모든 경제적, 인적 지원이 장애 아동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장애가 없는 형제자매들은 소외감, 책임감, 부담감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나들이는 이 같은 장애 아동의 형제자매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비장애 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마음 놓고 외부 활동을 즐기지 못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10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재활이 필요한 장애 아동을 위해 의료재활 지원 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1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과 심리 치료 지원, 연말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효성 임직원…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자사 주요 라면을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으로 보다 맛있게 조리할 수 있도록 ‘라면덕션’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신라면과 짜파게티, 너구리 등 13개 제품의 바코드를 비스포크 인덕션의 ‘스캔쿡’ 기능과 연동시켰다. 삼성 스마트싱스 앱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이 설정되며 조리 순서대로 안내 멘트가 나온다. 이에 따라 조리하면 가장 맛있는 라면을 맛볼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을 맛있게 조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의 온도와 시간”이라며 “양사의 연구원이 함께 만나 각 제품별 표준 조리법을 기반으로 최고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온도와 시간을 도출하고 비스포크 인덕션이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농심은 상온수에 면과 스프를 동시에 넣고도 최고의 맛을 내는 ‘간편 조리’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물이 끓는 시간을 기다린 뒤 스프와 면을 넣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초고화력의 비스포크 인덕션은 짧은 시간에 물을 빨리 끓게 할 수 있어 간편 조리법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짜파구리, 신라면투움바 등 최근 온라인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2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 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업 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 참여하며, 이후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에너지(ENERGY·2건) △모빌리티(MOBILITY·5건) △물류(LOGISTICS·3건) △건설(CONSTRUCTION·3건)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5건) △소재(MATERIALS·2건) 등 6가지 주제의 프로젝트 총 20건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지원은 지원 시점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가능하고, 접수는 7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총 3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이사 강석균, 이하 ABC),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톰릭스랩(대표이사 정우현)과 웹3 지갑(Web3, 디지털 자산 지갑)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웹3이란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 구분으로 △웹페이지에서 단방향으로 정보를 받는(읽기 중심) 웹1 △중앙화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공급받음과 동시에 사용자도 정보를 제공하는(읽기-쓰기) 웹2에 이어 △정보의 양방향 제공(읽기-쓰기)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3사가 공동 개발하는 웹3 지갑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발행된 다양한 유형의 토큰을 저장, 전송 및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이더리움·클레이튼 등 가상자산 △디지털 콘텐츠 NFT △신분증·수료증 등의 자격증명에 쓰이는 SBT[1] 등을 담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웹3 지갑을 통해 기존 소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웹3향 분산 앱(dApp) 서비스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3사가 개발을 추진하는 웹3 지갑 서비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은 11일 지속가능경영과 ESG(지배구조·환경·사회) 실천 결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에 중점을 뒀다. LG화학 내부에서 지속가능성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다. 지난해 LG화학은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도입을 늘리고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였다. 2021년 LG화학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34만 4,528MWh(메가와트시, 에너지 단위)로 26만 여 명이 한 해 동안 쓸 수 있는 규모다*. LG화학은 전년도까지 1,760MWh의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다 2021년부터 재생에너지 도입을 본격화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을 체결해 중국 내 배터리 소재 전 밸류체인을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 중이다. *IEA(국제에너지기구) 2019년 국가별 1인당 가정용 전기 사용량, 대한민국 1,303kWh 기준 자원선순환을 위해 매년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여나가고 있는 LG화학은 2021년 폐기물 재활용률을 전년도보다 7%P 끌어올리며 85%를 달성했다. 직접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를 달성한 7000대 판매 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안중지점(경기도 평택 소재) 이양균 영업이사(만 59세)가 2022년 6월 29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해 ‘7000대 판매 거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이양균 영업이사는 이미 2014년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 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분과 사랑하는 가족, 지점 동료·선후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평소 입버릇처럼 은퇴 전 목표가 누적 판매 7000대 달성이라고 했는데, 그 목표를 이룬 지금부터는 앞으로 이양균의 역사가 현대자동차의 역사라는 생각으로 고객과 함께 매 순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