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Quantum)’을 런칭한다. ‘퀀텀’은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단위인 ‘양자’이며, 양자역학에서 시공간의 초월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SK텔레콤은 브랜드명에 ‘퀀텀’을 사용해 기존 네트워크 경험을 뛰어넘는 5G로의 초월적, 비약적 변화 의지를 나타냈다. SK텔레콤은 향후 선보일 5G 관련 핵심 네트워크 기술, 상품, 서비스에 ‘퀀텀’ 브랜드를 사용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퀀텀’ 브랜드는 요금제(현 4G브랜드는 ‘band’), IoT망, 커넥티드카, 양자암호통신기술 등 전반에 활용된다. SK텔레콤은 오는 19일부터 브랜드 슬로건 ‘Everything is Alive’를 내세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 ‘Everything is Alive’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5G로 인해 모든 사물이 생명력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퀀텀 TV 광고 시리즈는 ’퀀텀’ 브랜드 철학·비전 편, 국내 최대 70MHz 대역폭 주파수 편, 진화된 5G 커넥티드카 편, 고객의 생활 전반을 변화시킬 IoT 편 등의 테마로 12월 말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 지난 17일 SNS 회원들을 초청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객실훈련원을 견학하는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SNS 회원들과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대한항공의 우수한 서비스, 인력, 인프라 등을 소개하는 견학 행사로, 이번이 14번째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평소 항공기 안전에 관심이 많은 30여명의 SNS회원들이 참가해 대한항공 객실훈련원 교관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훈련에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SNS 회원들은 대한항공이 2017년 도입 예정인 B787과 CS300 항공기의 도어 작동법을 배우며 신기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반인들은 접하기 어려운 기내 비상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기내 화재 진압을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이용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객실훈련원 교관들의 탈출 훈련 시범을 보며 직접 체험을 하는 등 객실 승무원들의 안전 훈련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소통의 장을
[KJtimes=조상연 기자]산업인력공단 사이트 큐넷은 18일 오전 9시부터 2016년 정기 기사 제3회 실시기험 2차 합격자(최종합격)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 조회는 앞으로 2개월 동안 가능하다. 큐넷은 오늘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자격증 발급신청이 많아 자격증 배송일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 공지했다. 자격증 수령에 최대 15일까지 걸릴 수 있다며 큐넷은 산업인력공단 지부·지사에서 자격증을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자격증이 급하게 필요할 경우 큐넷 사이트에서 ‘방문신청’으로 신청하면 해당 지부·지사 또는 가까운 지부·지사에 직접 방문해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이미 우편수령으로 자격증 발급신청 했다면, 공단에 방문해 발급신청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성적 확인 후 우편으로 수령할 것인지, 직접 방문해 수령할 것인지 미리 확인해 선택해야 한다. 내방 수령 시 준비물은 본인이 갈 경우 본인 신분증, 대리인이 갈 경우 본인과 대리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또 수수료 3500원과 본인증명사진 1장을 준비해야 한다.
[KJtimes=조상연 기자]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 커플이 갈라섰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지난 17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장동민과 나비가 결별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에 교제 2년여 만에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전한 두 사람에 네티즌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장동민과 나비는 지난해 12월 31일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생방송에서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후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 주목받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18일부터 큰 폭으로 오르지 않으면 다음 달에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유안타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오는 12월 만기 이전에 코스피200 편입에 실패하면 내년 6월 정기변경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 특례편입 요건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1% 초과 상태로 15매매일 이상 유지돼야 한다”며 “그렇게 되면 12월 코스피200 선물 만기일 다음 날인 다음 달 9일 실제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11조826억원으로 아직 특례편입 조건에 못 미친다”면서 “전날 코스피 시총이 1270조원인 점을 고려할 때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19만3000원 이상으로 올라야 특례편입 조건을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16만7500원에 마쳤다”며 “신규 상장종목의 특례편입 제도상 15일 이상 시총 수준이 유지돼야 한는데 특례편입 기준 12월 동시 만기일(8일) 전까지 시총 기준이 유지돼야 하므로 사
[KJtimes=조상연 기자]2017 수학능력시험 예상 등급컷이 발표되면서 수험생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전국 60만여명 학생이 응시한 2017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뒤 각 교육업체에서는 앞다퉈 수능 등급컵 예상치를 내놨다.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영역이 모두 전년도보다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 등급컷은 91~92점이 1등급 커트라인일 것으로 예상됐다. 수학은 수학 가형의 경우 1등급 92점, 수학 나형은 87~92점 사이로 예상됐다. 영어는 94점이 예상 1등급컷이다. 사회탐구 등급컷은 1등급이 생활과윤리 48점, 윤리와사상 48점, 한국지리 48점, 세계지리 47~50점, 동아시아사 46~48점, 세계사 47~48점, 법과정치 45~48점, 경제 45~47점, 사회문화 46~47점으로 예상됐다. 과학탐구 등급컷은 1등급이 물리I 43~45점, 물리II 42~46점, 화학I 44점, 화학II 42~46점, 생명과학I 45점, 생명과학II 44~46점, 지구과학I 46점, 지구과학II 44점으로 예상됐다. 국영수가 모두 어렵게 출제되며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이 커질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밥캣[241560]이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삼성증권은 두산밥캣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를 커버리지(분석 대상 종목)에 새로 추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 중 쿠보타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참고해 주가수익비율(PER) 14.5배를 적용했고 목표주가는 공모가 대비 27% 높은 수준”이라며 “두산밥캣이 내년에도 미국 주택시장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의 건설경기로 직접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코스피 대형주라는 특수성과 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현대증권은 두산밥캣에 대해 목표주가 4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트럼프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조 달러를 도로, 교량, 공항, 철도 등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필연적으로 건
[KJtimes=김승훈 기자]한진칼[180640]의 수익가치와 자산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현대증권은 한진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진칼의 순자산가치(NAV)를 구하기 위해 대한항공 지분가치 6800억원에 다른 비상장 계열사들의 가치를 더해보면 한진칼의 현재 시가총액 1조1000억원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비상장 계열사 진에어의 올해 3분기까지의 누계 실적이 상장사인 제주항공과 비슷하고 제주항공 시가총액인 7625억원을 진에어 기업가치로 적용해 계산했다”면서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의 기업가치만 더해도 1조4000억원이 넘기 때문에 현재 한진칼의 시가총액은 너무 낮은 수준이라는 계산이고 3분기 실적도 깜짝 실적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는데 진에어의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고 정석기업, 여행정보, 한진관광, 호텔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며 “한진해운 추가 지원 리스크가 사라진 점도 한진칼 재평가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는데 한진칼 주
[KJtimes=유병철 기자] 도심에서 즐기는 호텔 윈터패키지가 색다른 연말 추억을 쌓으려는 이들에게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16년 호텔 윈터패키지는 숙박 할인뿐 아니라 영화 관람, 미술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단 호텔에 따라 크리스마스 이브나 연말에 패키지 이용이 제한된다. (사진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즐겁게 할 오감만족 윈터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서의 1박,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차와 디저트, 러쉬 입욕제, 뷰바 아로마 가습기 객실 비치, 에스테틱 40% 할인권, 뷔페 패밀리아 2인 조식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차와 달콤한 수제 마카롱과 타르트는 미각을 즐겁게 한다. 객실마다 비치된 카카오 시드버터와 오렌지향이 함유된 러쉬 밀키배쓰 버블바와 뷰바 아로마 가습기는 후각의 편안함을 도와준다. 호텔 5층에 위치한 에스테틱 오라의 마사지 40% 할인권도 제공된다. 또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만의 상징인 진저브레드 로비 장식과 호텔 내에 흐르는 클래식한
[KJtimes=조상연 기자]국민연금을 비롯한 많은 투자기관이 대체투자에 대한 비중을 높이면서 대체투자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골든에셋은 대체투자 컨설팅 영역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골든에셋은 지금까지 언론에 공개된 적 없이 독자적인 방법만으로 약 5000명의 투자조합원을 끌어모았으며, 1억원의 출자금과 평균 연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에셋은 사업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투자 심의원회 결정까지 8단계에 걸쳐 투자기획, 투자컨설팅 결정을 내리고 있다. 요즘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는 P2P 펀딩업체와 달리 투자자 조합원 스스로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로 일반적 펀딩업체들의 일방적인 의사결정과는 큰 차이가 있다. 또한 골든에셋은 준법감시팀을 운영해 영업사원의 불완전판매 행위, 유사수신 행위에 대한 감시를 하고 철저하게 영업사원들에게 준법교육을 하고 있으며, 아직은 대체 투자가 낯선 일반인들에게도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 동안 골든에셋의 투자컨설팅은 유류구매와 관련된 매출채권 담보대출에 중점을 뒀지만 올 초부터는 가수 휘성과 케이윌의 브로맨쇼 공연예술 투자 자문컨설팅(투자조합원 총29명 864백만원을
[KJtimes=장우호 기자]이숙희 여사는 1935년 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故 박두을 여사의 3남5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이 여사가 1957년 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삼남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LG가는 사돈관계로 발전했다. 2012년 2월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이 여사도 삼성그룹을 상대로 삼성생명 223만주를 비롯해 삼성전자 주식 등 당시 시세로 1900억원대의 상속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재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그는 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유산으로 인정된 차명주식 가운데 자신의 상속분에 해당하는 주식을 달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당시 이 명예회장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던 법무법인 화우가 이 여사의 소송도 함께 맡았다. 상속분쟁에서 패소하면서 2015년 11월 삼성물산에 소송비용 615만원을 지급하라는 서울중앙지법의 결정을 받았다. 배우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슬하에 1남3녀를 뒀다. 장남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은 1957년 태어나 심연보씨와 결혼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헬렌 커티스 본사와 체이스맨해튼은행 뉴욕 본사 및 홍콩법인, LG전자 뉴욕 미주법인, 삼성물산,…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NC백화점 송파점 5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클라이마히트 플리스 자켓’ 신제품의 특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할인혜택도 제공 받는 ‘클라이마히트 플리스자켓 에어볼을 잡아라!’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따뜻한 공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할로우 파이버’ 소재 등 ‘클라이마히트 플리스 자켓’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력을 소비자들이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는 제한시간 동안 공이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부스형태의 공간에 들어가서 '클라이마히트 플리스 자켓'의 특징이 부탁된 에어볼을 잡으면 된다. 잡은 에어볼의 개수에 따라 20%할인 쿠폰 및 아디다스 아웃도어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20% 할인권으로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아디다스 양말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장갑,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넥워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클라이마히트 플리스 자켓이 가진 특장점을 미션 형태로 연계해 소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DIOS 광파오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6일 합정동에 위치한 차리다 스튜디오에서 ‘박나래와 함께하는 LG DIOS 광파오븐 쿠킹쇼’를 열었다. ‘쿠킹쇼’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직접 LG 광파오븐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 ‘나래바’를 열어 방송을 통해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요리 솜씨를 선보인 바 있다. 수준급 요리 실력이 검증된 박나래는 LG DIOS 광파오븐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통삼겹구이 ▲김치치즈프라이즈 ▲고르곤졸라 피자 등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음식을 손쉽게 요리했다. 쿠킹쇼 참석자들은 박나래의 집에 초대 받은 분위기 속에서 조리 과정을 함께하고, 손수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쿠킹쇼에서 박나래가 사용한 LG DIOS 광파오븐(ML32PW)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튀김기 ▲식품건조기 등 9가지 조리기능이 합쳐진 멀티 오븐이다.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탑재돼 시간과 에너지 사용, 소음은 줄이고 요리 성능은 높인 제품이다. 고주파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조리시간은 기존 대비 1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수험생들을 위한 현장 응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5곳 시험장에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1년에 한 번 있는 수능 시험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건네고,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자 ‘수능 현장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용산고등학교를 비롯해 △경기고등학교 △개포고등학교 △서초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등 서울 시내 고등학교 5곳에 응원 부스를 마련하여 떨리는 마음으로 고사장을 방문한 수험생들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배모과차를 제공했다. 또한, 설빙은 수능 당일부터 수험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모든 메뉴 10% 할인’ 또는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 증정’의 기분 좋은 혜택을 제공하며, 각 이벤트의 홍보물이 부착된 일부 매장에서 해당 이벤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 현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초조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른 학생
3일간 1만6000명 방문…입장 위해 최대 2시간 대기 [KJtimes=장우호 기자]한진중공업이 지난 11일 제주시에서 오픈한 ‘해모로 리치힐’ 모델하우스가 오픈 첫 날 입장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17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해모로 리치힐은 제주도 내 첫 재건축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의 호황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3일간 약 1만6000명이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모델하우스를 찾은 관람객의 최장 대기시간이 약 2시간에 달할 정도였다. 한진중공업은 제주국제공항, KBS제주방송총국 등을 직접 맡으면서 제주도에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게다가 높은 인구 증가율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주도의 실정이 인기 몰이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0만원으로, 주변 대단지 아파트 시세 1600~2200만원에 비해 저렴하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해모로 리치힐’은 제주시의 구도심 지역인 도남동에 위치해 교통, 교육, 환경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장점과 더불어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라는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