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24시간의 강력한 지속력을 갖춘 ‘롱웨어 브라우 젤’을 출시한다. 신제품 ‘롱웨어 브라우 젤’의 가장 큰 장점은 지속력이다. 필름 형성막과 에몰리언트 성분이 최대 24시간까지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줘 땀, 습기, 물 등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메이크업 지속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특히 눈썹은 한 번 그리고 나면 외부에서 수정이 쉽지 않아 지속력이 더더욱 중요하다”며 “롱웨어 브라우 젤은 이러한 니즈를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비즈 왁스와 젤 타입의 왁스는 텍스처가 부드러워 눈썹 모양을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며 눈썹 모가 빠르게 굳지 않도록 도와준다. 총 8가지 쉐이드로 출시되어 자연스러운 눈썹 모 컬러 보정도 가능하다. 함께 출시되는 ‘듀얼 엔디드 브라우 디파이너그루머 브러쉬’는 롱웨어 브라우 젤에 최적화된 투인원 아이브라우 브러쉬다. 사선으로 컷팅된 브라우 디파이너 브러쉬로 눈썹 윤곽을 잡고 빈 곳을 채운 후 스크류 브러쉬를 사용해 눈썹 모의 결과 방향을 정돈하면 간편하고도 정교한 브라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안성에 사는 김군(14)은 얼마나 자주 외식을 하느냐는 질문에 “학교 급식 외에는 대부분은 친구들과 밖에서 간식을 사먹고 있다”며 “주말에도 학원 때문에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 친구들과 햄버거나 분식류를 자주 사 먹는다”고 말했다. 점점 서구화 돼 가는 식습관과 맞벌이 부모의 증가에 따라 아이들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가운데, 국내 아동들이 영양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영양강화를 위한 국제연합’(GAIN)이 세계 30여개국의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아동은 10명 중 1명꼴로 영양불균형에 해당됐다. 또한 교육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15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62.9%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햄버거와 피자 등 패스트푸드를 먹지만, 채소를 매일 섭취하는 비율은 31.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기부터 아동기, 초등학생 때까지의 영양 섭취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아이의 식사나 간식을 챙겨줄 때에는 기름진 음식보다는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 등이 함유된 음식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퀴노아의 내추럴 파워로 밤 사이 아기 피부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신제품 ‘퀴노아 아기 피부 에센스’를 출시한다. 퀴노아 아기 피부 에센스는 슈퍼푸드로 불리우는 퀴노아 씨앗 추출물의 마이크로 필링 효과로,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을 저자극으로 녹여주는 나이트 케어 에센스다. 에센스 한 병에 약 2,000개의 퀴노아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아내 밤 사이 각질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시켜 아기 피부처럼 매끄러운 피부결과 맑고 고른 피부톤으로 케어해준다. 또한 피부 컨디션이 재정비되어, 에센스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가 보다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스팅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퀴노아 아기 피부 에센스는 전 세계 피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진 키엘 ‘더마톨로지스트 솔루션스 라인’의 신제품으로 취침 전 바르는 간편한 사용만으로도 집에서 전문가의 케어를 받은 듯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퀴노아 아기 피부 에센스는 30ml, 7만 9천 원대로 전국 51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www.kiehls.co.kr)에서 만나볼 수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40명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6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2차 교육은 5월 21일(토) 인천 송도 저어새섬에서 진행된다. 송도 저어새섬은 남동공단 제1유수지 안에 제방을 쌓아 만든 인공 섬으로, 세계적인 멸종위기동물 1급 종이며 천연 기념물 205호로 지정된 저어새가 번식하면서부터 저어새섬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 남동공단 유수지가 새로운 저어새 번식지가 되며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꼬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안 대표는 이날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김상조 한성대 교수로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양적완화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은 뒤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강연 후 주변에 있던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같은데요? 하하하. 아유 참…"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에 앞서 옆에 앉은 천정배 공동대표에게는 대상을 특정하지 않은 채 "너무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있어 가지고… 경제도 모르고 고집만 세고…"라고 말했지만 박 대통령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안 대표는 워크숍 인사말에서 박 대통령을 향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사 국장단을 만났다. 다행한 일"이라며 "민심을 가감없이 듣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존중하고 대화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민심은 대화하고 협력하라는 것이다. 대통령의 대화 정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4·13 선거혁명의 주인공은 국민이다. 국민의 명령은 엄중하고 무겁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한복판에 아메리카노 커피 5만잔 분량의 커피박(찌꺼기)으로 만든 대형 사이렌 아트 작품이 등장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7일(수)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2m 높이의 대형 커피박 조형물과 대형 꽃화분 하트 전시를 비롯해 텀블러 5천개와 일회용컵 꽃화분 5천개 그리고 조롱박씨 5천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서울광장에서 스타벅스(대표 이석구)와 서울시(최광빈 푸른도시국장), 자원순환시민연대(김미화 사무총장)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실시된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서 스타벅스는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를 살리게 되고,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가능한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5천명의 시민들은 환경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직접 서명한 꽃잎스티커를 붙이며 참여형 벽화를 만들고, 서울시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일회용컵과 커피
[KJtimes=김봄내 기자]SK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 업무 5-1 블록 복합시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복합시설은 오피스 빌딩인 광교 SK뷰(VIEW) 레이크타워와 오피스텔인 광교 SK뷰 레이크,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총 면적 10만4천116㎡(약 3만1천495평)에 지하 5층, 지상 41층 2개 동 규모로, 오피스 565실과 오피스텔 112실이 들어선다.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경기도 오피스빌딩 중 가장 높은 175m로 지어져 대부분의 오피스에서 광교 호수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저층부인 지상 3∼7층은 층고를 5.2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광교 SK뷰 레이크는 전용면적 84㎡ 위주의 41층 건물로 지어져 대다수 가구에서 호수공원을 볼 수 있고 4베이 또는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정자∼광교 구간 광교중앙역이 개통돼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수원 컨벤션센터와 경기도 신청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포함된 행정타운과 법원·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들어설 계획이다. 서호성 SK건설 건축영업실장은 "광교 업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 기업에서 비(非) 오너가 여성 임원 150명이 활약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사외이사와 비상근 임원을 제외한 100대 기업 전체 임원 6천829명의 2.2%를 차지한다. 27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100대 기업 비오너 여성 임원 수는 지난 2004년 13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12년 만에 11.5배 늘었다. 이번 조사는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비오너 출신 임원 현황을 파악한 것이다. 오너가를 포함하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수는 161명으로 늘어난다. 100대 기업의 비오너 여성 임원 수는 2006년 22명, 2010년 51명, 2011년 76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3년엔 여성 임원 100명 시대를 열었다. 오일선 소장은 "지금과 같은 여성 임원 증가 추세라면 2018년 전후로 100대 기업 여성 임원 200명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여성 임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경영진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말부터 기업 정기보고서에 임원 성별을 기재하도록 했지만 법제화로 규정된 것은 아니다. 오 소장은 "일부 기업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설리와 연인 최자의 스킨십 사진이 화제다. 설리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사랑해”, “내 근육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붉은빛 조명이 비치는 벽에 기대 최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자가 설리에게 입을 맞추려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설리는 최근 SNS에 최자와의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여오다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레저용 차량(RV) 판매 호조와 환율 상승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기아차는 27일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12조6천494억원, 영업이익 6천336억원, 당기순이익 9천4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영업이익은 23.8% 늘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0%로 2개 분기 만에 5%대를 회복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23.8%는 2013년 4분기의 60.9% 이후 2년여 만에 최대다. 기아차는 RV를 비롯한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경영실적은 지난해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부터 각각 전년 대비 증가로 전환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매 분기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을 이어왔다. 기아차는 카니발·쏘렌토에 핵심 볼륨 차종인 스포티지가 가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RV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신형 K7과 모하비의 신차 효과에 원화 약세 효과 등 우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피로회복 기능성 의류 브랜드 베넥스(Venex)를 수입해 오는 29일 대치동에 전문매장을 오픈하고 첫 선을 보인다. 베넥스는 독자적인 첨단기술로 개발한 신소재 PHT(Platinum Harmonized Technology)를 제품에 적용해 피로회복과 숙면을 돕는 기능성 의류 브랜드다. PHT는 나노플라티나가 주원료로 사용된 신소재로 항시 미약한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우리 몸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 근육이나 위장은 이완 돼 휴식을 취하고, 혈관이 넓어져 혈류가 좋아지면서 피로물질, 노폐물은 몸 밖으로 빨리 배출돼 피로를 쉽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4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관련 서적이 100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학생, 주부, 운동선수,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 연령층에게 탁월한 피로회복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 국제무역 박람회 ISPO 2013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독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 스웨덴 프로 스키선수가 애용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KJtimes=김봄내 기자]6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피고인 박모(83) 할머니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평상시 할머니들이 마을회관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수에 독극물을 타는 등 잔혹한 범행 수법을 사용했다"며 피고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도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지 않았고 증거가 있는 데도 피고인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평온한 시골 마을 주민들이 서로서로 의심하게 만드는 등 더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고 시골 마을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며 "범행이 대담하고 피해가 막대한 점 등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1심과 마찬가지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해 무죄를 주장하는 근거를 설명했다. 변호인단은 항소심 재판에서 제 3자의 범행 가능성과 피고인이 사건 발생 직후 피해 할머니들의 분비물을 닫아주는 등 구조 노력을 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무죄를…
[KJtimes=이지훈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6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일가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대해 "위법 사실이 있으면 엄정히 책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관계 부처 차관급이 참석하는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를 열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최은영 전 사주의 주식 처분 문제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어제 조사에 착수했는데 금융감독원이나 한국거래소가 아니라 우리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조사단이 직접 나섰다"며 이번 사건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금감원이나 거래소와 달리 압수수색 등 강제조사 권한을 갖고 있어 한층 강력하고 신속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에 이해관계가 있는 대주주 등이 법규를 위반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현상이 있으면 철저히 추적해서 상응한 책임 묻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과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결정이 나기 직전인 이달 6일부터 20일 사이에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37만569주를 전량 매각해 악재를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한 것이 아니냐는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언하는 싱글족이 부쩍 늘었다. '아닐 미'(未)자를 쓴 미혼은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것뿐이지 언젠가는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아닐 비'(非)자를 쓰는 비혼은 다르다.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이다. 이런 추세는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서도 뚜렷이 보인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는 2011년 1월 1일∼2016년 4월 20일까지 블로그(7억489만1천299건)와 트위터(89억1천699만6천4건)를 분석해 '결혼'에 대해 알아봤다. 이에 따르면 '비혼'의 언급량은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1∼2014년 2천500∼3천건 안팎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만3천37건으로 약 5배 이상으로 뛰었다. 급기야 비혼의 올해 언급량은 1만9천730건으로, 이달 20일까지 집계된 수치만으로도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었다. 2011년(2천453건)에 비하면 올해는 704%나 증가한 것이다. 결혼이나 연애에 특별히 관심이 없는 '초식남'과 '싱글족'은 어떨까. 비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언급량도 덩달아 늘었다. 초식남은 2011년 9천873건에서 지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최지우와 조인성이 조세 행정 홍보의 '간판'으로 나서게 됐다. 국세청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배우 최지우·조인성 2명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공고를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올해가 국세청이 개청한지 50주년이라고 들었다. 이렇게 뜻 깊은 해에 모범납세자로서 국세청 홍보대사가 되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세청을 위해서 열심히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지우와 조인성은 앞으로 세정홍보 포스터 모델로 촬영을 하는 등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