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남극해에서 좌초됐던 썬스타호(628톤급·승선원 39명)가 안전진단 후 예정된 조업장으로 다시 향했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쇄빙연구선 아라온호(7487톤)에 구조된 썬스타호는 안전지대로 이동한 뒤 소속 선사 잠수사들의 3차례 안전검사를 받은 후 “이상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선사 측은 배의 내부 기관과 유빙에 얹혀 있던 선체 부분 및 프로펠러 등에 대한 세부검사를 벌였다. 앞서 썬스타호는 가로 15m, 세로 7m, 깊이 2m 크기의 유빙 위에 선체 앞부분 약 40cm 가량이 얹혀 오른쪽으로 13도 정도 기울어져 있었다. 이에 아라온 호가 해당 유빙을 깨고 줄을 연결해 예인하는 방법으로 유빙에서 탈출 시켰다. 해수부 관계자는 “썬스타호가 사고 현장에서 탈출 후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잠수사 등을 동원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며, “오늘 오
[kjtimes=견재수 기자]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교수들은 올 한해를 어떻게 봤을까(?) 교수들은 올해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를 골랐다.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는 의미로 안팎으로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루돌프 정체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3조는 ‘만나면 좋은 친구 산타클로스’와 ‘8등신 루돌프’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김동률과 이소은의 ‘욕심쟁이’를 불렀다. 투표 결과, 루돌프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루돌프는 "정말 기분 좋다. 제 목표가 1라운드 통과였다"며 미소 지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조정민 아니야? 트로트를 하지만 원래는 피아노를 전공했었고 그 친구는 재미가 없다"라면서 "곧이 곧 대로 하는 걸 보니까 조정민 같은데?"라고 추측했다. 네티즌 역시 구릿빛 피부와 늘씬한 몸매, 무대에서의 행동 등을 들어 조정민일 거라고 추측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파이터 추성훈의 UFC 비하인드가 전격 공개된다. 오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라는 이름의 힘’이 방송된다. 지난 11월 28일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경기에서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추성훈의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추성훈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슈퍼맨 가족이 총 출동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야노 시호는 경기 후 돌아올 추성훈에게 몸에 좋은 단호박 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서언-서준의 엄마 문정원으로부터 정성껏 호박죽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추성훈의 승리를 염원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야노 시호와 문정원, 수영은 거실에 한데 모여 기도하듯 두 손을 마주 잡고 다같이 전전긍긍했다. 야노 시호는 차마 더는 지켜 볼 수 없다는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폭
[KJtimes=이지훈 기자]'1박 2일'에 진짜 추추 트레인이 나타났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최고의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에게 주어진 저녁 메뉴는 삼겹살과 라면. 저녁을 먹기 위한 미션은 추추 트레인으로 멤버들과 추신수가 기차를 만들어 4개의 방을 1분 안에 모두 들어갔다 나오면 성공하는 것이었다. 저녁 식사를 갈망하던 멤버들은 삼겹살과 라면이라는 환상의 조합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멤버들은 기차의 순서를 정하기 위해 전략을 짜기 시작했고, 겉옷까지 벗어 던지며 전의를 불태웠다. 특히 추신수는 삼겹살이라는 말에 눈을 반짝이며 미션을 준비하는 내내 "아.. 삼겹살 먹고 싶다"라고 읊조려 보는 이들을 폭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기아차가 미국 레저용 차량(RV)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역대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미니밴을 합한 RV를 총 48만4381대 판매했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RV 전체 판매량 46만561대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RV 판매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차종별로 보면 올 11월 누계 판매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기아차 쏘울이 다. 13만4974대를 판매했다. 그 뒤는 싼타페(10만8616대), 쏘렌토(10만3377대), 투싼(5만5280대), 스포티지(4만7695대), 카니발(3만4439대) 순이 따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쏘울을 제외한 5개 차종의 11월 누계 판매가 모두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이미 뛰어넘었다는 점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이 ‘크리스마스 파티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세계적인 디저트와 소문 난 국내 먹거리, 와인 등에 대한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서울 24일까지 본점 신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판매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장에서 눈에 띄는 것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의 필수 아이템인 와인이다. 다수 선보이는 와인 중에 모엣샹동 샴페인하우스에서 생산되는 플래그십 와인 ‘돔페리뇽’을 60병 한정으로 35% 할인한 19만5000원, 샴페인 ‘빌까르 살몽 끌로 생 힐레르’ 98년산을 58만원에 판매한다.뿐만 아니다. 인기 샴페인 ‘모엣 샹동 브뤼 임페리얼’을 22% 할인한 5만6900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병이 특징인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을 17% 할인한 2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그런가 하면 전주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8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6억963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21, 24, 27, 29, 43, 44’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7’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7명으로 각각 728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441명으로 각각 18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3062명과 128만2079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죠스떡볶이가 나홀로족을 위한 1인 세트 메뉴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춘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1인 세트는 매운떡볶이, 진짜찰순대, 수제티김 등 세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어 혼자 식사를 하거나 간식으로 먹기 적당한 양이다. 가격도 5000원이다. 또 세가지 메뉴가 섞이지 않는 1인 세트 전용 접시에 담아서 제공하며 포장판매도 가능하다. 죠스떡볶이는 1인 메뉴 출시에 맞춰 죠스떡볶이 모바일쿠폰 구매 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인 세트를 3900원에 판매하고, 매운떡볶이는 1+1으로 매운떡볶이를 구매하면 프리미엄튀김, 수제튀김, 진짜찰순대, 매운떡볶이, 부산어묵, 바나나우유 중 1가지를 무작위로 추가 제공해준다. 18일부터 오는 2
[kjtimes=정소영 기자] 홍콩행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한지 30분 만에 회항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ZE931편 여객기가 이륙 30분 만에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이로 인해 여객기에 탑승해 있던 승객들은 3시간이 지난 12시30분께 같은 항공편으로 다시 홍콩으로 출발하는 일이 발생했다. 회항 원인은 객실 기압 조절 장치 문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항공사 측은 정확한 경위에 대해 현재 원인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견재수 기자] 캠핑의자 ‘체어원’으로 수많은 아웃도어 마니아층을 매료시킨 아웃도어 장비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서울 한남동에 최초의 직영 판매점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센터(HELINOX Creative Center, 이하 HCC)‘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헬리녹스는 세계적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에 텐트폴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중소기업 DAC가 25년 넘게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아웃도어 장비 브랜드다. 이번에 문을 연 HCC는 기능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많은 아웃도어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왔던 헬리녹스 장비들을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꾸며졌으며, 지하 1층~3층까지 4개 층은 헬리녹스 매장 겸 전시·체험 공간으로 채워진다. 지하 1층은 헬리녹스의…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지하수지역협회가 수자원공사와 함께 16일 몽골 환경녹색개발관광부와 몽골 지하수자원의 효율적 개발과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몽골 지하수 관측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시설개량 및 정화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주변 지하수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2009년에 설립된 “한국-몽골 협력포럼(The Korea-Mongolia Cooperation Forum)" 회원인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안근묵 회장이 지난 10월 몽골 측 회원인 환경녹색개발관광부 바트체렉(N.Battsereg) 장관을 방문해 몽골 울란바토르 주변 지하수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몽골 지하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바트체렉(N.Battsereg) 장…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만에서 리와 플라스틱 복합 산업단지 (LPIC, Liwa Plastics Industries Complex) 프로젝트의 3번 패키지인 NGL 추출 플랜트를 일본 미쓰이 물산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이 주관사로 EPC 계약 전체를 수행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국영 정유 및 석유화학회사가 발주한 약 8241억원(6억9953만 달러)규모로, 리와 플라스틱 복합 산업단지(LPIC) 사업은 오만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총 45억불 규모의 석유화학 복합 산업 시설이다. 총 4개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GS 건설이 수주한 패키지 3번 NGL 추출 설비는 오만의 소하르 산업단지로부터 300Km 남쪽으로 떨어진 파후드(Fahud) 가스전에 위치하고 있다. 천연가스로부터 NGL을 추출해 소하르에 위치한 에틸렌 생산 설비의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기간은 43개월이고, 이번 사업이 성
[KJtimes=김봄내 기자]18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승강장에서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동차와 부딪쳐 숨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당고개행 전동차가 중앙역 승강장으로 진입하자 한 남성이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사고로 해당 열차와 후속 상행열차 5대가 15∼35분 가량 지연 운행됐다. 수습은 오후 4시 35분께 끝나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MBC TV '무한도전'에서의 '셀프 홍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명수는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동생의 회사이니만큼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했어야 하는데, 촬영이 재밌게 진행돼 시청자 분들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만 했던 것이 너무 바보 같았다"며 "저로 인한 소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한 마음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제작진으로부터 가발 촬영 관련하여 제 동생이 운영하는 가발 매장의 촬영 협조 요청을 받았다"며 "급하게 장소를 구하는 제작진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 매장을 추천했고 이곳에서 곧바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가발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박명수의 사진과 당시 방송에 출연한 가발 전문가의 사진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