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무한도전에 출연한 가수 이애란이 화제다. 25년 무명 가수였던 이애란은 ‘백세인생’이란 노래로 온라인에서 일약 스타가 됐다. 이애란이 방송에서 노래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20만 건을 넘기며 호응을 얻었고, 급기야 지난 5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도 출연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 언론에 따르면 이애란은 ‘백세 인생’의 인기로 행사 개런티도 4~5배가량 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일 1~2개의 스케줄도 잡혀 있어 데뷔 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1990년 KBS ‘서울 뚝배기’ OST를 부르며 가요계에 입문한 이애란은 무명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013년 ‘백세 인생’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KJtimes=유병철 기자] 미국 뉴욕 맨하탄에 본사를 둔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과 올 시즌 여자골프 세계랭킹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 고보경)는 2일 호텔 산업 내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 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리디아 고는 현재 미국 4대 스포츠와 LPGA, PGA를 모두 포함, 최연소 올해의 선수(MVP)가 됐다. 스탠포드호텔 서울 측은 “국내 및 세계 다양한 팬층을 확보한 리디아 고가 호텔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고 전했다.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2011년 10월 28일 서울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에 오픈하여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Executive Lounge, 스위트룸, 발코니룸을 포함한 239개의 객실과 세미나, 기업회의, 결혼식 등을 위한 다양한 연회 공간, 3층 전 층을 활용한 휘트니스 클럽 및 레스토랑, 그릴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효주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박효주는 12월 12일, 한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화사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박효주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박효주를 바라보고 있는 예비신랑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엇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루어진 웨딩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신랑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는 박효주의 모습은 현장에 있는 스텝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따뜻한 연말과 잘 어울릴 달콤한 커피 레시피 3종을 공개한다. 네스프레소는 새로운 커피 캡슐을 출시할 때마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올해의 마지막 한정판 캡슐인 베리에이션 3종 ‘바닐라 카다몬’, ‘바닐라 아마레티’, ‘치오코 진저’의 출시를 기념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잘 어울리는 특별한 레시피 3종을 공개한다. 베리에이션 커피 특유의 달콤한 풍미와 애플 시나몬, 피스타치오, 차이티 등의 부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 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3가지 레시피 중 ‘크리스마스 스파이스 모카’는 이름만큼이나 연말의 파티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커피다. 바닐라 카다몬 캡슐의 바닐라향과 애플 시나몬 특유의 달콤쌉싸름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피신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7일 "조계사를 당분간 나갈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혀 그의 거취를 두고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그동안은 2차 민중총궐기 다음날이자 조계사 신도회가 퇴거 시한으로 제시한 6일 한 위원장이 스스로 조계사에서 나와 경찰에 출두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그가 5일 2차 집회 이후 여러 차례 조계종 화쟁위원회와의 면담에서 거취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조계사 피신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기 시작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와 한 위원장은 5일 밤 두차례 면담 이후 신도들이 정한 퇴거 시한 30분 전인 6일 오후 11시 30분과 7일 오전 3시 40분께 두차례 만나서 논의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집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됐고, 노동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고현정이 주식 우회상장으로 5년 만에 30배 ’대박’을 터트리면서 5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부자 대열에 올랐다.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가진 유명 스타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0억원이 넘는 연예인 주식부자는 7명이었다. 최근 월드스타 싸이 등과 재계약에 성공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 날 1865억2,000만원을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양현석은 올들어 일부 소속 연예인의 스캔들과 본사 건물 불법증축 논란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하락해 보유 주식가치도 연초 1,902억7,000만원에 비해 2%(37억6,000만원) 감소했다. 반면 2위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올들어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자 주가도 올라 1,522억7,000만원에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 이하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또한,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하여 더욱 슬릭(sleek)한 스타일을 완성하였으며 지하주차장 출입 등의 상황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4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샤토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전천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9월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기본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유로6 배
[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와 더불어 유통가에 '복고' 마케팅이 한창인 가운데, 빼빼로·칸쵸·꼬깔콘 등 과자류도 1988년 당시 포장 그대로 다시 선보인다.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www.11st.co.kr)는 7일부터 롯데제과와 함께 '11번가X응답하라1988 롯데제과' 기획전을 한다고 밝혔다. 당시 인기를 끌었던 17가지 롯데제과 과자를 당시 포장 디자인 그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빼빼로, 가나, ABC초콜렛, 빠다코코낫, 칸쵸, 하비스트, 꼬깔콘, 치토스, 스카치캔디, 야채맛 크래커, 크런키, 롯데샌드, 마가렛트, 후라보노, 껌 3종류(쥬시후레쉬·스피아민트·후레쉬민트), 디럭스 커피껌, 이브껌 등이다. 가격은 ▲ 초코 빼빼로 660원 ▲ 가나 마일드 800원 ▲ 빠다코코낫 960원 ▲ 13가지 인기상품을 모은 '종합선물세트 1988 패키지' 1만9천800원 등이다. 특히 '응
[KJtimes=이지훈 기자]동남아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가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39)에 이어 오승환(33)도 조만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검찰은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39·구속기소)씨에게서 오승환이 동남아 지역 카지노에서 억대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임창용을 지난달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당시 임창용은 수천만 원대 원정도박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이후 삼성은 지난달 30일 임창용을 방출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
[KJtimes=김봄내 기자]이헌조 전(前) LG전자 회장이 7일 0시 1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경남 의령 출신인 이 전 회장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에 입사했다.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립멤버로 참여, 금성사 사장과 LG전자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끈 전문 경영인이다. 금성사 사장 재임 시절 "붉은 신호면 선다"는 '원칙 우선', "빈대를 잡기 위해서라면 초가삼간이라도 태운다"는 '품질 우선'의 경영철학을 추구했다. 철저한 기본 준수가 변혁의 출발이며 기술과 품질 혁신의 근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G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기업으로 거듭났고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LG전자의 고유 용어인 '노경(勞經)관계'를 창시했다. '노사(勞使)'라는 말이 갖는 대립적이고 수직적인…
[KJtimes=이지훈 기자]재계 연말 인사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의 특징이 있다. 바로 재벌가 3~4세들이 대규모로 발탁되면서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는 게 그것이다. 이서현(42) 삼성물산 사장과 정유경(43)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정기선(33) 현대중공업 전무, 김동관(32) 한화큐셀 영업실장,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허윤홍(36) GS건설 전무, 허서홍(38) GS에너지 상무, 박서원(36) 오리콤 전무, 이규호(31)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등이 주인공들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재벌가 3세 중 우선 눈길을 끄는 인물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다. 패션전문가인 이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직급 승진은 아니지만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전략담당 사장에서 패션부문장으로 ‘격’을 높였다.아울러 삼성의 패션사업을 이끄는 ‘원톱’으로 부상했다. 통합 삼성물산은 이 사장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멤버십 회원 및 호텔 고객에게 보다 강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음료 이사로 강레오 요리연구가를 선임했다. 강레오 이사는 앞으로 반얀트리 서울의 모든 식음 업장을 진두지휘하며 기존 메뉴 업그레이드 및 품질 관리, 프로모션 기획 등 식음 서비스 전반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그는 런던에서 피에르 코프만의 제자로 발탁되어 그의 소유 식당인 라 탕트 클레르에서 근무하며 요리를 배웠다. 이후 피에르 가니에르 레스토랑, 고든 램지 레스토랑, 쥬마 레스토랑의 수셰프를 거쳐 두바이 고든 램지 레스토랑에서 헤드 셰프까지 맡게 되었다. 국내로 돌아온 후에는 케이블TV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방송에도 출연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고, 도화 오너셰프, 화수목 바이 강레오 오
[KJtimes=김봄내 기자]임우재(47) 삼성전기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첫째 사위이자 이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의 남편인 그가 경영일선에서 빠지게 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단행된 임원 인사에서 임 전 부사장은 상임고문으로 발령이 났다. 당초 지난해 말 삼성그룹 인사에서 그의 거취가 관심을 모았으나 그대로 자리를 지킨 바 있다.삼성은 일반적으로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마친 퇴임 임원에게 사장급 이상은 상담역, 부사장급 이하는 자문역 직함을 주며 상근 고문을 맡기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임 전 부사장은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셈이 된다.삼성 관계자는 “임원 인사에서 임 부사장이 고문으로 이동한 것은 맞지만 거취에 관해선 별도 표명이 없었다”고 전했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2016년 1월 1일부터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VIP 초청 행사에 참여 가능한 레그넘(Regnum) 멤버십 3종을 런칭 예정이다. 레그넘은 1년간 횟수에 제한 없이 리츠칼튼 서울을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혜택에 따라 레그넘, 레그넘 골드, 레그넘 블랙으로 나뉜다. 3가지 멤버십 프로그램 모두 객실 40%, 연회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레스토랑의 경우 인원에 따라 최대 3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멤버십 타입별로 숙박권, 식사권 및 할인권 등 다양한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레그넘 블랙의 경우 피트니스 클럽 연 회원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 식음료팀 최병철 수석팀장은 “그 동안 호텔 최상위 고객을 위해 숙박뿐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테크윈[012450]의 영업이익이 최대 주주 변경의 여파로 올해 적자로 바뀔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 KDB대우증권은 한화테크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는 4만9000원로 유지했다.KDB대우증권은 한화테크윈의 올해 추정 영업손실은 233억원으로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난 1996년 이후 첫 영업적자“라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글로벌 복합 위기에도 발생하지 않은 영업적자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대 주주 변경 이후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적자 전환의 이유로 판단된다”면서 “내년에는 최대 주주 변경으로 인한 혼란이 점차 해소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