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베이글콘셉트 매장에서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색감의 베이글 더블샌드, 따뜻한 티 음료 등 이달의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더블샌드는 베이글위에 ‘악마의 잼’으로 불리는 누텔라 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치즈더블휩을 올린 메뉴다. 여기에 따뜻하게 구운 마시멜로를 올려 쫀득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레드벨벳 더블샌드’는 강렬한 붉은 색의 레드벨벳베이글과 함께 쿠키앤크림 크림치즈더블휩과 누텔라, 마시멜로가 맛있게 어우러졌다. 빨간색, 초코색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색상의 조화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초코벨벳 더블샌드’는 달콤쌉싸름한 초코베이글 위에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초코청크 크림치즈더블휩과 누텔라, 마시멜로를 올려 궁극의…
[KJtimes=김봄내 기자]이태리 슈퍼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Peroni Nastro Azzurro, 이하 페로니)가 페로니X로드앤테일러 콜래보레이션 턱시도를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페로니는 ‘이탈리안 스타일을 담은 맥주’란 슬로건 아래, 패션과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이태리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이에 페로니는 다가오는 연말 파티를 맞이하여 남성 턱시도 브랜드 로드앤테일러와 손을 잡고 이탈리아 특유의 세련된 감성이 느껴지는 리미티드 턱시도를 선보였다.이번 페로니가 선보인 페로니X로드앤테일러 턱시도는 로드앤테일러 대표이자 디자이너 김민정씨가 직접 제작한 수제 제품으로서 컬러, 디자인, 패턴 하나까지 페로니 특유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철학을 담은 감각적인 턱시도다.또한 해당 턱시도는 지난 27
[KJtimes=김봄내 기자] 온라인복권(로또) 신규 판매점의 운영권 최종 경쟁률이 127대 1을 기록했다. 최근 10년간 로또 판매점을 늘리지 않다가 올해 650곳을 새로 뽑기로 하자 신청이 폭주했다. 복권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신규 온라인복권 판매점 신청을 지난 2일 마감한 결과 신청자가 8만2천247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로또 신규 판매점은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군·구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이날 오후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추첨이 진행된다. 공무원, 기자, 경찰관, 일반인 등 참관인 30여명이 추첨볼을 뽑는 방식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세대주에게는 우선 계약 혜택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자격심사를 받고서 14일 로또 판매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로또 신규 판매점이 내년 1월부터 영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올 겨울 추위와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을 사로잡을 ‘밍스 부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밍스 부츠는 보온성과 편안함 등 아웃도어 부츠로서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기존의 투박한 패딩 부츠에서 벗어나 슬림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또 길이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컬럼비아의 ‘밍스 부츠 컬렉션’은 자체 개발한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가 안감으로 적용돼 있어 한겨울 야외 활동에도 거뜬하다. 은색점 패턴이 특징인 ‘옴니히트’는 체온을 반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소재다. 뿐만 아니라 바닥 접지력을 강하게 해주는 ‘옴니그립’ 기술과 굵은 돌기 디자인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안정적이다. 오래 신어도 편안하도록 쿠션감을 주는 ‘테크라이트’ 기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매월 발간하는 사보(社報) HYOSUNG이 차별화된 컨텐츠로 조직문화 활성화와 대내외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보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 사내보 부문 편집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2일 수상했다. 1980년 창간된 사보 HYOSUNG은 매월 초 약 1만부를 발행, 국내외 100여 개 사업장에 배포되고 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채널일 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정과 고객사, 협력사, 관공서에도 배포돼 효성을 알리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담당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발행부수는 약 440여만부, 사보에 출연한 효성인은 3만7백여명이며 2010년부터 시작한 명사(名士) 인터뷰 참여자도 50여 명에 이른다. 김성근(야구감독), 엄홍길(산악인), 금난새(지휘자), 박경철(의사), 손연재(체조선수) 등 각 분야의 대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동시에 개편한다.이번 개편은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사용자 환경 구축을 위함이다. KB국민은행은 이와 관련 사전 고객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고객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의와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의 특징은 모두 간편한 메뉴 구성과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컨대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2000만 명 가입고객을 달성한 인터넷뱅킹은 고객 친화적인 테마형 금융정보 제공을 새롭게 적용한다. 아울러 지난 4월 1000만 명 고객을 넘어선 스마트뱅킹은 빠른 처리속도와 화면전환, 보안서비스 강화 등을 보완해 빠르고 안전한 사용자 환경을 구축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29)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 최대 1800만 달러(약 208억4400만원)의 조건에 계약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현지 언론이 예상한 '최소 연평균 5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지만, 박병호는 일단 '빅리그 입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출신 박병호와 '4년 1천200만 달러, 5년째 구단 옵션이 낀 18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박병호는 4년 120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그러나 최대 금액은 1천00만 달러"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275만 달러를, 2018년과 2019년에는 300만 달러를 수령한다. 미네소타가 5년째 구단 옵션을 행사하면 2020년 박병호에게 650만 달러를 줘야 한다. 5년째 박병호와 계약하지 않으면 바이아웃(계약
[KJtimes=김봄내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에 따라 2017년까지 폐지하기로 했던 사법시험을 2021년까지 4년간 더 유지하자는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이에 따라 최근 사법시험 존치를 골자로 국회에 제출된 법안들이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국민적 합의를 거쳐 폐지 시한까지 못박았던 사법시험을 부활시키는 것이냐는 쟁점을 놓고 법조계의 논란은 가열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3일 "사법시험 폐지하는 방안을 2021년까지 유예한다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법무부 차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행법에 따르면 사법시험은 2017년 12월31일 폐지돼야 하지만 국민의 80% 이상이 로스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일반 국민 1천명을 상대로 한 전화설문
[KJtimes=서민규 기자]“넘버원 KB의 위상을 회복을 위해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그룹기자단들이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그룹 내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윤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 계열사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경영철학과 비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그는 3일 취임 후 세 번째 ‘그룹 CEO와의 대화’를 열었다. 서울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화에는 윤 회장과 그룹기자단 7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그룹기자단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후 윤 회장이 도시락을 함께하며 지난 1년간 소회와 각오를 직원들에게 말하는 시간에 이어 KB의 현안과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문답하는 시간으로 마무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가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연비를 강점으로 지닌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3일 고양 킨텍스에서 미디어 발표회 겸 시승회를 열고 신형 K5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을 새롭게 적용해 연비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하이브리드의 약점으로 꼽혔던 주행 성능을 개선해 가솔린 모델 이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V(전기)모드 활용 시간을 늘리려고 배터리 용량을 기존 모델 대비 13.2% 늘렸고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변속기를 적용해 연비를 17.5km/ℓ(공동고시 신연비, 16인치 타이어 기준)로 끌어올렸다. 구연비 기준 18.2km/ℓ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함께 효율성이 높은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출력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의 새 모델(모델명: 갤럭시A(2016) 을 3일 공개했다. 갤럭시A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2014년 말 처음 선보인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이다. 화면 크기(대각선 기준)에 따라 5.5인치형 갤럭시A7, 5.2인치형 갤럭시A5, 4.7인치형 갤럭시A3 등으로 나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모델 역시 3종이다. 갤럭시A(2016)는 글래스와 메탈의 조합이라는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전작보다 베젤은 더 얇아졌다. 가장 큰 특징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5(2016)와 갤럭시A7(2016) 등 2개 모델에 지문인식 센서와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을 탑재해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한국과 중국의 우호증진에 앞서서고 있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3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시(无锡市) 후이샨구(惠山區)에 위치한 ‘창안난후씨앙(長安南胡巷) 소학교(小學校)’에서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식을 실시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올 들어 세 번째이자 총 24번째다. 중국 장쑤성 남부에 위치한 우시는 삼국시대 오나라의 발상지로 중국 3대 담수호 중 하나인 타이후(太湖)와 주변 유적지가 유명한 곳이다. 우시와 그 인근 쑤저우에는 약 1300개의 한국 기업과 3만2000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어 양국간 관광 및 경제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우시 구간에 시즌에 따른 부정기편을 운항해 오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컴퓨터 51대와 피아노 1대 등 학습용 교육기자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허이재(29)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했다고 소속사 bob스타컴퍼니가 3일 밝혔다. 소속사는 "허이재가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1월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와 드라마 '궁S'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나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던 허이재는 최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주인공 우주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005490]가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내년 순이익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의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1370억원, 65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14.1% 감소할 것이나 순이익은 394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내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5166억원으로 올해보다 704.3%나 급증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환율 영향을 제외하고 실적에 악영향을 주는 추가 일회성 요인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변 연구원은 “포스코의 내년 연결 매출액은 58조1155억원으로 올해보다 2.2%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2조7806억원으로 2.0% 증가할 것”이라며 “철강부문의…
[KJtimes=김승훈 기자]대신증권[003540]과 LG이노텍[011070], 풍산홀딩스[005810] 등에 증권사들이 매수를 권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3일 한국투자증권은 대신증권에 대해 사업 모델 변화에 따른 배당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1만75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증권업 외에 부실채권 관리, 저축은행이 추가되면서 실적의 하방 위험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내놨다.한국투자증권은 대신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117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의 437억원을 이미 크게 초과 달성했으며 4분기 순이익을 263억원으로 예상하므로 연간 전망치는 지난해보다 230% 늘어난 144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이익 성장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업황이 더 개선될 여지가 적고 당분간은 증시 불확실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