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국 남통효성변압기 공장 및 중국내 주요 협력사의 제조현장을 방문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효성은 협력사들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력 및 중전기기 업체의 제조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 중국 업체의 생산설비, 원가 관리, 품질 관리 등을 벤치마킹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 이를 통해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력 시장으로 발전 설비용량은 2011년 1,105GW에서 2020년 1,851GW로 1.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0년 전체 전력소비량도 7.7조k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변압기 시장규모도 2010년 114억 달러에서 2015년 142억 달러로 연평
[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스타' 김소정이 김소정이 학력 위조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로이킴-신아영-작가 조승연-김소정이 출연해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소정은 "비평준화 고등학교에서 공부했는데 ICU라는 대학에 가기 위해 발명품 대회에 나갔다"며 "한국정보통신대학교라는 학교인데 좀 저평가 돼 있다"고 운을 뗐다. 김소정은 "대회에서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를 발명해 상을 탔다.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ICU 대학에 진학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정은 카이스트 출신 학력에 대해서는 "ICU를 2년간 다니고 있었는데 이후 카이스트와 통합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증권가에서 ‘핑크빛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그동안 냉담한 반응 일색이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때문에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증권사들은 LG전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GM 차세대 전기차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LG전자 목표주가의 경우 현대증권[003450]이 종전 5만3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올린 것을 비롯해 신한금융투자(6만2000원→7만원), 유진투자증권(5만4000원→6만7000원), 하이투자증권(6만원→6만9000원) 등으로 상향조정됐다. 앞서 LG전자는 전날인 21일 GM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돼 핵심부품 11종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주가는 6750원(14.41%) 오른 5만3600원에 마감했다. LG전자가 쉐보레 볼트 EV에 공급하게 되는 핵심 부품과 시스템은 구동모터, 인버터, 차내충전기, 전동컴프레서, 배터리팩, 전력분배모듈, 배터리히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김치 냉장고와 일반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프리스타일 미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내놓은 프리스타일 냉장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836ℓ에서 445ℓ로 줄여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1~2인 가구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한다. 기존 제품보다 폭도 21cm 줄여 좁은 공간에도 놓을 수 있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상 냉장실, 중 김치보관 서랍, 하 냉동실 구조다. 냉장실 오른쪽 문에 냉기 손실을 최소화할 매직스페이스를 갖췄다. 54ℓ 용량 중간 서랍에는 김치, 채소·과일, 육류·생선에 따라 3가지 온도 조절이 된다. 냉동실은 2칸 서랍 구조다. 투명창으로 보관한 채소를 바로 볼 수 있는 알뜰야채실도 뒀다. 메탈 소재 디자인으로 출하가는 234만원.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KJtimes=이지훈 기자]작가 조승연이 자신이 번 돈을 2년만에 탕진햇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작가 조승연, 가수 로이킴, 김소정, 방송인 신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승연은 “20대 때 베스트셀러로 번 돈을 2년 만에 탕진했다. 계속 돈을 그렇게 벌 줄 알았던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피아노가 갖고 싶어서 4000만 원짜리 고가의 피아노를 샀다. 피아노가 있으니 큰 집이 필요했다. 뉴욕에서 월세 350만원 짜리 집을 빌렸다”면서 “뉴욕에서 사는 동안 좋은 옷도 사고 비싼 밥도 먹다 보니 어느새 돈이 없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조승연은 "최근에 부모님이랑 그 시절 이야기를 했다. 내가 '그 돈으로 집을 샀으면 몇 십억이 있었을텐데'라고…
[KJtimes=김봄내 기자]목요일인 2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움직이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강원 영동과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관측돼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경우 천식을 앓는 어린이나 노인은 평소보다 자주 흡입기를 사용해야 하며, 눈이 아프거나 기관지 통증이 있는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습기 및 먼지 등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천경자 화백이 최소 수개월 전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인도 위작 논란’이 다시 화제다. 1991년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내 미술계 최대의 위작 시비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67세였던 천 화백은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절필을 선언하기도 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1991년 4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천경자의 작품에 대해 작가가 직접 위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어깨에 나비가 앉은 여성 인물화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에 포함됐다. 이 작품의 아트 포스터(복제품)를 본 친지에게서 "복제품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천 화백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과 복제품을 검토해 자신의 그림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이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세상에 드러났고 국립현대미술관은 그림의 제작연도부
[KJtimes=유병철 기자] 소망화장품의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이 지난 화요일 롯데홈쇼핑 ‘정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은 롯데홈쇼핑의 간판 프로그램인 ‘정쇼’와 함께 공동기획한 제품으로 피부 표면에 빠르고 부드럽게 퍼지는 가벼운 사용감이 장점이며, 모공 속 피지와 불순물,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클렌징 폼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아이라이너, 자외선 차단제, 비비크림 등의 메이크업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딥 클렌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클렌징 오일 사용 시 마른 손에 사용을 권장했던 여타 제품들과는 달리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은 오일이 수분과 만났을 때 그 수분을 함유할 수 있도록 하는 액정 기술인 리퀴드 크리스탈 기술을 접목시켜 젖은 손에도 펌핑하여 사용할 수 있어…
[KJtimes=유병철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올 겨울을 따뜻하면서도 맵시 있게 만들어줄 ‘패턴다운’ 2종을 출시했다. 이젠벅 ‘패턴다운’은 기존 아웃도어 웨어 디자인에서 탈피해 감각적인 유럽식 정통 패턴 디자인을 활동적인 아웃도어에 접목한 구스 다운재킷이다. 겨울 아웃도어 웨어의 기본 기능인 보온성에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이다. 특히, 올 F/W 시즌에 다양한 패턴들이 유행하면서 코트, 모직에서 볼 수 있던 감각적인 패턴을 아웃도어 웨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젠벅 ‘패턴다운’은 2~3가지 색상이 섞인 패턴이 적용됐기 때문에 피부톤에 구애 받지 않고 입을 수 있으며, 데일리 아웃도어 웨어뿐만 아니라 캐주얼, 트레이닝복, 세미정장 등 다양한 옷차림과도 어울린다. 또한, ‘패턴다운’은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동시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가 전날인 21일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추격 매수를 권하지 않는다”는 권고가 제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2일 삼성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권고를 내놓으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4만8000대로 유지했다. 앞서 LG전자는 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데 힘입어 전날 주가가 6750원(14.41%) 오른 5만3600원에 마감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적과 기대감의 시차가 크다는 것이 단점”이라며 “다만 전기차 테마가 재조명을 받는 가운데 예전보다 구체성을 띤 내용은 중장기적인 기대감을 높이기에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서 폴크스바겐에 이어 아우디 고객까지 집단 소송에 나서 그 결과와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폴크스바겐과 함께 일부 아우디 소유자가 집단 소송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아우디 소유자만 모여 대규모 소송에 나선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이어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업계에선 이번 아우디 소유자들이 집단 소송으로 들고 일어남에 따라 폴크스바겐 브랜드 판매는 올해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사 등을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인원은 101명이다. 이들은 아우디 차량 소유자들의 모임인 ‘아우디오너’와 ‘아우디인코리아’ 소속 회원들로 소송을 위해 지난 21일 법무법인 바른에 7명의 소송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고 관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가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이 새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적극적인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서다. 롯데그룹은 표면적으로는 오너일가 간 갈등과 롯데그룹의 경영은 별개 문제라며 선을 긋고 있다. 하지만 긴급 사장단회의가 소집되는 등 초긴장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은 전방위적인 공세와 더불어 기존대로 일본롯데 경영을 자신이 하겠다는 일종의 타협안을 제시해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와 롯데가 등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을 장악한 신동주 전 회장은 전날 국내 언론사 몇몇 곳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공개 활동에 나섰다. 이례적인 이번 행
[kjtimes=정소영 기자] 끝판 승부를 벌인 끝에 TOP4 합창단을 가린 ‘도전! 꿈의 합창’이 21일 밤 9시 아름답고 간절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로드가 주관한 국내 최초 합창 서바이벌 ‘도전! 꿈의 합창’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54팀의 합창단이 지원했으며, 노래를 사랑하는 이웃들이 만들어 가는 꿈의 무대를 통해 1차 동영상 심사, 2차 지역예선, 3차 8강 서바이벌 대결 등을 거쳐 마침내 최종 4팀을 선발했다. TOP4에는 군인 합창단 ‘카르페디엠’, 고등학생 합창단 ‘서인천 콘서트 콰이어’, 어린이 합창단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대학생 전주교육대학교 ‘울림촌합창단’ 등이 포함됐으며 예선 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생생 정보통‘, ’도전 골든벨‘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여배우 고현정 씨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가 벨포트 이태원점에서 21일 오후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현정씨는 코이에 대해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제 이름의 첫 이니셜을 딴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이는 제가 자신있게 내놓는 화장품이다. 써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벨포트를 통해 선보이는 코이 제품은 어튠 오아시스 크림과 토너다. 코이는 고현정 씨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이 회사의 주주인 고 씨가 기획, 성분과 제형, 용기 형태까지 전부 선택하고 결정한 제품이다. 고 씨는 "코이에는 정제수와 글리세린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왁스가 아닌 오일 베이스"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 씨는 "여성들이 쓰는 화장품
[KJtimes=김봄내 기자]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가 론칭했다. 고현정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 벨포트 매장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코이 론칭 행사장에 참석했다. 고현정 화장품 코이 뜻은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갖고 있고 고현정의 첫 이니셜을 딴 이름이기도 하다. 이날 고현정은 피부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내 인생에서 피부가 일 순위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부미인으로 불리는 것은 부모님의 덕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는 고현정이 직접 5년 간 기획에 참여해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담아낸 화장품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