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도심에서 입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활동성을 갖춘 제레미 다운재킷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레미 다운재킷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최상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중다운 재킷이다. 입었을 때 젊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활동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 후드 일체형의 솔리드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스포츠, 일상에서도 입기 제격이다.찬바람을 원천 차단하는 윈드 스토퍼(WIND STOPPER) 소재를 적용하고 700 필파워(다운복원력)의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비율 90대 10으로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발열 안감을 사용해 한파에도 장시간 따뜻함을 유지시켜준다. 겉감 손상 시 고객 스스로 손쉽게 수선할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를 제공한다.프랑스 자동차 회사…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9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자신을 겨냥, '친일·독재의 후예'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것은 정치의 도를 벗어난 무례"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편협한 시각에서 비롯된 저질 정치공세나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언행은 국민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문 대표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친일·독재 찬양의 의도가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오늘날 정보유통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데, 친일 미화·독재 찬양이 우리 사회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문 대표에게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어 문 대표가 단일 교과서를 채택할 경우 수능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한
[KJtimes=이지훈 기자]표창원 소장이 신정동 살인사건과 관련한 글을 SNS에 올렸다. 17일 SBS 그것이알고싶다는 '엽기토끼와 신발장 -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이 방송됐다. 2005년 6월 병원에 가던 20대 직장인 박모씨가, 6개월 뒤인 11월엔 퇴근길의 40대 가정주부 이씨가 납치돼 다음달 시신으로 발견됐다. 두 살인사건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쌀포대와 돗자리, 끈매듭이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씨는 2006년 6월 납치됐다가 가까스로 현장을 탈출한 납치미수 피해자다. 박씨는 "범인은 웃으며 날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라며 "범인은 1명이 아니라 2명이다. 톱 같은 긴 칼을 갖고 있었다. '네가 알아서 처리하라'는 소리를 했다"고 털어놨다. 표창원 소장은 “‘그것이 알고싶다’ 보시고 너무 무섭다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오히려 그놈이 주변 신고, 제보 있을까봐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박지윤이 화제다. 18일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듀엣곡 무대는 깊이 있는 음색을 가진 두 명의 여성 보컬 마법사와 호박씨가 가수 박효신의 '바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호박씨는 마법사에 패해 탈락했다. 호박씨의 정체는 22년차 가수 박지윤이었다. 박지윤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이어 박지윤은 "성악을 전공했다"라며 오페라 '파리넬리'의 '울게하소서'까지 멋지게 열창해 방청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가면을 쓰니까 용기가 난다"라며 "대중에 제일 많이 알려진 노래가 '성인식'이다. 아직도 (대중들이)그때 모습을 많이 기억한다. 그것을 뛰어 넘는 박지윤의 음악을 알리
[KJtimes=김봄내 기자]슈피겐코리아는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옥션 및 지마켓과 함께 아이폰6S·6S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로즈골드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션 및 지마켓에서 독점으로 진행되는 ‘로즈골드 스페셜 에디션’ 프로모션은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6S·6S플러스 예비유저 및 기존 아이폰6·6플러스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기기 보호력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정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특히 아이폰에 어울리는 탁월한 디자인과 우수한 보호력을 겸비한 로즈골드 색상의 ‘울트라하이브리드’ 및 ‘네오하이브리드EX’ 등 슈피겐의…
[KJtimes=이지훈 기자]병무청은 19일 현역 입영 요건을 강화한 징병 신체검사 규칙 개정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병역처분변경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정 규칙은 체질량지수(BMI) 4급 보충역 판정 범위를 '16 미만, 35 이상'에서 '17 미만, 33 이상'으로 넓히는 등 현역 입영 요건을 강화한 것으로, 이날부터 시행된다. 입영 대기자 적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징병 신체검사를 거쳐 병역 처분을 받았지만 아직 입대를 앞두고 있는 사람은 개정 규칙 적용으로 병역 처분이 바뀔 경우 병역처분변경원을 내고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입영 부대 신체검사에서도 개정 규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현역 입영 요건에 맞지 않는 사람은 귀가해야 할 수 있다"며 "개정 규칙 적용으로 병역 처분이 바뀌는 사람은 꼭 병역처분변경원을 내기 바란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효주(33)가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12월12일 결혼한다고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소속사는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 3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데뷔한 박효주는 '별순검' '추격자' '비밀의 문' 등을 거쳐 지난 17일 막을 내린 tvN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에 돌입한 ‘아이폰6s’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KT는 19일 오전 9시에 시작된 아이폰6s·6s+ 5만대 사전 예약이 개시 10분도 안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현재 KT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된 '문자 예약 서비스'의 경우 개시 2초만에 1만대 마감했으며, 1분만에 아이폰6s 128G 전체 기종과 로즈골드 64G가 품절됐다. 예약 시작 10분 만에 온라인 5만명 우선예약 접수를 마감한 KT는 잠시 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날과 오는 20일 예약 고객 중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참여신청을 한 고객 100명을 초청해 23일 오전 8시부터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s·6s+ 출시행사'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에 대한 증권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NH투자증권은 LG화학[051910]이 올해 3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한 5조2000억원으로 전망하지만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5464억원을 예상하며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4%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4분기 매출은 5조3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 감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4764억원으로 1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절 비수기로 화학부문 이익은 줄어들 것이나 정보전자와 전지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실적 등을 반
[KJtimes=이지훈 기자]100대 주식부호 대열에 새로 20명이 진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6일 종가 기준으로 주식자산 순위 100위권에 새로 진입한 부호는 20명에 달했다. 우선 눈에 띄는 인물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다. 신 회장은 주식자산이 1조1481억원으로 1년 전 1932억원의 5.9배로 불어났다. 이에 따라 주식부호 순위가 113위에서 22위로 껑충 뛰었다.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양용진 코미팜 회장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회장은 상장 주식자산이 5606억원으로 3604억원(180.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순위가 107위에서 47위로 올라섰다. 또 양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은 4129억원으로 1년 만에 2536억원(159.2%) 늘어나면서 139위이던 순위가 60위로 높아졌다.뿐만 아니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이 3736억원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26년 전통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뷔페 패밀리아는 고객 감사 의미로 역대 4대 베스트 메뉴를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한 가지씩 선보인다. 역대 베스트 메뉴는 대하소금구이, 왕갈비구이, 전복구이, 대나무 갈비찜으로 총 4가지로 1주차부터 4주차까지 순서대로 매주 한 가지 메뉴씩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11월 20일 저녁에는 4가지 베스트 메뉴 모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고메 뷔페가 진행된다. 또한 뷔페 패밀리아는 10월 26일부터 평일 점심 뷔페를 오픈하며 베스트 메뉴는 매일 점심과 저녁 뷔페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가격 평일 런치 6만8000원, 주말 런치 7만4000원, 평일 및 주말 디너 8만원, 11월 20일 고메 디너 뷔페 9만5000원.…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형제간에 경영권 다툼 본격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계 안팎에서 국내 재벌가 중에선 드문 ‘능력을 통한 우호지분 확보’ 후계 시스템이 오히려 결국 두 형제 누구도 물러서기 어려운 ‘장기 경영권 분쟁’의 불씨를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롯데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방침은 독특하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두 아들에게 거의 남겨주지 않고 광윤사•직원지주조합•관계사 및 임원지주조합이 3분(三分)하는 형태로 뒀다. 이는 결국 능력과 실적으로 직원이나 임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 한•일 롯데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의 지분 구성을 보면 ▲광윤사(고준샤·光
[KJtimes=김승훈 기자]일부 우선주 주가가 이달 중에만 2배 가까이 급등하는 등 들썩이면서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일정 비율만큼 배당을 더 받는 우선권이 존재하는 주식을 말한다. 보통주보다 유통 주식 수나 거래량이 적어 주가의 반응 속도도 빠른 편이다.1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깨끗한나라우[004545]의 주가는 이달 초 1만2200원에서 지난 16일 3만5천800원으로 193.44% 올랐다. 지난 7∼14일에는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연초와 비교하면 무려 575.47%나 급등한 수준이다. 소프트센우[032685](148.48%)도 이달 들어 세 번이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이들 두 종목은 현재 투자 경고 종목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조동만(61)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 출국금지를 풀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세금 709억여원을 내지 않아 수년째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오르며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조 전 부회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차남으로 현재 한솔그룹에 아무런 지분이 없는 대신 부인과 아들이 일부 보유하고 있다.18일 서울고법 행정6부(김광태 부장판사)에 따르면 조 전 부회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처럼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출국하면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키는 등 과세당국의 강제집행을 곤란하게 할 우려가 있다”며 “조세 징수처분 집행의 실효성 확보라는 공익을 달성할 필요가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원고가 4년6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의 관할 문제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있는 집무실 관리를 놓고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간 격돌을 하면서 비롯됐다. 18일 재계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신동주 전 부회장이 파상 공세에 나서고 신동빈 회장 역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대응하고 있어 롯데 경영권 분쟁은 갈수록 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16일 신격호 총괄회장이 밝힌 의사에 기인한다.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계자는 장남이 될 것”이라며 신동주 전 부회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롯데그룹은 “신 전 부회장이 고령의 총괄회장을 이용해 분쟁과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