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차는 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인 '뉴 파워'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뉴 파워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새로운 파워트레인(동력계)이 적용됐다. 특히 두 모델에 신규 적용된 변속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세단과 SUV 등에 탑재되는 변속기와 동일한 것으로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고급스러운 주행품질로 명성이 높다. 여기에 쌍용차 고유의 4륜구동(4WD) 기술이 어우러져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오프로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엄격한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일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가을 메뉴인 '메이플 피칸 라떼'와 '메이플 애플 데니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이플 피칸 라떼는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메이플시럽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음료로 바삭바삭한 식감의 헤이즐넛 피칸 토핑이 올라가 있다. 가격은 메이플 피칸 라떼가 5800원, 차갑게 마실 수 있는 메이플 피칸 프라푸치노가 6100원(이상 톨 사이즈 기준)이다. 사과에 메이플시럽을 발라 만든 메이플 애플 데니쉬는 개당 3700원에 판매된다. 코스모스·국화 등 가을꽃을 주제로 만든 '오텀 코스머스 머그'와 '오텀 국화 머그' 등 24가지 머그와 텀블러도 함께 출시된다. 백수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깊고 진한 풍미의 커피가 어울리는 가을을 맞아 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커피 음료와 푸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3일부터 201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작업에 들어간다. 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뽑는 인력은 신입 공채직원 950명, 인턴 450명 등 모두 1450명이다. 이는 작년 하반기 1300명(신입 공채 900명·인턴 400명)과 비교해 8% 정도 많은 규모이다. 올해 전체로는 고졸·전문대졸 사원과 경력사원 등을 포함해 1만5800명이 새로 롯데에 입사하게 된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접수는 3~17일, 동계 인턴 채용 접수는 11월 5~16일 '롯데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식품·관광·서비스·유통·석유화학·건설·제조·금융 등이며, 신입 공채 절차는 지원서 접수-서류심사-인·적성검사(L-TAB) 및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롯데는 '실무 중심 창의적 인재' 선발을 목표로 이번 하반기 채
[KJtimes=이지훈 기자]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이하 ‘사임당’)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4일 일산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윤상호 PD와 박은령 작가를 비롯해, 이영애, 김해숙, 오윤아, 최종환, 윤다훈, 최철호 박혜수 등 30여 명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무려 11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선택한 이영애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대본을 읽어 내려가 현장의 모든 이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변치 않은 탄탄한 연기 내공과 묵직한 존재감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영애는 현대 파트의 미술 강사 서지윤 역의 대사를 조금은 억척스럽고 능청스럽게 표현,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한 연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영애
[KJtimes=이지훈 기자]고 남성남의 발인식이 2일 오전7시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영생원을 거쳐 휴추모공원에 안치된다. 고인의 콤비 고 남철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발인식에는 엄용수 이용식 송해 등 가족, 지인 및 연예계 동료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한편 1931년생인 고 남성남은 2013년 6월 작고한 고 남철과 콤비를 이뤄 코미디언으로 활약해왔다. 고인은 MBC ‘웃으면 복이와요’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멤버로 활약했으며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 행진곡’ ‘폭소클럽’ 등에 출연했다. 특유의 만담과 왔다리 갔다리 춤 등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검찰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를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박주신 병역법 위반 고발시민모임’이 박씨를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민단체는 지난 2011년 박 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척추 MRI는 박씨가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 시장의 아들 주신씨는 2011년 8월 현역병 입영 판정을 받고, 군 훈련소에 입소했으나 그 직후, 우측 대퇴부 통증을 호소했고 군은 주신 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주신 씨는 자생병원에서 촬영한 허리 MRI와 엑스레이 사진을 병무청에 제출했고, 병무청은 자생병원 영상자료를 근거로 주신 씨의 병역 처분을 4급 공익근무 대상자로 변경했다. 병역 기피 의혹이 불거지자 박 시장 측은 이듬해 연세대 세브란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진행된 2015 팀아모스 페스티벌을 성황리 종료했다. 팀아모스 페스티벌은 회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는 동시에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팀아모스 그룹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전 기수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연중행사다. 올해 개최된 페스티벌에서는 회원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함께 아모스 브랜드 대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팀아모스의 비전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결속력을 높였으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대결 및 장기자랑을 통해 팀아모스 그룹이 함께 즐기면서 화합을 다졌다. 특히 팀아모스 선발 15주년을 기념해 아모스 성장을 위해 다방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코오롱인더[120110] 등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증권사들의 분석이 나왔다.이날 KB투자증권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8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 7.7% 증가해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8월에 미국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6%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는 것이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로스오버차량(CUV)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평균 판매가도 지난해보다 4.4% 높아졌다”며 “같은 기간 도요타의 미국판매량이 8.8% 감소하고 평균 판매가 증가율이 1.4%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대·기아차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신 연구원은 “인도시장에서 현대차의 내수판매가 20.0% 증가했고 중국에선 재고지수가 10개월 만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2일 주목하고 있는 종목은 하나금융지주[086790]와 한국항공우주[047810], 롯데칠성[00530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KEB하나은행으로 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경기 우려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자산 환손실과 은행 합병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하락했지만 이는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며 “은행 통합은 중장기 관점에서 점차 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조직 효율화, 중복 비용 제거 등을 통해 비용을 효율화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면서 “은행 정보기술(IT) 시스템 통합, 통합 은행 광고·선전비, 임직원 교육비, 점포 간판 및 인테리어 변경 등 비용이 발생해도 올해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4.4%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낼 것이
[KJtimes=김승훈 기자]쎌바이오텍[0499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는 7만원이 제시됐다. 2일 HMC투자증권은 쎌바이오텍에 대해 이같이 제시하고 급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국내 업계 1위로 시장 지배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바이오틱스는 홍삼, 비타민 등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며 쎌바이오텍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업계 1위”라면서 “자체 브랜드인 ‘듀오락’ 매출이 상승 추세이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경쟁사들과도 차별화를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고 청소년 비중이 큰 파키스탄의 ‘젊음’에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신 회장은 자회사인 파키스탄 콜손사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재계 안팎에선 그의 이 같은 행보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파키스탄은 경제성장 속도가 빠르지 않고 치안도 불안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선호하는 투자처는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신 회장의 생각은 다르다. 여타 불리한 조건이 있더라도 젊은 나라는 경제성장 가능성 역시 크기 때문에 파키스탄 투자를 늘려 선행자 메리트를 거머쥐겠다는 구상이 강하다. 이런 구상 속에 선택한 것이 콜손사다. 신 회장은 지난해 말 콜손사 법인의 압둘 라디프 대표를 상무보로 승진시키는 ‘파격’을 단행했다. 파키스탄 제과 시장에 대한…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증시 조정에도 ‘훨훨’ 나는 모양새다. 대내외 악재로 국내 주식 시장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 8곳의 주가는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해임 소식이 알려진 다음 날인 지난 7월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6.9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으며 6.06%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 기간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실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25조2887억원에서 27조437억원으로 1조7550억원 늘었다. 실제 지배구조 개편 과정의 출발점인 호텔롯데의 상장 계획이…
[KJtimes=이지훈 기자]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오세득 셰프가 앞으로 최현석 셰프는 지고 자신이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1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져 대세 프렌치 셰프 오세득과 국내 최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셰프와 일루셔니스트란 직업에 대해 토크를 진행한다. 특히 오세득은 자신이 셰프계의 대표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요즘 대세인 최현석 셰프가 나왔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MC의 물음에 “최현석은 대세였죠!”라는 과거형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지고 자신이 하반기의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결의 싱글 하우스를 찾은 오세득 셰프의 즉석요리도 펼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96개로 늘어났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까지 316개의 공공기관 가운데 96곳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공공기관의 30%가 도입한 것으로, 지난 7월 말까지 11개 기관이 도입한 이후 한 달여 만에 85곳이 새로 참여했다. 정부는 96개 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절감된 재원으로 내년에 총 1천81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는 내년에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4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96개 기관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임금이 조정되는 기간은 평균 2년 7개월이다. 임금 지급률은 평균으로 1년차에 기존 연봉의 79.6%, 2년차 73.2%, 3년차 68.5% 수준으로 점차 낮아진다.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이 40개로 가장 많았고, 기타 공공기관이 35개, 공기업이 21개였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이 1일 "정명훈 예술감독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103명 서울시향 단원으로 이뤄진 단원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향이 지난 10년간 놀랄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더 나은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명훈이 서울시향의 예술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함께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서울시향은 순수하게 음악을 연주하는 예술인들의 단체"라며 "어떤 정치적 상황과도 무관하기에 그런 음악인과 단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향 단원들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지난해 말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이사가 폭언 논란으로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단원들과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정 감독에 대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