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 진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트로피 투어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대회의 홍보를 위해 개최도시, 대회장, 주요 후원사 등에서 진행되는 공식 사전 프로그램이다. 트로피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청, 인천국제공항, 서울 파이낸스 빌딩 등 주요 명소에 전시됐다. 모든 일정을 마치면 본 대회가 개최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트로피 투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특별 부스를 설치해 트로피를 전시하는 한편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고객들에게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서 보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일본 여행업계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대한항공이 메르스로 위축됐던 일본 관광객들의 방한 수요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일본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팸투어 참가자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나리타,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온 128명의 일본 팸투어 참가자들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서울 북촌 한옥마을 등지를 둘러보고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6일부터 말레이시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약 100여 명의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경기 남부의 대형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는 전날인 3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롯데그룹의 야심작인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 신 회장은 롯데월드타워 107층까지 직접 올라가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에게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뒤 “롯데월드타워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창업정신에 따라 롯데가 사명감을 가지고 짓는 곳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당분간 경영인으로서 책임과 비전을 제시하는 행보
[kjtimes=임수찬 기자]포스코엠텍은 4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9억6200만원으로 136.2% 증가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매출액은 931억6200만원으로 15.07% 감소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와 메리츠증권[008560]가 증권사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하는 한편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되고 해외 물류업체 인수 추진 등의 모멘텀이 있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3조70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87억원으로 5.4% 감소했다며 2분기 실적은 안정적이지만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소폭 웃돌고 수익은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고 설명했다.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2분기 현대·기아차의 해상운송량이 감소한 데다 원가율이 93.1%로 상승했고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탓”이라며 “순금융비용 72억원 계상 등으로 영업외수지도 75억원 손실
[KJtimes=김승훈 기자]ST모티브[06496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모티브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2.77% 오른 6만6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2분기 연속으로 ‘깜짝 실적’을 올린 것에 기인한다. ST모티브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3132억원, 영업이익은 129.5% 증가한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ST모티브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ST모티브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과 수익창출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며 “
[KJtimes=김승훈 기자]SK증권이 타이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SK증권은 타이어 업종에 대해 이 같은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하반기부터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중국 비중이 낮고 북미 비중이 높은 넥센타이어[002350]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국타이어[161390]와 금호타이어[073240]에 대해서도 각각 ‘매수’ 의견을 내놨다.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향후 2∼3년간 천연고무와 합성고무는 공급과잉 상황이 지속되면서 급진적인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중국산 타이어 제재에 따른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대미수출 증가로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투어[039130]가 증권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진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삼성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다만 투자의견을 종전의 ‘적극 매수’에서 ‘매수’로 한 단계 낮췄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와 유사했다는 평가다. 하나투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91억원과 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89%, 78.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세월호에 의한 기저효과가 기대되고 중국 비자발급 대행 업무의 개시, 시내면세점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시내 면세점 사업 추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여행 성수기 진입에 따른 본업 실적 호조, 해외 자회사 이익 기여도 지속, 면세점 운영 가시화, 중국 비자센터(8월)와 호텔 등…
[kjtimes=임수찬 기자]CJ제일제당[097950]은 4일 공시를 통해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17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41%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650억1900만원으로 11.9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23억2900만원으로 75.31% 늘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늦여름 낭만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늦여름 낭만 패키지는 힐튼 남해 스위트룸에서의 1박, 브리즈 조식 뷔페, 글래스 와인을 곁들인 특선 디너 세트, 더스파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여행의 낭만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 카드 서비스인 스네일 카드 무료 이용권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더 스파 오아시스에서는 스파 트리트먼트 프로그램(60분)을 패키지 고객에게만 할인된 가격 9만9000원에 즐길 수 있다. 추가로 늦여름 낭만 패키지를 이용해 2박 이상 연박 시 힐튼 남해의 풀사이드 카페 스플래쉬 혹은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 피자 1판을 선물한다. 가격 2인 주중 30만원, 4인 48만원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한풀 꺾이는 저녁, 여유 있는 도심 속 바캉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CJ제일제당 쁘띠첼이 준비한 도심 속 뮤직 콘서트를 제안한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8월 7~9일 대학로의 쁘띠첼 씨어터에서 '쁘띠첼 썸머 디저트 뮤직 피크닉' (이하 쁘띠첼 썸디피)를 개최한다. 쁘띠첼 썸디피는 도심 속 피크닉 콘셉트의 뮤직 콘서트. 공연장인 쁘띠첼 씨어터는 쁘띠첼이 대학로에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이번 썸디피의 콘셉트에 맞춰 도심 속에서 한 여름 밤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공연장 앞에 마련한 푸른 잔디 위에서 음악을 들으며 달콤한 디저트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썸디피에는 음원차트에서 선전 중인 어쿠스틱 팝 그룹 '스탠딩에그'를 비롯해 주목 받는 인디 밴드 '소란', 드라마 OST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효성 블루챌린저(Blue Challenger)’가 3일 효성 안양연수원에서 2박 3일간의 워크샵을 시작하며 적정기술을 활용해 해외에 나눔의 손길을 펼칠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지난 6월 5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통해 확정된 21인의 효성 블루챌린저(적정기술 봉사단 20명, 리포터 봉사단 1명)는 3일 오전 10시에 홍성욱 적정기술미래포럼 대표 및 국제NGO 기아대책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효성 블루챌린저’ 발대식을 갖고 적정기술 워크샵을 시작했다.효성 블루챌린저는 워크샵이 진행되는 3일간 적정기술 교육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교육 봉사 및 문화 교류 준비, 베트남 환경 조사 등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의 전초전을 치르게 된다.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란 그 기술이 사용되는 공동체의 사회적∙문화적∙환경적 조건을…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은행은 영화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 협약을 맺고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관객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온라인전용 정기예금을 21일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상품의 총 한도는 500억원이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50%이고 관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 1.55%, 200만 명을 돌파하면 1.60%, 500만 명을 돌파하면 1.70%로 높아진다. 우리은행은 또 10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 영화의 예매권 2천매를 증정한다. 13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고려를 배경으로 세 검객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사극으로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 등이 출연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희애가 경찰 강력반 팀장으로 변신한 SBS TV 새 월화극 '미세스캅'이 3일 시청률 8.4%로 출발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한 '미세스캅'의 첫회는 전국 시청률 8.4%, 수도권 시청률 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한 MBC TV '화정'은 9.1%, KBS 2TV '너를 기억해'는 4.5%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KBS 1TV '가요무대'로 12.9%였다. 엄마이자 경찰로 살아가는 '워킹맘' 최영진의 악전고투를 그린 '미세스캅'에서 김희애는 그간의 우아하고 정적인 이미지를 떨쳐내고 범인을 잡기 위해 몸으로 부딪히는 행동파로 변신했다. 첫회에서는 잠복수사를 하느라 딸의 학예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그런 엄마가 그리워 일부러 도둑질을 한 딸 앞에서 절망하는 최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총수 일가끼리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대한 불매운동이 선포됐다.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4일 "롯데 사태는 국내 재벌의 비양심적인 작태를 드러낸 단면으로 국내 재벌이 사회적 책임이나 공헌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며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등 롯데 전 계열사에 대한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사들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롯데 관련 그룹사에 대한 대출과 투자를 재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롯데그룹의 정경유착, 자금조달, 상속, 세금포탈 등에 대해서도 정부가 전면적인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소원은 재벌가의 경영권 다툼은 재벌 개인의 부에만 치중하는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금소원은 "재벌이 내부 거래, 일감 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