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는 중국 시장 진출 2년만에 상하이와 베이징 등 8개성 120개 도시에 단독 매장 250여개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중국 진출 이후 각 성의 성도(省都), 상업 중심지 등 1∼3급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가 많고 경제가 활성화된 1급 시장에서는 양판점 매장을, 급성장 중인 중소 도시형 2∼3급 시장에서는 전문 가전매장에 입점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하반기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내륙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 300개를 확보할 방침이다. 매장 확대를 계기로 동부대우전자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마케팅과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로 매출을 확대해해 나가고 있다. 중국의 협소한 가옥 구조에 맞춰 출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는 누적 판매량 8만대를 넘어서며 현지 시
[KJtimes=이지훈 기자]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본명 김경민)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3일 밤 공식 페이스북에 "갑작스럽게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반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0시다. 이에 동료 연예인과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윤하는 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항상 어디서든 절 챙겨주던 사람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갔다"며 "더 잘해주지 못했는데 가는 길 바래다 주러 가겠다. 미안하다"고 글을 남겼다. 남궁연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반을 추모했다. 지난 2002년 결성된 브로큰 발렌타인은 20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8은 오는 8월 28일까지 여름 와인을 곁들인 가벼운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여름과 어울리는 정통 프랑스 요리가 8월 미각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번 코스 메뉴에는 특별히 달팽이와 캐비어, 거위 간 등 고급 재료가 활용된다. 부총주방장 티모시 파룰렉이 정성껏 준비한 코스는 허브 버터, 자몽 젤리, 완두 콩잎, 절임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달팽이 샐러드를 시작으로 차가운 감자 대파 수프가 이어진다. 메인으로는 등심 구이가 준비되며 여름 과일인 복숭아와 아몬드를 활용한 디저트가 코스를 달콤하게 마무리한다. 저녁 코스에는 어뮤즈 부쉬로 캐비어, 빨간 피망, 아루굴라 페스토를 곁들인 샤워크림 마카롱과 구운 거위 간 요리가 추가 된다. 여기에 각 코스별로 어울리는 프랑스 와인이 준비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는 8월 15일 호텔동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 기획 공연 ‘서머 데이즈(Summer Daz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크리스탈 볼룸과 연결된 야외 공간에서 디너 뷔페가 제공된다. 태국식 누들 샐러드 얌운센, 똠얌꿍, 치킨 그린 커리, 바비큐 돼지 갈비, 해산물 테르미도르, 그릴에 구운 야채, 한방 갈비찜, 제주산 고등어 조림 등 동남아시안 및 유러피언 음식과 한식이 준비되며, 파스타 라이브 스테이션과 디저트 섹션이 따로 마련돼 더욱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어서 8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1부에서 전문 타악기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타악…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이 3일 오후 2시 30분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기자들 앞에서 고개를 숙인 신 회장은 “국민에게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 회장은 “총괄회장님의 창업정신을 따라 국내외 있는 기업들이 정상화되는 것이 내 역할이다. 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일본 기업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국기업이다. 매출의 95%가 한국에서 발생한다”고 전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총수 일가의 행보가 일거수일투족 세간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3일 ‘신격호•신동주•신동빈’ 삼부자‘가 한 자리에 모일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이날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던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출국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게가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당초 그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부인 조은주씨와 일본으로 돌아가 일본롯데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광윤사(고쥰사·光潤社) 관계자를 만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신 전 부회장은 동행하지 않았다.신 전 부회장의 행보와는 대조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35분께 일본 도쿄(東京) 하네타(羽田)공항을 출발했다. 신 회장은 대한한공을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
[KJtimes=서민규 기자]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장사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린 것이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4만8202대, 해외 18만6325대를 팔았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반면 해외 판매가 줄어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에 비해 10.7% 줄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와 쏘렌토와 카니발 등 삼각 편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신형 스포티지를 투입하고 신형 K5 판촉 및 마케팅에 전력해 하반기 글로벌 판매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기아차의 7월 내수 판매가 신차 및 RV 판매 호조로 2000년 현대차그룹 출범 이래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다. 여기에 쏘렌토, 카니발 등 RV 인기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 RV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0.2% 올랐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것은 신형 K5다. 지난달 27일부터 출고된 신형 K5는 일부 구형 모델을 포함해 총 6447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 2013년 7월 7479대 이후 2년 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 세운 셈이다. K5의 계약 대수는 지난달 말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바비큐 및 샐러드 코너, 디저트 코너, 그리고 무제한 수입 생맥주까지 즐길 수 있는 ‘명월관 BBQ Party’를 오는 8월 22일, 9월 5일, 9월 19일, 10월 3일, 10월 10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앞서 6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명월관 BBQ Party’는 한강과 아차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야외정원에서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특급호텔 조리장이 선보이는 숯불갈비, 양갈비, 독일식 수제 소시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바비큐 요리 외에 제철 재료를 살린 스무 여가지 샐러드, 그리고 수십 가지의 디저트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성인 고객에게는 몰트와 홉의 맛이 조화로워 바비큐 파티에 적절한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둘만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2015 해비치 골프 조이 아마추어 커플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2인 왕복 제주항공권을 제공하고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에서 이틀간 18홀씩 이용 수 있으며 라운드 후에는 편안한 휴식을 위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1박 및 조식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코스는 오전에 제주공항에서 내려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로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로 이동, 점심식사 후 커플대항 라운드(18홀)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조식 이용 후 18홀 친선라운드에 참여,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다. 최대 80팀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마감되며 프로자격 소지자를 제외한 커플골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격 부산 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도심 속 여자 친구들끼리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레이디스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클럽 룸이나 욕실에 스며드는 자연채광이 매력적인 클럽 코너 룸 중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3인까지 투숙할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여유롭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호텔 38층부터 40층 사이에 위치하여 탁 트인 도심의 전경을 자랑하는 클럽 룸 그리고 욕조가 창가 옆에 위치하고 있어 다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무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클럽 코너 룸 중 선택이 가능하며 클럽 코너 룸 숙박 시 아로마 테라피 바스 용품이 어메니티로 제공되어 심신에 안정을 찾아주는 아로마 향을 맡으며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지난 7월 27일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한∙중∙일 자전거 횡단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자전거 횡단 행사는 최광철 전 원주 부시장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중∙일 동북아 삼국의 화해와 관계 개선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최 전 부시장은 그의 부인과 함께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자전거만으로 삼국을 횡단하게 된다. 작년에 진행한 유럽횡단에 이은 두 번째 장정이다. 중국 시안을 시작으로 베이징, 단동, 도쿄, 오사카를 거쳐 10월 18일에 국내에 입국할 예정이며 평창, 임진각을 지나 10월 31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 날 후원금을 전달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권대욱 사장은 “한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11일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2(Galaxy Tab S2)'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탭S2'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 선명한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편리한 전용 키보드가 특징이다. 두께 5.6mm에, 무게는 392g(9.7형)·272g(8.0형)으로 얇고 가벼워져 한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고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도 편하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태블릿 대화면에서도 풍부하고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화면 크기에 따라 9.7형과 8.0형이 있는데 9.7형 모델은 전용 키보드에 마우스 역할을 하는 터치패드가 탑재돼 노트북처럼 MS 오피스(워드·엑셀·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기 때문에 와이파이(Wi-Fi)가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도 인터넷,…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민들이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개선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이 같은 분위기는 총수 일가의 행보가 기업 이미지와 매출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오너 리스크’ 현상으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롯데 가문의 진흙탕 싸움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지 않고 있는 탓이다.3일 재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일 두 나라에 걸친 롯데 일가의 복잡한 가계도와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 형제의 부족한 한국어 실력까지 도마에 올라 ‘롯데는 사실상 일본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국민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인터넷 포털과 SNS 등에선 불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의 남녀 주인공으로 백진희와 윤현민이 캐스팅됐다. 3일 MBC에 따르면 백진희는 혼외자식으로 태어나 보육원에서 자라게 된 금사월 역을 맡았다. 천성이 밝고 유쾌해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자존심을 잃지 않는 사월은 천재적 감각을 지닌 건축사로, 보금건설의 후계자 강찬빈과 사랑하게 된다. 윤현민이 연기하는 강찬빈은 금사월과 사월의 보육원 친구 오혜상의 사랑을 동시 받는 역으로 사월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대립한다. 찬빈의 아버지 강민후 역에는 손창민이, 금사월의 생부 오민호 역에는 박상원이 출연한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왔다! 장보리'를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여왕의 꽃' 후속으로 9월 5일 첫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이상식 대구지방경찰청장은 3일 기자 간담회에서 "해당 의원을 불러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청장은 "피의자 일정을 봐서 조만간 소환하겠다"며 구체적인 소환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이 청장은 "신고한 여성이 성폭행 당했다는 당초 진술을 번복했는 데 그 과정에서 피의자의 회유, 협박, 합의 시도 등이 있었는 지를 조사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해당 의원이 소환에 불응할 의사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이번 주 안에는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40대 여성 B씨는 지난달 24일 "새누리당 모 의원에게 성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강제성은…